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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6월 16일(화)부터 7월 2일(목)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청소년 성장 교육 「멋진 나+사랑스러운 너=괜찮은 우리」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집단 상담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집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찾아오는 소규모 집단을 이루어 진행되며 집단원의 자기 탐색과 개방, 타인 지각과 공감으로 자신감 회복과 자신과 타인을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아에 대한 작은 변화를 인식하도록 한다. 16일 첫 회기 상담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탐색하고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 집단원들은 여러 단계의 감정을 경험하고, 말하는 시간을 가지며 울고, 웃는 모습을 보이며 한층 가벼워진 마음으로 마무리되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신청하는 기관에는 찾아가는 집단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학생회 임원 선거를 6월 8일부터 6월 12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학생회 임원 후보자들은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추천서를 SNS로 받아 메일로 제출하고, 선거운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포스터를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각 반에서 후보자들의 합동소견발표회를 동영상으로 시청한 후 학생들의 개인 휴대폰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다. 이는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에게 낯설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후보자들은 스스로 동영상을 촬영해 파일을 압축하고 메일로 발송하는 일 등의 일련의 과정들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선거하는 학생들은 모바일로 후보자들의 공약을 읽고 개인고유투표번호를 입력하여 선거하는 과정들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선거는 학생들에게 ‘상황의 제약이 있더라도 구성원들이 창의성과 지혜를 모아 협력하면 대안을 마련하여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순위에 두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이나 학교 행사가 취소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달 고등학교의 개학에 이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개학이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너희들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 등굣길 응원행사를 6월12일 오전 부계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응원하며 건네는 선물을 받아들고는 “친구들과 수업하는 것이 즐거운데 선물까지 받아서 좋아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부계초등학교장(한미경)는 “선생님과 교직원들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들도 같이 행복하다”며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이후로도 관내 학교에서 아침 등굣길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언제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이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6월 11일 목요일 오랫동안의 개학 연기에 아이들과 함께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힘든 시간을 보낸 부모님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정신 배양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의 넓고 푸른 잔디밭에서의 활쏘기를 비롯해 힐링 멍 프로그램과 맛있는 점심식사, 꽃 작품을 만들면서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경험을 했다. 좋은 부모가 되기에 앞서 자신을 잘 돌볼 줄 아는 어른으로써의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은 “기분 좋은 편안함과 교육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교육의 기능을 정상화 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에서 지난 10일 2020학년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식을 하고 영재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개강식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 전원과 지도교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영재교육 대상자 인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각 지도 교사 및 지도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1년간의 활동과 수업 방향을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소개하며 영재학급 학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4학년 학생 김OO은 "영재학급에 입학해서 매우 뿌듯하고 설렌다. 평소 코딩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수업시간에서 배우는 것 이외의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미애 교장은 “단순히 내용을 암기하는 시대는 지났다. 내가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가 될 것이다"며 "영재학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숨은 창의력이 마음껏 발현되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밑받침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2008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초등 정보 영재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명 정원 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추구하는 정보통신기술을 계발하는 영재학급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6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6개의 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치료지원 서비스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애로 인한 특별한 요구를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물리, 작업, 언어, 청능, 심리·행동 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 훈련, 보행훈련 등의 영역 중 학생에게 적합한 1영역을 지원하며 월 15만원 이내 범위의 실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제공 기관의 치료지원 장·단기 계획서, 교육 일지 및 치료지원 제공 인력 자격, 소방시설 등의 제공 기관의 기본 요건 확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요구에 적합한 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5월 27일 3학년, 6월 3일 2학년, 6월 8일 1학년 첫 등교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교내 곳곳에서 ‘첫 등교 환영 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장기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문에서 교실까지 이동 경로에 등교를 환영하는 현수막 설치와 환영 피켓을 교사들이 들고 학생들의 첫 등교를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했다. 첫날,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 교과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안전학 학교생활을 위해 발열 체크, 교실 및 등하굣길 거리 두기, 손 소독 생활화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 준수와 생활 속 안전 습관 및 유증상 대처방법 등 개인위생 교육을 받았다. 이날 김종현 교장은 많이 기다린 학생들의 첫 등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꿈, 도전,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중학교는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수업 결손 및 학교 행사에 참여를 많이 하지 못한 만큼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은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6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10차시로 운영한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교육철학, 미래교육, 자녀 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 4개 분야의 교육 영역별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10시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6월 10일에는 ‘입학제도 미리보기와 학생부 종합전형’을 주제로 석상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입전문연구원을 모시고 달라진 입시제도와 대입전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elib.kr/gw)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382-0524)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은 올해 강소농 아카데미 교육생으로 30농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등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군위군 강소농은 지난해까지 533명을 선정해 육성해오고 있다. 