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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월 21일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주민복지실 소관 △ 군위군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총무과 소관 △ 군위군 리반장 자녀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0년도 군위군 향토인재육성기금 출연계획안 △ 2020년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출연계획안 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10월 29일 개최 예정인 제242회 임시회에 정식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만, 민간위원장 박종기)는 10월 17일 ~ 18일(1박 2일)동안 문경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까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강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강의 후 읍?면 협의체 및 실무분과의 특화사업 및 사례관리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에는 서로의 사업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박종기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내 복합?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위군 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정한)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실 회원들이 지난 17일 강사(임상효, 케이클래스 커피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문 로스팅 공정을 체험하고, 실제 판매되는 커피 메뉴를 강사분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실내학습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산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실은 현재 1,2기를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한 3기를 운영중이다.
‘제1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가 10월 19일 고로면 일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동호인과 지역주민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가을로 접어든 즐거운 주말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5km, 10km, 15km 걷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황금빛 들녘과 단풍이 서서히 들기 시작한 팔공산, 유서 깊은 인각사가 있는 군위댐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그리고 이벤트로 3대 가족 참가자에게 향토농산물을 지급하였고, 특히 현장에서 즉석 가족노래자랑에서 4대가 참가하기도 하여 가족 걷기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또 축하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동아리인 줌바댄스, 우리춤, 아사모, 사라온색소폰공연을 선보였으며, 삼국유사 목판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국밥, 두부김치, 한돈강정 등 다채로운 먹거리도 함께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군청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등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레이스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제12회 아줌마 大축제 열려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희망! 경북과 대구아줌마들이 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과 행복의 어울림’이란 슬로건 아래‘제12회 아줌마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아줌마축제 테이프컷팅식 18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와 기관단체장, 축제의 주인공인 경북과 대구 아줌마들이 함께 한다. 특히, 경북?대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경북과 대구의 하나됨을 다짐하는 ‘대경 상생 선언문’을 낭독한다.▲ 아줌마축제 - 퍼포먼스 이번 축제는 여성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으며, 생활에 유익함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아줌마 장기자랑, 경상북도 통합과수브랜드 이름을 딴 데일리가요제, 사랑의 농산물 경매, 아줌마 스트레스 탈출,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참여행사와 전시행사가 열린다.▲ 울릉군 부스 기념 사진 또한, 축제 연계행사로 열리는 우리농산물 큰잔치에는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의 우수 농?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전시?판매한다. 특히, 경북과 대구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직거래장터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축제인 아줌마축제가 동시에 열려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효과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소통?상생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칠곡군 부스 기념 사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아줌마들이 축제를 통해 경북과 대구가 하나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수한 경북의 농산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 10월 16일 효령면 영풍산업에서 공공비축미 대형포대벼 매입 확대를 위한 시책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고 포대벼는 11월 1일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군위군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가장 달라지는 점은 소형포대를 대형포대로 전환하는 새로운 매입 시책이 도입되어,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공공비축미 대형포대 매입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와 같은 매입 방법은 군위군의 적극 행정의 하나로 이날 시연회에는 읍면사무소 양곡담당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직원이 함께 모여 최종 점검을 통한 담금질을 마쳤다. 