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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로비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 초청받아 ‘군위 로컬푸드 홍보부스’를 운영, 이틀간 군위군 농특산물 7종을 판매하며 총550만원의 매출과 전 품목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티마병원 자선바자회서 ‘완판’ 성과(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장의 고향이 군위군이라는 인연으로 성사된 자리로, 군위를 대표하는 황금배, 샤인머스캣, 대추 가공품 등 7종의 농특산물이 판매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과잉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샤인머스캣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동안 전량 미국으로 수출되던 ‘군위 황금배’를 로컬푸드 행사에서 처음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황금배를 맛 본 방문객들이 “달고 식감이 부드럽다”며 현장에서 재구매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행사 판매수익금은 참여 농가에 정산하고, 군위군은 별도로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 포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농산물을 대도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도시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로컬푸드(브랜드명 “장봐군위”)는 군위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로컬푸드 브랜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부터 2일간 군위축협에서 현토미(玄土米)를 수매하였다.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은 2006년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포 사업을 실시한 것을 모태로하여 18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군위관내 35ha, 22농가의 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다.▲ 군위축협, 현토미 수매(사진=군위축협) 현토미 재배사업은 봄에 퇴비를 살포하고, 하절기 벼 재배 후 추수하며, 그 땅에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살포하고 동절기 조사료를 재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자연순환농업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재배기간 후반 지속적인 강우가 있었고, 전염병까지 횡행하여 전체적으로 작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고객이 믿고 찾는 현토미 품질 시현을 위하여 2등급은 수매대상에서 제외하고 1등급 이상의 미소진품 단일 품종으로 수매하였다.특히, 품종선택에 있어 찰지고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미소진품 종자를 당초에 일괄 배부하여 순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찾는 현토미 만들기에 집중하였다.품질평가는 국립농산물 소속 품질관리원으로 오랜 근무경험을 보유한 전문 검사원의 검수를 통하여 실시하였다. 내년에도 자연순환농업의 체계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단일품종 준수와 주기적 관리를 통한 재배과정 데이터화, 퇴비대금 일부 지원 및 수매가 보장 등.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농가 수혜를 더할 계획 중에 있다.현토미는 축산업의 축(畜)을 어원으로하여 비옥한 토양을 뜻하는 검을 현(玄), 밭 전(田→土)자를 해자로 작명된 미곡이다.군위축산업협동조합장 박배은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자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를 농지에 살포하고 비옥한 토양을 조성하며, 그 땅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하여 지역농업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선화)은 지난 10월 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에서 가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고향 주부모임 선진지견학(사진=군위농협)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함께해 온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김선화 회장은 “서로가 농촌을 지키고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역시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를 든든히 받쳐주는 따뜻한 등불이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의 봉사활동과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1월 5일 (신)경제사업장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조합원 출산장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합원 출산 장려금(사진=군위농협)군위농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농촌 현실 속에서,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농촌 인구 유지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출산장려금을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최형준 조합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출산장려금을 전달받은 소보면의 이건화 조합원은 “농사와 육아를 함께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뜻하지 않게 농협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에 큰 힘이 된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군위농협은 조합원 출산장려금 지원사업뿐 아니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건강검진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조합원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사진=군위군)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은 지난 2013년 건립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군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시설을 개보수하고 신규 장비를 설치할 예산으로 30억6천만원(국비 15억 3천만원, 지방비 1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 토마토에 적용할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GAP(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 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은 자동화된 선별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위한 리모델링은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과 GAP 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군위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규격화 및 상품화에 필요한 복합유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6년도 사업에는 군위군을 포함한 총 24개의 지자체 및 사업기관이 선정되었다.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 혁신과 품질 개선을 실현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위 농산물은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0일 산성면 무암리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군위군)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와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으로,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원, 민간위원장 홍오현)는 지난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캠페인에 참여한 동일탁자(대표 김영찬)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동일탁자’는 매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업체로, 올해부터는 착한캠페인을 통해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동일탁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동일탁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효령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0일,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장봐군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수상(사진=군위군)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대표성, 혁신성, 성과 공유 확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군위군은 무인 키오스크 운영을 통한 경영혁신과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으로 ‘소규모 매장의 빠른 성장과 도심형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4년 10월 군위군청 로비에 무인 1호점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민속LPC 내 무인 2호점을 추가 개장하며 빠르게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5년 6월에는 대구 도심에 무인형 스마트 매장 ‘장봐군위’를 열어, 군위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직영점과 위탁점을 포함해 총 6개소의 군위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며, 로컬푸드 유통망의 안정적 정착과 도심형 확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비록 매장 규모는 10평 미만의 소형이지만, 축산물 없이 오직 신선한 