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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5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사진=군위군)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숙(의원)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분야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등 총 4명으로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이후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활동 후 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하며, 군의회는 의견서를 토대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박수현 의장은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군위군의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예산편성 및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군정정보 및 지역소식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 손안에 군위’문자알림서비스가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내 손안에 군위’문자알림서비스(사진=군위군) 군은 이용자 신청 편의성 증대와 방대한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온라인 신청 플랫폼 구축에 들어갔으며, 시스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4월 15일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그동안은 이용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 왔으나,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군청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인증을 거친 후 신청 또는 해지할 수 있어 편의성이 상당히 증대됐다는 평이다.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말주택, 농지이용, 관광지 방문 등 군위와 관계하고 있는 타지역 거주민들도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별도의 서버가 마련돼 갈수록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내 손안에 군위’ 문자알림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문자로 군정소식을 전송해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으며 현재 약 6,500여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강대식 당선인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임감을 밝히고 대구 동구군위군을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다짐을 밝혔다.▲ 강대식 당선인 강대식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민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연한 다짐을 밝혔다.특히, 동구와 군위의 발전을 위해 약속한 공약사항을 이행하고 지역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강대식 당선인은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루어 서울보다 더 살고싶은 동구 건설, 아기 웃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들로부터의 응원과 의견에 대한 열린 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강대식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76.13%로 19.47%를 얻은 진보당 황순규 후보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동구군위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후보 개표율 66.67%가 진행된 가운데 77.36%를 득표해 남은 개표에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2위는 진보당 황순규 후보가 득표율 18.37%로 강대식 후보에 비해 58.99%p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다.3위 자유통일당 정은실 후보는 득표율 4.26%로 나타났다.한편, 강대식 후보는 제27대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제21대 대구동구을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4월 3일(수)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TK신공항 사업 관련 협의(사진=대구광역시)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 TK신공항 사업 관련 협의(사진=대구광역시) 아울러 ‘TK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초과사업비 보전과 SPC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TK신공항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강석훈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및 PF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TK신공항 사업이 국내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건설사 등 민간에서 사업참여 의사결정을 위한 사전 검토에 장기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등 대구시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산업은행 PF 담당 전문가를 대구광역시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보면은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우보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사진=군위군)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참여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6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 우보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사진=군위군) 새싹마을로 선정된 달산1리가 지난 3월 30일 첫 번째로 묘목심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길상목인 회화나무 1,000그루를 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부터 마을일대 도로변에 식재하여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우보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사진=군위군) 이상규 달산1리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마을이 더욱 활력있고 평화로운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현호 우보면장은 ?마을 곳곳에 피어나는 나무들은 뿌리 깊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상징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보면은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29일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내부 총 100억원의 예산(경북도비 60억, 군비 40억)을 들여 추진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요사업 공사 현장 방문(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요사업 공사 현장 방문(사진=군위군)군위군 핵심 공약인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건설을 위해 지역 내에서 충분한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요사업 공사 현장 방문(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요사업 공사 현장 방문(사진=군위군)김진열 군수는 “테마파크 내 양질의 콘텐츠 투입은 지역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를 찾고, 군위군이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1994년 준공해 운영 중인 군위 농공단지 복지회관657㎡를 리모델링하고 990㎡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신설할 뿐만아니라, 노후화된 농공단지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등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청년문화센터 건립구상에 따르면 1층에 북카페, 건강증진실, 코인세탁소, 2층에는 체력단련실, 커뮤니티키친, 강의실을, 3층에는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농공단지 복지회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식당, 편의점, 회의실과 사무실로 활용한다.