군위군 농정과장(김동렬)은 태풍 등 각종 농업재해에도 불구하고 한해 동안 풍년농사를 이룩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로운 시책이 농가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공공비축미 건조와 중량 준수 등 공공비축미 매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0월 15일 군위경찰서와 다문화가족 범죄예방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양기관간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범죄예방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협조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과 같은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 개입 및 해결을 위한 노력과 다문화 자녀들의 학교 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에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하였다. 10월 하순과 11월 하순경에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에게 성범죄·가정폭력범죄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폭력범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우관계를 개선하고 자존감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센터, 경찰서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 및 대민 치안서비스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10월 10일(목) 저녁 6시에 지역주민(1,000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 무료 일일찻집 및 통일공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성분과자문위원을 중심으로 운영된 무료 일일찻집에서는 커피와 대추차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민주평통에 대한 홍보와 통일 관련 책자를 배포하였다. 이 날 은헌기 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날에 민주평통이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 민주평통이 정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교량적 역할을 잘 감당해 줄 것과 군민체육 대회를 통하여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5일(화)에 미세먼지 유발차단 및 취약자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이는 가을·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저소득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생활시설 거주자 등 1,591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3만여개를 배부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2천800만원이며, 이번에 보급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으로 미세먼지 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어 미세먼지 피해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실장은 “미세먼지 마스크 비용이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제안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선정기준 중재안에 대해 군위군은 "수용 불가" 입장문을 냈다. ▲ 13일 대구시청에서 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 절충안 협의후 기념사진군위군은 15일 대구시의 중재안에 대한 군위군의회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1. 제안한 주민투표방식은 지역주민의 의사를 모두 반영하는데 부적합하여, 군위군민들은 받아들일 수 없음.2. 대구공항통합이전에 대한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방법은 국방부(안)을 존중하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절차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앞서 지난 13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와 관련해 “단독 후보지와 공동 후보지 관계없이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각각 공항이 들어오는데 찬성하는지 1일2표 투표를 하고 의성군민에게는 비안에 대해서만 찬성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투표율과 찬성율을 합산해 후보지를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당시 대구시의 제안에 대해 의성군은 수용할 의사를 밝혔으나, 군위군은 결정을 유보했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10월 14일(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 14회 희망건강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이 날 행사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체조 발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다. 식전행사로 남성춤의 대명사로 불려지는 선비춤을 첫 시작으로 각 읍?면 체조 강사님들의 역동적인 다이어트 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와 달리 9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응원과 경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고, 발표회 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참여자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은 소보면 김갑순씨가 수상했다. 또한 으뜸상 효령면, 건강상 군위읍, 응원상 소보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짠맛 테스트,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올바른 치아 관리, 건강퀴즈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군위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지속적인 운동 실천과 1인 1운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비롯한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찬성률에 투표참여율도 반영하기로..., 통합신공항 이전지 최종 절충안"대구시와 경상북도, 군위·의성군 등 4개 단체장이 13일 대구시청에서 전격 회동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절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연내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절충안을 협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이번 협의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군위·의성군 측에 군위 우보, 군위 소보·의성 비안 후보지에 대한 직접 투표를 진행하고, 후보지 선정 기준에 주민투표 찬성률뿐만 아니라 투표 참여율을 함께 반영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앞서 합의한 1지역 1투표제를 대신에 권 시장은 이날 모임에서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대해 각각 투표를 하고 의성군은 비안에 대해서만 투표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즉,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각각 공항이 들어오는 데 찬성하는지 1인 2표 투표를 하고 의성군민에게는 비안에 대해서만 찬성 여부를 묻는 방식이다.최종 후보지 선정은 우보, 소보, 비안 각각에 대한 투표율과 찬성률을 50% 비율로 합산하여 우보가 우세하면 단독 후보지인 군위 우보를, 비안이나 소보가 높으면 공동 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이전지를 정하는 방식이다.대구시의 이런 제안에 군위군수(군수 김영만)과 의성군수(군수 김주수)는 오는 15일까지 이 절충안에 대한 최종 의견을 주기로 했다.