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목) 오후 4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과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인 군위군에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군위군 뿐 아니라 경북 북부권 100만 주민들에게 필수·응급의료 제공 및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군위군에는 1차 의료기관인 의원 18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입원, 수술, 응급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 구미, 대구, 안동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의원 8, 한의원 6개, 치과의원 4▲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군위 신공항도시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인 군위의 군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중증·희귀질환 진단 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신속하게 전원해 연계 치료도 가능하다.메디컬센터 건립 일정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 수립 후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군위 신공항도시 내 부지를 2028년 ~ 2030년 분양받아 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사진=대구광역시)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조성사업은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대학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달성 등 우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공항 지역 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두 기관도 TK신공항 건설과 경북 북부지역 100만 주민을 위한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가 21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10월 28일까지 8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제285회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의 심의·의결과 함께,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군정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 질문이 이루어지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방문도 실시된다.주요 군정 질문으로는 △원격 협진시스템 운영에 따른 공보의 및 간호 인력 확충 방안(김영숙 부의장), △식당 음식물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 해결 방안(박운표 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홍복순 의원),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에 기재된 사업 추진 현황 및 대구경북신공항의 입지 변경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박수현 의원),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소송 진행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장철식 의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활용 홍보 방안(서대식 의원) 등 군정 운영 전반의 현안사업에 대한 것이다.또한 군위군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적정성, 추진 상황, 사업 효과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께서는 민생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는 성실하고 진솔한 답변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협력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보·효령·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시행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군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는 24,221백만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그 중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역량강화 중심의 S/W사업으로 소보·효령·부계면에서 추진되며 각 면당 1,80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2023년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헬스교육, ▲바둑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계면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라인댄스교육, ▲헬스교육, ▲풍물단교육이 진행 중이다. 또한, 효령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풍물교실, ▲댄스스포츠교실, ▲스포츠마사지교실, ▲파크골프교실, ▲바둑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회관별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교육 또한 함께 추진되고 있다. 효령면 배후마을 교육으로는 지난 9월 ▲생활안전교육이 완료되었고 10월 현재 ▲치매예방키트활용교육이 진행 중이며, 내달 11월에는 ▲스마트폰활용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소보면과 부계면 또한 배후마을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 및 인원모집이 진행 중이며 내달 11월에는 배후마을 교육이 시작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본격 추진(사진=군위군) 군은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주민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거동이 어려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전달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민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생활 문화복지 서비스에 접근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주도의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일 신규임용 공무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식(사진=군위군)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2024년 제2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군위군으로 임용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식(사진=군위군) 이날 임용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규임용자의 부서장이 참석해 군위군을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고, 특히 신규임용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시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요청 및 당면 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산정책협의회(사진=군위군)이날 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시당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이,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김희석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군위군은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등 핵심 현안 사업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4차로 확장건의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글로벌 스마트농업밸리 조성사업 관련하여 건의했으며, 각 현안사업에 대해 대구시당은 예산반영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변경에 대해 시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군위군은 대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성장발판을 넓히는 대구의 핵심지역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구와 한몸이다”며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군위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군위군의 여러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약속했다.
