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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에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군위 대표로 참가한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교장 박미애) 6학년 김동원, 이정빈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은상 수상(사진=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의 UCC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로 경북도 내 초·중·고 24개 팀이 참가했다. 본교에서 출품한 작품은 뉴스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해결방안을 재치있게 표현하여 좋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석산분교장 6학년 학생들(김동원, 이정빈)은 직접 학교 곳곳을 살펴보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직접 찾아보고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영상에 담아내어 호응을 얻었다. 6학년 담임(교사 김도원)의 지도로 영상 제작과 편집기술을 익혀 극본, 촬영, 편집, 연기, 감독 등 모든 작업을 학생들이 스스로 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동원 학생은 “작년부터 친구와 함께 여러 UCC 대회에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이번에 영상을 찍으며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미애 교장은 “전교생 7명의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며, 이 영상을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 15.(목) 자유학년제 거점학교인 의흥중학교에서 「함께 만드는 융합수업!!」이라는 주제로 학생참여형 연수를 중등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참여형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자유학년제 거점학교인 의흥중학교와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이 연합으로 추진하는 연수로 사회(역사), 과학, 기술(정보), 체육, 도덕(진로), 가정과의 수석교사 6명을 초청하여 과목별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 자리는 과목별 교원의 전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상호 컨설팅 등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여 자유학년제 확대 시행에 따른 고민을 덜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함께 만드는 융합수업!!」이라는 주제로 토의 및 융합수업 프로그램 구안 및 토의의 결과물로 융합수업 프로그램 계획안을 작성하였다. 참여한 교사들은 “자유학년제 학생참여형 연수를 통해 융합교육으로의 실현가능성과 함께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연수 참여 교사들을 격려하면서“교육활동 중에도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생활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자유학년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0월 1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편견 없는 세상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리마인드상담교육센터 정기언 센터장을 초청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사진=부계초) 학년 군(1-2학년, 3-4학년, 5-6학년)별로 각 1시간씩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받아들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를 풀며 학생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으며,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알아보며 장애학생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미경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인권감수성을 키워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두의 인권보호에 함께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15일(목),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다. ▲ 군위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은 2001년도부터 경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10. 7. ~ 10. 16. 10일간, 군위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율 모금, 문자 모금, ARS 모금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여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계좌로 기탁하게 된다. 김장미 교육장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으로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난치병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원초는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영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와 해결방안을 뉴스 형식의 UCC로 제작하는 대회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였다. ▲ 청소년 안전뉴스 금상 수상(사진=송원초등학교)?송원초는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각색하여, 119에 대한 장난전화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양치기 소녀의 꿈’을 제작하여 대회에 참가하였다. 영상 말미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장난전화 현황과 그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진지하게 밝혀, 119 장난전화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송원초 5학년 학생 8명은 교내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정하고 틈틈이 대본을 외우며 연기 연습을 하였다. 시나리오 구성과 촬영에는 관할 소방서인 의성소방서의 도움을 받았는데, 실제 촬영을 위해 소방차가 송원초등학교로 출동하기도 하였다. 이번 UCC 영상의 주연을 맡은 5학년 김OO학생은 “이렇게 UCC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소방서에 장난전화를 거는 것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원초는 2015년부터 전교생이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방 표어, 포스터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원초의 선행과 도전이 계속되기를 응원해본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10월 14일(수) 군위보건소와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을 실시했다.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은 학생 코로나 우울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이상에 대비하고 특히, 중학교 입문기인 1학년 학생들을 중점 지원하여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실시되었다. ▲ 군위중,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사진=군위중) 내용은 학생 자신의 정신건강문제 인식과 중요성, 정신건강 이상에 대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도 배운다. 이번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가 협업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성장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군위중학교는 2019년부터 마음성장학교로 선정되었다.군위중학교는 마음성장학교에 선정된 이후 교내 위클래스(상담실)를 중점으로 부적응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전교생 대상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신학기 온라인 상담주간 운영 및 각종 캠페인 활동, 학생-교사-위클래스-보건실 등 교내 학생 지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신체는 물론 정서적으로 급변기를 맞이하는 청소년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다면적으로 노력해 왔다. 한편, 남준모 교장은 “사회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학교급이 달라진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문기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서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적 개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함으로써 심리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14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르게 걷기』연수를 실시하였다.