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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7일 군위군청에서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은 대구교통공사가 보유한 도시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위군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시민의 일상 공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농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군위군은 앞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대구 1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공간 속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에서도 지난 7월부터 군위군에 상생협력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공공기관 간 도농상생 협력 모델 구축, 시민 생활권 내 지역 농산물 접근성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수료의 일부를 도농상생의 취지로 군위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향후 지하철 1호선 대구역사 내 시민 유동이 많은 공간에 조성될 예정으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개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을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도농상생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단순한 지역 농산물이 아니라, 이미 대구권에서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은 브랜드”라며, “이번 협약은 그 성과를 시민의 일상 속 공간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다양한 입점 제안이 있었으나 군위군은 도농상생의 가치와 공공성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대구교통공사를 선택했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매장 입점을 넘어 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도시철도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시민의 생활과 연결되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의미있는 협력”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도시 확산과 함께, 시민의 일상에서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은 1,100여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2월 16일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양봉, 사과, 마늘·양파, 한우, 벼농사 등 총 9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사진=군위군) 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6년 1월 중 벼농사 교육은 읍·면 단위 교육으로 각 읍·면 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교육장에서 명부 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식량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개인 맞춤형 농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e지 시스템 활용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2월 10일, 조합원 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농업용 사다리 용접 무상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군위농협, 농업용 사다리 용접 무상수리 실시(사진=군위농협) 이번 무상수리는 농작업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농업용 사다리를 대상으로, 파손 부위 교체와 용접 등 안전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다리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전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수리 비용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군위농협은 이번 무상수리를 통해 단순한 장비 수리를 넘어,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현장 지원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최형준 조합장은 “사다리는 농가에서 꼭 필요하지만, 작은 결함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농기구이다. 이번 무상수리가 농업인 여러분의 안전한 농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농협은 다양한 복지사업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약 150여 대의 사다리가 접수돼 100여 농가가 해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K-market 지점 두 곳에서 대구 농식품 판촉 행사 및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농식품 싱가포르 판촉홍보 행사(사진=대구시)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 황금배, 달성양파, 단팥빵, 컵떡볶이 등 대구의 대표 농식품들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시식과 이벤트를 통해 대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렸다.행사는 기후변화와 재배면적 감소로 수출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 황금배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제공한 품질 좋은 달성양파를 주요 품목으로 선정, 지역 농산물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도매시장과 연계한 수출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농식품 싱가포르 판촉홍보 행사(사진=대구시)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고 품질 좋은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으로, 대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군위 황금배는 특히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진다”는 찬사를 받으며, 황금배의 뛰어난 맛과 선명한 황금색 껍질이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구우수식품인 ㈜홍두당의 단팥빵과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컵떡볶이도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농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동남아 시장을 포함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시는 앞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국가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판촉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해 수출지원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지 성토가 집중되는 농한기를 앞두고, 농지의 성·절토 시 사전 신고가 의무화된 점을 재차 강조하며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절토 성토시 신고 포스터(제공=군위군)이번 제도는 2025년 1월 3일 개정·시행된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불법 폐기물 매립 및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생산성과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형질을 변경하는 절·성토 등 행위를 말하며,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이면서 절·성토 높이(또는 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에 신고를 해야 한다.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및 지자체 직접 사업, 재해복구 및 재난 응급조치, 필지 면적 1천㎡ 이하 또는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 이내인 경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농지를 성·절토를 하고자 할 경우,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증빙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입증하는 서류, 피해방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군위군 인허가과 농지산림개발팀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군위군 관계자는 “농지개량 사전 신고 없이 성·절토를 진행하다가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원상회복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농지 성·절토를 계획 중인 농업인은 반드시 사전 신고 절차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은 이달 2일~3일 1박2일간 조합 발전에 힘써준 임업인 및 조합원을 초청하여 임직원과 함께 전라도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 2025년 임업인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산림조합) 이번 선진지견학은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분재정원 등을 방문하여 바쁜 농촌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임업인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산림경영지도활동 홍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군위군산림조합장 홍희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조합 임업인과 조합원들이 한단계 발전할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더불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견학에 참석한 임업인은 “최근 급격히 바뀌어 가는 임업활동에 고민이 많았는데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같이 고충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하니 고민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며, 이 자리를 만들어준 조합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농촌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2025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 해피타임농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1 ~ 2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하고 치유농업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인지ㆍ정서ㆍ 사회ㆍ기능" 균형 발달에 목표를 둔 프로그램 내용과 해피타임농원 김정아 대표의 진행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사진=군위군) 해피타임농원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ㆍ효과측정하여 스트레스 지수, 아동 정서조절, 아동 자기효능감에서 유효한 결과를 얻었고, 사회복지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회로 운영하는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또한 유효한 결과를 얻었다. 