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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의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군위 축제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군위군은 올해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군위의 정체성을 담은 주민주도형 대표축제 개발과 향후 축제 운영 시 주도적 역할을 할 주민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내지 2회에 걸쳐 축제 관련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컨설팅, 국내 우수 축제 견학, 축제 개발 기획회의 참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민들이 축제 관련 전문지식과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위 대표축제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축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축제에 관심있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 정도로 지원방법은 모집포스터 QR(큐알)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카데미 운영 기관(㈜코뮤니타스, 053-746-0021)이나 군위군청 문화관광과(054-380-6915)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청원군에는 비상리(飛上理,) 청주시 강서동에는 비하리(飛下理)는 마을이 있다. 청주 신공항이 들어서면서 이륙하는 쪽이 비상리, 착륙하는 쪽이 비하리에 자리 잡았다. 선조들이 미래를 미리 내다본 것인지 철새조차 오지 않는 마을에 비상한다는 이름이 쓰였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영종(永宗)은 긴 마루라는 뜻이다. 이 섬에 광활하게 뻗는 활주로가 들어오면서 영종도는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이러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 1,300년 전 신라시대 나당 연합군의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들과 함께 군위를 지날 때 군사들의 위세가 매우 당당하였다 하여 군수 군(軍), 위세 위(威), 군위라고 이름을 지었고, 당시 마을 사람들은 김유신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을 이름을 ‘장군리’라고 붙였다고 한다.군위군이 지난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제6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음력 5월 5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삼장군(김유신, 소정방, 이무)을 기리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양한 단오놀이를 즐기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다.특히 올해 단오축제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했다고 한다. 바로 어린이 줄다리기,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행사다. 이 행사는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이 당당한 위세를 이어받아 군민들의 화합과 군위군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승패가 아니라 화합과 단결, 하나 된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는 그 어느 해보다 선조들이 남긴 업적과 가르침을 되새기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될 것이며, 1,300년 전 이곳 군위, 장군리에서 피어난 삼국통일의 대업, 장수들의 위세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군위군이 군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역사는 또 있다.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화약을 제조했던 인각사, 의병을 일으킨 장사진 의병장 유적지, 그리고 대구를 수성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감령재까지, 지리상 전략적 길목에 있어 군위와 군대는 떼어놓을 수 없는 이름이었다.군위는 TK 신공항 이전과 함께 K2 공군 이전이 이미 확정된 곳이다. 공군부대에 이어 육군·미군부대까지 들어와 ‘밀리터리 에어시티’가 된다면 미래를 미리 들여다본 듯 이름을 지은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금 감탄하게 될 것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그 지명에서부터 군대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군사 군(軍)의 군위, K2 군공항 그리고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는 대구 군부대에 이르기까지,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의 당당한 위세가 다시 한번 군위에서 시작될 것이다. 오늘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민 화합과 대구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는 하나 된 군민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앞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삼장군 단오축제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명 이상의 군민·관광객이 운집했다. 이날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는 김진열 군수와 박승근 문화원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1300여년전 김유신, 소정방, 이무 삼장군이 의기투합하여 신라의 삼국통일을 위한 출정식을 했던 장군리에서 펼쳐진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에는 읍·면 주민들과 1천여명의 군민·관광객들이 운집했다. 축제장에는 효령풍물단과 함께 군민·관광객들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올해 처음으로 군민들의 화합, 군위군의 평안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 선보이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의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펼쳐지면서 단오 열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그 외에도 군위 삼장군 단오제는 제동서원의 삼장군 향사, 창포물 머리감기, 마당극, 읍면대항 윷놀이와 팔씨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1300여년을 이어온 삼장군 단오제를 제동서원에서 이어오다가 장군리 주민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을 중심으로 마을축제로 발전되어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규모는 물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명실상부 군위군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김기원(45·대구시)씨는 “수 백명의 시민들이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 참가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며 ”다른 지역축제와 다른 군위 삼장군 단오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에는 줄다리기 참여자로 꼭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경주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16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경연을 펼쳤으며, 이 대회에서 군위선비춤의 김이수 회장이‘선비춤'으로 개인무용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군위생활문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된 동호회 활동 덕분에 가능했다.▲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사진=군위군) (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동호회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군위선비춤을 비롯한 여러 동호회가 성과를 내며 군위의 생활문화를 풍부하게 하고 있다.