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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삼국유사 군위도서관(관장 김영재)에서 작년에 이어 지난 8월 18일 개강한 사진반(강사 견석기)은 군위 연꽃, 안동 체화정 현장수업에 이어 군위 아름다운 관광명소 한밤마을 돌담길과 팔공산 하늘정원을 찾아 현장 수업을 했다.▲ 사진반 현장수업(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사진반) 한밤마을의 담장은 대부분 돌담으로 경오(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고 전해지는데 축조방법은 막돌허튼층쌓기로 하부가 넓고 상부가 다소 좁은 형태로 넓은 곳은 1m 이상인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보존 또한 잘 되어 있어 전국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출사 코스다.▲ 한밤 돌담마을(대청)(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사진반)팔공산 하늘정원은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경관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며 주변 전망대에서 가까운곳에 원효의 구도의길이 있고 아래로는 오도암이 있고 비로봉과 동봉과 서봉으로도 갈수 있다.▲ 하늘정원 송신 안테나(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사진반) 그동안 견석기 강사(작가)로 부터 강의실에서 이론 수업을 받다가 현장 실습을 통해 구도 및 다양한 사진 기법을 현장(야외)지도를 받음으로 수강생들의 기량이 한층 늘어난것 같았다.▲ "가을을 이야기 하다" 작품 전시회 한편 수강생들의 작품을 지난 11월 24일 "가을을 이야기 하다" 라는 주제로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이번 현장수업은 관광콘텐츠를 알리면서 사진 찍기 좋은 군위 이미지를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2020 군위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맘 사회적 협동조합과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아동 돌봄 모델로 개발 및 실행한 ‘토요돌봄학교’가 지난달 30일 참여자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토요 돌봄학교 종강(사진=군위읍주민자치센터) 펀펀(funfun) 토요돌봄학교는 지난 10월 10일 군위읍 주민자치센터에 개교하여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기 적성 활동(창의 미술, 생활체육, 창의 요리, 원예 테라피, 방송 댄스)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군위읍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제공과 군위 초등학교의 홍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연계, 지역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민들의 간식 후원(농업회사법인㈜인팜, ㈜신월건설, 대동농기계 군위점),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토요돌봄학교 운영에 대한 지역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윤훈섭 군위읍장은 참여자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위군민의 차별화된 아동 돌봄 맞춤형 모델을 개발·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박은경 이사장은(행복한 맘 사회적협동조합) “한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는 마을공동체의 힘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에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강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2020년 12월 2일부터 12월8일까지 군위읍에 위치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 갤러리에서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열린다. 군위문화원에서 초대한 미공회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위군 지역의 작가와 출향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 활동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행복 숲 갤러리 출향작가 미공회전 실시(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서예, 회화,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작품 속에 나타난 트렌드나 격조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정신문화의 일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울하고 무기력한 삶을 우리 군위군 미술 작가들이 군위군민에게 문화예술로부터 소통하고 공감하고 치유하는 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기회를 자주 열어 지역의 작가들이 작품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회를 준비하는 회원분들께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우리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번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끝난 후 곧바로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위 미술협회 전시회가 개최된다. 군위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군위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준비할 것이라 한다. 직장인들이 퇴근하고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를 상시 오픈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2월 1일(화)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12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소통·공감의 날 회의에서 김장미 교육장은 경자년의 마무리를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를 이야기하며 올 한해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이러한 위기가 앞으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전 직원을 독려하며 각자의 업무 마무리를 잘하고 △첫째, 버릴까 말까 할 때는 버려라 △둘째,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라 △셋째, 먹을까 먹지 말까 할 때는 먹지마라 △넷째,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라는 네 가지 측면을 염두에 두고 내년 새해 계획을 설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직장교육인 통일교육,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김장미 교육장은“이번 통일, 안보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안보 실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며 이에 대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문학특강 홍보문(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이번 행사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을 쓰는 정여울 작가를 초청, ‘마음을 위로하는 글쓰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심리학과 여행,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극복했던 저자의 경험을 들려주고 상처를 극복하고 나를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강의한다.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이 있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 054-382-0524) 접수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 5명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신작 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김영재 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강을 마련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27일(금)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우리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0 초등 군위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2020 초등 군위교육과정 운영 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학교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및 학교별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지원과장(신덕섭)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계획 설명과 경북 초등 블랜디드 러닝 Z형에 대한 학교별 대응 방안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0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시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개선 방안을 협의하였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교별 특색있는 수업, 인성 등에 대한 접근 전략을 소개하는 사례 나눔 활동을 하였다.