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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10일(화), 11월 17일(화) 2회기에 걸쳐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교육지원청)이번 프로그램은 도예 체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잠재 능력 및 사회 적응 능력 신장을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학생들은 전통 도자기의 종류와 제작 기법 및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꽂이 통 만들기와 판 성형 기법을 이용하여 낮은 접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도예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흙으로 깊이 있는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고 나만의 예술품을 만들어봄으로써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도예 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주최하는 세대간 소통문화 확산 및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2020 세대공감 편지쓰기’에 참여하였다.▲ 세대공감 편지쓰기 실시(사진=부계초) 이번 세대공감 편지쓰기는 학생들의 인성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하여 두 달의 기간 동안 약 1,000여 통의 그림엽서를 직접 그리고 연필로 한 자 한 자 적어서 가족이나 친구, 은사, 축구선수, 연예인, 면사무소 등 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 등에 보내어져 사랑, 감사, 그리움 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도록 진행되었다.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친구들과 엽서 쓰기를 통해 연락이 되면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인성 교육에도 큰 효과를 보았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이 한글날을 맞이하여 계명대학교 어학원에 보낸 엽서는 한글을 배우는 외국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어 계명대학교어학원 관계자분들이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 답장을 보내주기도 하여 학생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가 되었으며, 각 반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상장과 푸짐한 상품을 시상하였다.한미경 교장은 ‘2020 세대공감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생들 인성이나 교육적인 면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지난 11월 2일과 11월 4일, 총 2회기 동안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2020 취업기초소양교육 ‘취업 JOB고 꿈 JOB고’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20 결혼이민자 취업기초소양교육 실시(사진=군위군다문화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하고, 그들이 전문성 있는 인력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기초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법, 스피치 교육,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 등의 면접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응웬티타오씨(베트남)는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바른 자세로 인사하고 자기소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취업교육,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효령중고등학교(교장 박종대)는 9일(월) 의성군 소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플레이팅 도마’ 제작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목재문화체험(사진=효령중고) 이 날 목재문화체험은 자연을 느끼는 가장 가까운 방법 및 생활속의 자연을 느끼기 위하여 박달나무를 활용한 플레이팅 도마 제작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체험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학급 단위로 진행되었다. 목재문화체험이라는 색다른 체험 활동은 개개인의 꿈을 키우고 바른 정서를 함양하여 자기애 실천을 통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평소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나무를 통해서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11월 5, 6일(목, 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2020학년도 도전! 성취프로그램 관련 야외버스킹 행사를 야외공연장에서 실시하였다. ▲ 제1회 야외버스킹 개최(사진=군위중) 도전! 성취프로그램은 올해 군위중학교에서 처음 실시하는 활동으로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개의 활동 영역별 도전과제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예술영역 활동으로 개최된 야외버스킹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첼로-바이올린 중주, 플롯 중주, 기타 연주, 댄스, 노래 등을 선보였다. 버스킹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새로 지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공연을 관람하는 친구들의 응원에 힘을 내어 떨렸던 마음도 잊고 즐겁게 공연을 할 수 있었고 자신감도 더 생긴 것 같다. 앞으로 인문, 봉사, 체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남준모 교장은 스스로 무언가에 도전하고 성취해나가는 경험이 학생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군위중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4일(수) 밤에 자신감 & 창의성 돋움! 천체 관측 체험학습을 석산분교장에서 실시했다. ▲ 의흥초 석산분교, 천체 관측 체험학습(사진=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전교생과 학부모 모두 참여한 ‘별이 빛나는 석산의 가을밤에’ 행사는 가을철 밤하늘을 장식하는 별자리를 알아보고, 별자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우주의 이해, 천체망원경 조작법을 배워 직접 별과 성단을 찾아 관측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천체 관측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별자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천문·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꿈과 탐구 정신을 기르고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학교의 밤하늘을 보며 떠오르는 시상을 시로 표현하여 과학과 낭만이 어우러진 활동이 되었다. ▲ 의흥초 석산분교, 천체 관측 체험학습(사진=의흥초등학교) 별자리 관측 체험학습을 한 석산분교장 6학년 김동원 학생은 “학교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밤에 학교 운동장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하여 신비한 천체를 관측하고 가을철 별자리와 토성, 목성, 성단 등을 