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는 농공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용 주차장을 확충하고 근로자 휴게장소를 설치하여 근로자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특화디자인과 잔넬문자를 설치하여 외관을 정비하고 야간에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한다.특히, 군위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주체라는 인식을 기초로 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한 커뮤니티키친을 청년문화센터 계획에 반영하였고 본 사업 완료 후에는 외국인근로자의 한글 교육과 비자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농공단지는 우리 군에서 경제의 상징과도 같다. 매년 농공단지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농공단지 내 편의시설과 주차장 확충, 경관개선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맞춰 2022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노후공장청년리뉴얼사업 △아름다운거리조성플러스사업 등 4개의 사업 중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을 기본으로 나머지 사업 중 1개 이상 패키지로 묶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직원 친절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친절명함 제작(사진=군위군) 최근 들어 행정업무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군민들이 담당부서나 직통 전화번호를 몰라 궁금한 사항이 있어도 곧바로 연락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따라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위군의 특수시책인 ‘친절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명함 한 장에 부서 주요업무 내용 및 담당부서, 연락처 등을 모두 담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명함 전면에 소속과 성명, 연락처 등을 표기한 점자를 추가하여 시각장애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백현희 농촌지도과장은 “친절은 법률상 공직자의 의무이자 기본적인 행동강령으로, 전 직원이 반드시 유념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군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눈높이와 입장에 맞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별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군위군은 내년도에 보훈회관 신축, 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2개사업에 404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방안 공유를 통해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목표한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져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씨앗, 스타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사진=군위군)‘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역량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앗마을은 본 사업의 첫 단계로, 작년 73개 마을 선정에 이어 올해 72개가 선정되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2024년 새로이 선보이는 스타마을 사업은 단계별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 완료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 농외소득개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스타마을을 육성하고자 한다.▲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사진=군위군) 이날 워크숍에서는 ▲ 갈지마을 박성제 이장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 및 향후 일정 안내 ▲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사업추진 세부사항 설명 후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이끌고자 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해서는 모든 주민의 협력과 마을 리더의 혁신적인 사고가 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 며 “군에서도 마을에서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김영숙 의원은 18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보면 섬유복합단지 및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우보면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영숙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군위군)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 군의군 의회 김 영 숙 의원입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수현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김진열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1월 11일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이와 관련하여 같은 날 보도된 매일신문 기사에 따르면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의 하나로써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군위군 우보면 인근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검토중에 있다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대구시는 섬유복합단지 중 염색 산업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염색 산업에서 벗어나 미래 고부가가치의 첨단 신소재산업을육성한다고 하였지만, 이에 대한 우보면민의 여론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대구경북신공항 및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산업용지가 풍부한 군위군에 일부 혐오시설이 불가피하게 유치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보았을 때 그러한 희생이 우보면민에게만 집중되어 있다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작년 10월 우보면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하여 이미 한차례 군부대 유치를 신청한 바가 있습니다. 군부대가 유치될 경우 우보면은 군사제한지역으로 묶여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를 받게되지만,군위 전 관내에 밀리터리타운을 비롯하여 국군통합병원이라는 핵심인프라가 구축되기 때문에 전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우보면민은 군부대 이전 사업에 적극 협조하였던 것입니다.이러한 우보면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우보면민에게만 희생을 강요한다면우보면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고통은 어떻게 보상할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우보면은 지형상 군위군의 한가운데 위치해있고, 위천의 상류입니다. 만약에 상수원 보호구역인 위천 상류에서 섬유단지의 악취와 폐수로 인해 우보면이 오염된다면 우보면 뿐만 아니라 군위 전 군민들의식수권이 침해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1월 12일 우보면 관변단체 회장단이 부군수실에항의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1월 17일 읍면순회군민공감대화에서 군수님께서 주민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우보면민의 반대 의지가 강할 경우 직접 나서서섬유복합단지 조성계획을 막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정책이란게 일단 방향이 한번 정해지면 다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워지므로, 집행부에서는 계획수립단계 시점일 때 대구시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방향을 하루빨리 바꾸어야 합니다.대구시와 섬유복합단지 기업의 입장에 따르면 과거 염색단지와 달리 무방류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갖춰 악취 및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대구시와 구미시 간에 발생한 취수원 문제와 관련하여 대구시의회 회의록을 살펴보았을 때 여전히 염색단지기업의 폐수 방출 문제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구미산단 폐수 무방류시스템 구축 용역이 처음 논의됐을 당시인 2018년 10월8일 제262회 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회의록을 살펴보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무방류 시스템은 지금 세계 어느 나라에도 상용화되고 있지 않습니다. 무방류 시스템에 대한 파일럿 검증하는 기간을 가지면 어떨까” 라고 발언한바 있습니다.