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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상호·이희준)는 지난 25일 정기회의를 마친 뒤 탑들식당(대표 이재숙)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착한가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추진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의미한다.탑들식당은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희준 민간위원장은 “탑들식당에서 보여주신 꾸준한 나눔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의흥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 등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정기적인 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8월 22일 임대 농기계 회원에 가입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136명에 대하여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사용 빈도 높은 트랙터와 농용굴삭기 위주로 조작 방법과 응급대처 요령, 안전 운행 등 농업기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현장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배워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 능률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사진=군위군) 특히,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군위군은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에 대해서는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만 농기게를 임대하고 있다.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이 농업기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께서는 안전한 영농생활을 위해 농업기계 조작법을 잘 숙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군위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위전통시장 내 노후된 점포 판매대를 철거하고 점포 맞춤형 신규 판매대를 설치하였다.▲ 점포 맞춤형 신규 판매대 설치(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작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시비로 올해 추진되었으며, 오래되어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기존 판매대를 정비하고, 총 9개 점포에 상인들의 영업 특성과 점포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매대를 새로 설치하였다. 또한,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도 함께 처리하여 시장 환경을 한층 더 청결하게 개선하였다.신규 설치된 맞춤형 판매대는 위생적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 상인들의 영업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점포 판매대 설치 사업을 통해 개선된 시장 환경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7일 부터 ‘지역농산물 활용 지역특화식품 개발’ 과정을 운영했다. 군위농산물를 활용한 지역특화식품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 지역농산물 활용 특화식품 개발과정 운영(사진=군위군) 이번 과정으로 지역농산물인 자두, 복숭아, 사과, 대추, 오이 등을 활용하여 보리막장, 자두고추장, 자두·복숭아청, 케이터링 상품화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케이터링이란 행사나 이벤트 장소에 음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한편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7월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지금까지 개발되거나 응용된 식품으로 전시·시식 홍보행사를 추진해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결과물 중 보리막장을 챙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할 계획이다.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상품화하여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6일 한우아카데미 11기 수료식 및 12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우아카데미 11기 수료식 및 12기 개강식(사진=군위축협) 매년 한우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는 군위축협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축산분야 최고 강사진을 초빙하여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한우 사양기술향상으로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6개월간 진행된 11기 교육 과정에서는 한우 사양관리, 번식, 질병 예방 등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이론 교육과 농장실습을 병행하며 한우 사육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어서 열린 12기 개강식에는 새로운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찬 10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12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최신 사양관리 기술, 한우 개량, 질병관리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통해 한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군위축협은 한우아카데미를 통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우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한우 종합 사양관리기술을 기초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출하성적 향상과 더불어 농업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이번 수료생과 교육생들이 군위 한우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 소득 증대와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하절기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가축의 사료 섭취 저하 예방 및 축사 냄새 저감을 위해 양축농가에 2천만원 상당의 생균제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여름철 폭염 대비 생균제 무상공급(사진=군위축협)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들의 스트레스가 심해져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 저하로 질병에 취약해지는 등 어려움이 많아 조합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군위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을 돕고자 생균제 지원을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생균제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소화율을 높이고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축사 내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배은 조합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축산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군위축협은 이번 생균제 지원을 통해 가축의 건강 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조합원 우점복・김명숙 부부가 '제60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하고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새농민상 본상 ‘대통령 표창’ 수상(사진=군위축협)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우점복・김명숙 부부는 그동안의 탁월한 영농 실적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우점복・김명숙 부부는 군위축협에서 설계 개발한 배합사료 전이용 농가로, 지난 30여 년간 한우 사육에 전념하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축산의 과학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지역 축산 농가들과 공유하며 군위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소보면 한우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산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 조합원 우점복・김명숙 부부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군위축협의 자랑이자 지역 축산 농가들의 귀감"이라며, "앞으로도 우 조합원님과 같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우점복・김명숙 부부의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군위축협 조합원 전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위군 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과 축산악취저감 특허미생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업무협약(MOU) 체결(사진=군위군) 군위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민, 관, 학 협업을 바탕으로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출범 4년차를 맞은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악취의 주요원인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거쳐 농가별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등 국비공모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축산악취저감 특허미생물을 보유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연구협력으로 축산악취 민원 다발 농가의 돈사내부 악취원인물질 분석 및 특허미생물의 실증연구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축산악취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업무협약(MOU) 체결(사진=군위군)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악취저감 특허 미생물의 현장적용 연구 협력, 악취저감 연구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자문 및 공동연구 발굴 협력, 축산악취 원인 물질 규명·분석 및 해결 방안 도출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수십년간 고질·악성 민원이었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면서도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 악취에 관한 근원적 해결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2,400여 건, 약 1억 2천 2백만 원을 부과하였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지역 구성원으로서 납부하는 기본회비의 성격을 가진 세금이다.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군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세대원에 준하는 개인(미혼인 30세 미만 청년이 단독 세대 구성 등)일 경우에는 납세의무가 면제된다.