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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문화체험학습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관람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1월 7일(목)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교사가 함께한 학교폭력예방 창작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뮤지컬 내용은 학교 교실에서 일어난 소동을 해결하며 다양한 친구들을 이해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익혀나가는 이야기이다. 춤과 노래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공연 중 배우가 직접 관객석으로 나오고, 학생들이 춤과 음악에 맞추어 박수를 치며 학생들은 신나게 공연을 관람하였다. 한 학생은 “뮤지컬을 보면서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학교활동에 적극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관람소감을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정안석)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심미적 역량을 높이며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5일 드림스타트 부모님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를 이용한 집단상담 및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노희미 전문 상담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음식재료로 자신과 가족을 표현하고 이해하며, 부모역할과 자녀와의 갈등 해소와 소통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5일 첫 강의에서는 ‘나는 올바른 부모인가?’를 생각해보고 올바른 부모는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과자를 이용하여 자기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다른 부모들과 양육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런 부모교육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다양한 체험 속에 만족도 UP! 꿈찾기 진로여행 -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1월 1일, 직업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일의 세계를 인식하고 행복한 삶의 추구를 통한 긍정적인 자아의식 및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교생 대상으로 진로박람회를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교육지원센터 꿈여울의 주관으로 사전에 학생들의 관심도를 고려한 9개(매직사이언스, 가상현실&홀로그램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슈가크래프터, 특수분장사, 간호사, 가죽공예가, 캘리그라퍼, 목공디자이너)의 직업체험 부스를 개설한 후 학반 별로 6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군위중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막연하게만 느껴 왔던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흥미를 갖고 좀더 깊게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박람회 결과물 우수작은 11월 20일 느티나무 축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예주(3학년) 학생은“매년 진로체험을 해 왔기에 처음에는 별 기대가 없었으나 예전보다 큰 규모와 다양해진 직업들로 인해 진로에 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또 전혀 관심 없던 직업도 탐색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얻고 의외로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군위중학교 교장(김종현)은 “앞으로 진로박람회가 일회성에 그칠 것 아니라 중학교는 진로탐색기인 만큼 해마다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여 중학교 3년 동안 많은 직업을 두루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석 교육장, 군위고, 효령고 방문 격려품 전달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1. 6.(월) 14시부터 11월 14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군위고등학교와 효령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학수능일 D-7일 고교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다가올 수능을 대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최근 지역 내 고교를 방문, 격려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파이팅해 주기 바란다.”고 하며 “수험생들이 그동안 힘들게 공부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평소 쌓아 온 실력을 100% 발휘해 좋은 결실을 거두기 바라고, 제2의 고3을 보내셨을 수험생 부모님들께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군위지역에서는 군위고등학교에서 모두 103명이 시험을 치른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5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 및 아크릴조명만들기를 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올해 마지막인 2차 회의를 통해 신규단원들 위촉장 수여와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를 마치고, 청소년들을 위한 아크릴조명 만들기를 하였다. 이날 단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그림을 그리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성바로오 청소년의 집으로 직접 물품 전달까지 하였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청소년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위 청소년들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위군청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일(토)영주 일원에서 ‘2019년 청소년문화의집 가을체험학습’을 시행하였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년 가을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생 21명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중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참여 하였으며 영주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꼈고 역사 인물에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친구들과 함께 우리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청소년들에게 역사 체험을 통하여 앞으로 청소년들이 우리역사를 되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애 실장과 이상일 이사 우수문화원상 수상 -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이 개설한 경북선비아카데미에서 수강자들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이 개설한 사진교육반 수강생 등 50여 명이 11월 5일, 문화원의 날을 맞이해 오전에는 선비의 고장 안동하회마을 돌아보고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충효당을 돌아보며 문화해설사로부터 선생의 애국심에 대한 설명과 하회탈의 숨은 이야기를 들었다. 오후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경북문화원의 날기념행사에 조용하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23개 시군 문화원장, 그리고 윤종진 경북행정부시장과 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전 문광부 장관 최광식 고려대 교수의 ‘실크로드와 한류로드’라는 제목의 문화특강에 이어본 행사에 들어갔다. 조용하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문화의 대표성을 확보해 지역마다 문화의 특성을 살리자”고 역설했으며 이철우 지사는 윤종진 부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지방문화원이 출범해 창조적으로 발전해 오늘날 우리 도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문화원상에 영천문화원과 칠곡문화원이 차지했고 문화원 발전 유공자 23명과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의 시상이 있었는데 군위에서는 20년 1개월을 근속한 박경애 실장과 이상일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일 명예 기자
