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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 전문을 자필로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 청렴 실천 결의대회(사진=군위군)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군위군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민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청렴 실천 결의대회(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지난달에 수립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청렴교육 실시, 슬기로운 청렴생활 운영, 청렴파수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위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는 국회에 선거구 재편 제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경북의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선거구가 조정될 예정이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재한 회동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수정안을 오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변경되고, 군위군은 대구 동구을로 편성되었다.여야는 29일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에 합의하고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수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선거구 획정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4·10 총선을 불과 41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이뤄졌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9일 (목) 오전 10시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새싹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 리더워크숍(사진=군위군)지난해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주민주도형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2023년 3월, 73개의 씨앗마을을 선정하여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이후 12월, 선정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 대상인 새싹마을 62개를 최종 선정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 리더워크숍(사진=군위군)새싹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앞에 앞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 갈지마을 박성제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상황 및 일정 보고 ▲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새싹마을 사업추진 세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 리더워크숍(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씨앗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나가고자 올해는 사업추진 체계를 다양화하고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더욱더 확대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자리한 마을 리더분들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한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경험과 시행착오가 다음 씨앗마을 리더들에게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사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우성진 대구 군위군·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군위군 군위시장에서 ‘군위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 우성진 예비후보 군위 공약 발표(사진=우성진예비후보사무소)우 후보의 이날 현장 공약 발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우 후보의 소신을 담았고, 군위 민생경제의 중심인 군위시장에서 군민과 민생을 위한 공약을 약속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이다. 군위를 위해 준비된 진짜 일꾼이라고 밝힌 우 후보는 ‘우성진이 드리는 5대 핵심 비전’을 통해 대구시와 군위군을 도와 25만 미래 신도시 군위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신공항 배후산업단지 조성 ▲반도체, 미래차, 미래섬유 등 첨단산업벨트 추진 ▲미래형 도시인 ‘에어시티’ 조성으로 ‘젊은 군위’구축 ▲군부대 군위 조기 이전 ▲국내외 기업 유치 및 투자지역인 ‘신공항프리존’ 조성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을 통한 사유재산권 보호 등을 제시했다. ▲ 우성진 예비후보 군위 공약 발표(사진=우성진예비후보사무소) 우 후보는 군위 미래 주역인 청년이 창조하는 군위,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해 즐거운 부자 농촌을 실현하고, 농민은 농사만 잘 지으면 되는 농업경제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실천 공약은 ▲농민수당 대폭 인상 ▲농업 관련 보험 지원 확대 ▲농축산물 클러스터 조성으로 생산은 농업인, 유통은 지자체 시스템 구축 ▲신공항시대 억대 청년농부·농업기업인 집중 육성 ▲청년의 군위 유입·정착, 청년 창업·교육·정보 교류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경제센터’ 설립 ▲농촌·산업현장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전담기구 마련 ▲기계·위탁영농과 농가보급형 스마트팜 확대로 농촌 인력난 해소 등이다. “대구시와 군위군을 도와 사통팔달 철도·고속도로·간선도로 교통망을 속도감있게 구축하겠다”는 우 후보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설 ▲신공항~경북도청간 직통도로 개설 ▲대구 조야~동명 광역도로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및 국지도 68호선 조기 확장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추진 ▲군위 도심을 이어주는 주요 간선도로망 구축 ▲대구~군위 간 버스·택시 교통편의 확대 등을 다짐했다. 또 행복하고 건강한 군위를 위해 ▲군부대 군위 이전을 통한 대형 종합병원 설립 ▲출산 및 영유아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한 어르신 의료 불편 해소 ▲통합신공항에 대비한 어르신 좋은 일자리센터 추진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적극 지원 등 어르신 건강 스포츠시설 지속 확대 등을 실천키로 했다. 이어 군위와 동구는 팔공산을 함께 품은 한가족이라고 강조한 우 후보는 “국립공원 팔공산의 1천만 방문객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실천 공약은 ▲도착에서 환송까지 책임지는 ‘국립공원 팔공산 관광뱅크’ 군위 설치 ▲레저·호텔·리조트·산림휴양 등 군위 복합휴양관광단지 개발 ▲군위·동구가 함께 품은 팔공산 명품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사유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 ▲비로봉 천제단 복원 ▲군위와 동구가 함께 기념하는 팔공산(803)의 날 추진 ▲산림 관련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이다. 우 후보는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그 길을 동료 군민과 함께 걸어가겠다.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에서 우성진을 꼭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우 후보는 대구 동촌중·대구동중·청구고를 졸업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대구경제산업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메가젠 임플란트 부사장,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군위군·대구동구을 지역에 출마한 이재만 예비후보가 '잘사는 부자 군위'를 만들기 위한 혁신발전 방안을 내놨다. ▲ 이재만 예비후보 정책발표회(사진=군위넷)농민수당의 인상과 국군통합의료원 유치, 토지거래허가 구역 축소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잘살고 복지혜택을 누리는 '명품군위'를 만들겠다는게 이재만 예비 후보의 계획이다.이재만 예비후보는 23일 대구 군위군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군위군 혁신발전을 위한 공약 발표회를 개최하고 군위군을 명품 군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재만 예비후보는 우선 농민이 행복한 농가소득 향상을 1번 공약으로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해 기준 군위군민 중 농민수당 수급 대상자가 약 5900명에 이르는 만큼 현재 연간 60만원에 머물러 있는 농민수당을 100만원으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인건비 하향과 공공 형 농촌 인력 및 체류형 영농작업반 확충,'팔공산농촌일자리플랫폼 개설을 통한 직거래 고용을 추진하는 등 농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한다.