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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7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족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회기에 걸쳐 부모교육, 자녀교육, 가족캠프를 포함해 구성되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7월 11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위군가족센터 강의실 1과 1층 강당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부모를 대상으로는‘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부모·자녀 갈등예방 교육’이 강의실 1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자녀들은 1층 강당에서 진로탐색과 직업탐색을 중심으로 한 자녀 교육에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22명과 결혼이민자 13명이 참여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부모교육을 맡은 더함교육연구소 최소영 소장은“결혼이민자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번 교육이 부모의 자존감과 양육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자녀교육을 진행한 정영은 강사는 “진로와 직업 탐색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녀들이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일대에서 가족캠프가 진행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결혼이민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7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양일간 효령분교장 학생들과 함께 「2025학년도 공동교육과정」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공감과 소통, 협동심,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부계중학교와 분교인 효령분교장 재학생 총 24명 함께 참여하였다. 1일차에는 부계중학교 예능실에서 창업경영활동과 창직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제품을 기획, 제작, 판매하며 경영 전략을 구상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미래 사회 변화 키워드를 분석하며 나만의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심화했다.▲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2일차에는 학교를 벗어나 서천 국립생태원 및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VR체험, 해군 병영체험, 생태관 관람, 4D영화 감상 등을 통해 다양한 일터와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캠프를 기획한 권경순 교사는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교과와 연계된 진로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진로 설계의 토대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참여한 3학년 조민영 학생은 이제까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전미정 교장은 “소규모 학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길러 주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에서 사라졌던 전통 무예 궁도가 80년 만에 다시 재현됐다. 지난 7월 9일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들은 과거 군부대였던 군위양궁장에서 편사대회를 열며 군위 궁도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 정기모임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비록 공식적인 궁도 사대(射垈)의 거리인 145m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 군위양궁장의 90m 거리에서 회원들은 개별 습사를 마친 뒤, 두 편으로 나뉘어 편사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활을 쏘며 전통 궁술의 정신을 되새겼다. ▲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 정기모임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장은 “군위읍지”에 궁수의 수, 보유 활의 종류와 수량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며, “80년전 지금의 군위초등학교 인근에서, 현 군위군청 방향으로 활을 쏘았다는 어른들의 기억을 통해서도, 과거 이 지역에 궁도인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80년 전, 군위에 궁도인들이 사라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군위에 거주하는 궁도 애호가들이 다시 모여, 궁도를 재현해낸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고 고무적인 일이다. ▲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 정기모임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특히 군위는 군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이 시작하는 지역이며, 대구시에 주둔한 군부대들이 이전될 장소이기도 하다. 이처럼 군사적 상징성이 큰 지역에서 국방 무예인 궁도를 되살린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궁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매년 임금이 주관하는 대사례(大射禮)와 지방 수령이 관장하는 향사례(鄕射禮)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예를 실현하는 전통 의식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군위군에서 다시 시작된 궁도는, 무예이자 정신문화로서의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월)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 갤러리에서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진전 『기록된 나눔, 빛나는 발자취』사진전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사진=군위군)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지난 10년간 활동성과를 사진을 통해 되돌아보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생활환경 정비 등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자원봉사자 교육, 청소년 참여 확대, 생활 밀착형 나눔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왔다.▲ 1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이를 뒷받침한 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특별사진전은 11일(금)까지 계속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은 12일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 화본카페 여름 음악회 이날 공연은 오후 2시부터 피리, 태평소 연주를 시작으로 사랑가, 장타령 등의 소리와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위문화관광재단과 연주자들이 협업하여 마을 주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본카페 여름 음악회(사진=군위군) 한편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은 폐교된 산성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며, 카페, 미술관, 창작공간, 운동장 등으로 구성된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군위만의 특색있는 공간이다.자세한 문의는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으로 하면 된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역 내 거주 청년들이 문화생활 및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군위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사진=군위군) 위 사업은 2023년 제1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군위군에서는 청년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해달라는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2024년부터 계속해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의 연령을 전년 대비 5세 확대하여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위군에 주소를 둔 20~27세청년(1998.1.1.~2005.12.31.