- 국제교류 체험학습 실시 -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0월 30일(수)부터 11월 2일(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오위안시에 있는 영풍고급중학교와 국제교류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군위중학교는 2017년 영풍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년째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번 대만 방문은 군위중 교직원 4명, 학생 30명이 참여하였다. 군위중 방문단은 11월 1일(금) 오전 9시에 영풍고중에 도착하여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환영식 행사에는 영풍고급중학교 林裕豊(린유펑) 교장의 환영사와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의 답사가 있었고 이어서 양교 학교장의 선물교환,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의 인사말, 그리고 축하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서 군위중 학생들은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를 선보였고 영풍고중 학생들은 절도 있는 총검술과 K-pop댄스를 보여주었다. 환영식 행사에 이어 군위중 학생들은 영풍고급중학교 학생들과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AI’를 주제로 하는 실습수업을 마친 후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후 ‘카메라 드론’체험 수업에 참가하였으며 수업을 마친 후에는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하여 국제적인 안목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던 이번 방문에서는 영풍고급중학교 외 국립고궁박물원, 중정기념당 등으로 다양한 대만의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대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대만과 우리나라의 관계 및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나의 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후배들에게도 이런 국제교류 체험학습의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은 “양교의 상호방문 교류가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화적·교육적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100m 1위, 포환던지기 1위 등 다수 입상-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 육상부(감독교사 김국연)는 지난 10월 29일(화)부터 31일(금)까지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총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본 대회에서 군위중학교 선수단은 포환던지기 1위(3학년 조서영), 원반던지기 2위(3학년 조서영), 100m 1위(2학년 김선호), 200m 2위(2학년 김선호), 포환던지기 2위(1학년 손상규)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위중학교 육상부는 10월 들어 시ㆍ군대항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와 제1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적으로 힘이 든 상황 속에서도 시부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재 제대로 된 육상 트랙이 없는 군위군의 상황에서도 100m와 200m에서 1, 2위라는 성적을 거둔 김선호 선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되는 선수다. 선수단이 대회 참가를 위해 출발하던 날, 성적보다는 부상을 조심하고 평소 연습한대로 무리하지 말고 다녀오라던 김종현 교장은 부상 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을 자랑스러워하며 평소 훈련 지도에 힘쓴 군위교육지원청 소속 복정미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감독교사 김국연은 이번 대회가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을 극복하며 부단히 노력하는 선수단, 오늘보다는 내일이 기대되는 군위중학교 육상부 선수단이다.
군위군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02일 고로면 일원에서 초등1학년 ~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내 고장 알아보기 군위투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고 “펜 대신 총”을 듣고 우리 국토를 수호한 순국선열들에게 숙연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산마을에서 천연염색과 청토마토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보고,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구경 및 산촌생태마을에서 모노레일 체험을 하였다.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에게 내 고장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좀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두 깜언? 주제 탐구 기행 -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1월 2일(토) 올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의 주제탐구 독서문학기행을 대구 일대로 고교교육력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기행은 자율독서동아리가 직접 계획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교내 독서우수자들을 선발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것이다. 군위고 2019년도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은 다문화, 농촌 공동체, 진로 고민, 유기동물 문제 등을 다룬 책으로 독서동아리의 주제 분석을 통한 관련 체험활동으로 기행이 이루어졌다. 책의 저자인 김중미 작가의 강연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에 참여하고, 동물 테마공원, 대구문학관 등을 견학하며 책 속 주제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독서동아리 전○우(2학년) 학생은 “책 속 내용을 직접 경험하고, 생각으로만 있던 주제 독서를 체험을 통해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 진행해볼 예정이라고 하였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 교육가족 모두는 10월 31일(목), 삼국유사군위교육문화회관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를 관람하였다. 깊어가는 가을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심미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연 관람은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재미있는 해설과 위트가 있는 진행으로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름답고 풍부한 마음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무엇보다 오보이스트 이희정, 색소포니스트 김태현의 협연 무대로 함께 이루어진 무대 공연은 환호와 감동 그 자체로 깊은 마음의 울림을 주기도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공연에 대한 감상은 물론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관람 태도까지 배우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함은 물론 각자의 마음에 단풍보다 더 고운 마음을 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는 10월 31일(목), 교육가족 모두가 모여 가을밤하늘 별자리 여행을 떠났다. 