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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0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기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공무원의 노고를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퇴직 공무원 2명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2025년 하반기 퇴임식(사진=군위군)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구혜영 시설관리소장과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으로, 이들 모두 34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군위군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인물들이다.행사는 참석자 및 퇴직자 소개를 시작으로 퇴직자 약력 소개, 공로패 전달, 군수님, 가족, 퇴직자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과의 단체 기념 촬영과 직원들의 환송을 통해 따뜻한 송별의 순간이 이어졌다. ▲2025년 하반기 퇴임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퇴직자들에게 격려의 인사와 함께 “오랜 세월 공직자로서 묵묵히 걸어온 길은 군위군정의 역사이자 자부심이며, 공직자로서의 시간은 끝나지만 군위군과 함께해 온 삶의 가치는 계속 될 것이다. 이제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이 그동안의 헌신만큼이나 빛나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퇴직 공무원들은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군위군은 12월 23~24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사진=군위군)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문화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년 주도 문화기획, ▲지역 고유 역사·문화 자원의 콘텐츠화, ▲세대 간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문화 확산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군위형 문화정책의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으로 확장한 점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는 기존의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에 둔 문화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한편, 군위군은 이번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수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가 주최한 공약 관련 평가에서 전분야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25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까지 전분야를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군위군의 정책 실행력과 완성도를 전국적으로 입증받았다.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위의 문화정책이 행정 주도가 아닌,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군위군지회(회장 문종석, 이하 ‘자총 군위군지회’)는 지난 23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자총 군위군지회 회원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 및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2025년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사업성과 보고회 및 송년의 밤 개최(사진=군위군) 주요 내빈으로는 전홍순 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산하는 자리로, 봉사와 안보활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평소 안보지킴이 활동에 대한 관심을 되새기며 나라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국민의례 ▷자유총연맹 홍보영상 시청 ▷사업평가 보고영상 시청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기념촬영 ▷송년의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회원 표창으로는 ▲시장표창-조만석, 우경순 ▲군수표창-이미영 ▲시의장표창-안민환, 하춘자 ▲경찰청장-이화숙 ▲시교육감-장예영 ▲총재상-김영기, 장상호, 조흥택, 박관배 ▲시지부회장상-우석용, 이만춘, 임화자 ▲우수위원회-군위읍위원회가 각각 받았다. 특히, 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로부터 군위군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문종석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자유총연맹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다가오는 새해에도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가 더욱 활동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유의 가치 확산과 지역의 봉사로 애쓰신 자총 군위군지회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하여,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자유의 가치를 확신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12월 23일(화) 15시경 군위군 수서공단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근인 근로자 교통안전 교육(사진=대구군위경찰서)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이륜차 이용 증가로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국내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교통법규 기초 ▵이륜차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과 처벌 ▵안전모 착용 및 보호장비의 중요성 ▵보행 시 주의사항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에는 이륜차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모를 배부하며,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당부했다. 군위경찰서에서는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장비 지원을 병행했다.김도완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교통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과제”이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5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 설원 선발대」스키캠프를 운영했다.▲ 드림설원 선발대 스키캠프(사진=군위군) 이번 캠프는 평소 겨울 스포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스키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기회 제공과 함께 또래 간 협동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교육과 기초 스키 강습을 병행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스키를 타봤는데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선생님들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방법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설원을 누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은 관내 전체 경로당에 혈압계를 설치 완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경로당 혈압계 설치(사진=군위군) 이번 경로당 혈압계 설치 사업은 낙동강수계기금 ‘실버하트케어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와 군비 추가분을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혈압계가 설치되지 않았던 경로당 131개소에 혈압계를 신규보급했다.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기반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본 사업을 추진했다. 