군위군의회(최규종의장)은 지난 9월 20일~10월 4일까지 8일간, 군위읍을 시작으로 하여 4일 산성면을 끝으로 8개 읍·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읍면 직원과의 소통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읍면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는 “소통하는 바른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의 의회 슬로건에 맞춰 실시하는 읍면 직원과의 첫 소통 간담회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과 주민의 대변인인 지역구 의원과 소통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에 적극 힘쓰고자 했다.군위군의회 최규종의장은 제9대 후반기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좀 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 바른의정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군민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2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107명이 수상하였다.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대상자로 박승웅(83,삼국유사면, 前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진배(85,효령면, 前 효령면 노인회 분회장), 박정호(64,우보면, 재구군위군향우회장), 윤점환(72,산성면, 산성면 이장협의회장)님을 선정했다.▲ 박승웅박승웅(83)님은 前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들과 소통하고 민간위원장으로서 행정기관과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도록 하였으며, 독거노인,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 취약지에 있는 이웃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의 물품전달,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삼국유사면 문화관 설립에 힘을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문화활동 및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김진배김진배(85)님은 前 효령면 노인회 분회장으로서 마을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자 하였으며 효령면 청춘대학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하였음. 또한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2023년 태풍수해로 자가 침수피해가 있었음에도 앞장서 효령면 노인회원들과 중구리 일대 인근에 쌓인 부유물, 하천 및 도로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개인보다 공공을 우선시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었다.▲ 박정호박정호(64)님은 현재 재구군위군향우회장으로 향우회 자체봉사단을 구성하여 2023년부터 매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면을 뽑아 어르신들께 짜장면 중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내 방치된 폐기물 처리, 가재도구 정리 등 봉사활동과 작년 효령면 수해 현장에도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복구지원에 손길을 보태었다.또한 지역발전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1호로 5백만원을 기부하여 군위군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었으며, 명절마다 회원들과 함께 군위에서 장보기행사를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군위군 현안사업 및 고향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고향의 각종 행사 시 적극 참여 및 후원함으로써 고향을 위한 희생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윤점환 윤점환(72)님은 현재 산성면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산성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참여하고 각종 행사 지원에 앞장서서 협조하는 등 지역의 신망이 두터우며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행정수요나 민원이 있으면 행정기관에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농업부분에 대한 열정이 많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길을 모색하여 황금배 수출이라는 목표로 황금배 수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2000년에는 캐나다 수출을, 2004년에는 미국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수출시장 확보에 힘을 쏟았고 현재까지 26년간 꾸준히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어 군위 홍보는 물론 한국 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한편 이번『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10월 8일 제48회 군민체육대회 행사 시에 수여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 의장(최규종)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에서 민원 처리와 재난 및 복지업무에 정진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현안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0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지역구 의원들과 8개 읍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읍면 직원과의 간담회(사진=군위군) 읍면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는 지역구 의원과 읍면 직원들간의 업무협의 및 해당 지역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최규종 의장은 “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주민들을 대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지역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해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군의원으로서의 의무”라고 읍면 직원과의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장, 읍면장, 팀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확대간부회의(사진=군위군)이날 간부회의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먼저 “군위경찰서 파출소 운영체계 개선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라”고 지시하였다.덧붙여 파출소 개편에 대해 기존 군위서 파출소(중앙·의흥·부계·효령)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기존의 구역별 책임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인력과 장비가 집중된 단일의 중심지역관서(효령) 운영으로 읍면 관할 경계 없는 집중대응과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한 점을 강조하였다.또한 “대구시 교육청의 군위거점학교 추진은 교육청의 소관이지만 우리지역 군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가교역할에 충실해달라”지시했다. ▲ 확대간부회의(사진=군위군) 그리고 가을철 수확이 임박한 농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톤백포대를 조속이 준비하여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게 일괄 공급 하도록 지시하고 벼멸구 피해 대응에 관련하여서도 방재시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혼란이 없도록 일관된 방침을 마련하라 지시했다.마지막으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맞고 있으며 이럴 때 일수록 군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친절과 봉사의식을 더욱 철저히 하라”고 당부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군위군의 비전과 전략목표 실현을 위한 내년도 업무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사진=군위군)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성과 △부서별 중장기 비전·전략목표 △2025년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계획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하여 정책방향을 설정한다.2025년 추진 과제로는 △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공간개발계획의 내실있는 추진 △청년주거단지 조성 등 청년지원사업 확대 추진 △청소년가온누리관, 아이사랑키움터의 조속한 추진 등 교육인프라 확대 △ 180홀 파크골프장과 시니어 체육센터의 차질없는 추진 △ 농촌체류형쉼터 도입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사진=군위군) 군위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수정?보완 후 필요한 재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완성도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군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여러 이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혼란을 방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2025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의 결실을 보는 중요한 해로,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위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이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이슈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갔다.