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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선희)에서 지난 21일(토) 고로면 독거노인세대의 위생과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는 의흥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 중 집안에 쓰레기를 가득 모아두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불자봉사회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2칸과 부엌, 마당가득 옷가지, 가재도구, 썩은 음식물 등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그 악취로 위생과 건강에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하여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2일 제17호 태풍‘타파’ 북상에 대비해 교육장 주재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학생안전 및 시설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군위지역 태풍경보 특보에 따라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 실시간 기상특보 모니터링을 통해 태풍의 진로를 확인하고, 예상되는 피해에 대한 사전 조치 및 대처 계획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기상특보 발령 시 학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특히‘학교 배수시설 및 축대 등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현장대응 및 신속한 보고 체계 유지’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9월 18일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적정규모로 조정을 위한△ 군위군 반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자립기반이 부족한 군(郡)지역에 특례군 제도를 도입하여 소멸위기 군의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 특례군(郡) 법제화추진협의회 규약 동의안이다.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은 9월 30일 개최 예정인 제241회 임시회에 정식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 군위교육지원청 개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및 학교주변 안전 점검실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9월 19일(목) 7시 50분부터 군위초등학교 정문에서 군위교육지원청, 군위초등학교, 군위경찰서, 군위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2학기 「어린이가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유관기관 합동으로 개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및 학교주변 위해 요인 안점 점검?단속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은 유치원, 초등학생, 일반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보행안전수칙 준수 지도 등을 실시하였고, 학교주변 교통안전 위해 요인 제거를 위한 점검·단속활동을 전개하여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변 여건 조성에 노력을 하였다. 또, 민·관 합동으로 학부모, 지역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클린 군위교육 청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안전과 청렴은 항상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행동 가치로 오늘 참여한 모든 분들의 이 작은 노력이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잊지 말고 습관화는 자세를 가지도록 당부하였다.
- 군위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군위초등학교 등 68명 참석 - 군위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19(목) 08:00~08:30, 군위군청, 군위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군위초등학교 등 68여명이 참석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및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사회적 동참을 유도하고 교통안전 홍보, 성폭력, 학교폭력, 보이스 피싱 예방 및 어린이 대상 안전보행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홍보는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설명하면서 연필세트 등을 배부하고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전단을 배부하여 교통안전 주의사항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어린이 대상으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 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2019. 9.17(화). 06:30부터 양돈과 관련된 모든 인력.물자에 대한 이동 중지명령을 내렸으며, 이조치는 2019. 9.19(목). 06:30분까지 48시간동안 유지되며 향후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관련자의 행사 및 농가방문을 금지하도록 문자.전화 홍보 및 「ASF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상황근무를 오늘부터 시행한다. 군 소독차량을 이용하여 주요도로 및 축산관계시설 등을 소독하고, 전담공무원을 동원하여 관내 양돈농가 임상예찰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하였다. 군위군의 양돈현황은 42농가 113,000두 이며, 농가자체 차단방역 등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군위군(군위군수 김영만)은 지난 11~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전국적인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위군은 2019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하는 생명나눔 캠페인 기획안 공모전에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수상한 기획안을 토대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캠페인이란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확산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중요성과 더불어 군위군의 특성을 캠페인에 고스란히 녹여냄으로써 생명나눔은 물론 군위군 관광 홍보에도 힘썼다. 윷놀이와 숨은그림찾기를 이용하여 관심과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윷판과 숨은그림찾기의 배경에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지도를 활용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더했다. 또한 윷가락은 군위군 농산물로 유명한 오이모양으로 제작하였으며, 홍보물로 오이, 옥수수, 대추과자를 이용하여 군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썼다. 김명이 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취지를 살리는 것은 물론 삼국유사 테마파크, 군위 먹거리를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가위가 되었다”고 말했다.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의약담당(☎ 054-380-7413)