협의 과정에서 소규모 학교, 복식학급 교육과정의 질적인 제고를 위해 군위지역만의 초·중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한 논의 결과를 2021학년도에 반영하기로 하였다.협의회에 참석한 군위초등학교 교사 전인순은 “ 코로나 19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해 학교별 사례 나눔 활동이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또는 수시로 운영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라고 말하였다.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덕섭은 “ 코로나 19 상황에서 교원은 안전이든 교육이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학생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전략을 구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해 줄 것과 항상 연구하는 교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27일(금),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시울림 행복 詩콘서트를 개최한다. ▲ 시울림 행복 詩콘서트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울림 행복 詩콘서트는 시를 음미하고 즐기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인문학적인 소양과 아름다운 심성을 키우고자 준비된 공연이다. 군위초등학교 피노 오케스트라(지도교사:장윤경)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경북재능시낭송협회(회장:문지원) 시낭송 전문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동요와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동시들을 낭송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시낭송으로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시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으로 따뜻한 심성을 가진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2020학년도 1학년 자유학년제를 맞이하여 자기 이해 및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을 바탕으로 진로를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3학년 2회 지필평가 기간중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 실시(사진=군위중)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과 적절한 거리 띄우기의 실천을 위해 모둠활동을 지양하고,‘1인 1책상’이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각 반 교실 및 컴퓨터실에서 3일간 행복하면서도 의미있는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속에 진행되었다.먼저 11월 23일, 캠퍼스멘토 주관으로 진행된‘도전을 통해 배우는 기업가 정신’진로캠프에서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우리 사회 및 일상 생활에서의 문제점과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템을 구상하여 친구들에게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24일과 25일은 6명의 전문직업인(애니메이터, 스마트폰앱 개발자, 이미지메이컵아티스트, 바리스타, 가죽공예가, 아로마테라피스트)을 초청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각 직업인이 갖추어야할 자격 및 직업 전망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직접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군위중 학생들은 3일간의 진로캠프 및 전문직업인과 만남을 통해“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기업가 정신의 필요성도 알게 되었고, 여러 분야에서 체험학습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신 강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내가 어느 분야에 흥미가 있고 없는지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등의 만족도 높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1월 24일(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을 운영하였다. ▲ 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 체험(사진=부계초) ‘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은 시작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선임연구원 조은경님과 대학생 2명을 초청하여 창의과학. 메이커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체험은 3D펜을 활용하여 평면도형과 입체모형의 구성을 통해 2D캐릭터를 제작해 보고, 3D프린터의 특징 및 사용 방법을 알아보며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여한 6학년 학생 최○○는‘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기구를 다루는 것이 어려웠지만, 곧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 남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과학. 메이커 문화를 접해보고 미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밝히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산성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주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5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했다. ▲ 무료영화 상영(사진=산성면) 특히, 산성면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소독과 출입자명부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운영하였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4명의 노인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덤덤하게 그려내면서 인연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가슴 따듯한 老맨스 영화이다.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은 공감 가는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전의 삶을 회복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25일(수)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도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의 독도 교육! 이렇게 해보자.]