출생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청년에 대하여 1인당 연 10만원 상당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까지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지원받은 선불카드는 대구시 내 문화(연극, 영화 등) 및 예술활동(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 체육활동(헬스, 볼링, 요가 등)을 위한 문화 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추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7월 7일(월), 문화원 이사 30여 명과 함께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 슬로건 등록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 슬로건 등록 15주년 기념 행사(사진=군위문화원) 이번 기념식은 제3회 정기 이사회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슬로건의 공식 등록 경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념 촬영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슬로건은 2009년 3월 16일 상표로 출원되어, 2010년 3월 4일 공고, 5월 1일 심사를 거쳐 최종 등록되었다. 특히 이날은 해당 슬로건이 정부로부터 최종 사용 허가를 받은 날로, 군위군에는 의미 있는 기념일이다.박세준 원장은 “해마다 돌아오는 이 기념일이지만, 군민 스스로가 자긍심을 가지고 브랜드를 널리 알릴 때 그 가치와 군위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문화원 이사님들께서 여론 주도층으로서 홍보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 슬로건 등록 15주년 기념 행사(사진=군위문화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삼국유사서예대전의 추진 현황 보고와 하반기 문화원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최근 공모를 통해 선출된 신임 사무국장의 인사도 있었다. 신임 사무국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포항공과대학교에서 14년간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한 인물로, 문화원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합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신임 사무국장은 “고향 군위에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문화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7월 7일(월), 군위군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SOS! 나를 지키는 생활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결혼이민자 대상 범죄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교육은 군위파출소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강의와 심폐소생술(CPR) 영상 시청 및 실습 안내로 구성되었다.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생활밀착형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보이스피싱 예방 강의에서는 의심 전화 구분법, 피해 사례, 대응 요령 등이 소개되었고, 이어진 심폐소생술 영상 교육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순서와 주의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결혼이민자 대상 범죄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은 “보이스피싱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아 좋았다”, “응급상황에 무서워하지 않고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이상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이었으며,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가족센터는 향후에도 실효성 높은 생활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7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를 지도·감독하던 종전의 관리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거점학교가 수업·평가·생활지도라는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IB통합지원팀’을 신설해 모든 행정지원을 전담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전국 최초의 IB통합지원팀 시범 추진(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조치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거점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정 부담을 교육지원청이 전담하는 구조로 개편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에 집중하고, 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지원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군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TF팀을 구성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직영 운영모델을 마련했으며, 6월 23일에는 「학교업무 교육지원청 직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실행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이후 7월 1일부터는 IB통합지원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주요 지원 업무는 ▲통학차량 통합관리 ▲방과후 업무 ▲교육공무직 급여 ▲기간제교사 및 강사 채용 ▲휴교 및 분교장 시설 관리 등이다.군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행정업무 직영화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학교와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는 등 후속 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김두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대신해 모든 행정업무를 직영으로 수행함으로써, 학교가 오직 수업과 학생 중심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이번 IB통합지원팀 운영은 전국 최초의 시도로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교사는 가르치고, 행정은 사라진다’는 교육 본질에 충실한 환경을 조성해 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금조)는 지난 7월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군민화합한마당축제’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사랑을 나눴다. ▲ 사랑의 주먹밥 선물(사진=군위군)부녀회 회원들은 군민 화합을 위한 축제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주먹밥 3,000개를 손수 준비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 사랑의 주먹밥 선물(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을 기념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이러한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밥알 한 알 한 알에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어 따뜻한 인심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이금조 새마을부녀회장은“우리 군위군에 좋은 소식이 가득한 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주먹밥을 준비했다”며,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작은 주먹밥으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새마을회(지회장 박택관)는 지난 7월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제공하여 뜨거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 ‘군민화합한마당’에 시원한 간식 제공(사진=군위군)대구 군부대 이전을 축하하고 군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뜻깊은 행사는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 1일에 개최되어 참석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많은 군민들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축제에 참석하여 군위의 열정을 몸소 보여주었다.