치유농업은 식물, 곤충ㆍ동물, 산림, 농촌환경ㆍ문화, 음식 등 농업ㆍ농촌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사진=군위군) 김정아 대표는 “농촌은 단순히 생산지가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장이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치유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치유농업을 도입하여 AI시대에 필요한 감성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정신적ㆍ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며 농촌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회장 홍성일, 군위읍 내량리)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2025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12월 1일(월)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농협중앙회장상’과 함께 시상탑, 시상금 100만원, 그리고 해외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2025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최우수 수상(사진=군위군) 군위군 내 95농가가 참여하는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고품질 자두 생산과 공동출하 시스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로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일 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 회원들의 열정과 단합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조직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시상 제도로, 매년 전국의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우수 생산자조직을 선정해 시상한다.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농가 실익 증대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위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 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유통 혁신과 농가 실익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21일 군위 먹거리 사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의 정식 출범에 따라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먹거리 공급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획생산체계 구칙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에는 지역에서 로컬푸드 출하 활동을 하고 있는 생산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생산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군수와 의원들은 군위 먹거리 정책의 빠른 성장과 성과는 결국 생산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이 출범 후 처음으로 주관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정천섭 먹거리사업단장은 “군위형 로컬푸드는 생산자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군위는 근교농업의 강점을 갖춘 지역으로, 대구라는 대규모 소비지를 가까이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소량이지만 다품목을 생산하는 현재의 작부체계가 오히려 로컬푸드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고 있다”며 “이 강점을 기반으로 기획생산과 조직화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운영 방향 △연중 공급 체계를 위한 기획생산 전략 △ 안전성 기반 품질관리 기준 △출하 표준절차 및 직매장 운영 흐름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계속되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맞춰 기획재배 품목 확대, 생산자 조직화, 품질‧안전성 체계 고도화 등 군의 핵심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짧은 기간 안에 괄목할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이는 생산자 한 분 한 분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위는 이제 단순한 직매장을 넘어 기획생산-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역먹거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대구권이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군위의 입지적 강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리 생산자의 경쟁력, 그리고 올해 출범한 먹거리사업단의 체계적인 운영이 더해진다면 군위 농업은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며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농사짓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군위형 로컬푸드 모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로 강조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별 기획생산 프로그램, 품목별 조직화 지원, 신규 출하자 교육 등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군민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군위형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로컬푸드 팸투어(사진=군위군)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어 먹는 등‘오감 만족’ 체험이 이어졌다. 팸투어 마지막 순서에는 군위군 내 군위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인 축협축산물프라자점에서 직접 장을 보는 행사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로컬푸드를 체험하며 좋은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다른 참여자 이모 씨는 “농업인이 매일 수확한 신선한 먹거리가 우리 밥상에 올라온다는 사실에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욱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시 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세 곳이 운영중이며 올해 안에 두 곳을 추가로 개점하여 곳곳에 대구시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도농상생을 향한 ‘함께하는 첫걸음’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위원회(회장 이미영)는 소보면 달천길에 위치한 농가에서 사과 수확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사과 수확과 선별 작업에 힘을 쏟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미영 회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농가주도 “바쁜 시기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이 농촌에 큰 희망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위원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사과따기 일손돕기는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역먹거리계획 과제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시상식은 지난 11월 13일에 개최된 성과 공유회에서 진행됐다. ▲ 우수 직매장 콘테스트 ‘최우수상’ 이어 지역먹거리계획 ‘장려상’ 수상(사진=군위군)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의 지역먹거리계획 실행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군위군은 계획 수립 1년 차임에도 뛰어난 추진력을 인정받아 첫 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군위군은 특히 먹거리 소비기반 구축 분야에서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행정이 주도해 저비용‧단기간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고,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 참여 경험을 빠르게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이는 농촌 지역에서도 실천 가능한 현장 실행형 모델로 주목받았다.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전국 로컬푸드 우수 직매장 콘테스트’ 최우수상에 이어 군위군이 로컬푸드로 거둔 올해 두 번째 전국 단위 성과로, 실행력 중심의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장려상은 군위군 농업인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이다. 군위군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군민의 참여와 현장의 힘이 더해져 빠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분야에서 군위군을 주목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으며, 이는 군민과 농가의 노력 덕분이다. 군위군의 농업은 지금 성장의 흐름 위에 있으며, 농업이 강해질수록 군위군도 더욱 강해진다. 앞으로도 군민의 밥상을 지키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군위군은 2026년도에는 도심형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먹거리 복합센터 조성, 생산‧소비 연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지역먹거리계획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군위전통시장 청년상인은 오늘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시장 내 먹거리 다양화, 고객 유입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 갖고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사진=군위군)
소보면(면장 권상규)은 지난 14일 소보면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이번 일손돕기는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수확을 맞아 하루하루 인력 걱정에 애태우고 있던 차에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권상규 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오늘처럼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함은 함께 누리는 소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 24명은 지난 12일, 군위군 부계면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은수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바쁜 농번기에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작업에 참여해 보니,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농촌 지역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석 부계면장은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미용에 좋은 사과 등 부계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홍보에도 앞장서 주시길” 당부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11월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농협중앙회가 협력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팔공농협,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실시(사진=팔공농협)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교육과 공연, 전시 등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팔공농협은 지역 조합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미술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인과의 만남 △작은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다.조합장 이삼병은 “이번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기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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