직접 찾아보고 나니 마치 천문학자가 된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더 큰 천체망원경으로 더 먼 우주를 관측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교장은 “가족들과 가을 밤하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천체 관측의 기회를 통해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천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과 시간, 원격수업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 방법을 교육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군위중학교에서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을 매개로 집단상담 ‘나나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를 진행하였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나랜드(사진-군위군청 주민복지실)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인 김영이(유심리상담연구소 소장) 강사가 총 8회기로 나누어 다양한 매개물을 사용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나와 타인의 서로 다른 모습을 마주하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하였다. 참여자는 “다른 친구들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들어서 좋았고 단체 활동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편해진 것 같다”라고 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센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전화도 언제든 열려 있으니 항상 사소한 고민이 있을 때라도 전화로 이야기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11월 기획공연Ⅰ 퓨전국악콘서트 ‘숨’이 11월 12일(목) 19시에 공연을 선보인다. ▲ 퓨전국악콘서트 숨 공연(사진=문화체육시설사업소)사물놀이로 전 세계와 호흡하는 거장,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하여 가창 실력과 무대 매너를 겸비한 신세대 국악인 김준수, 국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는 소리꾼 김나니, 국악과 양악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심어주는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출연진에 걸맞은 최고의 국악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특히나 이번 공연은 어렵고 무거운 국악이 아니라 친숙하고 활기찬 음악 위주로 관객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공연으로 출연자별 창작 및 가창 원곡은 물론 대중음악, 퓨전/ 창작 국악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로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음악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릴레이식 공연을 지양하고 출연자가 공연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하나의 콘셉트로 만들어진 공연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가을의 끝자락, 세계와 호흡하는 우리 전통 음악의 어제와 오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우리 모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인터넷 및 현장예매는 11월 9일 월요일 10시부터 동시에 시작되며 인터넷 예매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gunwiart.go.kr)에서 현장예매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 또는 사무실로 오시면 된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gunwiart.go.kr) 또는 054) 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고매초등학교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5일(목)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을 철저히 한 후, 경북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학생들의 안전 의식 함양 및 유사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동 안전교육 체험을 하였다.▲ 이동안전체험(사진=고매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지진 안전 교육, 화재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가정에서의 안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 발달 수준에 맞게 119 안전체험강사가 직접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였다.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사고의 위험성과 승강기 및 가정에서의 사고 발생했을 때 신고 및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였고, 실제 지진이 난 것처럼 차량 내 진동이 느껴지도록 한 지진 체험과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은 학생들이 단순히 흥미 위주의 놀이로 느끼기 보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체험해보는 교육적 효과 중심의 활동이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이동 안전 체험을 하여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말했다.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4일(수) 고교학점제 교수학습 센터인 도담(DODAM)관에서 관계 교직원 및 컨설턴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고교학점제중간보고회(사진=군위고)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여 졸업을 인정해주는 교육과정 이수제도로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군위고에서는「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3년까지 농촌 지역에서도 시행 가능한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연구 첫 번째 해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춰 ‘고교학점제 전용 지원실’, ‘소수 선택과목 가변형 교실’, ‘학년별 확대과목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실’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관련 시설을 구축하였다. 또한, ‘고교학점제 교사 연구회’, ‘이수지도팀’ 등 교육공동체 기반도 조직하였으며, ‘진로코디네이터 운영’, ‘찾아오는 진로직업체험’ 등 학생 참여형 교과?