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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군)이번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가공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군)군위군 효령면 성리에 위치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부지 1,566㎡, 건물 454.87㎡의 규모로 건식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척 및 전처리실, 제조가공실, 내포장실, 제품개발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동결건조기, 근적외선건조기 등 17종 32대의 가공 기계 및 장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전문 기술과 가공 시설·설비 마련이 부담이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과 함께 가공장비 사용을 지원한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군위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제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우리군 지역 농가의 다양한 수익창출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산물 가공 사업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천연 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 취미교실을 실시하였다. ▲ 천연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 취미교실(사진=군위군)이번 취미교실은 가사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여성 농업인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취미교실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체험을 통해 농사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연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 취미교실(사진=군위군)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김경화 회장은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능력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해 정서함양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군위군 로컬푸드 출하예정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산점 및 완주군로컬푸드가공센터를 방문하였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매장 현황 청취와 직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둘러보며 군위형 로컬푸드 성공을 위하여 참여농가 스스로가 준비해야 할 점들을 몸소 느끼고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또 직매장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과 출하농가간 유대강화 등 완주 로컬푸드 운영 사례 강의를 들으며 군위군 로컬푸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 군위읍 생산 농가 김모(남, 66)씨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맟춤 생산을 위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고 추진 의지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지역농산물 유통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로컬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돈이 되는 농업 농촌 만들기의 일환인 군위형 로컬푸드의 첫 단추인 선진지 견학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주군 성공사례를 뛰어넘는 군위형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에 박차를 가할것”이라며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전성무)는 지난 17일 군위한돈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한돈 농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한한돈협회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농가 교육 및 결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돈농가 정기총회(사진=군위군) 정기총회에 앞서 전성무 지부장은 40여년간 군위군 한돈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전 대하농장 김판개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ASF, PED등 돼지전염병 확산 차단 및 방역에 큰 기여를 한 유정아 동물복지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축산악취저감 T/F팀에서 축산악취 저감대책 및 액비살포지 확보방안에 대한 농가 교육을 실시하였다.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 전성무 지부장은 ‘축산업과 축산악취문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 한돈협회는 군민과 축산인들의 상생을 위하여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다 함께 힘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 우보면 두북리 첫 모내기 시작(사진=군위군) 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하였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중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4월 13일 장날을 맞아 지역을 찾은‘군위전통시장투어’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군위전통시장 시티투어(사진=군위군)올해 신설된 대구시티투어 코스 중 하나인‘군위전통시장투어’는 장날인 3, 8일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군위전통시장을 거쳐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군위군과 상인회는 ‘군위전통시장투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투어(맛집소개)리플릿과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을 소개했다.▲ 군위전통시장 시티투어(사진=군위군)이날 참석한 방문객들은 시장에서 향토 음식도 맛보고 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행사도 함께 참여하며 투어를 즐겼다. 이인식 상인회 회장은 “대구시티투어 노선에 군위전통시장코스가 추가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 상인회원들과 합심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군위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전통시장 시티투어(사진=군위군) 김시춘 지역활력과장은 “대구시티투어 방문객들이 좋은 기억으로 돌아가 다시금 군위전통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확립을 위한 생산농가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출하교육(사진=군위군)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신선 농특산물로써 고령, 영세농, 여성농 등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2024년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읍 군청로 49-33번지로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여명의 농가가 신선채소류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매장으로 출하하여 군위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말 착수한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따라 모집된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소포장 방법 및 규격, 출하약정서 작성 등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고품질 상품화, 적정가격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하여 군위군 로컬푸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출하예정 농가 박모(남, 66)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으로서의 나와 내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게 해줄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에 반가움을 느꼈으며, 유통경로 없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시스템은 중소농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하여 적극 영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현재 급격하게 변하는 유통시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람과 환경중심의 농산물 유통수급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로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가는 로컬푸드는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제공한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 소득 보장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공급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앞으로 군위군 로컬푸드의 가치를 높이고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책임 있는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농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최근 증가하는 각종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청정 군위축산을 사수하기 위해 예산 총 3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25종과 소독약품을 관내 축산농가에 4월 중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해당 약품은 2024년 군위군 가축방역심의회 심의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필요로하는 예방약품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축종별로는 한우 및 낙농분야에 소탄저기종저, 소유행열, 소아까바네, 송아지피부병 등 13종, 양돈분야에 돼지열병,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호흡기질병, PRRS 등 5종, 양계분야에 감보로병, IB 3종, 양봉분야에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 광견병 백신 등이다.