별자리 관찰을 위해서는 날씨와 주변에 빛이 없는 장소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주변의 빛을 차단한 후 운동장 가운에 자리를 펴고 누워 우주를 향해 가을 밤하늘 별자리 여행을 떠났다. 이에 앞서 별자리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을 위해 전설이 담긴 생일별 별자리와 행성과 항성의 구분, 가을철 주요 별자리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실제 별자리를 관찰하였다. 특히 이 별자리 관찰 행사는 도시에서는 불빛으로 인해 시행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우리 우보초등학교에서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별자리 이름과 위치, 전설을 곁들인 교장선생님의 별자리 설명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주어 앞으로 다가올 우주 여행에 대한 관심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크게 남쪽하늘에 자리를 차지한 페가수스와 안드로메다 가족, 그리고 아직 넘어가지 않은 베가와 알타이르, 데네브의 대삼각형 별자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 별자리로서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밤하늘 여행의 즐거움을 가득 안겨 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별자리 체험은 어느날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 봤을 때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큰 별 하나를 품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충분히 뜻 깊은 여행이 되었다.
-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 3차 상담사례 수퍼비젼 연수 실시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11월 1일(금)에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3차 상담사례 수퍼비젼’을 실시했다. 상담사례 수퍼비젼은 상담사례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에 접근하여 향후 개입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Wee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상담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이다. 이날 수퍼비젼은 경일대학교의 송위덕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개별 상담사례를 통한 사례평가, 사례개념화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정신역동에 근거한 사례개념화와 청소년 상담의 전반적 이해, 치료적 개입방법에 도움을 받았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김장미)은 “상담사례 수퍼비젼을 통하여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의 위기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10월 31일, 박승근 원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회원연수를 겸한 문화유적 답사를 위해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목면 시배지와 동의보감촌, 그리고 함양에 있는 상림공원을 돌아보며 조상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먼저 사적 제108호 목면시배지(始培地)에 들러 보았다. 고려 말기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면화를 재배한 곳이다. 이 유적은 1363년(공민왕 12) 문익점이 중국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3년 동안 귀양살이를 하고 돌아오면서 목화씨를 몰래 붓 통에 숨겨서 들여와 그의 장인 정천익(鄭天益)에게 부탁하여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하였던 곳이다.?다음은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동의보감촌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로서,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본디올한의원, 숙박시설, 약초판매장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한방휴양 관광지의 메카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이다.??마지막으로 함양에있는상림에 들렸다. 가을의 단풍은 아직은 이르지만 함화루, 사운정, 초선정, 화수정 등 정자와 최치원 신도비, 만세기념비, 척화비, 역대군수, 현감선정비군 등의 비석이 있고 120여 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 폭으로 조성되어 있다. 통일신라 말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이며 역사와 자연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그 가치를 더한다.??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 창달은 말로만 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한 거기에 따르는 투자가 수반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문화 가족은 사랑과 포용으로 서로를 다독거려 군위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군위문화원은 매년 이맘때 있는 연례행사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며 우리 민족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있는 소중한 보배이자 문화의 자산인 유형. 무형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귀중함을 일깨우고 조상들이 물려준 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뜻 있는 탐방이었다.이상일 명예 기자?
- 2019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사업, 문화공연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수), 의흥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래로 만나는 동화 ‘샌드아트와 빛 그림자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문화공연은 의흥초등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인 Book돋움 Day 일정과 맞추어, 동화책을 새롭게 각색한 샌드아트와 빛 그림자쇼로 재미와 교훈을 담아 어린이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특히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의 탄탄한 스토리와 오버랩 기법, 현장감 넘치는 모래 표현은 무한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손과 빛으로 만드는 다양한 그림자 연출은 공연 후 함께 놀이로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져 참여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공연을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동심의 세계로 초대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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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0.27.~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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