또한 2022.08.19.일자 KBS 대구 뉴스보도와 2020년도대구시 행정사무감사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지난 2018년 이낙연 전 국무총리 주재로 대구시장,구미시장이 낙동강유역 구미산단 폐수 무방류시스템 구축 용역에 공동합의하여 환경부에서 실시한 용역의뢰 결과,설치비만 3천억 원이 넘고, 운영비도 매년 천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그 밖에도 하루 3백 톤 넘는 잔재물을 처리할 매립지가 필요한데 이 역시나 매립지 인근에 또 다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처리비용 역시 과도하여 사업 시행의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어 결과적으로 폐수 무방류시스템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바 있습니다.이처럼 무방류시스템은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검증부터 비용 문제 해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으므로 완벽하게 그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은 이상, 굳이 군위군이 앞장서서 수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 밖에 자원회수시설 역시 군위군으로 유치할 계획이 논의되고 있는데, 자원회수시설은 대구시 생활폐기물을 소각, 매립하는 대표적인 주민혐오시설 중 하나입니다. 군위군의 동부권을 문화 관광단지로 만들려는 계획과자원회수시설 조성계획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현재 우리 군위는 신공항 건설을 통해 친환경 에어시티를 만들어 나가는 그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글로벌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볼 수 있듯이 친환경 에어시티는 물류, 문화, 관광, 상업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ESG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산업 기반의 기업이 입주하여야 합니다. 교통물류 허브도시, 복합휴양도시를 통해 세계적인 글로벌물류 허브공항을 목표로 하는 우리 군의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주민들의 환경권을 침해하는사양산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상생하는 산업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공기는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재이며 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환경 과제입니다. 우보면민을 비롯하여 군위 관내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젊은 청년들이 앞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현재 군위는 젊은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각종 인프라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염색산업단지가 유치된다면, 젊은 인구의 유입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군위군은 이미 축사 문제로 악취, 폐수와 관련하여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데 염색단지까지 더해진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군위군도 엄연한 대구시의 한 일원입니다. 따라서 군위군 주민들 역시 대구광역시 주민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집행부에서는 섬유복합단지와 자원회수시설 이전후보지로 언급되는 우보를 비롯하여 군위 군민 전체의 반대여론을 수렴하여, 대구시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해당 이슈에 대한 여론을 전달해주기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보다 심도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실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3월 2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본 사업은 지난해 4월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8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11월),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자 지정(12월, 국방부→대구시) 등 조기 개항을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3월 20일 TK신공항 SPC의 주축이 될 공공기관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대구시와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까지 체결함으로써 신공항 SPC 구성의 순항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본 협약에서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금융기관들은 본 사업의 금융투자자 및 미참여 금융기관 등과 상호협조를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 이날 협약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이 주된 내용이며, 2대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 5대 메이저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이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역대 최대규모의 기부대양여 사업의 재원 조달에도 청신호로 작용하게 됐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가 사업의 안정성을 담보했고, 8대 주력 금융기관과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자금조달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TK신공항 건설사업은 민간과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은 18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목 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규종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군위군) 다음은 최규종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군위군의회 나-지역구 최 규 종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수현 의장님과동료의원 여러분, 군위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김진열 군수님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군위군은 전체토지 61,433헥타르 중산림면적이 46,178헥타르로산림 비중이 전국 평균 63%보다 12% 더 높은 75%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과거 울창한 산림을 가졌던 우리나라는일제의 수탈과 6·25전쟁 등으로 인해 헐벗게 된 산림을 1973년부터 1978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2차례 치산녹화 10년 계획을 시행하여 다시 지금의 울창한 산림으로 만들었고 전 세계가 놀랄 정도의 성과를 거둔 국가 업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우리 군도 이 국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기에오늘의 산림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애써 가꾼 입목들이 식재 후 50여 년이 지나 수확기가 되었지만,입목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기반시설이 약해 산발적으로 조금씩 벌채되고 있을 뿐대부분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산림 내 목재를 생산하는 과정이과거에는 인력으로 벌채를 하고 원목을 운반하였으나 현재는 잘 아시다시피 인력도 부족하고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하여 산림 내 목재수확이 어려워지고 있고 또, 경쟁력 상실로 벌채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현재 실정입니다.식재 후 50여 년이 지나면서 그 당시 심었던 수목들이 최대성장기를 지나 수확기가 도달하였음에도 벌채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재생산 자원인 목재의 가치가 떨어지고 생산성도 동시에 떨어지는 악순환으로 인하여 국가와 산주의 손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군위군은 우량목재 생산을 위해 매년 산림 내숲 가꾸기 사업에 막대한 예산 투입을 하고 있고,산불 예방사업 등 보호 사업에도거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입목을 벌채하여 하산에 이르기까지운반하는 것에 비용이 대부분 들기 때문에임도의 중요성이 매우 높습니다.