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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 내 5개 마을(봉산1,2리, 달산1,2리 나호2리)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군부대 이전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군부대 이전 후보지 주민설명회(사진=군위군)설명회는 군위군 관계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마을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일손을 멈추고 행사에 참가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부대 이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우리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부대 이전 후보지 주민설명회(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작년 4월에도 이미 후보지 마을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8개 읍면 순회 군부대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구 군부대 이전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김동렬 前총무과장, 김연경 前소보면장, 최형준 주무관, 김익훈 민원봉사과장, 이기형 건설교통과장, 사공명상 소보면장 등 6명의 공무원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자 연혁소개와 축하메시지, 특별승진 임용장 및 공로패 수여, 소감과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사진=군위군) ?김동렬 전 총무과장은 1990년 부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 농정과장, 산성면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현재 효령면에 거주하며 평범한 군위군민으로 군정에 보이지 않는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연경 전 소보면장은 효령면 출신으로 1986년 부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 부계면장, 건강증진과장, 민원봉사과장, 소보면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5년 당시 투자유치담당을 맡아 3,000여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군위군이 투자유치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사진=군위군)?최형준 주무관은 의흥면 출신으로 1989년 의흥면에서 공직생활 시작하여, 우보면, 보건소, 재무과, 건설교통과 등을 거쳐 업무를 수행하면서 운전직 공무원으로서 직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업무를 지원해왔다. 특히 그는 동부스포츠센터 조성 당시 군이 부지 선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본인 소유의 토지를 흔쾌히 협조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되는데 기여했다. ? 김익훈 민원봉사과장은 군위읍 출신으로 1989년 소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역경제과, 기획감사실, 군위읍,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등을 거쳐 2023년 사무관으로 승진, 민원봉사과장에 재임 중이다. 특히 그는 법무 분야 행정의 달인으로 직원들 사이에 많은 조언과 지도를 하여 행정의 기준과 잣대를 세우는데 기여했다.▲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사진=군위군) ? 이기형 건설교통과장은 부계면 출신으로 1992년 고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95년 군위군으로 전입하여 부계면, 건설과, 지역활력과를 거쳐 2022년 사무관으로 승진, 안전관리과장, 건설교통과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현재 토목 분야 최선임으로 지역의 사회기반시설 조성과 재난복구 업무를 수행하여 군위군의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에 기여해왔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효령면 출신으로 1990년 효령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업과, 소보면, 군위읍, 산림축산과를 거쳐 2023년 사무관으로 승진, 소보면장에 재임하고 있다. 그는 평소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주민 밀착형 행정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축산업 지원과 더불어 축산악취 문제에 밤낮없이 고군분투하여 행동형 공직자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김진열 군수는 퇴직자들에게 격려의 인사와 함께 “군위군정의 산 증인이자, 주인공으로 그동안 군정에 열정적으로 공헌해 온 것처럼 퇴임 후에도 군위군민으로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군위발전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6월 30일을 끝으로 공직자에서 민간인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군위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대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사진=군위군) 올해로 6회를 맞는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대구의 정신은 물론, 역사, 문화 등을 담아낸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더 큰 대9”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기존 8개 구·군에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편입으로 9개 구·군이 된 것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으며 놀거리, 먹거리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이날 군위군은 군위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홍보동영상 시청, 부채, 장바구니, 풍선 등을 제공하여 군위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구데이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군위는 대구로! 군부대는 군위로!”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및 SNS이벤트를 병행하여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며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군위군은 5개 이전 후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전 후보지(우보) 주민들이 먼저 지지 선언을 한 지자체이다. 또한 같은 광역지자체인 대구 내에 위치하여 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군부대 이전 후보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이미 군부대 이전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 군위군의 강점으로, 이를 바탕으로 군위군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김진열 군수는 “대구 시민분들께서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군부대가 군위로 오면 그 혜택을 보는 것은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만이 아니라 대구시 전체다. 대구 미래 50년, 100년을 위해 꼭 군부대 이전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라고 했다.한편 군위군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회의, 삼국유사 청춘대학 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에 직접 방문하여 대구 군부대 이전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대구 군부대 유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 대구데이 페스티벌 등 대구시 주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대구 시민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1일 오전 10시, 제281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 제281회 정례회 폐회(사진=군위군) 또한 지난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기관·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활동 지원을 위한「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이 통과되었다.박수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 등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안 처리에 임해주셨다. 집행부에서는 지적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적극 수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 여러분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규종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철식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심사(사진=군위군)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6월 21일 제28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심사(사진=군위군) 최규종 위원장은 “결산은 그해에 편성한 예산을 어떻게 집행했는지를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소중한 재원이 계획대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 현안 사업 현장 방문(사진=군위군)이번 현장방문은 11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안 사업 현장 방문(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철식, 간사 최규종) 위원들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 현장, 소보면 문화나눔 거점공간 건립 현장 등 12개소의 사업장을 찾아 당면한 문제에 대한 논의와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군민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장철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8일 