설치된 혈압계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수시로 혈압을 측정하며,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관리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를 통해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군위군보건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게 모이고 이용하는 공간”이라며, “혈압계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자연스럽게 확인하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경로당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앞으로도 군 보건소는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6 군위군 복나눔 해맞이 축제」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군위 해맞이 축제 포스터(제공=군위군) 이번 행사는 ‘2026 병오년, 군위가 밝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더욱 비상하는 군위의 위상을 알리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소망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축하 퍼포먼스 ▲군민들과 함께하는 ▲일출 감상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 쓰기 ▲LED 복주머니 만들기 ▲포토존 등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추운 날씨 속 군민들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군위군 지역 단체들의 협조로 마련한 따뜻한 떡국과 대추차 등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새해의 복을 기원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2026년은 군위군이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해맞이 축제를 통해 군민 모두가 힘찬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은 연말을 맞아 22일 대구군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세중복지촌 방문 위문활동 전개(사진=대구군위경찰서) 이번 위문 활동에는 경찰서장,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및 4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 기부로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세중복지촌 방문 위문활동 전개(사진=대구군위경찰서) 손동찬 경찰발전협의회장은“소외받는 이웃 없이 따뜻한 마음이 실천되는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성과 공유회(사진=군위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우리마을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다”, “우리 마을에서 추진한 마을사업과 행복마을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주민들과 준비한 과정들이 생각나면서 참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지 3년차인 지금, 각 마을마다의 정체성이 뚜렷해지고 마을색을 살린 축제와 행사들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며 감격스럽고 이렇게 되기까지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군내 모든 마을이 이 사업에 참여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성과 공유회에서는 앞으로 더 성장할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위한『군위군 행복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군위형 마을만들기가 군위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였다.군위군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마을이 자립적이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대구경북신공항_조감도(제공=군위군)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 사전타당성 및 기본계획 비교표구 분現 대구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비고사전타당성 결과기본계획총사업비-2조 5,768억원2조 6,996억원 활주로2,755m×452,743m×453,500m×46m2,744m×46m3,500m×46m2,744m×46m軍활주로1본 연장여 객터미널수요375만명1,226만명1,265만명 규모2.7만㎡10.2만㎡12.4만㎡ 화 물터미널수요1.8만톤21.8만톤23.1만톤 규모844㎡9,865㎡2만㎡군위, 의성 2개 (의성은 부지 조성)계류장11대(여객)29.6만㎡45.5만㎡ 주차장1,631면3,133면5,093면 진입도로 2개 노선(동측, 북측)연장 동측 6.3㎞, 북측 5.2㎞4차로(동측)2차로(북측) 특히, 그간 뜨거운 감자였던 화물터미널의 경우, 군위군에는 여객터미널과 함께 벨리카고(여객기 하부 화물칸)용 화물터미널이, 의성군에는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이 각각 들어서는 다소 이례적인 이원화 구조로 결정되었다. 현재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지방공항의 화물 운송이 대부분 여객기를 통한 벨리카고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일반적인 공항 화물 운영의 핵심 기능은 군위군의 벨리카고용 화물터미널에서 수행되는 반면, 의성군의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은 향후 화물 수요 확대에 대비한 단계적 확장 시설로서의 성격을 갖는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의성군 화물기 전용 터미널의 수요 확보 문제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중장기 과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의성군의 복수 화물터미널 배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항공 물류 활성화를 전제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대목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수) 발표한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 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물류특화 관문공항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신공항의 물류 기능 강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군위군은 신공항 경제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공항 접근도로 중 2개 노선이 국도로 승격되었고, 최근에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항공 관련 산업 육성, 인근 밀리터리타운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고시를 계기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간 재원조달 문제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현 상황을 타개할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신공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절한 지원방안 강구'라는 부대의견을 명시한 점 또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는 고무적인 신호다. 이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명실상부한 중남부 경제권의 중추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 목표 하에 대구·경북을 비롯한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제294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위군의회 2025 의사일정 마무리(사진=군위군의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타 조례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의회는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대식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를 구성하여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특히 2026년도 군위군 총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4,016억 5,045만원)보다 187억 4,955만원(4.67%) 증가한 4,204억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일부 세출예산에서 4억 3,700만원을 감액하고, 감액 예산 중 1억 1,700만원은 농촌지도자회 육성 지원 등 10건의 예산을 증액하여 수정·의결했다.2025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의 증가, 국시비 보조금 변경분 정리, 그리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의 증감 조정을 반영하여, 기정예산(4,590억 1,934만원)보다 65억 3,045만원(1.42%) 증액된 4,655억 4,979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최규종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군정을 이끌어 온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회기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들이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새해에도 군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지난 19일 군위군청에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위만의 매력을 담은 신규 답례품 6개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6종 추가 선정(사진=군위군)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급업체의 운영 및 상품 역량, 업체 신뢰도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위원들은 현장에 전시된 답례품을 직접 확인하며 상품의 구성과 품질을 꼼꼼하게 심사했다.■ 새롭게 선정된 신규 답례품 6종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군위의 청정 환경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농특산물 및 가공품으로 구성됐다. ▷ 군위농원 '미니오이':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에서 생산되어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해 품질이 균일하고 뛰어난 식감이 특징이다. ▷ 삼삼농장 '사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고랭지 재배 사과로 스마트 처리 저장 방식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 세이베리팜 '딸기칩': 동결건조 공법을 사용해 딸기 고유의 영양소와 향을 그대로 살렸다.