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한국농촌지도자군위군연합회(회장 김화섭)는 군위군에서 실시중인 경북 산불 특별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8일 군위전통시장 특별 거리 모금에 400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250만원의 성금을 쾌척하였다.▲ 산불 특별거리모금(사진=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군위군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오랜세월동안 농업 농촌을 지키며 후계농업인을 육성 지도하는 소임을 도맡아 해온 농민학습단체이다. 이웃한 경북의 많은 시군 농업인들이 산불에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자신들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우선 서둘러 마음을 모았다.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우선 작지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경북의 산불 피해 조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해지역 재건이 시작되면 농업분야 복구를 위해 농촌지도자회의 도움이 필요한곳에 언제든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는 군위군의 경북 산불 특별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회장과 회원들이 군위군청 주민복지실을 찾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238만원의 성금을 쾌척하였다.▲ 산불 성금 모금(사진=군위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는 군위군의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농업분야 핵심리더로 구성되어있는 농업인단체이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 판매 전 분야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나눔들이 모여서 큰 희망으로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마음에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농업경영인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고 밝혔다.
삼국유사면(면장 김은섭)은 지난 3월 27일, 관내 마을회관 20개소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완료한 이후, 주민들로부터 실효성 있는 생활복지 사업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회관 태양광 센서등 설치(사진=군위군) 이번 마을회관 태양광 센서등 설치사업은 삼국유사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안병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복)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위군으로부터 배정된 새마을운동 상사업비 500만 원을 활용해 시행됐다.설치된 태양광 센서등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전기 연결 없이 작동하며, 인체 감지 기능을 통해 야간 자동 점등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기기다.특히 어르신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 출입구에 설치되어, 야간 이동 시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설치 이후,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밤길이 훨씬 밝아져서 안심된다”, “회관을 찾는 발걸음이 한결 편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안병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삼국유사면 새마을회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소보파크골프클럽(회장 노성윤)은 10일 경북북부권 산불 피해지원 성금 925,000원을 기탁했다.▲ 산불피해 성금기부(사진=군위군) 이번성금은 소보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성윤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모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얻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산불감시원들이 지난 9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산불피해 성금기부(사진=군위군) 이날 산불감시원들(12명)은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2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황남수, 홍칠표, 김민석님은 개인적으로도 성금을 추가 기탁했다.산불감시대원들은 “최근 일어난 경북 북부권의 대형 산불이 남일 같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감시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산불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인식 소보면장은 “이번 성금은 산불방지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산불감시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일에 귀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4월 한달 간 ‘경북 산불 피해민을 위한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우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환경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최근 연일 발생하는 산불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환경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에는 거리 청소, 불법 투기 지역 점검, 산불 예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힘썼다.장복동 이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박정희 우보면장은“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보면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윤석구)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흥면 전통시장 특별 거리모금 행사에 참여하여, 성금 1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10일, 경북 산불피해 특별 거리모금 행사에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이번 기탁 금액은 총 125만 원으로,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42명이 함께 참여하여 모금에 동참한 성과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 상호간 전자상거래 마케팅 기법 공유,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판매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업 분야 정보화를 도모하는 관내 농업인 조직체이다.윤석구 회장은 "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농업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안정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금이 이루어졌다.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0일(목) 회원 15명과 군위읍 금구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봄맞이 대청소(사진=군위군) 이번 경로당 청소봉사는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경로당 내·외부 청소, 냉장고 정리 정돈, 창틀 및 화장실 정비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였다.금구2리 경로당 회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시설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박영선 새마을후원회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읍 새마을 후원회는 매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경로당 청소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목), 경북 산불피해 특별모금이 진행된 군위군 의흥시장 내 거리모금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을 위해 일백만원을 기부하였다. ▲ 경북 산불피해 특별 성금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성금에 참여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일상을 지내고 있을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 작은 온정이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길 바란다.”고 전했다.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산불로 피해 입은 청소년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위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재난 및 사건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열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거리모금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40명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거리모금에 적극 동참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조속히 산불 피해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전하였다.