▲ ‘2020 바르게 걷기 교직원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이해와 지도’를 주제로 대한 걷기협회 김종호 대구지부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바르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인식 변화, 건강을 위한 바르게 걷기 운동 방법 등을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시하여 바르게 걷기 담당교사 및 체육교사들의 지도 역량강화는 물론 코로나19시대 교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었다.또,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교사는 학생 및 교사, 지역교육공동체의 바르게 걷기 운동의 생활화와 교육구성원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전달 연수를 실시하도록 하였다.김장미 교육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활동 제한 등으로 건강한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되어 비정상적인 체형변화가 늘어나고 있어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단위학교별 특성에 맞는 신체 및 체육활동 마련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바르게 걷기를 통해 모든 교육가족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건강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0월 6일(화)에 유치원과 초등 3학년 학생 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 도자기 만들기 체험(사진=부계초병설유치원)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 수를 소규모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약속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 강사님과 함께 물레도 돌려보는 경험을 하였다. 부드러운 흙을 굴리고 주무르면서 유아들의 얼굴이 밝고 환하게 웃음꽃이 피어났고, 함께 한 3학년 언니 오빠들도 점토를 만지면서 편안함과 여유를 갖고 동생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 활동을 함으로써 유익한 창의 인성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생 장○○는 ‘흙이 너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했고, 3학년 이○○는 ‘도자기에 그림도 그리고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고, 완성된 모습이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가 돼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흐뭇했고,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긴 시간을 참고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학생들도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7일(수) 군위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9급 신규공무원과 멘토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지방공무원 청렴후견인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실시하였다. ▲ 청렴후견인제 만남의 날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만남의 날에서는 부정청탁 금지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령을 준수할 것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실시하고,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멘티 공무원의 근무환경 및 업무내용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등 선배공무원과 후배공무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선배공무원과 후배공무원 간의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업무 능력 배양뿐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관도 함께 전수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6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운영위원회 연수(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자녀교육을 위한 특강을 비롯한 학교 간 정보교환 및 운영위원간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것으로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장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전문성을 키워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변화를 이끌어갈 한 축으로서 운영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7일(수) 관내 초?중학교 영재지도교사 및 영재 업무담당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1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추천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지도강사인 송원초등학교 김정근 선생님의 GED(영재교육 종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사 관찰추천제는 기존 시험 위주의 학생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교육활동을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선발하는 제도이다. 이에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GED(영재교육 종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선발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군위 관내에는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지역 공동 영재학급에서 수학, 과학, 정보 등 4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에도 선발 계획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장미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성과 창의성 등 미래역량을 지닌 재능 있는 아이가 영재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교사의 추천과 발굴이 중요하다.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공정한 추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 경북독립운동길 탐방사업 운영학교인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9월 15일과 29일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군위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현충 사적지 탐방교육』을 하였다.▲ 군위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및 현충 사적지 탐방학습(사진=의흥초등학교) 사전 교육으로 9월 15일(화) 4~6학년 학생들이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체 제작한 교재와 PPT자료로 군위군 관내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4곳) 및 국가수호 현충 사적지(4곳)의 위치와 주요 내용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9월 29일(화) 4~6학년 학생은 스쿨버스 3대로 방역 수칙(발열체크 및 좌석 거리 띄우기)을 준수한 가운데 ‘군위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현충 사적지 탐방’학습을 떠났다. 군위에서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의흥장터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쳐보고, 의흥면 복지센터(김하락의진 주둔지), 우보초등학교(6.25전쟁 당시 국군 6사단 사령부 터), 우보면 나호3리(구국의사 박무조 선생 표충비), 군위읍 오곡리(6.25전승 기념비), 군위읍 동부리(군위 충혼탑), 효령면 병수리(6.25전쟁 효령전투지), 효령면 중구리(자정순국 이현섭 집 터)의 코스로 탐방을 실시했다. ▲ 군위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및 현충 사적지 탐방학습(사진=의흥초등학교) 이번 탐방학습에 참여한 6학년 박정률 학생은 “군위에서도 일본에 대항하여 의병과 독립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의흥장터에서 3.1만세 시위를 했다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다.”고 탐방 소감을 말했다. 박미애 교장은 “탐방교육을 통해 군위지역에서도 일제에 대항하여 나라의 독립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특히, 유관순열사 서거 100주년 되는 올해 우리 고장 군위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 5.(월) 3층 대회의실에서 군위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10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사진(사진=군위교육지원청)김장미 교육장은 기존 ‘새달맞이 회의’를 ‘소통·공감의 날’로 이름을 변경하여 청내 직원들의 소통과 친밀감 조성을 강조했으며 행사는 교육장의 인사 말씀과 공직자 자세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아동학대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공직자 자세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아픔과 상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하면서 전 직원들에게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피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극복함으로써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 ”을 당부했다.
