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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댐 전면 개방과 함께하는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8일 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동호인과 지역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 영남일보와 군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군위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5km, 10km 걷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 속의 걷기를 마치고 몸을 녹여 줄 소고기국밥과 돼지강정, 소불고기 전골, 소떡소떡 등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다.이날 음식은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나연)에서 돼지강정, 대한한우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이희업)에서 소불고기 전골, K-water 군위댐지사(지사장 최홍열)에서 커피차, 그리고 소고기국밥을 새롭게 선보이며 푸짐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정희 여사, 김두열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 인각사 호암스님,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걷기운동이란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이를 통해 운동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매일 조금씩 걷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운동을 오늘 맑고 깨끗한 군위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눈과 가슴으로 만끽하시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11월 날씨가 추울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출발 시간이 되니 청명한 날씨에 바람 한 점 없어 걷기에 완벽한 날"이라며 "군위댐이 이제 상시 개방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위의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널리 알려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가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이구동성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군위댐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오랜만에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참가하여 서로 대화를 나누며 경쟁보다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군청 공무원, 경찰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행사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사진=군위군)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함께 구워 더 맛있게, 함께 즐겨 더 행복하게’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되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2025 군위 바베큐 축제(사진=군위군) 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고‘함께 구워 즐기는 군위식 바베큐 축제’를 콘셉트로 구성해 군위의 대표 축산물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로컬 메뉴를 선보였다. ‘군위고기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구매한 고기를 구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바베큐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 텍사스 바베큐, 터키 케밥,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 등 세계와 지역의 맛이 어우러진 풍성한 먹거리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주차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충하고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했다.공연존에서는 해리빅버튼, 싸이렌댄스팀, 디퍼 마칭밴드, 빈체로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보이는 라디오 이벤트, 쿠폰 증정,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존,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며 세대 통합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블로그 후기에서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온 이날, 고기 굽고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소감을 남겼고, 또 다른 방문자는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중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올해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한 결과, 군위만의 매력과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지역 농축산물과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군위형 미식 브랜드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10월 30일(목)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으로 2025년도 회원 선진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하였다.▲ 군위문화원 회원, 충북 단양으로 문화유적 답사 실시(사진=군위문화원) 이번 답사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원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출발해 단양의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오전에 온달관광지(온달동굴, 온달산성, 드라마세트장)를 견학하며 고대 전설과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했다. 이후 단양 내 식당에서 중식을 가진 뒤, 오후에는 수양개 선사유적박물관을 관람하여 구석기 시대 유적과 생활상을 살펴보았다.또한 단양 구경시장에서는 자유시간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복귀 후 군위에서 석식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박세준 원장은 “이번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회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원 활동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1월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합SOC센터 내에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다함께 돌봄센터 내년 1월 개소(사진=군위군) 이번 시설은 2021년 부계면에 이어 군위군 내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로, 군위초등학교 후문과 인접해 있어 아동이 하교 후 안전하게 도보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한다.다함께돌봄센터는 정규 교육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센터에서는 간식 제공,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력 증진 활동과 야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군위군은 신규 센터 개소를 통해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초고령 농촌지역인 군위가 이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센터 개소가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 군위,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예방 인식제고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이날 교육에는 「노무법인 예인」 이인헌 공인노무사가 초청되어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 및 최근 동향 ▲안전보건관계자의 역할 ▲사전 관리활동 및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군위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27일 오전 11시, 군위어린이집(원장 임혜미) 강당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우쿨렐레를 처음 배운 복지관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 결과공유회(사진=군위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3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키워왔고, 이번 공연은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무대가 되었다.이날 회원들은 ‘산토끼’를 우쿨렐레로 연주하고 노래하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 직접 만든 동화책으로 ‘산토끼’ 이야기를 구연하고,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악기 체험을 진행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사진=군위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 한 회원은 “처음엔 손가락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함께 연습하며 웃고 배우다 보니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노래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박용민 관장은 “어르신들이 꾸준한 연습 끝에 자신 있게 무대에 선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아이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은 활력을 얻고, 어린이들은 세대의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이날 공연에는 군위어린이집 아동 약 60명이 참여해 손뼉을 치며 노래를 함께 부르고, 우쿨렐레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25일,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린 ‘제4회 전통음악 경연대회’와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주호영 국회부의장, 강대식 국회의원, 인각사 호암 스님을 비롯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삼국유사의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 문화축전(사진=군위군)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와 판소리 부문으로 나누어,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되었다. 각 부문별로 민요와 판소리 명창들이 심사에 참여한 결과, 총 4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삼국유사 문화축전(사진=군위군)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한마음 음악회는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 무대를 필두로 판소리, 민요 명창들의 국악과 판소리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달했다. 이어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현진, 전종혁, 미스김이 무대에 올라 현대 음악의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무대는 뉴진스님이 출연하여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삼국유사 문화축전(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위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위군을 찾아온 많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중구1리 경로당 등 마을회관 10개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안전주간(2025.10.20.