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9일, 12일 효령면, 군위읍,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에 훈련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과의 문답을 직접 진행했다. ▲ 군위읍 훈련장 설명회(사진=군위군)김 군수는 군부대 이전사업에 있어 5개 지자체의 경쟁 이유가 결국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함이라며, 특히 군위는 노인인구 전국 1위인만큼 다른 경쟁 지자체 보다 더 지방소멸에 절박한 상황이라며 군부대 이전에 사활을 건 이유를 밝혔다. ▲ 효령면 훈련장 설명회(사진=군위군)국방부에서 제시한 친환경 종합 훈련장에 대해서는 후방부대가 훈련하기 위한 최소한의 소(小)화기 훈련장으로, 포병, 전차, 항공사격이 제외된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부대는 전시가 아닌 때에는 훈련이 주 업무인 만큼 군부대와 훈련장이 함께 오는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훈련장을 짓겠다고 해도 유치의사를 철회한 지자체가 없다는 것은 군부대 이전이 그 이상의 경제적, 인구적 효과가 있다는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군수님과 직접 문답을 통해 훈련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게되어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의흥면 훈련장 설명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부 불안감을 표하는 주민이 계신다는 점을 잘 안다”며 “우리 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민수용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안전성을 담보로 주민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읍?면별 설명회를 비롯하여 191개 마을회관 전체를 순회하는 중으로 주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조정 심의를 위한 제3차 군위군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3차 군위군 주민배심원 회의(사진=군위군) 2022년 7월 민선8기 취임이후 군민들과 약속한 74개 공약 중 여건변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기 위해 시행됐다.이날 회의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주민배심원 회의의 마지막 단계였다.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심의와 함께 최종결과를 종합하여 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지난 8월 22일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에 대한 교육 및 분임조 구성이 진행됐고 8월 29일 2차 회의에서는 각 공약 담당팀장이 직접 참석해 공약조정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한 후 각 분임별로 심의 안건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공약의 경우 배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9월 12일 3차 회의에서는 각 분임별로 토의를 거쳐 공약조정 적정여부 심의와 결과를 발표한 후 전체 투표를 실시해 각 조정안에 대한 과반수로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위군에서 제출한 20개 안건 모두 주민배심원단 과반수의 의견으로 적정하다는 최종결과가 도출됐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공약변경 적정여부가 심의된 공약은 민선8기 74개 공약 중 20건에 대해 공약 조정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으며, 주민배심원 논의 결과와 군의 수용여부는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약 조정심의를 위한 주민배심원을 통해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에 이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84회 임시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9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 서대식 의원은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심사하여 4,134억 2,219만원으로 확정했다.최규종 의장은 제284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박수현 의원(사진=군위군)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대구광역시 군위군민 여러분!그리고 최규종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김진열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수현 의원입니다.제2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오늘,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부대 유치'에 따른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현재 우리 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와 대구 편입 등의 성과를 통해 향후 인구 25만 규모의 신도시와 공항 조성, 첨단산업지구조성, 문화·관광지구 조성과 아울러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 조성, 군부대 이전을 통한 밀리터리타운 조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특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꼽히는 대구 군부대 유치는 당장 코앞에 직면한 당면 과제가 되었습니다.지금까지 군위군은 어느 시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박운표 의원(사진=군위군)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입니다.존경하는 최규종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또한, 행복한 군위, 아름다운 변화를 위하여 애쓰시는 김진열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2023년 11월 15일 군위초등학교가 대구시교육청 최초로 IB(국제 바칼로레아) 관심 학교로 선정되면서 군위군의 교육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IB 교육은 개념 기반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선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해서는 본 의원도 동의하는 바입니다.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군위군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너무 빠른 도입으로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기에 좀 더 심사숙고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박운표 의원(사진=군위군) 첫 번째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 문제입니다. 군위군의 IB학교는 관내 소규모 학교들을 통합하여 하나로 묶어 운영하려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도농복합도시로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군위군은 인구와 학생 수는 적지만 대구시 면적 중 약 41%에 해당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어 군위군의 학교들이 통합되면 의흥초 석산분교장과 군위초등학교까지 40km가량의 물리적 거리가 발생하여, 차량으로 45분 정도 소요됩니다.이는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교통권을 보장하여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있어 중요한 수면시간 보장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장시간 통학에 따른 학습 집중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또한 도로 위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에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두 번째로 군위군은 현재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있습니다.공항도시로 거듭날 대구광역시 군위군에는 대구 경북의 많은 자원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룰 일만 남았습니다.향후 신도시 건설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증가될 경우관내 학교들이 통폐합하게 된다면 수많은 학생들의 수용 문제부터 거주별 분배와 학습의 기회 문제 등 많은 고려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우리 행정에서는 이를 잘 조율하여 드넓은 군위에 언제든 지역별로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만 합니다.