뜨거운 열기를 뚫고 축제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은 군위군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해소하고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간식 제공은 박택관 지회장 및 박영록 협의회장, 이금조 부녀회장의 지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군민화합한마당’에 시원한 간식 제공(사진=군위군)군위 내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장공장 새마을회원들은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군민들을 위해 직접 자리까지 찾아가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동시에 온열 질환 등의 위험 상태를 확인하여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군위군 새마을회 박택관 지회장은 “군민화합한마당을 맞아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수박이 군민 여러분의 더위를 식히고 행복한 추억을 만다는 데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6월 23일(월) 복지관 2층 배움교실에서 복지관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 및 가정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양성평등교육 및 가정폭력·성희롱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연상담복지연구소 이승민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차별적 인식을 해소하고, 남녀 모두의 잠재된 특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가정폭력과 성희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교육 전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반응도 수렴했다. ▲ 양성평등교육 및 가정폭력·성희롱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관장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평등한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및 권익증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향후에도 소비자피해예방,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금융 관련 등 다양한 교육 제공을 통해 어르신 노인권익증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에 선정되어, 6월 첫째 주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다.▲ ‘예술누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타악기를 배우는 사물놀이, ▲우쿨렐레 연주를 중심으로 한 음악,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연극,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수업은 주 1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사물놀이와 우쿨렐레는 정원이 모두 마감되어 후보 등록을 받고 있으며, 연극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참여자들은 “군위에서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새로운 악기를 익히게 되어 기쁘다”, “장구와 꽹과리를 직접 배우며 옛 감성이 떠올라 신난다”, “연극 수업을 통해 내 이야기를 표현하고 나누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 ‘예술누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관장은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함께 배우며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기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가 지원하는 방과후돌봄센터의 미술 수업을 수강중인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지난 16일~21일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 출품되었다.▲ 방과후돌봄센터 미술 수강 학생들 작품 전시회 출품(사진=군위군)(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지역아동센터(군위읍), 옹달샘지역아동센터(군위읍), 부계다함께돌봄센터(부계면)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과 미술, 체육, 음악 등 예체능 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센터의 미술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생 15명이 이서영 강사의 지도 아래‘내가 만든 세계’라는 주제로 설치 미술 작품 ‘나만의 작은 우주’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다 다 다른’전시회에 출품되어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되었다. 이서영 강사는 “큐브 박스는 형태는 같지만,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 색감으로 채워져 자신만의 세계가 존중받는 경험이 되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또 개별 큐브가 전시의 일부로 연결되면서 ‘내 작품이 실제 전시됐다’는 뚜렷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방과후돌봄센터 미술 수강 학생들 작품 전시회 출품(사진=군위군)정원진 부계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미술 전문 강사님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 미술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 열의가 높고, 학부모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 방과후돌봄센터 강사지원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관내 방과후돌봄센터에 교과 수업과 예체능 수업 강사 및 교구, 현장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 교육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전국에서 찾아오는 아이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함양을 위한‘온라인 몰입독서교실’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몰입독서 설명회(사진=군위군) ‘온라인 몰입독서교실’은 온라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제공되는 책을 읽고 스스로 감상문, 비평등을 작성하여 그룹별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1기 수업이 진행되며 올해 중 3기 수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로써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몰입교육’시리즈는 국어·영어·수학 프로그램이 모두 개설되었다. 지난 2024년 5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몰입영어교실’은 지자체 최초의 주말집중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녀를 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군위군이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몰입교육을 확대해 지난해 10월 몰입수학교실이 개설되었고, 이어 온라인 몰입독서교실이 개설되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군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몰입교육’시리즈의 국영수 완성에 따라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교육수도 대구 중에서도 교육 1번지 군위군이 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민선8기에 이르러 교육투자 규모를 3배 가량 증액하여 큰 폭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314억여원의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6개 분야 117,800천원 △학교운영지원사업 7개 분야 399,300천원 △교육여건개선사업 16개 사업 2,522,000천원 규모의 교육사업을 지원 중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오는 6월 18일(수) 복지관 2층 배움교실에서 복지관 회원 29명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대상 ‘소비자 피해예방교육’ 운영(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교육은 ‘2025년 대구광역시 찾아가는 맞춤형 소비자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 박성훈 국장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불법 금융 권유 등 다양한 금융 피해사례와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함께 사례 중심 교육, 퀴즈, 상황별 대처법 안내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대응 방법, 관련기관 안내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박용민 관장은 “디지털 금융환경과 복잡한 소비 구조에 취약한 고령층이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인권익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향후에도 소비자피해예방,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금융 관련 등 다양한 교육 제공을 통해 어르신 노인권익증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문의전화 : 군위군노인복지관 ☎[054-383-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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