▲ 이재만 예비후보 정책발표회(사진=군위넷)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어 농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24시간 이내 전국 배송시스템이 가능한 K-디지털 농산물 유통망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간마진을 없애고 농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수 있다는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생각이다.또 이재만 예비후보는 군위군의 최대 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 및 육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첨단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등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국토교통부, 국방부과의 합의사항이 성실히 이행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국군통합의료원 유치를 추진하겠다는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여기에 통합신공항 인근 지역을 제외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폭 축소한다.이어 군위군의 미래를 위해 항공 마이스터교와 항공 혁신대학 신설, UAM(도심항공교통) 비행시험 인프라와 도심항공교육플랫폼 구축을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계획이다.이재만 예비후보는 또 읍면 단위로 어르신놀이터와 어르신행복돌봄센터를 확충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어르신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팔공산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매입한뒤 후 민관 교육기관 유치를 통한 복합휴양테마단지로 조성해 군위의 경제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이재만 예비후보는 군위가 대구의 명품군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품군으로 인정받도록 군민들의 잘먹고 잘사는 문제부터 시작하려 한다며 농가소득 향상과 팔공산 계발, 신사업 유치 등을 통해 군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구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의지를 보였다.한편 이재만 예비후보는 과거 민선45기 동구청장을 재임했으며 자유한국당 선출직 최고위원의 자리에까지 올랐고, 현재는 미디어연대의 대구경북본부장으로서 가짜뉴스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화)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역 대표 건설사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광역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지역 대표 건설사 간담회(사진=대구광역시) 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되는데, CI는 건설투자자로 건설사가 참여하게 된다.이날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TK신공항 사업에 CI로 적극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대형건설사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건설 자재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지역경제를 다시 한번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사업에 지역건설사는 대형건설사의 하도급사가 아니라, 원도급사로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지역건설사의 적극 참여로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상 초유의 초거대 토건사업에 지역 대표 건설 3사가 대기업과 동등한 자격으로 사업에 참여한다면 지역 건설업계의 능력과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연대)는 7일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대구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촉구했다. ▲ 군위군 이장협의회 군위군 군부대 이전 촉구(사진=군위군) 이날 회원 20여명은“군부대 이전을 통한 후적지 개발로 10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며 “군부대 이전은 대구시 전체의 경제성장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일이며, 대구시 경제를 강력하게 견인할 수 있는 최고의 이전지는 군위군”이라며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 촉구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김연대 협의회장은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복합휴양시설, 식품 산업단지 등 현재 진행중인 군위군 개발계획과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군위군의 전략적 위치를 강조하며,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구시 군위군의 경제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 만큼 우리의 관심과 응원이 군위군민 모두의 기원의 목소리가 되어 빠른 시일내에 군부대 이전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장협의회는 이날 향후 군위 시민단체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지역사회가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부응하여, 인구 25만 시대를 대비한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 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간 75억원 규모 업무협약(사진=군위군)지난 2월 6일, 군위군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공모 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정주여건 개선으로 청년층의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차근히 준비한‘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군위에서 경제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타깃으로, 군위읍 일원에 15평형 12세대, 11평형 8세대 등 총 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정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충당된다. ▲ 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간 75억원 규모 업무협약(사진=군위군)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단순히 청년 대상의 임대주택이라는 의미를 넘어, 고령화 시대에 지역 내의 세대 균형을 이루는 균형추로서의 역할과 아울러 TK신공항 건설과 첨단산업벨트 및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유입이 기대되는 인구를 적절히 소화하기 위한 첫 번째 단추라는 데에 의의가 크다. 무엇보다 군위군이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설계?시공?감리 등 실무를 담당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대구시 공공기관과의 첫 협력사업이라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진다. ▲ 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간 75억원 규모 업무협약(사진=군위군) 1988년 토지주택공사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비롯, 대구국가산업단지, 수성의료지구 등 각종 택지개발사업과 특히, 청아람으로 대표되는 주택건설사업에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에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본 사업 이외에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군위군에 계획 중인 공무원 연수시설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군위군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임직원과 군위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김진열 군수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첫 협력사업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신공항 건설과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 등 군위군이 맞이할 거대한 물결에 함께 대비할 든든한 우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다양한 지역 소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한 군위군 문자알림서비스가 시행 1달 만에 신청자 5천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 문자알림서비스군위군이 지난 1월부터 실시한 ‘내 손안에 군위’ 문자알림서비스는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 소식과 주요 행사 등을 매주 화요일 문자로 전송해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은 이후 매주 천 명 넘게 신청자가 몰리면서 시행 1달 만에 5천 명을 넘겼다. 군은 특히 알림문자가 보이스피싱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RCS메시지서비스를 활용해 발신번호에 일반전화번호 대신 ‘내 손안에 군위’라는 문자형태로 전송한다. 이 때문에 안내문자의 실효성이 높다는 평이다.▲ 군위군 문자알림서비스 군위읍의 한 주민은 “나이가 70이 넘어 주변에서 얘기해주지 않으면 군청 돌아가는 것도 잘 모르는데, 이렇게 문자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전화 걸면 바로 알려주고 하니 편하다”고 말했다.