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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 소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한 군위군 문자알림서비스가 시행 1달 만에 신청자 5천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 문자알림서비스군위군이 지난 1월부터 실시한 ‘내 손안에 군위’ 문자알림서비스는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 소식과 주요 행사 등을 매주 화요일 문자로 전송해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은 이후 매주 천 명 넘게 신청자가 몰리면서 시행 1달 만에 5천 명을 넘겼다. 군은 특히 알림문자가 보이스피싱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RCS메시지서비스를 활용해 발신번호에 일반전화번호 대신 ‘내 손안에 군위’라는 문자형태로 전송한다. 이 때문에 안내문자의 실효성이 높다는 평이다.▲ 군위군 문자알림서비스 군위읍의 한 주민은 “나이가 70이 넘어 주변에서 얘기해주지 않으면 군청 돌아가는 것도 잘 모르는데, 이렇게 문자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전화 걸면 바로 알려주고 하니 편하다”고 말했다.군은 현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시로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중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군위읍 하곡리를 시작으로 군위군 180개 마을 방문에 나섰다. 관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전 마을 순회 ‘공감하는 열린행정’(사진=군위군)이번 마을별 순회방문을 통해 2023년 마을방문 시 마을별로 접수받은 각종 마을현안사업, 주민불편사항 등 67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결과를 직접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개선할 점, 추가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리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홍보와 토론도 이어졌다.▲ 전 마을 순회 ‘공감하는 열린행정’(사진=군위군)김진열 군수는 ‘공감하는 열린행정’을 군위군 군정비전중 하나로 정하여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군민 소통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전 마을 순회 ‘공감하는 열린행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재정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높아진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소보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 대구경북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을 추가로 운영한다.▲ 소보면 현장소통상담실(사진=군위군) 현장소통상담실은 2020년 11월 개소 이후 군위읍에 운영되어 왔으나, 이전부지 주민들을 비롯한 상담 수요가 많은 소보면 주민들의 이용불편 해소와 현장에서의 주민밀착형 소통 강화를 위하여 소보면에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소보면 현장소통상담실은 오는 2월 6일을 시작으로 둘째, 넷째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특히 화요일에는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를 초빙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신공항 추진현황, 토지 편입 여부, 보상절차 및 시기, 주민 지원사업 등 신공항 건설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수는 “현장소통상담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밀접하게 소통하여 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78회 임시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회한 2024년도 첫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의 원안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수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사진=군위군) 다음은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하여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되기를 기원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의미가 있습니다.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하여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행정을 공론화하여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하여인근 주민들이 환경 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운영해 온 업체입니다.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하여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되어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하였습니다.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시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 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하셨습니다.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하였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서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강력히 주장하여야 할 것입니다.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평가되어있습니다.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여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 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 군위군에 알렸다.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돼 있다.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4. 1. 23. 서 대 식 부의장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3개과 14개 팀에 대한 2024년 주요 농정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금년도 경쟁력 있는 미래 농산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도도시 군위로 만들기 위한 회의를 했다.▲ 주요 농정사업 공유 회의(사진=군위군) 군위군 주요농정 사업은 약 150가지로 각 팀별로 주요 사업에 대해 주요농정 지침서로 만들어 함께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들 간에 사업의 협력 및 공유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주요농정 지침서는 1월 안에 읍면 농정 관련 담당자와도 공유하며, 군위군민들에게 농정사업에 대해 빈틈없이 안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하고, 친절에 관한 미흡한 분야를 개선해 민원친절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 결의도 다졌다.기본적인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마인드 고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민원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오랜 근무 경험을 갖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군위군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회의를 계기로 직원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살맛나고 활력넘치는 농촌을 구현하여 군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홍복순 의원)은 의원발의건이다.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소통하는 바른 의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지역 현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계획되었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효율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1월 22일 군위군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약 70%를 해제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 공고하였다. ▲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70% 해제(사진=대구광역시) 읍·면별로 살펴보면 소보면 56.9㎢, 효령면 86.9㎢, 부계면 54.4㎢, 우보면 31.4㎢, 의흥면 48.4㎢, 산성면 31.3㎢가 해제됐고 삼국유사면은 전체를 해제했다. 군위읍은 지가변동률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유지했다.지난 2023년 7월 3일 대구광역시는 지가의 급격한 상승,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 하였다. 