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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3일 팔공산 비로봉 천제단에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며, 『삼국유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을 하늘에 고하고자 천제를 봉행하였다.▲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천제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에 봉행되었으나, 조선 세종 이후에는 중국의 제후국으로 간주되어 금지되었고, 대한제국 시대에 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비로봉이 군사시설에서 해제된 이후, 문화단체나 종교단체에서 간헐적으로 천신제, 단군제, 시산제 등의 명칭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행정기관에서 주도하여 천제를 진행한 사례는 없었다.▲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이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문화원은 단기 4357년 개천절(음력)을 맞아 천제를 봉행하였다. 무슨 일이든 때가 있는 법이므로 비록 규모는 작아도 형식을 갖추어 선례를 남기고, 부족한 부분은 학계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수정하고 보완하여 행사를 정례화하고자 한다.▲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 하늘정원에서는 고천행사(울림과 알림의 마당)가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지부의 큰북 공연, 선비춤 공연, 평화와 상생을 위한 도살풀이, 명창 한마당으로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박세준 원장은 “이번 천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11월 1일(금), 제4회 희락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희락문화제는 노인복지관이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발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시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인연을 기리는 자리이다.▲ 제4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문화제에는 특별히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센터장 황보서현)에서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마당 부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치기공학과·치위생학과, 작업치료과에서 각 학과의 전공을 살린 재능 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제4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군위군노인복지관장은 "매년 희락문화제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의 참여와 민속LPC후원 (우족세트 360개)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4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희락문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위군가족센터는 2024년“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생(꿈나눔)멘토링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대학생(꿈나눔)멘토링 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 사업은 지역대학생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 제공,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바른 자아 형성을 위한 정서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과 학습 및 창의 체험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 대학생(꿈나눔)멘토링 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지난 8월에 이어 2024년 11월2일(토) 두 번째 창의 체험으로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해 ‘더 커진 대구, 군위를 품은 대구’기획 전시실을 관람하였다. 이를 통해 변화된 대구의 역사적 흐름과 대구의 미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군위군민으로써 자긍심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꿈나눔)멘토링 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어 진행된 방탈출 게임은 멘토와 멘티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 대학생(꿈나눔)멘토링 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 “2024년 대학생(꿈나눔)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 멘토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군민회관에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2024년 장애인자립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년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진열군수와 최규종군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들, 박창석시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하였다.이번 교육은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부이사장이신 오분이강사가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으로 치유하는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원예치료로 강의하였다.▲ 2024년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 김진열군수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군민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꽃을 보며 환해지는 미소가 지어지듯 자신을 항상 꽃처럼 대하며 아끼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고,최장태지회장은“장애인자립실천교육을 통해 여러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의지를 키우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매 행사가 있을 때마다 봉사해 주시는 군위적라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도 감사함을 표했다.
군위군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을 지난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사진=군위군)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신진 서예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해온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은 군위문화원의 주관하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한문,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서 보각국사비문, 삼국유사를 명제로 접수 및 시상을 진행하였다.▲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사진=군위군)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현장휘호를 거쳐 165점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10월 7일부터 26일까지는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다.영예의 대상에는 황윤순(한글, 구미시)씨가, 최우수상에 지인호(한문, 제천시), 최인규(한글, 여주시), 신경애(문인화, 대구시)씨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47명, 입선 98명까지 총 16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사진=군위군) 또 군위군 수상자로는 장려상에 김기학(한문, 소보면), 오정한(한문, 산성면) 등 36명이 수상하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고, 서예의 아름다운 묵향에 잠시 푹 빠질 수 있었다.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전통과 명예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 사업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를 2024년 10월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총 2회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이번 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 공연을 직접 찾아가 선보임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과 지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 등에서 최고의 인기 작품으로 인정 받은 공연「청아 청아 내딸 청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공연 예술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사진=군위군) 또한, 이번 공연에는 효령면, 의흥면에 거주하시는 450여명 이상의 지역민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기뻤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인재양성원은 군위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몰입수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 군위군 몰입수학교실 설명회(사진=군위군)지난 5월, 유아(6, 7세)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몰입영어교실을 개설, 큰 관심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수학강좌를 개설했다. 단 몰입수학교실은 1차적으로 초등학생만 모집한다. 11월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열리는 이 강좌는 군위군 초등학교 재학생이거나 군위군에 주소가 있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와 교재 등 모든 비용은 무료다.이 강좌는 초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각각 4개반으로, 3~6명으로 1개반을 편성,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진행하며 월·목반, 화·금반으로 나누어 월8회(주당 2회) 수업을 한다. 8회 가운데 6회는 학교교과과정에 맞춘 교재 수업이며, 2회는 수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교구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50분까지이며 군위종합테니스장 2층에 있는 군위인재양성원 강의실에서 열린다. ▲ 군위군 몰입수학교실 설명회(사진=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은 24일 오후 7시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위군 초등몰입수학교실 설명회를 열고 학생 모집에 들어갔다. 100여명의 학부형 등 관계자가 참석한 설명회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몰입영어교실 개설 당시 약속했던 몰입수학교실을 개설해 앞으로 군위군 학생들이 수학과 영어공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빠른 시간내에 중·고 강좌까지 개설하는 등 군위의 교육역량을 총결집해 군위군 모든 학생의 학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몰입수학교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4일(목)부터 30일(수)까지 신청서는 군위군청 홈페이지‘알립니다’항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위군청 총무과(2층)에 제출(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반편성은 11월1일(금) 군위군청 홈페이지(http://www.gunwi.go.kr) 및 사단법인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http://samgukyusa.org)에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군위군청 총무과 교육노무팀(054-380-6239)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난 22일(화) 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여성 수리공작소 간단 집수리 교육 및 목공교육(우드버닝) 행사를 진행했다.