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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6월 23일(월) 복지관 2층 배움교실에서 복지관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 및 가정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양성평등교육 및 가정폭력·성희롱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연상담복지연구소 이승민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차별적 인식을 해소하고, 남녀 모두의 잠재된 특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가정폭력과 성희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교육 전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반응도 수렴했다. ▲ 양성평등교육 및 가정폭력·성희롱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관장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평등한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및 권익증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향후에도 소비자피해예방,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금융 관련 등 다양한 교육 제공을 통해 어르신 노인권익증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에 선정되어, 6월 첫째 주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다.▲ ‘예술누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타악기를 배우는 사물놀이, ▲우쿨렐레 연주를 중심으로 한 음악,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연극,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수업은 주 1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사물놀이와 우쿨렐레는 정원이 모두 마감되어 후보 등록을 받고 있으며, 연극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참여자들은 “군위에서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새로운 악기를 익히게 되어 기쁘다”, “장구와 꽹과리를 직접 배우며 옛 감성이 떠올라 신난다”, “연극 수업을 통해 내 이야기를 표현하고 나누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 ‘예술누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관장은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함께 배우며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기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가 지원하는 방과후돌봄센터의 미술 수업을 수강중인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지난 16일~21일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 출품되었다.▲ 방과후돌봄센터 미술 수강 학생들 작품 전시회 출품(사진=군위군)(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지역아동센터(군위읍), 옹달샘지역아동센터(군위읍), 부계다함께돌봄센터(부계면)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과 미술, 체육, 음악 등 예체능 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센터의 미술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생 15명이 이서영 강사의 지도 아래‘내가 만든 세계’라는 주제로 설치 미술 작품 ‘나만의 작은 우주’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다 다 다른’전시회에 출품되어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되었다. 이서영 강사는 “큐브 박스는 형태는 같지만,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 색감으로 채워져 자신만의 세계가 존중받는 경험이 되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또 개별 큐브가 전시의 일부로 연결되면서 ‘내 작품이 실제 전시됐다’는 뚜렷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방과후돌봄센터 미술 수강 학생들 작품 전시회 출품(사진=군위군)정원진 부계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미술 전문 강사님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 미술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 열의가 높고, 학부모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 방과후돌봄센터 강사지원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관내 방과후돌봄센터에 교과 수업과 예체능 수업 강사 및 교구, 현장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 교육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전국에서 찾아오는 아이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함양을 위한‘온라인 몰입독서교실’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몰입독서 설명회(사진=군위군) ‘온라인 몰입독서교실’은 온라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제공되는 책을 읽고 스스로 감상문, 비평등을 작성하여 그룹별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1기 수업이 진행되며 올해 중 3기 수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로써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몰입교육’시리즈는 국어·영어·수학 프로그램이 모두 개설되었다. 지난 2024년 5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몰입영어교실’은 지자체 최초의 주말집중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녀를 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군위군이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몰입교육을 확대해 지난해 10월 몰입수학교실이 개설되었고, 이어 온라인 몰입독서교실이 개설되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군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몰입교육’시리즈의 국영수 완성에 따라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교육수도 대구 중에서도 교육 1번지 군위군이 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민선8기에 이르러 교육투자 규모를 3배 가량 증액하여 큰 폭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314억여원의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6개 분야 117,800천원 △학교운영지원사업 7개 분야 399,300천원 △교육여건개선사업 16개 사업 2,522,000천원 규모의 교육사업을 지원 중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오는 6월 18일(수) 복지관 2층 배움교실에서 복지관 회원 29명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대상 ‘소비자 피해예방교육’ 운영(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교육은 ‘2025년 대구광역시 찾아가는 맞춤형 소비자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 박성훈 국장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불법 금융 권유 등 다양한 금융 피해사례와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함께 사례 중심 교육, 퀴즈, 상황별 대처법 안내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대응 방법, 관련기관 안내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박용민 관장은 “디지털 금융환경과 복잡한 소비 구조에 취약한 고령층이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인권익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향후에도 소비자피해예방,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금융 관련 등 다양한 교육 제공을 통해 어르신 노인권익증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문의전화 : 군위군노인복지관 ☎[054-383-1288]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한국예탁결재원)과 연계한 가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금융 똑똑, 경제 똑똑’ 금융교실(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기 위해 ‘우리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의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가정 내 소비 습관을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교육에 참가한 아동은 “그동안 용돈을 받으면 한번에 다 썼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돈을 계획해서 쓰는 법을 배웠고 게임을 하면서 금융에 대해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라며 소감을 밝혔다.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7월 29일(화)에는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돈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보드게임을 통해 금융의 흐름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6월13일 원로조합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이념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가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원로조합원 현장이념교육(사진=군위군) 이번 현장이념교육은 농업계와 농촌사회의 자리매김에 기여한 원로조합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며, 어려움 속에서도 농협 발전의 초석을 다진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팔공농협 원로조합원들은 울진,삼척 등을 견학하면서 그동안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며 삶의 여유를 조금이라도 누릴수 있었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원로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의 팔공농협이 있으며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계속 발전하여 원로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문화원 임원 및 향토사 조사위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접경지역 섬, 강화도 마니산 천제단(첨성단)을 탐방하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원·향토사조사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문화원) 참가자들은 11일 새벽 6시 군위교육문화회관에 집결해 각급 기관장과 문화관광과장의 전송을 받으며 출발했다.