군위군은 개발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그 지역을 최소화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수 차례 대구광역시에 건의,요청하였고, 지난 2023년 7월 28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신공항 연계 개발사업의 공간개발종합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군위군 전체 면적의 70%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2024년 1월 11일 군위군 공간개발종합계획을 통해 신 주거지구, 첨단산업지구, 문화·관광지구 등의 지정을 통해 개발예정지역을 확정하였으며, 그 이외의 지역에 대해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하게 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토지거래량, 지가변동률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구체적인 공간개발사업 확 정 등 해제사유 발생시 단계별 지정 조정을 요구하겠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제도 운영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김진열)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산회 정례회의(사진=군위군)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위천 국가하천 승격, 설 명절 맞이 환경정비 등 군정 주요 추진 현안에 대한 설명과 각급 기관의 협조 사항 전달 등을 공유하고 올 한해 군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청산회 정례회의(사진=군위군)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의결하며 지역의 리더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김진열 회장은 지난해 군위군이 역사적인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바른 길을 제시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군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으로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24년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예정지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및 투기 가능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군위군 약 70%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형도면(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을 사전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향후 군위군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은 2024년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통해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확정된 개발 예정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과 지속적인 부동산 모니터링을 통해 지가 불안정 및 투기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즉시 해제해 개발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면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신속하고 유연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이번에 해제되는 면적은 총 423.9㎢로 군위군 전체 면적의 약 70%에 이른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소보면 56.9㎢, 효령면 86.9㎢, 부계면 54.4㎢, 우보면 31.4㎢, 의흥면 48.4㎢, 산성면 31.3㎢가 해제됐고, 삼국유사면은 전체를 해제했다. 단, 군위읍의 경우는 지가변동률 등 지표가 불안정하고 투기우려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유지했다.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와 도시지역 외의 지역 중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이용 의무가 발생되며,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이 어렵지 않다.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 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아울러 허가 회피 목적의 계약일 허위 작성 등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등 조치를 강화하고, 향후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추진에 따라 개발계획의 확정되거나 지가 안정 등으로 해제 사유가 발생할 경우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은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토지 투기 및 지가 상승 예방과 기획부동산 차단을 통해 지역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기우려 지역 및 개발사업 지구 내로 한정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조정했으며, 토지거래허가 처리기간 15일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올해부터 둘째아 출산가정에 10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보건소(사진=군위군) 대상은 출생일(또는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지가 군위군에 있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2023년 7월 출생아부터 적용된다.보건소는 “2023년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기존의 군위군 자체 출산양육지원금사업과 더불어 대구시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첫째아 부터 적용되는 군위군 자체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 △고위험임산부, 미숙아 등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지원 및 난임진단검사비지원 등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하반기 소비·투자 목표보다 107.58% 초과 달성하였다.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군위군은 도내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앞서 군은 신속집행 실적향상을 위한 주요 시설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경제위축, 금리상승,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2024년도에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새해 본격적인‘대구광역시 군위군시대’를 맞이해 16일부터 19일까지 소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방문, ‘읍면순회 군민 공감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김진열 군위군수 새해 소통행보, 읍면 순회대화(사진=군위군)김군수는 순회대화 기간동안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한 후,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 추진방향, 지역현안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발전방안을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 중 즉답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예산 지원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 검토 후 빠른 시일 안에 조치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 김진열 군위군수 새해 소통행보, 읍면 순회대화(사진=군위군)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11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 20조원이 투입되는 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문화관광지구와 밀리터리타운 유치 등 읍면별로 특화된 공간계획에 대해 군민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 김진열 군위군수 새해 소통행보, 읍면 순회대화(사진=군위군)군위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로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주도의 군정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매년 ‘읍면순회 군민 공감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읍면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관내 180개 전 마을도 순회하면서 총 676건의 마을 건의사항을 접수, 일일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보를 펼쳐왔다. ▲ 김진열 군위군수 새해 소통행보, 읍면 순회대화(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의 읍면순회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6일 소보면, 군위읍, 17일 우보면, 산성면, 18일 효령면, 부계면, 19일 의흥면, 삼국유사면 순으로 진행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한전MCS(주) 군위지점(지점장 김진영)은 1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군위군-한전MCS(주) 군위지점 업무 협약식(사진=군위군)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전MCS 소속 전기검침원 7명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군위군-한전MCS(주) 군위지점 업무 협약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기관 간 협력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도(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이번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전지구(후보지)’로 구분하고, 공항신도시·공항산업단지·공무원연수시설·맑은물 하이웨이 등 핵심사업과 연계돼 있다. 