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 강사의 시스템화’, ‘공동교육과정의 온라인화’, ‘선택 과목의 평가 내실화 방안’ 등을 앞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1월 2일(월) 실시된‘2020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군위군 예선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려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전골든벨 지역 우승(사진=부계초) 매년 많은 관심 속에서 각 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던 본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각각의 학교에서 지도교사의 감독하에 1인 1PC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개설된 방으로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올해 네번째로 연속 안전 골든벨을 울린 부계초는 안전한 학교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골든벨을 울린 6학년 이시언 학생은, “우리 부계초등학교는 4년 전부터 안전골든벨 군대회에서 금상을 계속 수상해왔는데 이 전통을 제가 이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경상북도 대회에 나가서도 더욱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한미경 교장은 “이 모든 것이 부계초 모든 교육가족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이 이루어지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3일(수)에 경북 김천의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법 분야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 법문화교육센터 진로체험학습(사진=의흥초) 본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진로체험학습은 법전 만들기, 모의재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법 분야 진로체험학습에서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민주시민의식과 준법정신 등의 덕목을 함양할 수 있었다. 특히 모의재판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법복을 입고 판사, 검사, 변호사, 증인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절차에 따라 재판체험을 할 수 있었다. 법조인이 꿈인 한 학생은 “법복을 입고 모의재판에 참여해 보니 꿈을 이룬것만 같았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앞으로도 체험학습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흥초등학교 박미애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4일(수)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유·초·중·고 통합학급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침해 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으며, 대구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을 초청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장애학생 인권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해당 연수는 사례를 통한 장애학생 학대 예방 및 인권감수성 향상 등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10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솔리언 또래 상담자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나를 찾아 떠나는 멍 캠프?를 진행하였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를 찾아 떠나는 멍캠프(사진=군위군청 주민복지실)이번 캠프는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서 ‘멍’, ‘인생의 과녁’,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멍’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주기 위해 나무 아래에 누워 새소리, 바람소리, 나무소리 등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흙냄새, 낙엽 냄새 등 자연의 냄새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제대로 쉬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었는데 이번 캠프에서 휴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위읍에 있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금요일 생활문화센터 야외 어울림 정원에서 <숲 속 마실 다락> 행사를 마쳤다. ▲ 숲 속 마실 ‘다락’ 행사(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숲 속 마실 다락> 행사는 2020 지역문화 인력 프로젝트 사업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왔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공간이 네트워크를 만드는 만큼 낙후되고 사람의 인적이 없는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을 주입하고, 그 안에서 생활문화동호회와 지역주민이 만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숲 속 마실 ‘다락’ 행사(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 <숲 속 마실 다락> 은 ▽ 동호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울타리 만들기 ▽ 동호회와 지역주민이 만나는 체험행사 ▽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3가지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이번 숲 속 마실 "다락" 행사로부터 야외정원이 새로운 문화 공간적 역할을 하여 사람 관계가 우선이 되는 생활문화센터가 되길 바라며, 밤과 낮 구분 없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군위에 기를 제공하는 주민 활력 공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로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 야외 어울림 정원은 단발성 장소가 아닌 추후 야외전시, 야외공연, 야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통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11월 4일(수) 고교학점제 교수학습 센터인 도담(DODAM)관을 개관하며 학교공간혁신사업 사후평가회를 실시하였다.▲ 학교공간혁신사업 사후평가회 실시(사진=군위고) 「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부터 3년간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로 운영 중인 군위고는 다양한 특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반조성 사업을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소규모 선택과목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실’, ‘학생 토론실’, ‘학년별 확대과목실’ 등을 갖춘 고교학점제 종합 공간을 구축하였다. 특히 이번 학교공간혁신사업은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사용자 참여형 교육과정’을 실현하였다. 공간 구성, 실별 용도, 물품의 배치 등 사업 전반에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였고 이를 통해 군위고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기반조성을 완료하게 되었다. 공간혁신 사용자 참여 설계에 함께한 이주은 학생은 “디자인 수업이나 공모전을 통해 우리의 의견이 학교 리모델링에 반영된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었는데 실제로 반영된 공간을 사용해보니까 정말 뿌듯했습니다.”라고 하며 이용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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