군위선비춤은 2016년 5월 전통예술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선비춤 및 국악 활동으로 농촌마을의 문화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승범 단장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정경희 선생의 지도로 더욱 빛나는 단체로 성장했다.군위선비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주 연습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마을 경로잔치와 다양한 축제 및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이수 회장은 “앞으로도 군위군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군위군이 대구의 문화 예술적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라며, “이 모든 영광은 군위생활문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님들의 열정 덕분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군위군은 지난 4, 5일 이틀간 군위군 소속 7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 내고장 군위 바로알기 교육(사진=군위군) 당초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이번 교육에는 7급이하 직원들로 범위를 확대하여 그간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주요사업장 및 문화·관광유적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다녀보고 군위군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1일차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견학을 진행했으며, 일정 중간에는 효령면 고지바위센터에서 새로 부임한 김희석 부군수와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일정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팀빌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직원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부계 사유원과 화본역 등을 현장견학하며 군위군의 관광명소를 알아보고, 청년 문화시설인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마음챙김’이라는 강의를 통해 이번 교육의 소감을 서로 말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금 7급이하 MZ세대 직원들은 앞으로 군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업무에 접목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군위군의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300여년을 이어 온 대구광역시 군위의 전통문화이자 대동놀이 의례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군위군이 밝혔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 단오절인 오는 10일 펼쳐지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에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올려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행한데서 유래했다.군위군이 이를 복원해 올해 6회째 열리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창포 머리감기 퍼포먼스,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윷놀이, 어르신 팔씨름대회, 마당극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프로그램, 지역의 예술동아리·전문공연팀 공연, 플리마켓 행사 등을 푸짐하게 담아 펼쳐진다.또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문중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를 봉행해 지역주민은 물론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3일부터 총 10회기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6명을 대상으로 인성수업을 실시하고, 종강 기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 인성수업 현장학습(사진=군위군) 인성수업은 독서지도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 1:1상담으로 아동의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아동 및 부모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인성수업 종강에 따라 구미 에코랜드 및 과학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또래집단 간 상호작용 활동으로 운영되어 아동의 정서안정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현장학습을 가게 되어서 기쁘고, 모노레일을 타고 숲을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인성수업과 현장학습을 통해 아동의 정서 지원 및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성 교육으로 아동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BC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후원하는 ‘제15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9월 7일(토)부터 8일(일) 군위군에서 개최된다.▲ 삼국유사 퀴즈대회 이번 대회는 한 학교당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당일로만 진행했던 기존의 퀴즈대회와는 달리 유명 강사 역사강연, 군위 관광명소 투어 등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행사 중 댄스공연 및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진행되며, 대회 1등 우승 학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 및 치킨 100마리, TBC에서 방송되는 ‘생방송 굿데이’에 출연하여 학교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6월 3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이메일(gunwiquiz@naver.com)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모집 정원은 선착순 20팀이다. 자세한 대회 개요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수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삼국유사가 갖는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군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이 금년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고등학교 입학 지원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급한다.군위군은 고등학교 진학 시 출산양육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해 왔다. 금년부터는 이에 더불어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 입학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하며, 대구로페이 충전을 통해 지급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이전 1년 이상 연속으로 부 또는 모가 대구시(군위군)에 주민등록 된 가정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가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재학생이다.지원금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30일(목) 복지관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 했다.▲ 양성평등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교육은 어느 특정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이양희 강사(성평등교육 연구소 공감 공동대표)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가정폭력 예방 및 성희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 양성평등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강의에 참여한 박모회원은 “교육을 받기전에는 ‘요새는 남자가 차별당하는데.. 