군위군4-H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을 이끄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의 가치를 다시금 보여줬다.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막막한 현실에 한줄기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군위군은 11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제2회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도 제2회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사진=군위군) 이번 회의에서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 발표와 지역역량강화사업 3차 진행상황, 향후 진행될 전수컨설팅 및 화합한마당 홍보 등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특히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 후 운영을 위한 전수컨설팅 교육 일정 협의와 참여방법 교육 진행방식에 안내를 드렸으며 컨설팅 시행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하였다.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에 감사드린다. 또한 오는 4월 18일(금) 소보면 나눔터 앞에서 진행하는 화합한마당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오셔서 교육,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5년 4월 11일 효령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효령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효령농공단지 기업체와 소통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축인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회장 김민정) 회원과 군위군 예비군 지역대는 지난 4월 11일(금) 군위생활문화센터 “숲속정원” 에 봄 맞이를 위한 정비를 했다. 지난해에 피고 진 꽃들과 나무의 검불을 걷어내고, 소나무에서 떨어진 솔잎과 낙엽을 제거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번 활동으로 숲이 말끔하게 정돈되고 새순으로 돋아난 각종 나무와 꽃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에 김민정 회장은 “숲속정원이 꾸준한 관리로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과, 함께 동참해준 군위군 예비군 지역대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군위생활문화센터 숲속정원은 2022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자연사랑연합회가 꾸준히 관리하여 왔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많은 꽃을 만날 수 있어 군위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4월 10일(목), 부계면 대율2리 경로당에서 “2025년 1차 동거동락(東.去.同.樂. ’동쪽으로 가 함께 즐기다’ : 동부권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이동복지관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2025년 1차 동거동락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유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어르신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여가 시간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농화담 신수빈 대표(치유농업사/복지원예사)’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다육정원을 만들고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화분을 꾸미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2025년 1차 동거동락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행사는 노인권익증진 홍보 캠페인, 카페트 전달식, 다육정원 만들기 체험, 다과 나눔의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뭔가 만들어보는 시간이 참 좋았다”, “우리 집에 가져가서 잘 키울게요”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박용민 관장은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동부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문화, 여가, 정서를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군위군이 주최하고 부계면사무소가 협력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월~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동부권 5개 면 지역에서 다양한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산불 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권 주민을 위해 군위군 소보면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서경리 이공식님은 “인근지역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며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우리 주민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재해였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그리고 개인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는데 이경하님, 서현배님, 황남수님, 박옥희님, 홍칠표님, 김민석님이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소보면이장협의회, 소보면한우회, 소보면산불감시원일동, 위성2리 주민, 달산2리 주민과 부녀회원일동, 달산2리(수철)경로당 노인회원, 도산2리 주민들도 성금을 잇따라 전달하였으며, 현재까지 소보면에서는 총 3,540,000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최근 강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소보면 일대 산불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주민들은 4월 9일 마을 주변에서 운영 중인 채석단지 변경(확장) 신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하여 수십 년 동안 운영되어 온 채석단지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환경파괴 상황을 알리고 채석단지 확장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시위를 벌였다.▲ 채석장 연장반대 시위(사진=군위군)환경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효령면 매곡리의 주민들은 "채석단지의 운영으로 인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돌가루 먼지와 소음, 진동 등이 주민 생활에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한 주민은 “창문을 열면 돌가루가 날려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마당에도 먼지가 쌓이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우리 자식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릴까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또한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채석단지 근처의 하천 등 수질오염도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채석장 연장반대 시위(사진=군위군) 채석단지 확장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이번 집회는 채석단지 운영자 측이 제시한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만 854㎡를 추가한 총 87만 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31년간 사업을 더 하겠다는 것은 한 지역의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개최됐다.효령면 주민들은 확장이 이루어질 경우 피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채석단지의 확장은 더 많은 돌가루 먼지와 소음을 일으킬 것이며, 기존에도 심각한 오염이 진행 중인 지역의 환경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것이다."대구지방환경청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주민들은 이번 집회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관련 기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채석단지의 확장 계획이 승인되면 더 이상 주민들은 살기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주민들은 그간 채석단지 확장과 연장에 반대하는 진정서와 함께, 확장 허가를 내지 말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부를 대구지방환경청과 최종허가기관인 산림청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주민들은 “우리는 더 이상 환경 파괴를 묵과할 수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운영
[알립니다] 위천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 개장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14.~ 7.20.)
[뉴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뉴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
[뉴스] 새마을후원회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 청소
[뉴스] “찾아가는 마음이 생명을 살렸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