농산물만으로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짧은 기간 내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재구매율 확보에 성공하면서 ‘작지만 효율적인 스마트 매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인 키오스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인력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전국 최우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연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축산물 없이 오직 농산물만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위 농업의 품질과 신뢰가 소비자에게 확실히 통했다는 증거이자,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지만 경쟁력 있는 로컬푸드 모델을 도심 속에 확산시키고, 지역 농업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어 “2026년에는 보다 규모를 키워 관내 로컬푸드 복합매장과 대구 도심형 직매장 설치를 위한 공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위군이 로컬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과 품질 중심의 유통 체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독거노인 농가를 찾아 밭일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밭에서의 수확 작업과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농사일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은 독거노인 농가에서 배추 따기, 농약 살포, 밭고랑 정리 등 다양한 농작물 관리 작업을 도우며 어르신들의 농사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그들이 농사를 짓는 데 있어 좀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새마을회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새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위군청(사진=군위군)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힘써 지난 23년 12ha 수준의 재배면적을 24년에는 42ha, 25년에는 60ha이상 확대 조성하였다.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청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3년 설립된 군위군 최초의 전문 생산법인으로서, 법인 설립 2년 만에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청목영농조합법인은 의흥면 일원에 조사료 단지 약 30ha로 공모 선정 되었으며, 향후 5년간 30ha 이상 추가 조성해 재배지 면적을 총 60ha 이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조사료 전문단지 지정을 통해 경축순환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법인이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경축순환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21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대구파티마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축협) 이날 협약식은 대구파티마병원 임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위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군위축협 생산 농·축산품의 홍보,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사업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박배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는 조합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과 군위축협이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군위군 주민 300여명이 혜택을 받고 23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사진=농업기술센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농림축산식품부, 군위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군위축협에서 주관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대한의료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22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식(사진=군위군)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10곳으로, 일반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친절한 응대와 위생적인 영업환경을 유지해 지역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곳들이다.군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경제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발굴·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홍보 및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착한가격업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의 버팀목”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물가안정 시책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병행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10월 21일(화) 우보면 팔공농협 DSC(건조저장시설)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사진=군위군) 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산물벼 290톤 ▲건조벼 1,790톤이며, 여기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논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 339톤을 추가해 총 2,419톤을 확보했다.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40kg당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중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사진=군위군) 포대벼(건조벼)는 11월 4일부터 읍‧면별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또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위군은 농가에 철저한 품종 관리를 당부했다.김진열 군수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농사를 지은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가 소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상생직판 행사」에 참여해, 서울 시민과 재경향우회를 대상으로 군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사진=농업기술센터) 이번 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촌 지역의 판로 확대, 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이번 행사에서 사과대추, 대추스낵, 대추청, 누룽지 등 10여 종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며, 시식 및 체험행사, 판촉물 배부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홍보의 중심 품목인 사과대추는 최근 제철을 맞아 풍미와 영양이 뛰어나며,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박영철 농협 군위군지부장, 서성도 재경 군위군향우회장과 함께 개막식 및 부스 라운딩에 참석해, 군위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서울시민 및 향우회원들과 교류하며 군위 농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지역 농업인이 땀으로 키운 먹거리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과 유통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민들에게 군위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알려 군위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성도 재경 군위군향우회장은 “서울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이 이렇게 고향의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홍보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군위 농산물의 든든한 소비자이자 홍보대사로서 고향과 서울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농업 전략연구회(대표의원 홍복순)의 「군위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 수립 및 산업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0일 개최됐다.▲ 미래농업 전략연구회 최종보고회(사진=군위군)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군위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브랜드화 등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산업경제발전위원회는 군위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 구조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군위 농산물이 지닌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시장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연구는 군위 농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 결과가 군정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표의원 홍복순 의원은 “군위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행정과 농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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