이 나이 먹고 무슨 평등교육이냐’ 라는 생각을 했다, 사회복지사님의 권유로 교육을 듣게 되었는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교육 내용을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회원님들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현시키고,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인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 28일(화) 복지관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건강 100세! 영양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교육은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와 고혈압, 당뇨, 변비 등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 및 건강 문제를 개선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건강 100세! 영양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내용으로는 노인 인구의 증가, 노화, 생리적 변화, 영양소 섭취기준, 영양 및 건강 문제, 식사지침, 영양상태 자가 평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영양교육을 진행 한 손미리 영양사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들이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 알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군 용대리에서 열린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 군위 사랑 나눔 그림그리기 대회(사진=군위군)문화축전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철학을 조명하고 공유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뮤지컬, 등굣길 걷기 등 시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6회째 치러진 올해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여러모로 지금까지의 축전보다 내실있게 추진되었다는 평이다. 사랑나눔 사진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이웃사랑, 군위군 관광지를 홍보하였고, 인기 유튜버 북 콘서트로 가정의 달 갈곳을 고민하는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 주었다. 추기경을 생각하는 바보시네마와 옹기만들기체험, 힐링콘서트도 의미 있었다. ▲ 군위 사랑 나눔 그림그리기 대회(사진=군위군)그중 백미는 가족 사랑과 사랑 나눔, 김수환 추기경을 주제로 한 「사랑나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라 할 수 있겠다.당일,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등록을 마치고 공인된 도화지를 수령하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곳곳에 모여 제법 진지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출품된 작품은 지난 5월 24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 총 33점 270만원 규모의 문화상품권을 소속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개별 시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군위 사랑 나눔 그림그리기 대회(사진=군위군)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인 대구시장상에 군위초등학교 4학년 최준우 학생의 ‘하트벚꽃 속 즐거운 우리가족’이, 우수상인 군위군수상에 군위어린이집 햇님반 홍예은 원생의 ‘엄마와 나’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려 군위군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군위의 자랑인 김수환 추기경의 일대기와 사랑과 나눔의 철학을 전달하는 훈훈한 힐링 축전으로 성장하여 추기경 생가와 기념 공원을 비롯하여 용대리 일대를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수상작 33점을 군위군청 로비에 전시하여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사랑 나눔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4년 5월 8일(목), 22일(수), 29일(수)에 1인 노년 가구의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노행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하였다. ▲ 군위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심리 강연(사진=군위군가족센터)[혼자, 또 같이 우리 행복하자] 프로그램에서 대상자들은 우울증 검사를 받았으며, 우울증 자가 진단법, 우울증 대처법,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 받았다. 공예활동에서는 친환경 주방세제, 친환경 비누, 양말목바구니를 만들었다. ▲ 군위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심리 강연(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인 노인 우울증에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참여자 상호간 소통 증진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노행2리 마을 이장님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 할 수 있었다. 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 1인가구, 노년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이러한 심리지원프로그램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두뇌웃음교실을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16주에 걸쳐 진행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치매 예방 두뇌웃음교실(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희망자를 신청 받아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신체활동을 통해 뇌건강, 몸건강, 마음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중 특히 민요체조는 처음 시도하는 수업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동작 하나 하나 배워가며 음악과 함께 몸전체를 움직이는 활동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교육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며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를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주1회, 총 16회기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중 대상자 모집을 할 예정이다.군위군보건소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노후를 관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5월 14일부터 더욱 크고 멋진 삼국유사테마파크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삼국유사테마파크 열차 운행(사진=군위군)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열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탑승객들을 위한 열차 해설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해설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열차 운행(사진=군위군) 한편, 열차는 평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상시 순환 운행한다. 열차는 테마파크의 주요 거점 3곳에 정차하며, 탑승 횟수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3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체류형 관광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컨설팅 데이(사진=군위군)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로 나누어서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관내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기창업자’ 컨설팅은 사업 운영 방식 및 마케팅에 관한 교육으로, 숙박시설 창업을 희망하는‘예비창업자’는 숙박시설 창업에 필요한 준비 방법 등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지, 먹거리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관광활성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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