또한 장래 도시 확장성 및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 계획도 반영했다. □ 첨단산업지구 : 첨단산업을 담은 최대 30.7㎢(930만 평) 산업벨트 구축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문의 공항 배후산업단지 3.3㎢(100만 평)를 훌쩍 넘는 파격적인 규모로 최대 30.7㎢(93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를 계획했다. 첨단산업단지는 동서 방향 산업벨트 형태로 1차에서 3차까지 최대 3개 단지를 계획해 반도체, 미래차, UAM, 수소, 친환경소재, 미래 섬유 등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등을 도입해 순차적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기업이 산업단지나 주거지를 직접 개발자 특성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공영개발, 민간개발, 원형지 개발 등 관련 법상의 다양한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기존 대구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식품 가공 공장을 집적화하기 위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해 2차 가공식품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이와 함께 첨단산업지구 내에는 신공항, 산업단지 및 군위군 전역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발전, 지붕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680M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첨단산단 내에 건설되는 SMR발전소를 통해 산단입주 기업에 값싼 전기를 공급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신공항 시설과 주민 주거 지역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염색산업단지 이전’ 사업은 지속 가능한 글로컬 섬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미래 고부가가치의 ‘첨단섬유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유복합단지 중 염색 관련 산업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해 경제성이 높은 염색공정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업종을 단순 염색 중심에서 신소재,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복합섬유소재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이후 주요지표 변화(사진=대구광역시) □ 신 주거지구(에어시티) : 25만 명 규모의 미래형 도시신공항 및 산업단지 종사자 등이 정주하는 미래형 주거·산업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는 신공항 근접지에 12.5㎢(380만 평) 정도를 계획했으며, 신 개발 공간뿐만 아니라, 구도심인 군위읍 일대를 포함해 균형발전을 도모해 미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어시티는 스마트시티, 중수도, 증기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친환경에너지 등이 적용되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철도, 도로를 비롯한 신교통수단(UAM, 무인자율주행 등)이 도입되는 미래형 도시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종사, 승무원 등의 교육·훈련을 위한 ‘종합항공연수시설’도 도입한다. 또한 군위군 신공항 경제권 조성을 앞당기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관·학·연의 혁신자원을 집적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대구 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를 조성해 국제 R&D 거점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일대는 과감한 국내외 기업의 유치 및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TK신공항프리존(TKAFZ)’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우위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 군부대 이전지구(후보지) :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국방부와 ’23년 12월 14일 민·군상생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한 군부대 이전사업은 현재 대구시 군위군 외에도 경상북도 4개 지자체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군위군으로 이전지가 결정될 경우, 군위군이 신청한 우보면 일대를 이전부지로 확정하고 군부대 이전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지역에는 ‘국군종합병원’을 건립해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문화·관광지구 : 복합 휴양관광단지 등 문화·관광 향유공간 조성 산성면, 부계면 일대의 문화·관광지구에는 공무원 연수시설을 포함해 복합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공무원 연수시설 단지는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시설 이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등 레저시설, 호텔, 리조트,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 삼존석굴 등 문화유산과 삼국유사 테마파크, 화본역, 사유원 등을 연계하고, 향후 군위군이 추진하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을 활용해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사회기반시설 : 정수장, 하수처리장, 소각 및 매립장 등 도시 필수시설 도입종합계획은 신공항 개항을 지원하고, 군위 인구 증가 및 도시의 성장을 감안하여 정수장, 하·폐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건설도 고려했다. 특히,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따른 생활용수의 공급과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정수장을 각각 계획했다. 또한 2030년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고 군위군 도시개발에 따른 폐기물량 증가 등을 감안해 소각장, 매립장 등 자원회수시설의 배치도 반영했다.□ 신공항 관문도시 : 20조 원 투입, 일자리 10만 개 창출‘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구상했으며, 산업단지 및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위군 등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향후 관련 정부 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약 20조 원 내외로 예산과 민간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의 개발면적은 현재 13㎢(393만 평)에서 93㎢(2,810만 평)로 약 7배, 인구는 2.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11배, 산업용지는 0.4㎢(12.5만 평)에서 30.7㎢(930만 평)로 최대 75배가 늘어나고 공항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는 10만 개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이번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1월 말에 조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군위가 향후 TK 미래 100년을 이끌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공항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것이다”며,“이번 계획은 군위군을 넘어 대구광역시 전체를 위한 계획으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을 중남부 신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8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확대 간부회의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확대 간부회의(사진=군위군)이 날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읍?면사무소를 제외한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업무보고, 현안 사업 추진상황 발표 및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업무를 전파하여 논의하였다. ▲ 확대 간부회의(사진=군위군)회의를 주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한 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부분의 업무는 부서간 협조가 필요하기에 팀장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다른 부서에서 어떤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직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확대 간부회의(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팀장 이상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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