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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 추진 중인‘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이 의흥면에서도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파전리 경로당과 수서2리 경로당 2곳에서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점심시간마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식사 도우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아 맛도 없고 허전했는데, 이렇게 같이 모여 밥을 먹으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손종대 파전리 노인회장도“경로당이 이제는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나는 모습이 참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어르신들께서 함께 식사하시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이런 작은 행복이 쌓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이 되고, 군위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는 의흥면에 정착해 가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이원선)는 지난 30일(토), 우보면 봉산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우보면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비빔밥과 수육, 밑반찬 조리 및 배식을 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이원선 회장은“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한국부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봉사해 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정신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어르신들께 큰 힘과 기쁨이 된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나나랜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나쿡스」를 진행하였다.▲ 제복 근무자에게 간식 전달로 응원(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제복 근무자를 위한 간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은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한 경찰관은 “보내주신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소소한 간식이지만 제복 근무자에게 학생들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응원이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에서 2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멘토랑 멘티의 추억 나누기(사진=군위군) 멘토링 활동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한 번씩 그림동화 책을 매개로 멘티의 정서적 지지 및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멘토 선발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일정한 자격을 갖춘 분들로 이루어졌으며, 멘티는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 위주로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스콘과 파에야 만들기 체험을 하며 마지막 시간의 아쉬움과 추억을 나누었다. 참여자는 “멘토 선생님이 그림동화 책을 매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친구처럼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화책도 선물로 받아서 행복해요.”라고 하였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이들이 그림동화 멘토링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8월 30일(토) 산성면 화전2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날 봉사단을 여름철 위생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을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칼갈이 서비스와 이․미용 봉사도 함께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나루봉사단 김만훈 단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루봉사단의 활동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봉사단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 곳곳을 방문해 생활 불편 해소, 환경 개선 등 군민 체감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화)와 군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복희)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나눔 배추 심기' 심기 새마을 회원 40명이 400평의 농지에 배추 모종 2,5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나눔 배추 심기’행사(사진=군위군) 이번에 파종하는 배추는 오는 연말,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회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배추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반찬으로 올라가도록 준비하고 있다.김상화 군위읍새마을지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키운 배추가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김장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작은 땀방울이 연말에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군위읍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화, 이웃사랑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8일부터 29일 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1인 고립가구의 마음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1인 고립가구 마음회복 집단상담(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집단상담은 총 8회기로 운영되었으며, 고립감과 지지 기반의 부재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부적응적 감정과 생각과의 이별 △자기 돌봄의 힘 되찾기 등을 목표로 하여 참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자존감 증진을 지원하였다.참여자 A씨는 “나의 깊숙한 곳에 묻혀 있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B씨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집단상담을 진행한 군위군가족센터 위촉상담사 강○희는 “참여 인원은 적었지만 모두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집단상담에 참여한 용기와 자발성은 곧 스스로의 희망과 힘을 발견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희 상담사는 참여자들이 자신 안의 내적 자원을 잊지 않도록 칭찬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표창장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처음에는 어려운 만남이었지만 점차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번 집단상담은 참여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힘든 첫걸음을 내디딘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되어,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고립가구 지역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군위군 효령면 장군3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마을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한달에 3번 방문하여 노년가구의 미술심리정서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장군 3리 마을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자들은 1인당 2점의 미술작품을 완성하고, 함께 협동화를 제작하며 서로에게 지지와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8월 프로그램은 장군3리 이장과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장군3리 이장은“장군3리 이장은 “처음에는 작품도 완성하고 전시회도 연다기에 주민들이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마무리할 즈음이 되니 아쉽고 더 오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에는 형편이 어려워 그림을 좋아해도 색연필이나 물감을 제대로 써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못다 한 꿈을 다시 해본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장군 3리 마을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또한 참여자들은 “학교 다니던 시절이 떠올라 좋았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다른 걱정이 사라져 마음이 편안했다”고 입을 모았다.미술 수업을 지도한 강사 이○정은 “어르신들의 솜씨가 뛰어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마을 분위기가 참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에는 소보면 복성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을 상담실 시즌 5’가 9월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8월 28일(목) 오후 2시, 산성면 무암1리 경로당에서 ‘2025 동부권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치유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행사의 문은 선배시민봉사단 ‘하사모’의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노래와 익숙한 선율에 어르신들은 손뼉을 치고 따라 부르며 경로당 가득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소농화담과 함께한 원예치유 프로그램 ‘마음을 심다, 추억화원’이 진행됐다. 풀벌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추억을 떠올린 어르신들은 다육식물 화분을 가꾸며 각자의 마음을 표현했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식물을 만지니 기분이 맑아지고, 옛 기억도 살아나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작은 프로그램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밝히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것이 바로 복지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을 찾아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산성면을 비롯한 동부권 곳곳에서 이동복지관을 이어가며 공연, 건강상담, 정서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세중보호작업장과 저소득 주민에게 ‘사랑듬뿍 영양간식’을 전달했다.▲ ‘사랑듬뿍 영양간식’전달(사진=군위군)군위읍 장날인 이날 장군이족발, 시장닭발, 홍가네가마솥, 엄마도마에서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편육 15개, 밑반찬 8개 등을 후원했으며 전달된 음식은 세중보호작업장 이용자와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세중복지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시설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8월 27일, 산성면 화본역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정화활동과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온기나눔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의 빗물받이를 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화본역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도 같이 진행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유명한 화본역 일대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지키는 의미를 더했다. ▲ 온기나눔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의 명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김정애 센터장은“앞으로도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우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으로 행복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7명의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시래기국, 멸치뽁음, 가지뽁음, 물김치 등으로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위원들은 완성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했다.강홍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우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밑반찬 지원사업은 한 끼 식사에 마음을 담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복지 활동”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군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창원)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향기로운 건강생활’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향기로운 건강생활’(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을 경험하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주 1회 총 9회 진행되었으며,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참여자들은 “좋은 향기를 맡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위로가 됐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형성된 유대감과 정서적 지지는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된 이웃들이 서로 연결되고,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27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3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봉사를 15여명의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더위도 잊은 채 헌혈 봉사에 나섰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헌혈 참여가 이어졌고, 봉사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적십자봉사회 군위군협의회와 함께한 생명 나눔(사진=군위군) 여름철은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 이번 헌혈 봉사는 특히 그 의미가 깊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덕분에 공무원들과 군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했다. 뙤약볕 아래에서 연신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헌혈을 망설이던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적십자봉사회 군위군협의회와 함께한 생명 나눔(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남수 적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봉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도 헌혈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응원했다.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동참자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봉사 정신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산성면지회 이구영 지회장은지난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이구영 지회장은 기탁식에서 “최근 군위의 교육혁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환경이 나아짐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구영 지회장은 2023년부터 산성면지회를 이끌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회장으로서 군위의 미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을 담겨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8일(화)부터 8월 29일(화)까지 군위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가족 구성원의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소통 집단상담을 운영하였다.▲ 가족소통 집단상담(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집단상담은 가족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과 토론을 통해 건강한 대화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 기술을 익혔다.한 참여자는 “소통을 주제로 하는 교육을 많이 접하였지만, 이번 집단상담은 진정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잇는 모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집단상담을 운영한 관계자는 “활동을 통한 접근은 한국어의 의미를 완벽히 이해 하지 못하는 결혼 이민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었다”라고 전했다.▲ 가족소통 집단상담(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순(군위군가족센터 위촉상담사)는 “군위군가족센터에서 가족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꼈다”며, “집단상담에서 배운 소통의 기본을 가족 안에서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칭찬을 통한 소통이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장(센터장 이상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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