교육대상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농업인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 후속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경영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농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 현장학습교육과 경영컨설팅의 연계를 통한 경영개선 효과 향상,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역량 강화로 미래 농업 CEO 양성 기반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다음 달부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규모 가족농이며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다. 6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강소농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담당(380-7032)으로 연락하여 신청하면 된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6월 4일(목) 학교 강당에서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함께 돌봄 센터" 설치와 관련한 사업계획을 전달하고 학교 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설명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사업 설명에 나선 군위군 주민복지실 박혜경 주무관은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다함께 나서서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맞벌이, 다문화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계초등학교와 인접하여 신축되고 있는 주민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 문화시설로 운영할 예정인데, 이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의견에 대하여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설문이 부계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이번 공청회는 이를 위한 사전 설명회의 성격을 가진다. 공청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 돌봄교실이 끝난 후 좀 더 서비스를 받았으면 했는데 지역에 이러한 시설이 생긴다고 하니 너무 반가운 일이다.” ?“복지센터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되면 특히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 시간 이용과 방학중 이용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어 설치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교장 한미경은 “부계초등학교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로 돌봄교실의 과밀화 해소와 방과후에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자체와 학교간의 상호 소통으로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방과후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고매초등학교는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인성교육실천 주간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돌보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플라워 박스를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 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릴 케이크의 빵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각종 과일들을 사랑을 담아 예쁘게 장식하였다. 플라워 박스도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편지를 적어 그동안 정성스럽게 돌보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즐겁게 완성하였다. 이번 인성교육실천 주간을 맞아 본교 2층의 우정 나무에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친구들과 우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문구들을 매달아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또한, 학교 텃밭에 야생화 가꾸기, 고구마 가꾸기 등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고매초등학교 교장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순차적 등교 수업 실시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등교 수업 지원단’을 구성해 5월 27일부터 등교 완료일까지 관내 학교(유·초·중·고)에 교육지원청 인력을 지원한다. 등교 수업 지원단은 실천지원팀, 교육운영 지원팀으로 조직하여 운영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발열검사, 교내 생활지도, 급식 지도), 학생· 교직원 대상 교육 운영 및 비상시 대응 방법 등을 지원하며 기타 학교 현장에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업무 지원 및 현장 의견을 모니터링한다. 학교별 학사운영을 돕는 원격학습도우미도 연장 운영해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등교 수업 시작과 함께 학교의 모든 교원이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등교 수업 지원의 달’로 지정 운영하여 교원 참여 연수, 회의 지양, 불필요한 행정업무 유발 요인 제거 등 과감한 행정업무경감 추진으로 교원이 수업,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등교 수업에 따른 교직원의 업무 가중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등교 수업 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에 인적·물적·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가 2020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참여와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문화센터 야외 공간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을이 함께 만드는 예술 놀이터”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예술동호회 및 지역 예술인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원예프로그램과 도예 프로그램, 전시회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군민행복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에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철학,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확대와 인문정신 고양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2020년 아카데미 강좌는 "인문, 내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삶이 어떤 것인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인문학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고 개인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7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 28.(목) 관내 초·중·고 교감, 학생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하경태 장학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 서안 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에 관한 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였으며 학교에서 궁금해하고 있던 내용에 대해 컨설팅 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정안석 군위교육장은 “학교폭력책임교사 연수와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성 확보와 선도?교육적인 사안처리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5월 27일, 전교생, 전 교직원이 87일 만에 등교 수업을 실시하였다. 효령초는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학부모 및 교직원의 의견 수렴, 학생 밀집도 및 이격거리 확보,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 등교 수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효령초는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등교 수업 기간 중 확진자 발생 시 원격수업 전환, 일과 운영과 접촉 최소화 환경 조성, 수업 진행 시 실천 사항,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시 실천 사항, 외부인 출입 최소화 안내, 기타 지원 등의 ‘등교 수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교직원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고 해당 지침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등교 및 등교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등 등교 시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을 실시 후 교실로 입실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이나 긴급돌봄교실에서 따로 생활하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만남이라 다소 어색했지만 교실은 곧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5학년 심**학생은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해서 답답하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등교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효령초는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등교 수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기준의 학습방법, 생활교육을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권영석 교장은 "등교 수업에 따른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지만, 아이들의 일상과 학습, 급식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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