군은 현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시로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중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군위읍 하곡리를 시작으로 군위군 180개 마을 방문에 나섰다. 관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전 마을 순회 ‘공감하는 열린행정’(사진=군위군)이번 마을별 순회방문을 통해 2023년 마을방문 시 마을별로 접수받은 각종 마을현안사업, 주민불편사항 등 67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결과를 직접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개선할 점, 추가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리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홍보와 토론도 이어졌다.▲ 전 마을 순회 ‘공감하는 열린행정’(사진=군위군)김진열 군수는 ‘공감하는 열린행정’을 군위군 군정비전중 하나로 정하여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군민 소통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전 마을 순회 ‘공감하는 열린행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재정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높아진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소보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 대구경북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을 추가로 운영한다.▲ 소보면 현장소통상담실(사진=군위군) 현장소통상담실은 2020년 11월 개소 이후 군위읍에 운영되어 왔으나, 이전부지 주민들을 비롯한 상담 수요가 많은 소보면 주민들의 이용불편 해소와 현장에서의 주민밀착형 소통 강화를 위하여 소보면에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소보면 현장소통상담실은 오는 2월 6일을 시작으로 둘째, 넷째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특히 화요일에는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를 초빙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신공항 추진현황, 토지 편입 여부, 보상절차 및 시기, 주민 지원사업 등 신공항 건설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수는 “현장소통상담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밀접하게 소통하여 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78회 임시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회한 2024년도 첫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의 원안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수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사진=군위군) 다음은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하여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되기를 기원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의미가 있습니다.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하여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행정을 공론화하여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하여인근 주민들이 환경 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운영해 온 업체입니다.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하여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되어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하였습니다.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시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 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하셨습니다.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하였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서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강력히 주장하여야 할 것입니다.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평가되어있습니다.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여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 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 군위군에 알렸다.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돼 있다.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4. 1. 23. 서 대 식 부의장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3개과 14개 팀에 대한 2024년 주요 농정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금년도 경쟁력 있는 미래 농산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도도시 군위로 만들기 위한 회의를 했다.▲ 주요 농정사업 공유 회의(사진=군위군) 군위군 주요농정 사업은 약 150가지로 각 팀별로 주요 사업에 대해 주요농정 지침서로 만들어 함께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들 간에 사업의 협력 및 공유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주요농정 지침서는 1월 안에 읍면 농정 관련 담당자와도 공유하며, 군위군민들에게 농정사업에 대해 빈틈없이 안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하고, 친절에 관한 미흡한 분야를 개선해 민원친절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 결의도 다졌다.기본적인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마인드 고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민원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오랜 근무 경험을 갖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군위군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회의를 계기로 직원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살맛나고 활력넘치는 농촌을 구현하여 군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홍복순 의원)은 의원발의건이다.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소통하는 바른 의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지역 현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계획되었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효율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1월 22일 군위군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약 70%를 해제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 공고하였다. ▲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70% 해제(사진=대구광역시) 읍·면별로 살펴보면 소보면 56.9㎢, 효령면 86.9㎢, 부계면 54.4㎢, 우보면 31.4㎢, 의흥면 48.4㎢, 산성면 31.3㎢가 해제됐고 삼국유사면은 전체를 해제했다. 군위읍은 지가변동률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유지했다.지난 2023년 7월 3일 대구광역시는 지가의 급격한 상승,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 하였다. 군위군은 개발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그 지역을 최소화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수 차례 대구광역시에 건의,요청하였고, 지난 2023년 7월 28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신공항 연계 개발사업의 공간개발종합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군위군 전체 면적의 70%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2024년 1월 11일 군위군 공간개발종합계획을 통해 신 주거지구, 첨단산업지구, 문화·관광지구 등의 지정을 통해 개발예정지역을 확정하였으며, 그 이외의 지역에 대해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하게 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토지거래량, 지가변동률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구체적인 공간개발사업 확 정 등 해제사유 발생시 단계별 지정 조정을 요구하겠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제도 운영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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