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중구1리 경로당 등 마을회관 10개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안전주간(2025.10.20.~10.26.)을 맞아 자연재해에 대한 어르신들의 대비를 강화하고, 안전한 대피방법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사진=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은 경로당에 지진대피요령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며 시각적으로도 교육을 보조하고, 실제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과 행동 요령을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감을 더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어르신들이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지듯, 면에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최한다. ▲ 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바베큐와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메인프로그램인‘군위고기존’에서는 방문객이 한우와 한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셀프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구이 공간이 운영되며,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먹거리존’에는 미국 텍사스 바베큐, 터키 케밥 등 다양한 글로벌 메뉴와 함께,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직화 족발 등 로컬 메뉴가 어우러져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한다. 수제 맥주, 하이볼, 전통주 등 지역 주류와 달콤한 디저트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축제로 꾸며진다.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먼저, 주차 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충하고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휴식공간도 대폭 늘었다. 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로 구성된 힐링 공간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공연존에서는 ◆해리빅버튼(락밴드) ◆싸이렌(댄스) ◆디퍼(마칭밴드) ◆빈체로 앙상블(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보이는 라디오 DJ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무료 쿠폰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존,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축제 기간 중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주차와 먹거리, 휴식공간 등 작년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군위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1일(화) 오후 5시, 군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사진=군위군) 이번 제막식은 군위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청렴문화의 가치를 군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청렴 상징물 설치 행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배춘식 군위군 부군수를 비롯해 실·단·과·소장과 작품 제작을 맡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의 임병태 회장, 김승환 지도강사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다.이번 「청렴」서각작품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 25명과 김승환 지도강사가 지난 7월부터 시안 선정, 조각, 채색 등 세밀한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개인 일정과 전시 준비 등 바쁜 와중에도 ‘청렴’의 의미를 작품 속 깊이 담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사진=군위군) 작품은 가로 180cm, 세로 120cm의 대형 서각으로, 청색 바탕 위에 서예와 서각 기법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형상화 하였으며,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군위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며, 이번 서각작품은 그 의미를 오래도록 되새기게 하는 상징물이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정성과 열정을 다해주신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올해 ‘대한민국 서각대전’,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등 주요 전국 규모 대회마다 작품을 출품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위를 대표하는 예술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1시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하객 및 각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규·박태분 부부의 혼인 60주년 기념 ‘제1회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번 회혼례는 군위향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통혼례로,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전통예절 보급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사진=군위군) 이날 회혼례는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화촉을 밝히는 점촉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교수례, 합근례, 예필례 등의 순서로 전통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헌수 및 가족 편지 낭송 등 따뜻한 축하의 시간이 마련되었다.혼례 60주년을 기념하는 ‘회혼(回婚)’ 또는 ‘회근(回巹)’은 오랜 세월 해로한 부부의 사랑과 정성을 기리는 유교적 예속으로, 남자는 사모관대, 여자는 원삼과 족두리를 착용하고 연지곤지를 찍어 첫 혼례의 순간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로부터 60년 환갑도 큰 경사이지만, 혼인 60주년은 더욱 뜻깊은 일로 부부의 사랑과 헌신이 후세들에게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귀감이 된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군위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통혼례로, 앞으로도 우리 전통 유교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교육,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부부 및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10월 18일(토),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문화원 이사 및 서예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회의 의미를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에서 우리나라 건국과 관련된 부분을 대회의 명제로 삼아, 삼국유사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기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예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문·한글·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총 25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19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대상은 박실경 작가(문인화 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또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9점, 특선 51점, 입선 120점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전국에서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초대작가로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서예문화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또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진열 군수님과 최규종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에서 전국 규모의 서예대전이 열려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정신과 문화유산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후손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10월 15일(수) 군위 관내 통학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군청, 군위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점검(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 ▲좌석 안전벨트 설치 및 작동 상태 ▲운영자·운전자·안전요원의 안전교육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유무 ▲차량 외부 ‘어린이보호’ 표기 및 불법 개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2025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점검(사진=군위교육지원청) 또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안전 수칙 교육과 함께, 학생 하차 후 차량 내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의 사용법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2025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점검(사진=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교육의 시작이자 기본”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0월 14일 군위여성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복지실, 보건소, 읍·면 공무원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태영 경일대 교수의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이해 및 군위군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복지 환경 변화에 맞춰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은 8개 읍·면 1,8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10월 13일부터 시작되었다.▲ 2025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 2025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스트레스 퇴치법, 건강체조, 시니어리더십, 힐링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청춘대학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인생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학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늘 긍정적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의를 통해 청춘대학이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달 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만 3세이상), 초등부(저학년/고학년)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어린이들은 대회 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해 현장접수 후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도구와 화판, 돗자리 등 필요한 준비물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대회의 주제는‘내가 사랑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각을 통해 지역 문화와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입상작은 12월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전시된다.