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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30일 고령으로 연탄 교체가 어려운 어르신 2가구에 기름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기름보일러 교체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추천된 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보일러 지원은 있었으나 직수 배관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공사비 부족분을 군위읍 정나눔회의 협조를 받아 일부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착한대구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박영선 위원장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정나눔회와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김윤진 정나눔회 회장은 “군위읍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우리 단체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보일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연탄을 나르기 힘들어 올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군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정나눔회(회장 김윤진)는 지난 30일 군위읍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적십자봉사회에 따뜻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각 단체별로 100만원씩을 지원했다.▲ 지역 봉사단체에 각 100만원씩 지원(사진=군위군)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회는‘떡국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군위읍 정나눔회는 2001년 군위읍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20여 년간 꾸준히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윤진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대표적인 단체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정나눔회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연락(☎380-6674)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군위읍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군위군 산성면분회(회장 윤진기)는 지난 10월 30일(목),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경북 영덕과 포항 일대를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영덕·포항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회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첫 일정으로 영덕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영덕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작은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어 포항으로 이동한 회원들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아우로라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지역 특산물과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윤진기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덕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노인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산성면 노인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와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후원회 사랑나눔 청소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는 생활공간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과 복지팀 직원들이 협력해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박영선 새마을후원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새마을후원회는 평소에도 주거환경 개선, 경로당 정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열매마을사업 병수1리 마을 국화꽃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재배한 3,500주의 국화꽃을 선보였다.▲ 병수1리 마을 국화꽃 행사(사진=군위군) 행사 첫날인 31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최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람객,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국화 모종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마을 입구와 마을회관 광장, 안길 등에 배치하여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행사 개최를 계기로 주민들은 함께 협력하고, 국화꽃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느끼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마을의 변화와 성장을 주민들이 직접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을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개회식은 지신밟기, 축사, 축하공연, 기념 촬영, 국화꽃 마을 투어, 분재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내빈, 관람객, 주민들이 함께 3,500주의 국화꽃이 배치 되어있는 마을 안길을 걷는 마을투어는 마을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가꾼 국화꽃을 직접 보여주고, 마을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이번 행사는 단순히 국화를 재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군위군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병수1리의 국화 분재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갤러리에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군위군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병수1리 국화꽃 분재 전시회’를 진행하여 마을의 성과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0일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을 개최하였다.▲ 제3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진열 군수, 사공정한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청년정책참여단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해왔다.이번 행사에서는 ▷군위 친구 학교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년 웰컴 군위 등 총 3건의 신규 청년정책을 제안하였다. 올해 제안된 정책은 청년들이 군위를 알리고 지역민과 외지인 간의 교류를 통한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청년문화카드, 청년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새롭게 제안된 정책들은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살이를 톡톡히 잘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이 군위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과 함께 새롭고 더 나은 미래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는 10월 30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어르신 오순도순 UP사이클링 특별활동’ 제10회차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진행했다. ▲ 어르신 오순도순 UP사이클링 특별활동(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이번 견학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며, 재활용과 친환경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르신들은 전시관에서 6·25 전쟁 당시 낙하산 천으로 만든 옷부터 페트병을 활용한 신소재 의류까지, 시대별 섬유산업의 변천 과정을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옛날 우리가 입던 옷도 있고, 요즘 젊은 사람들이 입는 옷도 있어서 세월의 변화를 새삼 느꼈다”며 “오늘 하루가 참 즐겁고 유익했어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 오순도순 UP사이클링 특별활동(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세대 간 변화와 기술 발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동시에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박현민센터장은 “이번 특별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배워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는 대구광역시 가족센터협회와 지파운데이션(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협력으로, 2025년 10월 ‘안심박스(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여성청소년 5명에‘안심박스’지원(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여성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본적인 생활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안심박스’에는 6개월분 생리대,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속옷 세트 등 1인당 약 1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다. 지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리대를 사는 게 부담이었는데, 고마운 선물을 받게 되어 자꾸만 웃음이 난다”며 “선물을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산불 예방수칙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방 수칙들을 강조했다.▲ 산불 예방수칙 안내(사진=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은 마을 내 주요 도로변과 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불법 소각 금지, 흡연 시 주변 확인, 산림 지역 화기 사용 자제 등의 수칙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주민들이 산불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알렸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지난 경북 산불을 교훈 삼아, 우리 지역도 예기치 않게 산불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의 자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지난 봄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언제든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깨닫고 경각심을 가지며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며, “특히“이와 같은 산불 예방 활동은 단순히 하나의 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한 가족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고 말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산불 예방수칙 외에도, 환경 정화 활동, 주민 안전 교육,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부계복합교류센터에서 주민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성과공유회 한마당」을 열었다.