납부세액은 세대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납부기한 9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의 간편결제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군 관계자는“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주민세 개인분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재무과(054-380-6126),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배춘식 위원장(군위군 부군수), 은덕우 부위원장(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안건으로 ▲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중간지원조직 지정 ▲ 먹거리사업단 대표자 추인 ▲ 먹거리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수수료 정률화 운영 등을 논의했다.2024년 7월에 출범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은‘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행정·의회·교육청·생산자·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 동안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행정 직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먹거리 관련 전문인력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조례상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공식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등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출범을 위한 절차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배춘식 부군수는“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의 출범으로 군위군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확보될 것”이라며, “우리 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중소농의 소득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계, 양돈,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배부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폭염대응 고온스트레스완화제 긴급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폭염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3천4백만원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축산분과 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비타민·비테인이 함유된 사료첨가제 11,050포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에서 농가별로 공급을 개시했다.지원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양계 농가 17호, 양돈 농가 40호, 한육우 사육 농가 383호로 총 440호다. 군은 이번 지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월 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와 생산성 저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농업생명기술의 현장 실증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험·골든볼·팥 특화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인 팥을 대상으로 액상멀칭비닐 실증시험과 2기작·2모작 실험을 2년간 진행하여 팥 재배 표준 매뉴얼 정립이 가능해지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수확이 가능한 수형 개발,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과 함께, ‘여름사과 골든볼’특화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내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에서는 기능성 엽채류를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하고, 농업인 대상 과학영농 체험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험·골든볼·팥 특화사업(사진=군위군)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품질이 뛰어나고 조기 출하가 가능한 국산 여름사과 품종 ‘골든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범포에서는 골든볼의 수형 안정화,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실증 실험을 통해 재배 매뉴얼을 정립하고 있으며, 골든볼의 기계수확 가능 수형 개발과 유통 전략까지 연계해 신소득 과수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군위군 관계자는 “과학영농실증시험, 골든볼 품종 실증, 스마트농업 교육장 조성, 주말농장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혁신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기술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가 도농 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 지난 8월 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달서구청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새마을회 회원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 자두, 군위 가시오이 등 달서구 소속 공무원들이 사전 주문한 군위군의 다양한 농산물이 현장에서 직접 배부되었으며 신선한 품질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농산물이 달서구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위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도농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또한 이날 농산물 배부를 위해 동참한 군위군 새마을회의 한 회원은 “군위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군위군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달서구는 신선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양 지자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과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비옥한 토양 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의 핵심 공약인 ‘자연순환농업 시행’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 「군위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및 추가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위군은 정부지원금(1,300원~1,600원/포(20kg)) 외에 최대 1,400원의 추가 지원으로 농가의 비료 구입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구체적으로 관내 비료업체가 생산한 제품에 대하여 포당 300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농·축협 생산 제품에 농협중앙회에서 600원, 군위축협에서 500원을 각각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가는 최대 2,900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 자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자부담 대비 최대 약 53% 절감된 가격으로 비료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행정과 농·축협의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확대해 사업량을 2022년 72만 포에서 2025년 120만 포로 늘렸으며, 그 결과 2022년 신청량의 54%에 그쳤던 공급률을 2025년 96%까지 끌어올려 공급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필수 영농자재인 퇴비만큼은 걱정 없이 농사짓게 하겠다’는 민선 8기 농정분야의 공약이 실현된 사례로, 농업인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위군의 자연순환농업 실천은 단순한 퇴비 지원을 넘어,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군위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 및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형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옥한 토양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농정 추진으로 군위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뜨거운 한여름 2025년 8월 5일(화) 오전 8시, 군위군 ‘골든볼’ 첫 수확 이 이루어졌다. 수확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도 함께하였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봄, 직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 방문하여 이동혁 사과연구센터 소장과 군위군에 맞는 사과 품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골든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골든볼의 군위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마음에 새겼다.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평균 수확시기는 8월 10일 경이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춘 사과이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하였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7월 22일 본점을 시작으로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여성단체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관내 5개 본지점에서 협동조직장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였다. ▲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사진=군위농협)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과제 및 당면 업무를 전달하는 동시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헌신한 조직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업환경과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기 계신 조직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농협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특히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은 이러한 성과의 중요한 결실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제사업장 이전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한편, 군위농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원 중심 경영 강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복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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