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검사, 연수 인원 최소화, 참석자 간 거리 유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며 2020 독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독도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날 연수는 2017~2020 경상북도 독도 수호 중점학교 운영 담당, 2019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독도 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주무, 동북아역사재단 자료 개발 자문 위원, 경북교육청연구원 독도 교과서 집필 위원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개발위원 등으로 독도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평해초등학교 강신훈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독도 업무담당자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고, 교실에서의 독도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실천사례를 통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것은 모두 알고 있으나 왜 우리 영토인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우리가 교실에서 독도 교육활동을 함에 다소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이런 우려가 없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지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11월 17일(화) ~ 24(화)동안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올바른 의사소통 배우기(사진=군위중) ‘올바른 의사소통방법 배우고 너나들이해요’ 부제를 단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 중 일상적인 의사소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더불어 또래관계 증진을 목적으로실시되었다. ‘너나들이’란 순우리말로 너니 나니 하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서로 예의를 지키면서 친밀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향하고자 명명하였다. 상황별 적절한 의사소통방법의 이해에 중점을 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은 사티어(Satir,美심리학자) 의사소통유형 검사로 학생 자신의 의사소통유형을 분석해 보고 각 유형의 장단점 및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유의미한 듣기와 말하기에 대한 토론 및 피드백 활동을 함으로써 상황별 적절한 의사표현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 후 학생들은 자신의 대화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를 말과 행동에 일치시켜 정확한 의미전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한편, 남준모 교장은 “청소년기 또래관계 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부적절한 언어사용과 행동으로 인한 오해와 소통의 부재이다. 개성과 차별화를 추구하는 청소년기 언어문화를 존중하되, 교육적 차원에서 의사소통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 교육기관이자 사회화 기관으로서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교육 기관으로서 다방면의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삼국유사 웹툰 ‘한여름밤의 꿈’을 매주 2회에 걸쳐 4화씩 총 12화로 연재한다. 현재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EBS툰, 모두의 툰에서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 웹툰 '한 여름밤의 꿈'(사진=군위군) 웹툰 ‘한 여름밤의 꿈’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자원인 ‘삼국유사’를 재밌고 보기 쉬운 웹툰으로 풀어 그 당시 고려시대의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이 웹툰은 각화마다 삼국유사에 속에 담긴 설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삼국유사’를 보다 쉽고 유쾌하게 볼 수 있고, 특히 젊은 청소년층에게 접근성이 좋아 특정 계층이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삼국유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웹툰을 본 김경진(대구, 29세) 씨는 “삼국유사를 기존에 알고 있어서 내용이 뻔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전개와 화려한 그림체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목판 활용사업 등 우리 국민들의 민족 자존심을 일깨우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삼국유사와 관련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에서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의 중 “행복한 시니어 경제일기”라는 주제로 서찬수 강사의 초청 강의가 11월 27일 (금) 오후 2시에 다음과 같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군위의 지역주민 연령이 최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위지역주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으로 고령시대로 변해가는 이 시대에 꼭 알아볼 강의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11월 24일(화)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풀빛)의 작가 김영광 선생님을 모시고 “내일의 내 일(Tomorrow & my job)”이란 주제로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김영광 작가’초청 강연회 실시(사진=군위고) 「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부터 3년간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군위고는 다양한 특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 역시 그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마지막으로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1학년 학생들은 책을 읽은 후 진로 선정, 선택 과목에 대한 압박감, 꿈 찾기 등에 대한 고민 사항을 정리하고 이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여 직접 참여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하게 되었다.강연회를 진행한 독서동아리 최연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선택 과목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꿈과 그것을 즐겁게 이룰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멀리서 우리를 위해 와주신 작가님께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2020학년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1, 2학기에 실시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한복 모양의 천연비누, 한국 전통 악기인 미니 장구 모형, 영어 편지를 국제택배를 통해 대만 영풍고급중학교로 전달하였다. 더불어 문화교류를 위한 UCC 제작 행사를 실시한 후 교류 학교에 UCC 동영상 3편을 공유하였다.▲ 군위중 온라인 국제교류(사진=군위중) 군위중학교는 2017년 영풍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작년까지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해외 체험학습 방문의 어려움, 국내외 온라인 학습 기반 확대로 인해 온라인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며 양교 간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는 대만에 직접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고, 그때 교류 활동을 통해 사귄 대만 친구와 아직 SNS를 통해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직접 만든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받고 기뻐할 대만 친구를 생각하니 뿌듯하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영어 편지와 마스크, 천연비누로 감염병 예방도 실천하고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UCC 제작을 통한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한 또 다른 학생은 “한국문화와 군위를 소개하는 UCC를 제작하며 우리 문화와 고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이 UCC와 내가 직접 만든 장구가 대만 영풍고급중학교에 전달되어 대만 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남준모 교장은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적·교육적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군위중학교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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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1.~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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