▲ 군위군민들과 함께하는 간단 집수리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를 맡은 ?군위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2기? 여성수리공작소 협동조합은 군위군의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군위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2023도부터 군위군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군위군 관내에서 간단한 집수리 및 교육 목공 수업을 기획하고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행사 내용은 군위군민들이 쉽게 배울수 있는 집수리 무료 교육과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우드버닝 체험(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이선미 센터장은 “이번에 여성 수리공작소 액션그룹 팀원들이 준비한 행사로 아이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10월 23일(수) 군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김두열 교육장과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의원, 군위군 의원,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군위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주요 안건으로는 ▲군위교육지원청-군위군청-군위개인택시연합회 간 군위 통학택시 운영 업무협약, ▲늘봄학교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 ▲군위 학생 무상 우유 지원 등이 다뤄졌다. ▲ 2024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참석자들은 이들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합의했으며, 군위 거점학교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김두열 교육장은 “군위 거점학교 육성 추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군위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위군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1리 돌담문화연구회와 마을운영위원회가 오는 11월 2일 부계면 (구)대율초등학교 앞 솔밭에서 ‘한밤 돌담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한밤돌담길 힐링 축제 이번 축제는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율리 돌담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진행일정으로는 10시에 축제를 시작하고, 13시에 축하공연 및 개장식이 있으며, 14:30시부터 힐링체험프로그램, 돌담길 거닐기 등 축제의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17시에는 주민화합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사랑을 함께 나눌 예정이고, 18시부터는 가을밤 솔밭파티를 통해 대율1리의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축제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부계면 대율1리장(이장 홍충헌)을 대표로 주민들과 조직한 돌담문화연구회에서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였다.홍충헌 대율1리장은 “이번 축제가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대율1리의 돌담길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쁘다. 또한 이번 축제가 관광명소로서 성장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사진=군위군) 이번 특강은 프레디저 진로진학연구소 피상훈 대표가 이끌었으며, ‘누구나 1등이 되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내용과 진로와 적성 기반의 학교생활 설계 사례, 군위에서 대학가기 로드맵 설계 등을 다루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의 별도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참여한 학부모는“고교학점제에 필요한 진로와 적성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IB 교육에 대한 방향과 좋은 점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집중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향후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형극「손 없는 색시」가 11월 7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손 없는 색시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 선정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전국 공연장을 활용한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 및 모든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 그런 색시의 양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버리게 되고, 색시는 떨어져 나간 손을 찾아나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인형극이다.‘인형극은 아동극’이라는 편견을 깨며 감동과 재미를 주는 수작이란 평을 이끌어냈다. 기존 설화의 서사 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꾸며 현대사회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담아냈고, 과거 이야기를 재해석해 상실의 아픔을 맞은 이들에게 ‘회복이란, 상처를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란 위로를 건넨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인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2024년 10월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개최된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지리적 소외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청아 청아 내 딸 청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고전, ‘심청전’을 쉽고 새롭게 재탄생 시킨 마당극으로 악과 소리, 춤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공연이다. 20년차 이상의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 외에도 반주팀을 대동한 라이브 연주와 연기가 동시에 진행되어 관객들의 몰입을 증대시킨다.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0월 15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예방교실, 춤테라피 ,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이야기로 풀어보는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시는 어르신들을 항상 응원하며 청춘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15일, 18일 양일간 군위어린이집과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국악인형극 ‘맷돌따라 이야기따라’공연을 초연했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인형극은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타악그룹 공감(대표 정보혜)’이 기획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이 후원한 프로젝트이다. 공연은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 8명이 공연자로 구성되어 지난 6월 말부터 매주 1회씩 총 15회의 연습으로 이루어 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공연의 주제는 군위군 소보면 법주사에 있는 대형맷돌을 모티브로 기존의 요술맷돌 동화에 접목 각색하여 만들어져 친근감을 더해주었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본 공연은 지역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르신 공연인 ‘신비한 요술 맷돌’ 인형극과, 타악그룹 공감의 국악연주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물함으로써, 1?3세대의 공감과 화합을 지향하는 통합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해주는 맷돌이야기가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멋진 공연에 연신 박수를 보내주었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관장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의 세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타악그룹 공감(대표 정보혜)’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1월 1일(금) 제4회 희락문화제를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개최 한다. ▲ 제4회 희락문화제희락문화제는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발표회와 전시회, 다양한 부스운영 으로 꾸려진다.▲ 제3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발표회는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고, 전시회는 서예·수묵화·공예 등 어르신들이 창작한 작품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각종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관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3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희락문화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노력이 빛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희락문화제는 군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 한눈에] (사)군위교육발전위원회 온라인 몰입독서 설명회
[일정 한눈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 심사원 양성 교육
[일정 한눈에] 2025년 상반기 모범주민(이·반장) 간담회
[일정 한눈에]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 발대식 및 교육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6.16.~ 6.22.)
[뉴스] 새마을후원회, 동부2리 경로당 청소봉사 실시
[뉴스] 군위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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