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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22일(목)부터 11월 27일(금)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중 희망하는 3가족을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찾아가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각 학교 및 가정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서’, ‘가족에 대한 이해’, ‘존중에 대해서’, ‘소통 기술 익히기’, ‘우리 가족 최고’를 주제로 5회기에 걸쳐 가족심리 상담으로 진행되며 장애학생 가족 관계 탐색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부모·형제·자매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안정적인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고등학교에서는 10월 23일(금)에『2020년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가 교내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시콘서트(사진=군위고) 이번 행사는 군위 삼국유사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시와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군위고등학교 학생들과 시 낭송 전문가들이 함께 가슴을 맞대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군위고등학교 남준모 교장은“코로나 19 사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가 가슴 따뜻한 감동과 활기찬 새 삶의 희망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2020학년도 군위고 교내 ‘시 낭송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는 재학생들과 악기 연주 및 노래에 재능이 있는 군위고 학생들의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경북재능시낭송협회’회장인 문지원님을 비롯하여 여러 시 낭송 전문가들이 군위고 학생들과 함께 시 낭송 콘서트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멋진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 낭송자로 참여하여 윤동주 시인의 ‘무서운 시간’을 낭송하게 된 군위고 3학년 신?별 학생은 “군위 도서관과 우리 학교가 연계해서 진행되는 큰 행사에서 시 낭송을 한다는 부담감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선생님, 친구, 후배들에게 평소 좋아하는 시를 좋은 음악과 함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설렘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이번 『2020년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는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0월 23일(금) 오후 2시 40분에 시작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군위고 1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10월 16일,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유 학년제를 맞은 1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탐색 활동을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 군위중학교 자유학년 실시(사진=군위중)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방역과 적절한 거리 띄우기의 실천을 위해 모둠 활동을 지양하고 ‘1인 1책상’이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오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LED 및 캔버스 조명,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향초 만들기 공예가 직업체험을 가졌다. ?학생들은 좋아하는 글이나 그림을 아크릴판에 그린 후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특정 직업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캔버스 조명 꾸미기에서는 내가 꿈꾸는 미래를 실루엣으로 그려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 볼 수 있었다. 또 최근 각광받는 캘리그라퍼의 다양한 진출 분야와 활동 영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캘리그라퍼의 기본 기술을 익힌 후 캘리그래피로 자신의 좌우명을 향초에 담아 보기도 했다. ?▲ 군위중학교 자유학년 실시(사진=군위중)오후에는 쇼콜라티에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 전망 및 초콜릿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후 견과류와 도구를 사용해 나만의 망디앙 초콜릿을 만들어 봄으로써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많이 지친 학생들은 모처럼 최고의 행복감 UP을 경험했다. 군위중학교 교장(남준모)은 “자유 학년제를 맞이하여 본교 학생들이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의식을 잃지 않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Glocal)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체험 과정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0월 16일, 교내 강당에서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했다. ▲ 샌드아트 공연 실시(사진=효령초) 참여 학생 수 조절,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로 펼쳐지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시작으로 ‘20가지 곤충과 동물의 화려한 변신’, ‘겨울왕국’ 등 3편을 선보였으며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여 독서를 보다 생활화하고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본교 6학년 김** 학생은 “끊임없이 없어지고 생기는 그림이 놀랍고 신기했으며 너무 재미있었다.”며 관람 소감을 말했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샌드아트 장르의 동화공연이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고 책과 함께 하는 폭넓은 문화체험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교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후 7시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제24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성황리에 열렸던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표창 수여 등 간소한 기념식으로 치러졌다. ▲ 노인의날 기념행사(사진=주민복지실) 이날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도지사 표창에 부계면 이영갑(72세) 어르신, 군수 표창에 군위읍 홍해식(80세) 외 7명의 어르신께서 각각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상했다. 표창수상이 끝나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주관한 “명품마당놀이 ? 신뺑파전”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평소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나라 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늘길이 열리는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에 제한이 있는 요즘,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 영아들과 원내에서 할 수 있는 이색 놀이(“영화관 놀이_ Movie Day”)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영화관 놀이, 무비데이(사진=주민복지실) 영화 관람 전에 “영화 티켓 & 팝콘 교환권”을 미리 가정으로 보내드려, 아이들과 가정에서 영화관 이용 방법 및 영화관 예절(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당일(10.15일.목) 활동 시 매표소에 ‘영화 티켓’을 보여주면 확인(스티커) 후, 매점으로 이동하여 ‘팝콘 교환권’으로 팝콘(떡뻥 or 영아용 과자)과 음료로 교환하여 영화관(원에서 준비한 스크린)으로 입장하는 이색적인 영화관 놀이 활동을 실시 했다.