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엄격한 승선수속을 거쳐 소청도, 대청도를 지나 백령도에 도착했다. 500명 이상이 탑승 가능한 대형 선박 덕분에 멀미 없이 쾌적한 항해를 이어갔으며, 군 장병들이 다수 승선해 일반 유람선과는 다른 진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임원·향토사조사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문화원) 백령도에서는 두무진의 코끼리 바위, 잠수함 바위, 선대암 등 기암괴석을 관람하고, 서해 최북단 기념비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통해 안보의식을 다졌다. 콩돌해수욕장과 6·25전쟁 당시 비행장으로 사용된 사곶백사장도 둘러보며 섬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심청각, 중화동 교회, 장산곶 전망대 등을 방문해 백령도의 문화유산과 접경지역의 현실을 생생히 살폈다. 장산곶 전망대에서는 10km 거리의 북한 해안선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접경지역의 긴장감을 체감하기도 했다.▲ 임원·향토사조사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문화원) 마지막 날에는 강화도 마니산 천제단을 등반하며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힘든 산행 끝에 정상에서 강화도 전경을 감상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정병화 향토사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앞두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간과 군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세준 원장은 “짧고 빡빡한 일정으로 연로하신 분들께는 다소 무리가 됐지만, 군위군 내 여러 단체들도 백령도를 방문해 보길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위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군민들에게 따뜻한 예술적 울림을 전할 두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열린다.▲ 최미경 작가, 최윤정 작가 개인전이번 전시에는 최미경(군위넷 발행인) 작가의 'Beautiful day' 개인전과 함께, 최윤정(군위해피케어 국장) 자수작가의 '자수, 꽃이 되다' 첫 개인전이 동시 개최된다.최미경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Beautiful day'는 단순한 그림 전시를 넘어 이야기가 깃든 작품들로 구성됐다. 최미경 작가는 202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60여 회에 걸친 그룹 및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창조미술대전 특선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군위군미술협회, 한국창조미술(대구지회), 한국미술작가(대구영남지회), 군위꿈꾸는붓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최미경 작가는 “붓을 들기 전의 설렘, 붓끝을 따라 흐르던 시간, 완성 후 밀려드는 감정을 간단한 글로 표현했다”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영감을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전시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미경 작가, 최윤정 작가 개인전함께 열리는 최윤정 자수작가의 '자수, 꽃이 되다' 전시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다양한 나라의 자수 기법을 연구하며 쌓아온 세심한 손길과 마음을 담았다. 최윤정 작가는 프랑스자수공예 1급·2급을 수료하고, 일반 아오키 카즈코 자수 통신 강좌, 헝가리 호베지 자수 과정, 이탈리아 레티첼로·스필라또 자수 교육 등 다양한 자수 기법을 익혔다. 현재 국제서양자수콘텐츠협회와 국제니들레이스자수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최윤정 작가는 “2020년부터 시작한 자수 작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음을 다듬고 정성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부족한 점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함께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최미경 작가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매 전시회로, 서로 다른 예술 세계를 지닌 두 작가의 감성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위지역자활센터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38명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최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이수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예방교육 이수(사진=군위지역자활센터)해당 교육은 두차례(5월22일, 6월 12일)에 걸쳐 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육 출발 전 현장을 방문하여 활동지원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였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예방교육 이수(사진=군위지역자활센터)교육은 △유형별 부정수급 사례를 통한 예방교육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및 자체지불형 사업현황 △부정수급의 정의 및 관련 법령 △실제 사례소개 및 사례별 중점 관리사항 △부정수급 예방 실천 포인트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활동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정수급 유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전자바우처를 직접 관리하는 관리자와 질의응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사진=군위군)이 캠페인은 자살·자해 청소년의 위기 신호 파악 및 자살 예방 효과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안전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자해 위험신호 및 스트레스 대처 OX퀴즈를 풀어보고, 듣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도 보드판에 남기는 등의 방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 대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사진=군위군) 본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대상자들은 염분과 당류를 줄여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며,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윤영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식생활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군위 지역 내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을 운영했다. ▲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사진=군위군) 특별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인전으로 진행된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과는 달리 청소년들 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이바지하고자 청소년 개인이 아닌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그 의미가 특별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숏폼’을 교육적 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효령중학교 등 총 5개 학교의 학급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박동찬 원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사랑과 나눔을 표현한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軍威 麟角寺 冥府殿 石造佛像 一括) ※본존 제외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도명존자: 주불인 지장보살의 왼쪽에 모셔 둔 보살무독귀왕: 주불인 지장보살의 오른쪽에 모셔 둔 보살시왕(十王) : 사후세계 죽은 자들의 죄 경중을 가리는 열 명의 심판관권속 : 불·보살들을 모시고 따르며 도를 배우는 수행자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산을 신규 발굴하고 연구해 더 많은 유무형의 유산들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이번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오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축제는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과 ‘군위의 1300년’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군위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의 화합, 안녕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OX 퀴즈를 통해 남성·여성·어린이 각 1명씩 총 3명이 오늘의 삼장군으로 선발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 점심 시간에는 정성껏 준비한 무료 비빔밥이 제공되어,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군위의 따뜻한 정과 시골 인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모내기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등 전통과 실생활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했다.또한, 축제장을 돌며 즐기는 ‘삼장군 스탬프 투어’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체험부스와 포토존은 물론 제동서원 향사 현장까지 순회하며 자연스럽게 군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 한편, 인근 제동서원에서는 가락종친회 문중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엄숙히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라며, “특히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이 확정된 뜻깊은 시점에 열린 축제인 만큼,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군위교육지원청 대구군위초등학교와 군위중학교 학생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군위초 이예성(5학년) 선수와 ▲군위중 이예린(2학년)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군위중 이예헌(3학년)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군위 테니스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2·동1 쾌거(사진=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번 대회 성과는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초-군위중-군위고 연계 운동부(테니스) 활성화 정책의 성공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도 아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는 물론, 군위초-군위중 연계 운동부 활성화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메달 획득을 계기로 군위 지역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테니스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테니스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우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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