현재 정부의 벌채 이용 관련 시책들은 채산성이 낮으며, 특히 임도의 부족으로 입목 벌채는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임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5조에 보면 간선임도, 지선임도, 작업 임도로 구분되어 있으며 임도의 역할은 적기에 적절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임업의 총생산량 증대, 임업 생산성 향상, 임업 취로 조건의 개선, 지역 교통로의 개선 및 지역산업의 진흥, 보건 휴양의 자원 제공 등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그러나 산주들은 입목을 대부분 목상이 제시한 가격으로 헐값에 매각하고 있기에 이는 산림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지금까지 우리 군에 개설된 임도 유형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임도가 사유림에 개설된 임도임에도 원목의 운반수단과는 관련성이 부족한 지역에 개설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산주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산림소득을 높이는 것이고 이는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집행부 관계부서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우리 군의 임도개설은 연평균 6.78㎞에 소규모로 개설하고 있으며 수십 년간 개설된 임도는 1㏊당 3.19m로총 147.5㎞이며 간선임도 130.67㎞, 지선임도 3.45㎞, 작업임도 11.38㎞, 산불 진화임도 2㎞ 정도입니다. 극히 저조한 실정이며 올해도 6개소에 9.6㎞ 정도가 계획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임도개설은 국비 보조가 70%, 시비 15%, 군비 15%로 우리 군의 부담 비율이 비교적 적은 사업으로 판단됩니다.지금까지는 임도 개설 장소를 우리 군이 조사하여 경북도에 신청하면 발주를 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과정이 더욱 어려웠지만, 현재 대구시 편입으로우리 군이 직접 장소선정과 발주를 하게 됨으로써 우리가 필요한 장소에 적극 추진이 가능하게 된 줄 알고 있습니다.본의원은 지금까지 애써 가꾸고 키워 벌채하여야 할 시기가 도래되었음에도 운반로인 임도의 부족으로 방치되고 있는 입목을 수익으로 창출할몇 가지 방안에 대해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우리 관내 공·사유림의 벌기에 달한 수목을 전수조사해 주시길 바랍니다.산림은 공익성이 높은 관계로 제한이 많고산주 대부분도 기술적으로는 잘 모를 것입니다.그리하여 산림경영 계획이 된 곳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마저도 목상들이 그때그때 벌채를 위하여 산발적으로 인가를 받아 실행하고 있는데 정확한 기초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둘째, 정부의 적극적인 시책 중 하나인 인근 산주 간의 공동벌채가 가능한 방안에 대하여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사유림은 대부분 작은 면적으로 단위 생산비가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경제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어 벌채를 기피하고 있지만, 공동벌채는 생산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셋째, 우리 지역의 산림은 대부분 소나무류와 참나무류입니다. 목재들의 원활한 소비를 위해 버섯재배 원목, 제지공장, 제재소 등 소비처를 잘 파악하여 산림조합 등 단체를 통하여 중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십시오.또한, 산주들이 대부분 무더기로 목상에게 입목을 헐값으로 매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는 소경목과 벌기령이 넘은 대형수목,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내 벌채금지된 장소의 활엽수 등도 최대한 벌채될 수 있도록 실태를 파악한 후 벌채방안을 강구하여 수십 년 동안 가꾸어온 나무를 알맞은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입목이 제값에 거래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넷째, 임도 개설을 최대한 늘리고, 산주가 원하는 곳에 우선 지원하여 주십시오.농지에 경지정리를 함으로써 기계화가 되고 지금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된 것같이 임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어느 산에서 원목을 생산하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방치되고 있는 입목이 수년만 지나면 나무속에 동공이 생기는데 이는 사용가치가 상실되어 쓸모없는 나무로 취급받게 됩니다. 버려지는 나무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더 늦기 전에 조속한 방안을 강구하여 주십시오.마지막으로 다섯째, 임도 주변에 산채 등 단기소득 작목을 식재하여 매년 부수입이 되는 산림으로 만들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대구 편입으로 근교농업과 임업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산림 내의 생산은 도시민이 즐기는 청정먹거리가 될 것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강점을 우리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특히, 임도 주변에서의 생산은 관리가 쉬울 것으로 이를 잘 활용하면 소득으로 이어지고 산림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산불 조심이나 산림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될 것입니다.목재생산이 원활하게 되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고, 군위군 어딜 가나 등산, 산책, 산악자전거 타기 등 산림 내 힐링 공간이 제공되어 산림 내 시설 등을 보러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앞으로 산림 내 임도 시설 확충과 함께 20년에서 50년 이상 돼야 수확 가능한 수목의 사용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추가로 매년 수확이 가능한 단기임산물 식재를 강구해 산주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는 행정으로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방안의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본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잘 숙지하여조속한 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촉구하며이상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79회 임시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18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긴급 현안 질문을 실시했다. 군위군의회는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전국적인 의료대란과 관련하여 공보의 근무 현황 등 지역 보건의료 상황과 보건소장 장기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 대책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또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본예산 3,638억 3922만원보다 204억 230만원이 증액된 3,842억 4152만원으로 확정했다.박수현 의장은 제27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지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보건 현안 해결을 당부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으로 민간참여자 모집 공고를 추진해 6월까지 SPC 구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이어 올 하반기에 SPC 설립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24~’25년)를 거쳐 토지 보상 및 착공(’25년) 후 공사(’25~’29년)를 추진해 ’29년 개항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TK신공항 건설사업은 K-2 군 공항을 확장?이전해 원활한 작전수행을 통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하늘길을 열어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이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설될 철도망과 함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신공항도시(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및 K-2 후적지 등과 연계하여 남부 거대경제권을 창출하는 대역사(大役事)이다. 대구시는 군부대 이전(기부대양여)과 대규모 도시개발 관련 국내 유일의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항 건설?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대구?경북의 지역 특화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지방공기업인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TK신공항 건설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은 과거 한반도 3대 도시였던 대구의 영광을 되살리고, 산업구조 재편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사업이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정부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TK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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