학부모 이희진(정세빈 만0세)는 가정에서 영화관 예절 중 매표소 “영화 티켓”을 교사에게 보여주고 스티커 확인 후 매점에서 팝콘 받는 역할 놀이를 해보고, 학부모 임채아(박소이 만0세)는 영화관에서 조용히 해야 한다고 손가락 걸고 약속하는 등 등원시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어린이집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운영위원 최지원(홍예은 만1세) 학부모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관 체험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영화관 경험을 어린이집에서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전했다.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이점경)은 “Movie Day” 활동 결과 기대이상으로 영아들이 적극적으로 영화관놀이에 집중하는 모습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Movie Day” 로 지정하여 영아들에게 기본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내용을 선정하여 매월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온고지신의 태도와 인성 교육 및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교육은 더욱더 중요시된다. 이러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 군위 송원초등학교의 학생들은 10월 15일(목)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고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는 2020 송원초 인성 진로 탐구 DAY을 실시하였다. ▲ 2020 인성진로탐구DAY(사진=송원초) 인성 및 진로 탐구를 위하여 송원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전통 송편 비누 만들기, 전통 팽이 만들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 꾸러미 만들기, 장래 희망 블록 만들기, 전통예절 등을 체험하였다. 또한 송원초등학교 어린이회 학생회는 학생들끼리 회의를 거쳐 벼룩시장을 열고 이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을 불우 이웃을 돕기로 하여 이날 송원초 아나바다 장터 또한 실시하였다.이에 송원초 김00 학생은 ‘우리가 스스로 결정하여 불우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에 선생님들이 도와주어 우리의 옛 전통을 공부하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는 날이 되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송원초의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4차산업의 발달하고 있는 지금 더욱더 중시되는 인성 함양과 더불어 자신의 진로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송원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옛것을 익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고매초등학교는 10월 14일(수), 유치원 및 1~6학년 전교생(31명)을 대상으로 고매 가족 어울림 한마당(체육대회)을 실시하였다. 같은 집에 살지는 않지만 서로 다른 가족 구성원이 이 날만 특별히 한 가족을 이루어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심성을 기르고자 본 체육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 고매가족 어울림한마당(사진=고매초등학교)?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 및 내빈을 초청하지 않고, 본교 학생들과 교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뉴스포츠 게임 및 운동 경기를 진행하였다. 부모님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학년 학생이 그 가족의 보호자가 되어 같은 가족 구성원인 동생들을 챙기고 돌보는 모습을 통해 책임감과 배려심 함양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고매가족 어울림한마당(사진=고매초등학교)올 1월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행사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다가 학생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시작부터 끝까지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켜가며 협동하는 고매초등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고매초등학교 전교 부회장은 “5학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전교생과 함께 한 행사라 더 기다려졌고 재미있었다. 게다가 사랑의 가족과 함께 협동하는 경기가 많아 서로 응원하는 재미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25일에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군위 대표로 참가한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교장 박미애) 6학년 김동원, 이정빈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은상 수상(사진=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의 UCC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로 경북도 내 초·중·고 24개 팀이 참가했다. 본교에서 출품한 작품은 뉴스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해결방안을 재치있게 표현하여 좋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석산분교장 6학년 학생들(김동원, 이정빈)은 직접 학교 곳곳을 살펴보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직접 찾아보고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영상에 담아내어 호응을 얻었다. 6학년 담임(교사 김도원)의 지도로 영상 제작과 편집기술을 익혀 극본, 촬영, 편집, 연기, 감독 등 모든 작업을 학생들이 스스로 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동원 학생은 “작년부터 친구와 함께 여러 UCC 대회에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이번에 영상을 찍으며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미애 교장은 “전교생 7명의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며, 이 영상을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 15.(목) 자유학년제 거점학교인 의흥중학교에서 「함께 만드는 융합수업!!」이라는 주제로 학생참여형 연수를 중등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참여형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자유학년제 거점학교인 의흥중학교와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이 연합으로 추진하는 연수로 사회(역사), 과학, 기술(정보), 체육, 도덕(진로), 가정과의 수석교사 6명을 초청하여 과목별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 자리는 과목별 교원의 전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상호 컨설팅 등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여 자유학년제 확대 시행에 따른 고민을 덜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함께 만드는 융합수업!!」이라는 주제로 토의 및 융합수업 프로그램 구안 및 토의의 결과물로 융합수업 프로그램 계획안을 작성하였다. 참여한 교사들은 “자유학년제 학생참여형 연수를 통해 융합교육으로의 실현가능성과 함께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연수 참여 교사들을 격려하면서“교육활동 중에도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생활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자유학년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0월 1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편견 없는 세상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리마인드상담교육센터 정기언 센터장을 초청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사진=부계초) 학년 군(1-2학년, 3-4학년, 5-6학년)별로 각 1시간씩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받아들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를 풀며 학생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으며,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알아보며 장애학생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미경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인권감수성을 키워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두의 인권보호에 함께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15일(목),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다. ▲ 군위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은 2001년도부터 경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10. 