한우 및 낙농분야 백신은 오는 4월 26일까지 공수의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양돈분야는 4월 19일까지 군위한돈지부 사무실에서, 양계분야는 4월 30일까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 공급할 예정이고, 양봉분야 백신 및 기타 소독약품은 읍면별로 배부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4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축산농가는 예방백신을 역가 보존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 등을 지참하여 약품별 공급처에서 수령이 가능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수령 즉시 접종을 완료하여 가축 전염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의 자체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니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소보면 전통시장 내에서 소보면 화합 한마당을 6일에 개최하였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소보면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배후마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 활동 프로그램,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주민 화합을 유도하며 주민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지게 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소보면 화합 한마당에는 군위읍의 보르골 사물놀이, 다문화 난타, 소보면 소리새 열린공간, 효령면 효령난타, 우보면 이화연묵회 등 생활문화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소규모 공연 및 전시회를 열었으며 소보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문화 나눔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군 관계자는 “군위읍 농촌중심지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프로그램을를 나누는 자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감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은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위전통시장투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전통시장 홍보 안내리플릿(사진=군위군) 리플릿은 군위전통시장 소개와 함께 장옥 내 점포 업종 및 위치가 표시되어 있으며, 시장 주변 맛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구시 시티투어 정식코스로 군위전통시장 코스가 확정되어 장날(매월 3일, 8일)에 대구시티투어가 운행 중이며,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전통시장 축제, 캠페인 등에도 활용하여 군위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김시춘 지역활력과장은 “군위군은 군민뿐만 아니라 군위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군위전통시장을 찾아와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시장 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며 이번에 제작된 군위전통시장투어 리플릿도 많은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위전통시장투어 리플릿은 군위전통시장 내 시장상인회와 군위군청 및 읍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작물(채소,화훼) 피해신고를 4월 11일까지 농경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현장점검(사진=군위군) 지난 2월 기준 군위군 강우일수는 전년대비 6일이 많았고, 일조시간은 107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90시간)보다 44%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에 개화지연, 생육 부진, 곰팡이병 발생 등의 현상으로 농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일조량 분석 및 품목별 피해 현황을 제출하고, 정밀 조사를 거친 후 확정된 피해 면적에 대해 재난지원금(농약대 1,000㎡당 24만원)이 지급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를 하였다.또한 지난 4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사공열 농정축산과장과 대구시 농산유통과 손영기 친환경농업팀장은 합동으로 관내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 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겨울철 기름값, 전기료 및 인건비 인상 등 경영비가 가중되고 작물 수확량이 감소해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과 군위군 농축산물 유통·소비·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군위축협 MOU 체결(사진=군위군) 이번 MOU 체결은 군위축협과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 군위군-군위축협 MOU 체결(사진=군위군)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과 손을 잡고 군위읍 축산물 프라자 내 기존 축산물 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약 53평 규모)을 숍인숍 형태로 5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군위군은 지난해 말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고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직매장을 계획하였고연중 다품목 기획생산 농가 모집을 위한 로컬푸드의 핵심대상인 가족소농?고령농에게 관내 180개 마을을 돌며 마을설명회를 추진하였다.▲ 군위군-군위축협 MOU 체결(사진=군위군)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아 현재까지 428명의 농가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위한 출하 교육을 받기 위한 준비중에 있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계기로 군위농산물(로컬)을 연중 다품목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가를 육성시켜 농가에는 소득을 증대시키고 군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산지소(地産地消)를 실현시켜 군위농산물(로컬)의 안정적 판로 확대 및 공급 체계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기 위해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 신규 농가 및 갱신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사진=군위군) GAP인증 신규 및 갱신 농가가 2년에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GAP인증 및 관련 규정의 이해, 농가 이행사항,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바로알기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하였다.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군위군 지역 내에는 350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45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자두, 복숭아, 대추, 오이, 배, 벼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앞으로도 군위군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에 필요한 수수료와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해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 및 비료를 최소화한 청정지역 군위군의 토양과 수질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농산물우수관리(GAP)를 확대해나가서 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군위군 사과 농가 방문(사진=군위군)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현장에 함께 했다. ▲ 군위군 사과 농가 방문(사진=군위군)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의거한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사과 농가 방문(사진=군위군)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원 및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신고대상은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군위군에 신고·납부해야한다.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한편, 올해 수출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단, 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인 법인이라도 신고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신고를 위해 위택스로 미리 신고·납부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샤인머스캣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샤인머스켓 재배 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에 부합하여,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특화농업팀장을 초청해 포도 품종의 이해 및 재배 생리 기본 등의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샤인머스켓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여 재배 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 샤인머스켓 재배 교육(사진=군위군) 특히, 군위는 밤낮의 높은 기온차와 풍부한 일조량, 적은 강수량으로 당도가 높은 고품질 과일의 주산지다. 교육생들은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수확시기와 당도 관리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농가 스스로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다짐하였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샤인머스캣 재배 농가 급증에 따른 과잉 공급 사태와 일부 농가 조기출하로 인한 품질과 시장가격 및 소비자 신뢰도 하락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데 이번 교육으로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 능력을 배양해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용한 정보] 복숭아, 여름철에 특히 좋은 이유
[좋은글] ♤ 발밑의 행복 ♤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7.~ 7.13.)
[일정 한눈에]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14:00)
[뉴스] 어르신 건강클럽, 대구 시민건강놀이터와 ‘노노필라 체조’로 활력 충전!
[뉴스] ‘영양 가득한 건강 콩물두유’ 군위읍 명예읍장의 따듯한 나눔
[뉴스] 소멸위기 넘은 혁신 리더십… 김진열 군위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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