오후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시 소속 공무원 중견 실무리더과정 교육성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기해 ‘군위는 복권이다’라는 주제로 군위군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위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김 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이 되면서 대구와 하나의 공동체가 된 군위군에 대해 대구시 공직자들의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위를 바라보는 관점과 현재의 상황, 그리고 TK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 등 계획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특히 역사 속 유래에서 기원한 군사 군(軍)에 위엄 위(威)자를 쓰는 ‘군사의 위엄이 당당하다’는 뜻의 군위 지명에서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상황을 역사의 평행이론으로 흥미롭게 제시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대규모 장기발전계획과 더불어 군위에서 자체 시행 중인 핵심시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는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정책과 한 아이당 최대 6,250만원이 지원되는 파격적인 육아·보육 지원 그리고 아이의 성장과정에 맞춘 아이조아센터와 아이사랑키움터, 청소년가운누리관 등 ‘군위에서 낳으면 군위에서 책임진다.’는 군위만의 특화 교육시책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 특히 신공항 시대를 대비하여 레저와 관광, 휴양이 접목된 복합레저휴양단지와 새로운 개념의 임대형 타운하우스 조성계획을 언급하면서 누구나 새롭게 인생을 ‘리셋팅’ 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군위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군위가 대구경북의 한뿌리 상생의 신호탄이 되면서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광역시로서 경쟁력과 희망을 갖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군위가 대구를 ‘리부팅’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이라 강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군위를 ‘복권’에 비유하며, 앞으로 군위에서 펼쳐질 상상 이상의 역사에 대구시 공직자들의 응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월)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 제작이 가능한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원자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 위치도(사진=대구광역시)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사진=대구광역시)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는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노력 및 SSNC*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CF100**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 SSNC(SMR Smart Net-zero City) : 스마트도시와 SMR을 결합한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도시** CF100(Carbon Free 100) :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원자력 등 무탄소 에너지로 공급 소형모듈원자로(SMR)는 기존의 대형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과 효용성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 및 유연한 출력 구현, 전기뿐만 아니라 열 생산 및 공급, 수소 생산, 석탄 화력발전 대체 에너지원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전 세계적으로 80여 개의 SMR 모델이 개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은 2030년대 상업 발전을 목표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i-SMR(innovative Small Moudular Reactor)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민간) 공동 개발 중앞으로 대구광역시는 한수원 및 민간건설사와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를 2026년까지 실시하고, 정부의 관련 절차에 맞춰 2028년 표준설계 인가을 받은 후 착공해 2033년부터 상업 발전을 시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새로 만들어지는 SMR 건설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이 군위첨단산업단지 내 에너지생산단지(50만㎡) 중 약 16만㎡(4만 8천 평) 부지를 유상 매입해 공사를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4조 원으로 전액 SPC가 조달하게 된다.대구광역시는 신공항 첨단 산단에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SMR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군위 신공항 에어시티와 구도심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며 지역 소득증대, 주민복지, 전기요금 보조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군위 SMR은 TK신공항의 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최대 930만 평의 군위 산단의 기업 유치를 촉진하며 입주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백브리핑(사진=대구광역시) 특히 신공항 첨단산단은 TK신공항과 값싼 전력을 보장하는 SMR, 저렴하고 풍부한 산업 용지를 기반으로 용인·이천 등 수도권에 편중된 반도체 클러스터를 분산 배치하기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실제 대만의 TSMC는 생산기지를 신주 과학단지(북부)와 타이중 과학단지(중부), 타이난 과학단지(남부) 등 대만 전역에 성능과 종류별로 철저하게 분산해 배치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 반도체 캠퍼스는 국가 안보나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분산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공항과 SMR을 가진 군위 첨단산단이 후방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며, “군위 SMR 건설을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이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원마을 사업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전원마을 조성 사업 관리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군위군)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입니다.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수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또한, 발전된 군위 만들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김진열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원마을 조성사업 관리방안에 대하여 건의하고자 합니다.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활성화 및 공동체 제고를 목적으로 농어촌정비법상 2005년부터 시행되었던 사업입니다.현재 군위군에서는 효령면의 마시지구와 경대 산대지구, 중구지구, 부계면의 돌담지구 총 4건의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어왔습니다.그중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 진행되었던 돌담지구는 신규마을 조성사업으로 집행부 담당부서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에 국비 12억6천만원, 군비 5억4천만원 총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조합원 분쟁 소송 중에 있어 주택 건축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또한, 최근 진행되었던 효령면 중구리 일원에 조성한 중구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규모 2만9천6백5십3㎡에 국비 6억7천2백만원, 군비 2억8천8백만원, 총 9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을기반시설 공사는 완료 하였지만, 아직까지 주택건축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였고 현재 마을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도로와 전봇대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실정입니다.당초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금,군에서는 진척이 없는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떠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본 의원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사업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실제 농촌 입주 희망자의 참여 기회를 빼앗은 현 실태에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확실히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전라북도 순창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조례를 보면 제10조에 “보조금의 환수” 조항이 있습니다. 기반시설 설치 등 대지 조성공사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입주예정자가 주택건축공사를 착공하지 않은 경우, 기반시설 설치 등 대지 조성공사 완료 후 1년 이내에 사업계획서 상 주택 건축예정 세대수의 주택건축률이 60퍼센트 미만인 경우 보조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조례로 정해놓았습니다.