군위군(군수 : 김영만)은 지난 11일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군위군에서는 버스도착시간을 잘 알지 못하여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하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군위군에서는 8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하고 담당자가 직접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업평가회에 참석하여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여 평가위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본 사업을 신청한 전국 2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통합으로 신청한 경상남도를 제외한 지역 자체 신청 기초자치단체 중 평가순위 1위로 선정하여 2020년에 BIS시스템을 도입을 위한 국비사업 대상지로 결정하였다.버스정보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 광역BIS시스템에 군위군 서버를 구축한 뒤 군위군 농어촌버스 11대에 버스 도착 단말기를 장착하고 군위군 169개 승강장 중 이용객이 많은 10개의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는 사업이다.군위군에서는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이용자에게는 버스 대기시간 단축, 버스운행 정시성 확보 등을 통하여 버스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며 버스회사에서는 배차시간과 배차간격 준수 등으로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버스정보시스템의 구축으로 군민들의 버스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교통 편의 사업 추진으로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한 군민의 발이 되는 사통팔달 군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난했던 개간촌의 기적! 경북 군위군 화산마을 구멍가게 하나 없는 마을, 택배도 오지 않는 마을, 꼬불꼬불 7.6km에 이르는 산길을 지칠대로 올라야만 도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자연의 품 안에 위치한 하늘 아래 첫 동네. 이 곳은 바로 경북 군위군 고로면에 위치한 화산마을이다. [화산마을전경]신선의 근본이 시작된 화산...선조들이 인정한 빼어난 경관“누가 화산에 밭을 일구려하는가. 신선의 근본은 여기서 시작되었는데.여보게, 구름사다리를 빌려주구려. 옥정에 가을바람 불면 푸른 연꽃 따리로다.“일찍이 선조들은 화산의 가치를 미리 알아보신 듯하다. 서애 류성룡이 화산의 자연경관에 반해 지었다는 칠언절구는 마치 선견지명과 같이 바위에 남겨져 있다. 동 틀 무렵 환상적인 운무의 아침인사는 마치 신선의 세계로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화산의 운무]1962년. 불모지에 첫 발을 내딛다. 화산에 마을이 생긴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화산마을은 1960년대 정부의 산지개간정책에 따라 180가구가 집단 이주하면서 마을 이름도 없이 A, B, C, D... 4개의 지구로 불리던 개간촌이었다. 그 당시 불모지였던 마을에 터전을 마련한 초기 정착민들은 가난하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노인을 지게에 지고, 아이를 등에 업고,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이틀 꼬박 산길을 걸어 도착한 마을은 길도, 전기도, 수도도 없는 척박한 불모지였다. 주민들은 아직도 캄캄한 밤 신녕역에 첫 발을 내딛었던 1962년을 떠올리면 어김없이 두 눈에 눈물이 고이곤 한다. [정착 당시 화산마을의 모습-화산분교아이들]맨손으로 이룬 삶터. 60년 화산마을의 역사가 되다. 이틀을 꼬박 걸어야만 외부의 세상과 닿을 수 있었던 이들은 외로움이 사무칠 정도로 컸기에 얼굴을 마주하는 이웃이야말로 든든한 버팀목이자 ‘비빌 언덕’이었다. 마을의 유일한 우물에서 물을 길을 때면 일렬로 줄을 서 누구도 정하지 않은 불문율로 공평하게 한 바가지씩 떠갔다는 이야기는 정착민들 사이가 가족 그 이상의 연결고리를 가진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주민들은 지난 날 배고픔을 기억하며 현재에도 매일 점심, 저녁을 마을 공동급식으로 해결한다. 어느 한 사람이라도 배고픔으로 인한 소외를 막기 위함이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함이다. 이렇게 긴 세월 서로를 의지하며 오직 협동과 단결의 의지로 삽 하나, 괭이 하나, 톱 하나... 그야말로 맨손으로 일궈온 삶의 터전은 화산마을 60년의 산 역사가 되었다.눈물의 삶터. 그 자체가 원석이 되다 마을주민들은 유난히 길에 대한 애착이 깊다. 7.6km의 꼬불꼬불한 산길은 그 당시 주민의 힘으로 개척한 세상과 마을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다. 지금까지도 주민들은 이 길을 소중히 관리한다. 구역을 나눠 제초작업을 직접 하고, 겨우내 제설작업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다. 억척스럽게 조성한 고랭지채소밭은 마을의 소중한 보물이 되었다. 오랜 세월 생계를 이어주던 눈물로 얼룩진 삶터는 점차 드넓은 자연 속에 녹아들어 그야말로 전국 유일! 화산마을만이 지닌 아름다운 경관이 되었다. [화산마을전경]경관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달래는 치유제 화산마을은 경관 이외에도 특이한 점이 있다. 지금껏 마을에 치매환자가 없다는 점이다. 사람이 가장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700고지에 마을 인가가 분포해 있다는 점과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깨끗한 바람, 마음을 달래주는 풍광은 경관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천연치료제가 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믿음이다. 무엇보다 마을에 넘쳐나는 주민들의 청량한 웃음이 이를 증명해주는 듯 하다.화산마을만의 농촌미학! 자연치유마을로 성장 화산마을은 과거 군부대 이전, 초등학교 폐교 등 소멸위기를 겪으면서 20여가구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후 인구가 꾸준히 늘어 최근 5년간 인구수는 41%, 귀촌은 58% 증가해 현재는 57가구 92명의 주민이 살아가고 있다. 방문객 수 역시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는 등 놀라운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마을일에는 정착민, 귀촌인 할 것 없이 모두 참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착민의 노하우와 귀촌인의 아이디어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시너지효과를 나타내게 되었다. 금년에는 주민의 아이디어로 황무지로 방치되었던 마을부지 3,000평에 해바라기 밭을 조성하여 지난 7월, 주민과 출향인, 방문객이 함께하는 ‘바람언덕 해바라기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일반적인 현재의 농촌여건에서 화산마을의 변화는 농촌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바람언덕 해바라기 잔치 한마당]대한민국이 인정한 경관마을, 농식품부가 선정한 행복마을로! 지난 8월 28일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주민들은 과거 가난하고 척박했던 마을을 일궈낸 개척민의 의지를 본받고 이를 농업유산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성과발표와 퍼포먼스로 녹여내 큰 감동과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7월 경북도 주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농림부 콘테스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경관마을로 우뚝 서게 되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수상]화산주민들의 소명, “화산다움을 지키는 일” 화산마을 주민들은 스스로 하는 약속이 있다. 바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키자”이다. 마을경관규약을 제정해 ‘지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발적으로 화산경관 지킴이단을 구성해 주민 스스로가 경관활동가가 되고 있다. 이종은 화산마을이장은 “무분별한 개발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개발이라는 명분하에 마을이 훼손되거나 파괴되지 않도록 미래를 위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지금의‘화산다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농촌미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조한다. 