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이다. ▷ 참맛농부 '티테일 대추씨차 선물세트': 대추 부산물인 대추씨에 생강, 도라지 등을 더해 저온 로스팅하여 깊은 풍미와 건강함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농장믿지혜 '고춧가루': 군위에서 직접 재배한 고추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하였으며 적당한 맵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 군위해피디저트협동조합 '구니담 수제대추모약과': 군위군 주민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지역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했으며, HACCP 인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대추의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신규 선정으로 군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32개 업체, 58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군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군위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군위의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배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별화된 답례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 편, 2025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현재 1억7천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군위군은 이를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영양UP! 활력UP!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2026년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고향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조 7천억 원, 여객 1,265만 명, 화물 23만 톤 규모의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을 12월 19일 고시했다.▲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조감도(제공=대구시) 이번 기본계획 고시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12.2.완료) 및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12.15.완료)를 거쳐 확정됐으며, 민간공항의 총사업비 2조 7천억 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새롭게 건설되는 민간공항은 현 대구공항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1.3㎢ 규모로,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일대에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활주로(3,500m×46m) 1본, 여객터미널(12.4만㎡), 화물터미널 2개소(군위·의성), 계류장(여객 20기), 유도로 7본 등으로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목표연도(2060년) 항공 수요는 여객이 1,265만 명(국제선 963만 명, 국내선 302만 명)으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구공항 최대 이용객 467만 명 대비 약 3배 수준이고, 화물이 23만 톤으로 예측됐다. 여객터미널은 군위에 위치하며,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벨리카고 터미널, 의성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이 계획돼 있다.기본계획에는 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진입도로 2개 노선 신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에 신공항IC를 신설해 공항과 연결하는 동측도로(6.3㎞), 의성에 위치한 국도28호선과 연결해 공항으로 진입하는 북측도로(5.2㎞)가 계획돼 있다. 이는 공항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수송의 신속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본계획 고시 이후 대구시는 민·군공항 통합 이전·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민간공항건설 위·수탁 협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민·군공항을 통합 건설할 경우, 원활한 설계·시공, 효율적인 사업관리, 사업비 절감, 공기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로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어, “다만, 올해 군 공항 재원 마련을 위한 공자기금 신청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원을 확보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2026년 정부 예산에 부대의견으로 ‘기재부와 국방부는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담겨 있는 만큼, 내년에는 범정부 협력체계 구축하고 광주시와 연대추진하는 등 군 공항 재원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붙임 1 : TK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마련(국토교통부 보도자료)붙임 2 :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개요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시력 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눈에 꿈을 담다」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아이 눈에 꿈을 담다'(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와 학습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아동들의 시력 저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시력 보호와 학습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합 시력검사를 통해 개인별 시력 상태에 맞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력 문제는 학습 이해도와 학교 생활 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드림스타트는 조기 개입을 통해 아동들이 또래와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안경 지원 사업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주관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했으며,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3개 액션그룹, 사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2020년 사업 선정 이후 올해까지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과물이 완성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32개 팀의 성과물이 전시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개발·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개회식에 이어 6년간의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액션그룹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새벽꽃차의 ‘군위 농산물을 활용한 꽃차·다식 개발’▲대율돌담마을의 ‘대율리 돌담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및 관광코스 개발’▲자희정맛이야기의 ‘군위대추를 활용한 수제빵 개발’ 등이 소개되어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한 액션그룹들은 영리 활동 수익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귀감이 되었다. 이날 액션그룹은 교육발전기금 17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군위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함께 되짚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사업기간은 종료되지만, 그간의 성과가 군위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이어갈 튼튼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군 단위 대표로 수상했다.▲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농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비쿠폰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꼽힌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군 실정에 맞는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2026년 1월 1일자 과장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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