또한, 세 번째로 제주도의 포선 고등학교와 같이 교육 정책 하나만으로 인구 소멸 위기에 있던 지역의 학교를 입시 명문 학교로 불리게 하며 그 지역의 변화까지 부를 정도로 큰 성과를 보이는 IB학교는 성공적인 운영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나 그 가운데 입시 결과 내용만을 살펴보았을 때 학생 간의 격차가 매우 크며, 교사 및 학생들의 배경지식과 학구열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으므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올해 초 대구시교육청에서 IB학교 교육 효과 분석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했던 연구를 보면 성취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IB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교육청의 원인 분석 내용에 IB학교에서는 자기 주도성을 발휘해야 하는 과제가 많다 보니 고성취 학생들의 경우 이러한 과업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학습 피로가 축적되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IB학교 교육과정만 놓고 본다면 ‘수행평가의 연속이다.’라고 할 만큼 토론, 협업, 글쓰기 등의 과제들이 대부분이라 학생들에게 많은 지구력을 요구합니다.때문에 IB학교 교육 자체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좋으나 IB에 적합한 아이는 따로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두에게 교육적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IB학교가 이제 막 도입되어 자리잡아가는 단계인 만큼 다수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역량을 키워주고 이끌어갈 수 있을지 아직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마지막으로는, 군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협력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통보적 결정이 아닌 밑에서부터 주민들과 함께 협의하여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여러 가지 잡음과 함께 이끌어 가기보다는 학부모 회의, 주민설명회 등 소통의 장에서 나오는 의견을 반영하여 군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하여 군위군 전체에서 협력하여 상황에 맞게 발맞추어 이뤄가야 합니다. 본 의원은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5분 발언을 마치려고 합니다.사람의 100년 긴 인생을 두고 보면 12년의 학창 시절은 짧습니다.하지만 그 학창 시절에서 인생의 가장 큰 부분이 결정되기도 합니다.학생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질 것입니다.다수 학생의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소수의 학생에게 불편과 소외감을 주는 교육보다는 최대한 모든 아이가 불편함 없이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미 인구를 끌어올 요인이 있는 군위군에 있어, 학교 통폐합과 같은 변수는 가능한 한 지양하며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 9. 9. 박 운 표 의원
군위군의회 서대식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대식 의원(사진=군위군)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군위군 의회 서대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규종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발언에 앞서, 군위군의 백년대계 추진과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정성과 혼신을 쏟고 계시는 김진열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본 의원은 지난 제276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위읍 수서리에 계획된 일반산업단지 설립에 대해 이미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민들의 관심이 소원해진 게 아닌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수서리 인근에는 다수의 민가들이 있으며, 군위읍내 또한 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상황에서 분진, 소음 등을 유발하는 공장이 들어서면 대기 환경오염과 생활권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갑니다.최근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된 환경과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 보전이 매 순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환경오염 문제는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큰 사건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특정대기유해 물질들은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배출되며, 앞서 말씀드린 누출 사고 등 큰 사건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누적되는 과정에서 환경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 행정은 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준비하여야만 합니다.지역의 발전이나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공장 유치는 필요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군위군이 누리고 있었던 깨끗한 물과 공기를 훼손한다면 우리 군민들의 생존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특히 수서리는 군위 IC를 통과하고 지나가는 군위군 교통의 요충지로서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유통, 관광, 레저 등 장기적으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지닌 핵심지역입니다.그러한 수서리에 일반산업단지를 통한 무분별한 개발은 군위읍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악취와 소음뿐 아니라 자연환경과 공존하여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의 미래까지 앗아가는 중대한 행위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군민들이 소중한 자연환경을 누릴 권리를 침해받고 그 이상의 소음, 대기 먼지와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상황이 본 의원은 매우 안타깝습니다.아무리 적법한 행정절차를 통해 추진된 사항이라고 해도 군민의 생활 안전과 지역의 미래를 망가뜨리는 행정은 한 번 더 돌이켜 생각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또한 우리 군위군은 친환경 에어시티를 표방하는 만큼,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인구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침해받을 생존권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그러나 군위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군에서는 어떠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마저도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현재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현안 관심 사업이 있는 상황에서 수서리 일반산업단지 추진 진행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본 의원이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군정질문 등 갖은 노력을 다하였으나 아직까지도 군위읍 거주 주민분들 가운데 이러한 상황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계시며, 알고 계신 주민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담당 부서에서는 이장회의 및 노인회 행사시 홍보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만 합니다.현재 전국 지자체들의 환경 및 주민 안전보호를 위한 갖은 노력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을 내세운 공장 폐쇄 명령에 따른 전국 곳곳에서의 소송은 지금도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주민들의 잦은 민원과 해당 지자체의 노력에도 이미 허가가 난 지역의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제재는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입니다.그러나 울산광역시 울주군 길천일반산업단지 아스콘공장 건축허가 거부 취소 처분의 경우 환경오염을 사유로 울주군이 건축허가를 거부했고, 업체의 행정소송에서 1심, 2심 모두 업체가 승소하였으나 대법원에서는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오염을 사유로 울주군의 손을 들어 원심을 파기하였습니다.위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일반산업단지 등 주민생활 저해요인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효율적인 공간개발에 암초가 될 대규모 시설의 난립을 방지하여 군위군민들과 자연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기를 바라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4. 9. 9. 서 대 식 의원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15.~ 9.21.)
[뉴스]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 선진지 견학 실시
[뉴스] 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제정
[뉴스] 군위군의회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뉴스] 2025년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군위를 위해'
[뉴스] 제2회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