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수)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대구지역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동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식에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 동부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각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6일,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진 군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조)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이미 수년간 꾸준한 협력과 실천을 이어온 두 기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약속이다. 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새마을부녀회는 ‘행복식당’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되어왔다.뿐만 아니라 군위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후원,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도서지원 사업,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지원,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적 역할로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협약에는 생명, 평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노인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으며, 양 기관은 향후 더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이금조 회장은 “우리 부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늘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왔다”며 “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박용민 관장은 “군위군새마을부녀회와의 협력은 복지관에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함께 지역 노인복지의 질을 높여가는 데에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손길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가운데, 군위군은 오늘도 이웃의 온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15일, 부계 파크골프클럽이 경북 산불피해지역 구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 1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부계 파크골프클럽 홍태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김병석 부계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부계 파크골프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돌담길 사람들은 지난 12일 부계면 대율리 솔숲 앞에서 진행한 골든볼 황금사과빵, 행복한밤과자 시식회 수익금 50만원을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이날 돌담길 사람들 김동엽 대표와 회원 12명은 지난해 6월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과 실습으로 역량 강화를 해 왔다. 이번 시식회 겸한 행사에서 빵, 과자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이웃 시?군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람과 조직’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이 핵심 목표이다.‘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이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조직체다. 특히 돌담길 사람들 액션그룹은 대구 골든볼연구회가 지난 3월 19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육묘장에서 생산한 사과 신품종(골든볼) 묘목 1만주를 부계면 대율리의 과수원 3㏊에 심은 사과 생산물이 출하되는 시점에 맞춰, 황금사과빵을 생산하여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하고, 한때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로 명성을 떨쳤던 대구 사과산업을 부활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출발했다.골든볼 사과는 황금빛 색깔과 당산미 조화가 우수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8월 초부터 수확할 수 있어 가을·겨울사과와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군위군은 2023년 5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군위군 소보면 소재)와 손잡고 사과 품종 개량과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편, 김병석 부계면장은 “부계면 대율1리 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액션그룹 돌담길 사람들이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하는 데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부계면이 그 동안 특산물 관광기념품이 마땅찮은 것이 없어 아쉬웠는데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로 지역 특산물을 개발한다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모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용대리주민일동으로부터 경북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경북 산불피해지역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성금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용대리 이장 박영석은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산불 피해를 심하게 겪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며 “용돈을 아끼고 쌈짓돈을 보탠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대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발적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주민들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이·미용봉사’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드렸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사진=군위군) 지난 15일 군위군 개나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파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커트, 염색 등의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레 손질해 단정한 모습을 선사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평소 교통이 불편해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정보 부족으로 복지 서비스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미성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짜장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짜장 나누기(사진=군위군)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소외된 주민에게 온정을 베풀고 우보면의 정겨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필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며 “적십자봉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지속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팀장 오영희)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 모여 밑반찬을 조리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16가구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펼쳤다. ▲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반찬봉사(사진=군위군) 반찬봉사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9명이 함께 동참하여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영희 팀장은 “회원들의 온정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달 반찬봉사를 해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군위농공단지협의회 입주업체인 ㈜대명CMB, ㈜대명전선, ㈜보광산자, 태흥산업(주), ㈜디엠씨,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제일산업, ㈜창신산업, ㈜삼영섬유, 모래코리아, 태길엔피이싸이징, ㈜엘앤비하이테그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8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북 산불 피해지역 지원 830만원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안영근 회장((사)군위농공단지협의회)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기업들이 경북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안영근 회장은 지난 3월 26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산불 진화 현장 급식으로 전투식량 600인분과 이온 음료 등 3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강북소방서를 통해서 전달하였다.
군위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기로 하였다.최근 군위군에서는 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으로 산불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5천여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이번에 이재민 빨래 지원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의 운행일정을 조정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5일 쾌적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새봄맞이 대청소(사진=군위군) 이날 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폐기물을 정리했다.이와 더불어 산불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대원들은 불법 소각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금영 의용소방대원은 “대원들과 자발적으로 시작한 환경정비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을 가꾸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최근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14일(월),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비 마련을 위한 성금이 잇따라 기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평2리주민 산불 성금(사진=군위군)이번 성금은 부계면 내 주민들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창평2리 주민 일동(리장 이동형) 100만원, 우리토건(대표 류시영) 100만원, 대율1리 부녀회 일동(회장 이도경) 51만원, 춘산2리 주민 일동(리장 구두회) 20만원 ▲ 우리토건 산불 성금(사진=군위군) 이동형 창평2리 이장은 “당초 계획되었던 마을 단합 식사 대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시영 우리토건 대표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이번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신 정성 어린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부계면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마을 지킴이 청년들과 출향 청년들이 함께하는 우보면 달산2리 솥다리청년회가 지난 12일 솥다리경로당 준공식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의 온기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100만 원 고향사랑기부(사진=군위군) 솥다리청년회는 평소에도 마을 환경 정화, 경로당 봉사,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소식에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도 박수를 보냈다.최영호 청년회장은 “우리가 지켜야 할 고향에 작지만 진심을 담은 이 기부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솥다리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 답례품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4월 22일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행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전국적 소등행사를 시행해 왔다.이번 행사로 군청, 읍·면사무소,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및 수자원공사 등 22개소 공공기관이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주택 및 상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 외에 생활 속 실천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은 ▲실내온도 유지하기(여름 26도 이상, 겨울 20도 이하)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10분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짐이며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실천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14일 의성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성금 298만원을 기탁했다. ▲ 의성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이날 성금모금은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위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이번 특별성금을 마련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피해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원에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 읍·면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달 개최한 정기회의를 통해 박용덕 연합회장,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 홍애신 여성 부회장, 최영택 사무국장으로 임원을 구성하여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주민자치연합회를 구성,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공동체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지원,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
효령면 조은인연 봉사단(단장 조용철)은 지난 12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청소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에는 홀로 생활하는 주민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조은인연 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랜 시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 상태가 심각했던 가정 내부를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조용철 단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조은인연 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보듬고 돕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 군위군의회, 읍·면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군위군새마을회원 40명 긴급 파견, 복구지원 팔 걷어
[뉴스] 군위군 드림스타트,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운영
[뉴스] 사라온이야기마을 여름 물놀이 축제 성공적 개최
[뉴스] 부계중, ‘부계여름 음악캠프’로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른다
[뉴스]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성료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 저학년 ‘움직이며 자라는 우리’ 현장 체험 활동 실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