또한, 대회 기간 중 11월 1~2일에는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전국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군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였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하‘재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하였고, 10월 2일 임명권자인 김진열 군위군수(재단 이사장)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사진=군위군)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34년을 재직하며 총무부장,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자산관리단장, 임업인종합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위가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재단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효령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생활원예교실 수료기념 전시회』를 열고, 주민들이 그동안 가꾼 생활원예 작품을 선보였다.▲ 효령면 생활원예교실 수료 기념 전시회(사진=군위군) 전시 첫날인 2일 오후 4시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생활원예교실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생활원예교실에 참여한 24명의 회원들이 직접 배우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개막식은 환영사와 축사, 축하공연, 꽃꽂이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한 꽃꽂이 퍼포먼스는 ‘꽃으로 마음을 잇다’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효령면 생활원예교실 수료 기념 전시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손끝에서 탄생한 원예 작품 속에 삶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따뜻함이 담겨 있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과 문화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효령면 생활원예교실은 주민의 여가 선용과 정서 함양,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움의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전시회에는 생활원예 작품과 야생화 분화 약 95점이 전시되며, 오는 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에서는 지난 30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원 이사 24명이 참석하여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제4차 이사회 개최(사진=군위문화원) 주요 안건으로 1.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의 건, 2. 회원 문화유적답사 상세일정 보고의 건, 3. 후반기 사업 보고의 건, 기타 안건 심의가 있었다. 군위문화원에서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군위군 문화관광 사진공모전과 읍·면 대항 농악 경연대회를 실시하여 대구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고자 계획하여 행정당국과 협의 중에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 봄부터 진행된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은 최종적으로 시상식을 남겨두고 있다. 10월 18일(토) 오후 1시 30분에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진행됨을 알려 회원들의 많은 참관을 부탁하였다. 작품 전시는 1부 : 9.29(월) ~ 10.11(토), 2부 : 10.13(월) ~ 10.18(토), 3부 : 10.20(월) ~ 10.25(토)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분리 전시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 제4차 이사회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다섯 돌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초대 작가도 탄생하게 되어 본 대회와 군위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또한 문화원의 정기 간행물로 연말에 간행 예정인 『군위문화』에 게재할 원고를 모집 중이다. 군위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형식은 자유로우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안건에서는 8월 3일을 ‘팔공산의 날’로 제정될 수 있도록 동구팔공문화원과 뜻을 함께하여 서명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장은 군위삼존석굴과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연계하여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각사 출토 유물이 출토지인 군위에서 전시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박물관 건립 운동에 앞장설 것을 부탁하면서 먼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사진=군위군)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란 슬로건 아래 전 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앞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는 군위 출신 가수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군위군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판소리 공연, 군위군의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무대,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연의 끝으로 아름다운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장식하는 불꽃놀이로 전야제를 마무리했다. ▲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사진=군위군) 본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6개 종목의 경기에서 320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뤄 효령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육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김연자,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사진=군위군)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오늘 하루는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열띤 경기를 펼친 각 읍면 선수단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며 인정이 넘치고 체육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군위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9월 28일,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내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탄생 2576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군위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석전대제는 공자와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는 의식으로,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고 유교 정신을 되새기는 전통의례이다.이 의식은 문묘제래악과 그 절차를 보존하기 위해 1986년 11월에 성균관의 석전대제보존회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향을 피우고 폐비를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 등의 순서로 거행된다. ▲ 군위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대제 후에는 군위향교 전정에서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유교 정신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군위향교에서 전통혼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우리 고유의 예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25년 12월까지 예비부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서 열린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그림 같은 시골 간이역의 낭만과 고향의 정취를 가득 담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사진=군위군) 이번 축제는 1년 넘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로, 3일간 약 1,200명의 방문객이 마을을 찾아왔다. 특히 가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사진=군위군) 축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을 주제로,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날에는 73명의 관내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신바람 한마당과 ‘화본꽃밥상’이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화본1리 마을 주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극 공연과 소설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동행발언대, 퀴즈 골든벨, 플로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다큐 3일’ 특별 상영으로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화본마을의 축제는 화본역의 폐역이라는 아쉬움을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축제 준비에 힘쓴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의흥향교(전교 오정한)는 지난 9월 25일 오전 10시 의흥향교에서 지역 내 유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6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 의흥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향을 올리며 그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전통의례로,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의흥향교는 유교정신과 예(禮)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공동체의 도덕적 가치와 세대 간 화합을 되새기기 위해 오늘날까지 석전대제를 지내며 전통 윤리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 후에는 광풍루에서 유림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기로연이 열렸다. 기로연에서는 중식을 비롯해 떡, 과일, 음료 등이 정성껏 준비되어 어르신들께 대접되었으며, 기념품도 전달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덕담이 이어지며 세대가 함께 어울려 전통의 미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연은 선현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예(禮) 문화를 바탕으로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전통문화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뉴스] 대구시의회 박창석시의원 5분발언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0.27.~ 11.2.)
[뉴스] 효령면새마을회, 방역봉사활동 지속적으로 전개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지진안전주간 맞아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 실시
[뉴스]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 정성 가득한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 삼국유사테마파크, 「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 개최
[뉴스] 대구시 군위군, 군위군 게이트볼장 준공식 가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