다만 이 같은 절충안에 대해 군위군과 의성군이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군위군, 의성군 등 군 단위 투표 방식을 제안했던 의성군이 절충안을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더 이상 시간이 없다. 15일 오전까지 군위·의성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약 절충안에 대해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가 서로 의견을 내 합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만약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주민투표 절차에 2개월 정도 걸리는 만큼 연내에 신공항 이전지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 공원이 개장 1년만에 카톨릭 신자는 물론 국민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김수환추기경 선종 10주년을 한해 앞둔 지난해 6년간의 공사 끝에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을 7월 개장한 이래 올 9월까지 5만8천여명이 다녀간걸로 집게됐다.개장 첫해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2만588명이 다녀가 월평균 3천431명으로 나타났고 선종 10주기를 맞은 올해는 9월까지 3만7천명이 다녀가 월평균 4천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게됐다. ?특히 4.16일 선종일이 낀 4월에는 4천573명이 다녀갔고 다음 달인 5월에는 7천300여명이, 6월에도 6천여명이 다녀갔다. 지난 10월 9일에는 부산 남천성당에서 버스 19대에 750명과 마산 오계성당 버스2대 72명, 경산 자인성당 30명 등 이날 하루에만도 추기경생가와 사랑과 나눔공원을 찾는 이가 1천여명에 달했다.군위군 유료관광지 및 통계가능 관광지별 관광객현황에서도 산성면 ‘엄마아빠어렸을 적에’ 6만8천29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걸로 조사되고 있다. 이처럼 김수환추기경 생가와 사랑과 나눔공원의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군위군을 찾는 전체 관광객 수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고 있다.올 9월말까지 유료관광객 14만7천556명으로 지난해 11만8천299명보다 20.%가까이 증가한걸로 나타났다. 김수환 추기경이 어린시절을 보내며 성직자로서의 꿈을 키운 이곳 군위군에는 추기경애 대한 사랑과 나눔을 기리고 그의 뜻을 깊이 되세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오늘도 이곳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 공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향후 김수환 추기경 옹기 지겟길과 옹기 체험장 등을 조성해 김수환 추기경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랑을 나누며 꿋꿋이 꿈을 키웠던 삶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위해 군위인들이 하나로 뭉친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 내렸다. 3만 군민과 30만 군위인의 한마당 잔치인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과 참가선수, 주민, 내외 귀빈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군위군민의 자긍심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이번행사는 개회식과 식후공연, 체육대회, 군민화합한마당 순으로 치러졌으며 순서마다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호평을 받았다. 개회식에서는 8개 읍면 선수단이 각각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눈을 즐겁게 하였다. 이어서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막바지에는 군위소년소녀합창단과 군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군민의 노래를 합창하여 많은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개회식 가운데 금년에도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이들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이 시상되었으며, 군위의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발전기금 전달식도 거행되었다. 식후 공연으로는 취타대의 흥겨운 공연과 난타 공연이 이어졌으며, 군민화합한마당은 인기가수인 남일해, 박구윤, 플라이위드미, 미스트롯 한담희, 장서영, 지원이와 지역가수 조은성, 이마음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8개 읍면에서 53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군위읍이 종합우승, 효령면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3위 의흥면, 4위 소보면, 5위 고로면, 6위 산성면, 7위 우보면, 8위 부계면이 차지하였다.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한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는 전 군민이 함께 하는 체육행사를 통해 군민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유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종목별 지원반과 교통, 주차, 의료 지원반 등을 운영하여 선수들과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회사를 통해“올 한해 유난히도 많은 태풍이 지나갔지만 군민전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잘 대처해주셔서 큰 피해 없이 지나갔고, 우보통합신공항이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라며“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 친지, 출향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시름을 위로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지난 10월8일(화)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울진군 체육관 일원에 복구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 이날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20명이 참여하여 울진 체육관 주변 침수지역에 토사물과 수해 잔재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박종기 센터장은“힘을 합쳐서 수해지역 복구에 힘을 쏟아 토사물과 잔재물이 치워진 것을 보니 봉사한 보람도 있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된거 같다. 그리고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울진군민들이 힘모아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임용공무원 23명과 가족 30여명을 초대해 군수가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이 부모님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경쟁을 뚫고 군위군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딛도록 키워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하고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군위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 한다.”고 새내기들에게 당부했다.군위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임용 시 마다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신규임용 공무원들이 발빠르게 군정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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