~10.26.)을 맞아 자연재해에 대한 어르신들의 대비를 강화하고, 안전한 대피방법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사진=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은 경로당에 지진대피요령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며 시각적으로도 교육을 보조하고, 실제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과 행동 요령을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감을 더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어르신들이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지듯, 면에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최한다. ▲ 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바베큐와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메인프로그램인‘군위고기존’에서는 방문객이 한우와 한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셀프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구이 공간이 운영되며,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먹거리존’에는 미국 텍사스 바베큐, 터키 케밥 등 다양한 글로벌 메뉴와 함께,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직화 족발 등 로컬 메뉴가 어우러져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한다. 수제 맥주, 하이볼, 전통주 등 지역 주류와 달콤한 디저트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축제로 꾸며진다.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먼저, 주차 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충하고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휴식공간도 대폭 늘었다. 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로 구성된 힐링 공간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공연존에서는 ◆해리빅버튼(락밴드) ◆싸이렌(댄스) ◆디퍼(마칭밴드) ◆빈체로 앙상블(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보이는 라디오 DJ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무료 쿠폰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존,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축제 기간 중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주차와 먹거리, 휴식공간 등 작년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군위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1일(화) 오후 5시, 군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사진=군위군) 이번 제막식은 군위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청렴문화의 가치를 군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청렴 상징물 설치 행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배춘식 군위군 부군수를 비롯해 실·단·과·소장과 작품 제작을 맡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의 임병태 회장, 김승환 지도강사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다.이번 「청렴」서각작품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 25명과 김승환 지도강사가 지난 7월부터 시안 선정, 조각, 채색 등 세밀한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개인 일정과 전시 준비 등 바쁜 와중에도 ‘청렴’의 의미를 작품 속 깊이 담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사진=군위군) 작품은 가로 180cm, 세로 120cm의 대형 서각으로, 청색 바탕 위에 서예와 서각 기법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형상화 하였으며,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군위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며, 이번 서각작품은 그 의미를 오래도록 되새기게 하는 상징물이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정성과 열정을 다해주신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올해 ‘대한민국 서각대전’,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등 주요 전국 규모 대회마다 작품을 출품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위를 대표하는 예술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1시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하객 및 각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규·박태분 부부의 혼인 60주년 기념 ‘제1회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번 회혼례는 군위향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통혼례로,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전통예절 보급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사진=군위군) 이날 회혼례는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화촉을 밝히는 점촉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교수례, 합근례, 예필례 등의 순서로 전통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헌수 및 가족 편지 낭송 등 따뜻한 축하의 시간이 마련되었다.혼례 60주년을 기념하는 ‘회혼(回婚)’ 또는 ‘회근(回巹)’은 오랜 세월 해로한 부부의 사랑과 정성을 기리는 유교적 예속으로, 남자는 사모관대, 여자는 원삼과 족두리를 착용하고 연지곤지를 찍어 첫 혼례의 순간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로부터 60년 환갑도 큰 경사이지만, 혼인 60주년은 더욱 뜻깊은 일로 부부의 사랑과 헌신이 후세들에게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귀감이 된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군위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통혼례로, 앞으로도 우리 전통 유교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교육,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부부 및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10월 18일(토),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문화원 이사 및 서예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회의 의미를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에서 우리나라 건국과 관련된 부분을 대회의 명제로 삼아, 삼국유사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기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예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문·한글·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총 25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19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대상은 박실경 작가(문인화 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또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9점, 특선 51점, 입선 120점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전국에서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초대작가로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서예문화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또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진열 군수님과 최규종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에서 전국 규모의 서예대전이 열려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정신과 문화유산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후손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10월 15일(수) 군위 관내 통학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군청, 군위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점검(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 ▲좌석 안전벨트 설치 및 작동 상태 ▲운영자·운전자·안전요원의 안전교육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유무 ▲차량 외부 ‘어린이보호’ 표기 및 불법 개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2025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점검(사진=군위교육지원청) 또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안전 수칙 교육과 함께, 학생 하차 후 차량 내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의 사용법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2025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점검(사진=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교육의 시작이자 기본”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0월 14일 군위여성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복지실, 보건소, 읍·면 공무원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태영 경일대 교수의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이해 및 군위군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복지 환경 변화에 맞춰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은 8개 읍·면 1,8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10월 13일부터 시작되었다.▲ 2025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 2025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스트레스 퇴치법, 건강체조, 시니어리더십, 힐링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청춘대학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인생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학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늘 긍정적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의를 통해 청춘대학이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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