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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20일, 허리골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구와 삼산2리 경로당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성면 독거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에 청소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새살림봉사회 회원 12명은 독거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냉장고 정리, 화장실청소, 거실 및 주방정리, 창문 및 바닥닦기, 에어컨 청소 등 세심한 손길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교감도 함께 나눴다 .이정희 새살림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실 때, 그 마음이 오래도록 남는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큰 울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살림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위군 새살림봉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 2025년 8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사진=군위군)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사진=군위군)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사진=군위군)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2025년 8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연계로 진행된 「우리대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 여름나기 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2025 우리대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나기 키트(냉감패드, 전기모기채, 미니선풍기, 습식타올, 삼계탕 외 2종, 비빔면, 국수, 리빙박스 등 9종) 100세트를 지원했으며, 특히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2명에게는 선풍기를 별도로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2025 우리대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 마음잇기 사업 대상자 중 저소득 어르신을 포함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장기요양기관(군위우리재가주간보호센터,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보광재가복지센터, 한사랑재가복지센터)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발굴·선정하였다.▲ 2025 우리대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지원에 대해 어르신들은 “여름나기 키트에 실속 있는 물품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반응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20년 가까이 사용하던 선풍기가 고장 나 무척 불편했는데 새 선풍기를 받아 너무 시원하고 좋다”며, “선풍기는 분해해 씻는 것도 힘들어 청소도 못 하고 사용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여름을 날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박용민 관장은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연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캄보디아 해외봉사(사진=군위군)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서,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 교육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 해외봉사(사진=군위군) 군위군새마을회는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현지의 장애 가구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엠립에 위치한 써써쓰덤 초등학교의 학생들과 한글 야학교실에서 공부하는 현지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군위군새마을회 박택관 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의 많은 임원들과 이사들의 모금으로 1천여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이웃 나라에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지구촌새마을 정신을 전파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 해외봉사(사진=군위군) 박택관 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새마을회는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 협력차원의 해외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모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군위읍 광현1리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읍 광현1리 이․미용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은 염색과 커트 등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네일아트 봉사도 진행되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하여 혈압 측정, 건강․복지 상담 등을 실시해 건강과 복지 지원이 함께 이루어졌다.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창원 군위읍장은 “군위읍을 찾아주신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재능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군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2호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100대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 박정호 단장이 기탁한 가스안전차단기 100대를 활용하여 고향사랑기금으로 관내에 44개소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56가구에 설치 지원한 사업이다.이번에 설치된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화재나 누출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첨단 안전 장치로 가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설치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군위군 관계자는 "고향을 생각하는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이어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군위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한 두 번째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군위 전통시장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대,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8월 초에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제9회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를 개최했다. 말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군위군육계지부(회장 노극수)의 육계 후원과 소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의 정성 가득한 포장 및 배달봉사가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준비된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이 지역 내 150가구에게 전달되었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복지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과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의 온정과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사진=군위군)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6개 기관 4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한다.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사진=군위군)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0일 14시에는 군청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15시에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7월 1일부터 두 달간 관내 경로당 28개소 어르신 464명을 대상으로‘결핵 사각지대 방문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진=군위군) 이번 검진은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경로당 지원센터와 대한 결핵 협회 대구·경북지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고, 유소견자에게는 가래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경로당은 공동생활과 공동급식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검진은 어르신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오창식 노인회 분회장은“찾아와서 건강을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자문위원 활동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제21기 자문위원 활동평가회(사진=군위군) 이 날 활동평가회에서는 군위군협의회 통일활동 사업추진 및 적극적인 참여로 평화통일기반구축의 기여가 큰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아울러 제21기 군위군협의회의 발전과 성과에 큰 역할을 해주신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와 군의회 최규종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이우석 협의회장에게 자문위원 일동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제21기 자문위원 활동평가회(사진=군위군)활동평가 보고는 지난 2년간 활동했던 영상 시청과 함께 자문위원 모두가 활동 소감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하였다.이우석 회장은 “제21기 군위군협의회는 전국의 협의회 중 작지만 강한 협의회로 알려져 왔고,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수(대행기관장)는 “제21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임기동안 지역사회의 통일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 편, 이번 활동평가회를 마치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2기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자문위원 표창 명단군위군수 표창패 : 이병수 자문위원, 최수용 간사 , 배건일 자문위원군위의회의장 표창패 : 김영선 자문위원, 이선미 자문위원, 김희림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4일 군위 사라온마을 숭덕관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 정의실현과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사진=군위군) 이날 추모식은 △이우석 협의회장 기념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군위 평화의 소녀상 설명(최수용 간사) △피해자 넋을 추모(평화의 소녀상 앞 헌화-이우석 협의회장, 최규종 군의회의장, 정지은 총무과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이우석 회장은 “현재 91년 이후 한국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수 240명이였지만, 2025년 현재 6명만 생존해 계신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은 우리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로,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존엄과 명예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이날 참석한 최규종 군의회 의장은 “기림의 날은 피해자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역사적 진실을 전하는 날”이라며 “지역사회의 함께 기억을 이어가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말 법률 제정을 통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 우쿨렐레반이 8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본관 2층 휴게실에서 첫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약 10분 동안 이어진 경쾌하고 따뜻한 우쿨렐레 선율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복지관 회원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첫 버스킹 공연으로 감미로운 선율 선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3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 이야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회원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으며, 이번 공연은 그 성과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한 우쿨렐레반 회원은 “처음 하는 공연이라 조금 떨렸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주셔서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계속 연주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버스킹 공연으로 감미로운 선율 선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첫 버스킹이 회원들에게는 자신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정기적인 버스킹 또는 기획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13일 김진열 군위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202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보영상물 시청과 각 부서별 충무사태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 등 전체 훈련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관습적으로 치루던 을지연습 훈련이 아닌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이 될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의 축산 전문기업 민속 LPC(대표 권혁수)는 2023년 4월부터 올해 8월 현재까지,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 한우 소불고기 및 국거리용 쇠고기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 한우 정기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이 한우를 토대로 소불고기, 육개장, 미역국 등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민속LPC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회원분들께 매달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러한 든든한 후원이 회원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 한우 정기 후원 민속LPC는 사육에서 도축, 가공, 유통까지 독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춘 축산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품질·위생 관리에 중점을 둔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민속LPC는 한우 제공뿐 아니라, 군위군노인복지관 희락 문화제 기념품으로 23년에는 갈비탕, 24년에는 우족 세트를 후원하며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복지관 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과 배려는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활력과 따뜻한 기억을 선사하며 진정한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어울림청년연합회(회장 은창욱)는 지난 12일, 의흥면에 거주하는 90대 고령 노부부 가정의 주출입로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도왔다.▲ 의흥면 어르신 댁에 안전 난간 설치(사진=군위군)이 가정의 주출입 계단이 돌로 된 경사 구조라 어르신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었고, 비 오는 날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 상태였다.해당 사례를 접수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울림청년연합회와 자원봉사 연계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으며,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난간을 설치했다.은창욱 어울림청년연합회 회장은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이고 싶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청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의 하루가 조금 더 안심이 되었을 것”이라며, “행정도 이웃과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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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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