이렇듯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화산마을이 100년 뒤에도 그 이후에도 변함없이 구름과 바람, 노을, 별빛을 품은 아름다운 마을로 고스란히 보존되길 바래본다.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에서는 직접 지역주민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9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하며 고혈압?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효령과 부계지역에서 6개소가 진행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이전에 운영되지 않은 지역인 우보면 나호3리와 문덕1리, 의흥면 연계1리와 신덕2리, 산성면 무암1리와 삼산1리에서 총 6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에 내소하기 어려운 마을주민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기고자 6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주차‘내혈관숫자알기 및 사전검사’?2주차‘생활 속 운동실천 및 낙상예방교육’?3주차‘구강, 치매, 금연교육’ ?4주차‘저염?저당식이 만들어보기’ ?5주차‘스트레스관리’ ?6주차‘뇌졸중예방 및 사후검사’ 보건소 관계자는 “ 고혈압?당뇨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운동, 식이, 금연 등의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이므로 통합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여러 사업들의 통합적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사업 담당자(☎ 054-380-7409)
군위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농촌지역 노인증가와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취약함에 따라 9.11(수), 군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군위시장 앞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보행자 횡단보도 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성을 설명하면서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전단을 배부하여 교통안전 주의사항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보행자 대상으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 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군위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농촌지역 노인증가로 교통사고 취약함에 따라 2.10(화), 의흥면 의흥전통시장, 산성면 운산리 경로당등 에서 어르신 상대 교통안전 의식, 보이스 피싱, 빈집털이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보행자, 이륜차, 농기계, 전동휠체어 등 교통사고 위험성을 설명하면서 야광반사지, 야광지팡이, 안전조끼, 이륜차 안전모, 실버 마크를 배부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및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전단을 배부하여 교통안전 주의사항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 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군위군(군수:김영만), 군위경찰서, K-water 군위지사는 2019. 9. 9(월)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위다목적댐의 수질오염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불법낚시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군위댐은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2011년 2월 군위군에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낚시금지구역 내에서의 낚시행위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나, 주로 외지인들이 단속이 어려운 장소에서 야간시간대에 불법낚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 낚시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가두 캠페인과 불법 낚시행위가 발생하는 우심지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과 주민들은 불법낚시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단속 등을 통해 군위군민의 소중한 상수원인 군위댐의 수질보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하였다.
군위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2,408건 19억5천만원을 부과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10% 상승한 금액으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것으로 토지는 인별로 합산되어 부과되고 주택은 연세액 20만원 이상인 납세자에 대해 1/2금액이 고지되며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방문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또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과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인(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고지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말일 잔고를 꼭 확인하여 잔고 부족으로 인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일반 납부의 경우 9월 30일까지 직접 납부하여야하며, 미납일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10일 군위읍새마을협의회(회장 박팔수)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및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단체 회원들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취약지역을 구석구석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팔수 군위읍새마을협의회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포근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사실상 9월1일 출범하여 협의회장으로 은헌기(73세)위원이 임명됐다. 앞으로 2년간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이란 대 명제 아래 통일정책 과제발굴과 건의를 위해 대 군민 속으로 들어가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따라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헌법기관으로, 도·군의원을 포함해 위원 35명이 활동을 하게 되고 대행기관장은 김영만 군위군수다. 한편 군위군협의회 출범식은 9월 25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은헌기 협의회장은 30여년 간 공군에 재직하였으며 예비역 중령으로 예편한 경험과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귀향하여 각종 단체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지난 15기의 민주평통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평화통일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를 듣고 범 군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협의회의 활동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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