7. ~ 10. 16. 10일간, 군위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율 모금, 문자 모금, ARS 모금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여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계좌로 기탁하게 된다. 김장미 교육장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으로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난치병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원초는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영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와 해결방안을 뉴스 형식의 UCC로 제작하는 대회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였다. ▲ 청소년 안전뉴스 금상 수상(사진=송원초등학교)?송원초는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각색하여, 119에 대한 장난전화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양치기 소녀의 꿈’을 제작하여 대회에 참가하였다. 영상 말미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장난전화 현황과 그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진지하게 밝혀, 119 장난전화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송원초 5학년 학생 8명은 교내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정하고 틈틈이 대본을 외우며 연기 연습을 하였다. 시나리오 구성과 촬영에는 관할 소방서인 의성소방서의 도움을 받았는데, 실제 촬영을 위해 소방차가 송원초등학교로 출동하기도 하였다. 이번 UCC 영상의 주연을 맡은 5학년 김OO학생은 “이렇게 UCC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소방서에 장난전화를 거는 것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원초는 2015년부터 전교생이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방 표어, 포스터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원초의 선행과 도전이 계속되기를 응원해본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10월 14일(수) 군위보건소와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을 실시했다.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은 학생 코로나 우울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이상에 대비하고 특히, 중학교 입문기인 1학년 학생들을 중점 지원하여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실시되었다. ▲ 군위중,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사진=군위중) 내용은 학생 자신의 정신건강문제 인식과 중요성, 정신건강 이상에 대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도 배운다. 이번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가 협업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성장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군위중학교는 2019년부터 마음성장학교로 선정되었다.군위중학교는 마음성장학교에 선정된 이후 교내 위클래스(상담실)를 중점으로 부적응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전교생 대상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신학기 온라인 상담주간 운영 및 각종 캠페인 활동, 학생-교사-위클래스-보건실 등 교내 학생 지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신체는 물론 정서적으로 급변기를 맞이하는 청소년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다면적으로 노력해 왔다. 한편, 남준모 교장은 “사회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학교급이 달라진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문기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서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적 개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함으로써 심리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0월 14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르게 걷기』연수를 실시하였다.▲ ‘2020 바르게 걷기 교직원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이해와 지도’를 주제로 대한 걷기협회 김종호 대구지부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바르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인식 변화, 건강을 위한 바르게 걷기 운동 방법 등을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시하여 바르게 걷기 담당교사 및 체육교사들의 지도 역량강화는 물론 코로나19시대 교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었다.또,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교사는 학생 및 교사, 지역교육공동체의 바르게 걷기 운동의 생활화와 교육구성원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전달 연수를 실시하도록 하였다.김장미 교육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활동 제한 등으로 건강한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되어 비정상적인 체형변화가 늘어나고 있어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단위학교별 특성에 맞는 신체 및 체육활동 마련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바르게 걷기를 통해 모든 교육가족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건강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0월 6일(화)에 유치원과 초등 3학년 학생 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 도자기 만들기 체험(사진=부계초병설유치원)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 수를 소규모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약속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 강사님과 함께 물레도 돌려보는 경험을 하였다. 부드러운 흙을 굴리고 주무르면서 유아들의 얼굴이 밝고 환하게 웃음꽃이 피어났고, 함께 한 3학년 언니 오빠들도 점토를 만지면서 편안함과 여유를 갖고 동생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 활동을 함으로써 유익한 창의 인성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생 장○○는 ‘흙이 너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했고, 3학년 이○○는 ‘도자기에 그림도 그리고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고, 완성된 모습이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가 돼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흐뭇했고,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긴 시간을 참고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학생들도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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