송원초 학생들은 요즘 ‘오늘은 내가 선생님 프로젝트’로 하루하루가 바쁘다. 5학년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1시간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진행하며 다른 학생들을 가르쳐보는 활동이다. ?▲ e학습터로 나도 선생님 되기(사진=송원초등학교) 2학기 개학 첫날, 직접 원하는 교과와 단원을 고르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e학습터로 예습을 하고, 발표용 ppt를 만들고, e학습터와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을 삽입하며 수업 자료를 만들었다. 자료를 만든 후에는 선생님 앞에서 발표 연습을 하며 피드백을 받기도 하는 등 충실한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오늘 도덕 선생님이 되어 인권에 대하여 수업을 진행해 본 김 OO 학생은 “준비해온 과정이 힘들었지만, 내가 수업을 할 때 친구들이 집중을 잘해주어 매우 기분이 좋았고 보람을 느낀다. 선생님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 수업을 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어 이제 수업시간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e학습터에 좋은 자료가 많아서 수업을 준비하다 보니, 내가 더 공부가 된 것 같다.”라며 프로젝트 소감을 밝혔다. 송원초는 1학기에도‘나도 사회 선생님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적이 있고, 직접 만든 수업 자료를 e학습터에 등록하기도 하였다. 내실 있고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송원초등학교. 앞으로 또 어떤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해 국조 단군왕검의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되돌아보고 민족의 번영을 염원하는 개천절 경축행사가 10월 3일 오전 11시,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 산정 천상원고단(天上元告壇)에서 변예지 문화관광과장과 담당 직원을 비롯해 뜻을 같이하는 인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관 이세우 씨의 주관으로 국운 광명을 기원하는 제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세우 씨의 주관으로 국운 광명을 기원하는 제사 거행(사진=이상일 기자) 이 대제를 주관하는 이세우 주제관은 기원문을 통해 "저는 뜻을 같이하는 동참자들은 7천만 우리 동포들이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을 이룩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고 "천상의 상제님과 8대 명산의 신령님들과 삼해바다 용왕님의 힘을 합해 지금의 환란을 잠재우고 다시 국운이 융성하여 영원 무궁토록 번영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기원 했다.▲ 변예지 문화관광과장과 담당 직원이 천제단 개천절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상일 기자) 이 천신제는 1876년부터 이규용 옹이 국태민안을 위하여 하늘에 제사하여 왔는데 현재 그 손자인 이세우씨가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天地人)하나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사를 매년 정월 보름과 칠석, 개천절에 거행해 왔는데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행사가 대폭 줄었다.이상일 기자
군위중학교우보분교장(교장 남준모)은 지난 9월 18일(금)부터 우보면(면장 차옥선)과 희망 일자리 공공근로자들의 협조로 학교 운동장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중학교우보분교장, 희망 일자리 공공근로 사업(사진=군위중학교우보분교)이번 작업은 올여름 유난히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하여 학교 운동장 잡풀을 제거할 시기를 놓쳐 높이 자란 풀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던 차에 우보면의 협조로 잡초를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처음에는 긴 풀을 보고 교육 활동에 걱정이 많았으나 이제는 깨끗해진 운동장을 보고 모두가 걱정 없이 기쁜 마음으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잡초 때문에 체육 시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운동장을 깨끗하게 해 주신 어른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준모 교장은 “우보면의 협조와 희망 일자리 공공근로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학교 환경이 많이 좋아지게 되었으며, 교육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우보면을 비롯한 지역 기관을 위해 학교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돕겠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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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1.~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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