앞서 말한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주택 건축을 준공하지 못한 세대수에 세대당 지원금액을 곱한 금액을 사업시행자로부터 환수 조치하도록 조례에 정해놓았는데 군위군에서도 사업 시행 전 이러한 조례를 마련해 놓았다면 이렇게 손 쓸 방도도 없이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또한, 귀촌 의사가 없는 땅 투자자 대신 실제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조합을 채울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새로 시작할 사업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련 조례 제정이나 타 시·군 사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여 사업을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신규마을 조성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문제없이 잘 흘러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봉사과 직원, 보안업체, 군위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사진=군위군) 이번 훈련은 특이(악성) 민원인이 폭언, 폭행 등으로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위협하는 가상의 상황에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2차 피해를 막고 예고없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진행됐다.군위군은 그동안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CCTV 설치, 전화녹음, 비상벨 설치, 휴대용 녹음기 배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및 리플릿 배부 등 군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비상대응 능력을 높여 민원인과 민원 응대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군위군 행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돌입(사진=군위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80회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장철식 의원, 간사로 최규종 의원을 선임하고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 의원, 홍복순 의원, 김영숙 의원 등 6명의 소속 위원으로 꾸려졌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는 실과단소,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 답변을 진행한다. 18일은 현장방문, 19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장철식 위원장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주민 민원 사무 처리 실태, 공공시설 운영 상황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지난 10일 제28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환영하는 의사를 표명했다. ▲ 군부대 유치 적극 기원(사진=군위군)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기관?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활동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군부대의 성공적인 군위군 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이 통과되었다.박수현 의장은 “우리 군위군의 역점 시책인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10일 제2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281회 정례회 개회(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내달 21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 「2024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한편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운표 의원의 “전원마을 사업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전원마을 조성 사업 관리 방안” 관련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의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군위군의 역점 시책인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4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 85억여원을 투입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영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만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관계 구축(사진=군위군)군위농공단지는 약 30만㎡ 규모에 입주한 36개 기업 중 92%인 33개 기업이 가동 중일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1992년 준공되어 노후 농공단지로 지정된 만큼, 부족한 복지?문화?편의 시설과 낙후된 경관으로 인해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에서는 군위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위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관계 구축(사진=군위군)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연면적 990㎡ 규모의 건축물을 신축하여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들인 북카페, 건강증진실 및 체력단련실, 코인세탁소, 공유주방, 기숙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94년 준공되어 운영중인 농공단지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식당과 회의실로 활용한다.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 쉼터를 조성하여 고용노동부 일터 혁신사업의 제1과제로 강조되고 있는 휴게시설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관계 구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간 농공단지를 방문할 때마다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우리 군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근로자들이 만족하는 농공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전담하는 농공단지 환경조성 통합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5월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군위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위군 민원봉사과에서 팀장급 공무원이 민원안내 도우미를 맡아 민원 업무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친절 민원 안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친절 민원안내 제도 운영(사진=군위군) “친절 민원 안내 제도”는 군정 업무에 경험이 많은 팀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안내도우미 역할을 하여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보러 방문하면 어디서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매번 이곳저곳 헤매는 불편을 겪었는데 경험 많은 직원들이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행정 경력 20년 이상의 팀장급 공직자가 ‘친절 민원안내 도우미’를 맡아 민원인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6월 정례조회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에 대한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시행했다.▲ 군부대 이전 전방위적 행정 지원 약속(사진=군위군) 이날 퍼포먼스는 “군위군 공직자는 군인 가족 여러분을 책임지겠습니다”라는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은 현수막을 가운데 두고, 각 부서별 유치 메시지를 담은 패널을 소속 직원들이 직접 들고 김진열 군수의 선창에 맞춰 “대구 군부대 이전은 군위로! 군위로! 군위로!”를 힘차게 외침으로써 군위군민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퍼포먼스에 앞서 정책추진단 김승현 투자프로젝트팀장으로부터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 우보 후보지 소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5개 이전 후보 지자체 중 이전후보지(우보)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지지 선언을 한 유일한 지자체, 동일한 광역지자체 내 이전으로 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 등 이미 군부대 이전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군위군의 강점을 부각시켜 함께 공유하고, 군인 가족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서 소관 업무별로 군인가족 지원정책 발굴에도 많은 고민과 협조를 해줄 것으로 협조 부탁했다.발표가 끝난 후, 김진열 군수는 “군인가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육이다”라며 민선8기 아이조아센터, 아이사랑키움터, 청소년가온누리관 조성 등 이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고 앞으로 3년 안에 반드시 그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전 부서에서는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오늘 행사는 올해 최대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공직자들이 먼저 정확하게 알아야 군민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다는 김진열 군수의 평소 신념에 따른 것이다.김진열 군수는 “군민들과 민간단체에서 그동안 각종 행사 등에서 군부대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는 우리 공직자들도 군청 과장급으로 구성된 군부대 이전 TF팀을 중심으로 전 행정력을 모아 사전 준비와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면서 “오늘 이 퍼포먼스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고, 국방부와 대구시에서 올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우리 700여 공직자들은 군민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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