▲ 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성과공유회 한마당(사진=군위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4년 9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반 동안 부계면 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육균 주민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고 ▲동아리 회장님들의 소감 발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인 ▲라인댄스와 난타 공연 ▲서예교실‧서각교실‧홈패션교실의 작품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리스타 교육생들이 준비한 커피 시음회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 열렸다.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연과 작품들을 감상하며 축제의 장을 즐겼으며, “배움의 결과를 보니 그동안의 연습과 열정이 담겨있었다. 이런 문화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관심을 가지며 내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부계면에서는 성과공유회 이후 11월 말 타지역 역량강화사업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계획 중이며, 12월부터는 ▲할모니 작가 양성 ▲어린이 오감증진 교육 ▲원예교육 ▲생활공예교실 ▲민속춤교실 ▲치매예방키트 만들기 신규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부계면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쌓은 역량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지역사업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더 살기 좋은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며 “부계면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배움터가 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따뜻한 곳이 되어 군위군의 밝은 내일을 여는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효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능교)는 지난 10월 29일(수) 고곡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제비 나눔 중식 봉사활을 실시했다.▲ 어르신 중식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에는 효령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재료를 손질하고 수제비를 직접 반죽하며 정성을 다했다. 오전 11시부터는 어르신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나눔이 진행되었으며, 고곡2리 어르신들은 마을회관에서 함께 식사를 즐겼다. 한편, 고곡2리 한실, 매곡1리 상평·수동, 매곡2리 경로당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정성껏 만든 수제비를 포장하여 적십자 회원들이 각 마을회관으로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능교 효령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효령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관내 어르신 중식 지원, 취약계층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호컴넷 최수용 대표는 지난 2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최수용 대표는 “지역 주민으로서, 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서, 또 학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우리 아이들 역시 군위의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이 큰 울림이 된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수용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으며, 나루봉사단과 민주평통 등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을 햇살이 곱게 내려앉은 지난 29일, 군위 오펠 골프클럽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30여명의 군위 출향인들이 「2025 군위군 전국향우인골프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전국 향우인 골프 친선대회(사진=군위군) 2007년부터 시작된 군위군 전국향우인 골프대회는 골프 실력을 겨루기보다는, 오랜만에 만난 형제자매처럼 라운딩 내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 소식울 나누는 등 출향인들의 애정이 담긴 행사이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만찬 자리에서는 경기 시상을 하며 깊은 친목과 끈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윤희 초대회장은 "처음 향우인 골프대회를 준비했을 때 전국을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며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만찬 자리에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박보석 대회장은 “고향하늘 아래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아끼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스스로가 군위 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고향 군위와 늘 동행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이 이렇게 모여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변함없이 고향을 생각하고 찾아주는 향우인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공을 치는 샷 소리보다 더 크게 울려 퍼진 것은 고향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와 웃음소리였다. 골프라는 매개로 다시 이어진 군위 사람들의 인연. 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고향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2리(이장 장병기)는 10월 29일(수) 마을 내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화수2리의 첫 호국보훈축제로, 마을 주민과 보훈단체 회원, 군위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행사는 1부 ‘위령제’와 2부 ‘한마당 잔치’로 나뉘어 열렸다.1부 위령제에서는 효령 매봉산 전투와 고로 조림산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나누는 화합의 자리로 이어졌다.▲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사진=군위군)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현장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무명의 용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화수2리 주민의 손으로 아름답게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 이역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고, 그 뜻을 마을이 함께 기리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사진=군위군) 장병기 화수2리 이장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처음으로 호국보훈축제를 열었다”며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마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화수2리 주민들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반월로타리클럽(회장 현기영)은 지난 10월 29일(화), 군위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반월로타리클럽, 군위군노인복지관에 100만원 후원 및 봉사활동(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날 행사에는 반월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이 참여하여 도서산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와 복지관 주변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전달된 100만원의 후원금은 복지관 식당의 식재료비와 당구대 천 교체비로 사용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특히 이날은 후원금으로 마련된 따뜻한 식사가 복지관 회원 12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클럽에서 직접 제작한 기념수건 120개도 함께 전달되어 회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이번 봉사활동은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위한 봉사활동을 희망한 대구반월로타리클럽 직전 회장(김장호 님)의 신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지역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효심과 나눔의 뜻이 더해진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현기영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평화와 희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반월로타리클럽, 군위군노인복지관에 100만원 후원 및 봉사활동(사진=군위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도서산간 지역까지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눠주신 대구반월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반월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지원, 도서산간 지역 봉사, 플로깅 봉사활동, 글로벌 봉사활동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속 지구 차원에서는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10월 28일, 군위읍 10월 마지막 장날을 맞아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간식은 지역업체들의 후원으로 제공되었으며, 시장닭발의 닭발, 장군이족발의 족발, 홍가네닭강정의 닭강정, 엄마도마의 밑반찬이 포함됐다.▲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에 간식 전달(사진=군위군)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마지막 장날에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사랑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업체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군위읍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간의 따뜻한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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