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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수강생 모집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목공예교실, 노래교실 세 가지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일부터 개강했으며, 풍물놀이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씩 총 10회 운영되며, 목공예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26회로 진행된다.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총 17회 운영될 예정이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히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어가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되는 도로 2개 노선이 일반국도로 승격이 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승격 8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대구경북신공항 연결 도로라는 점에서 향후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경북신공항 연결 도로 2개 노선 국도먼저 일반국도 85호선은 김천시 덕곡동에서 예천군 예천읍 구간의 연장 93.5㎞ 도로로 김천, 구미, 안동, 예천 지역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반국도 16호선은 군위군 소보면에서 청송군 현동면 구간의 연장 59.3㎞ 도로로 청송, 의성 지역의 신공항 연결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국도 승격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7.2~7.8)를 거쳐, 7월 11일에 승격·지정 노선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기존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도로가 국도로 승격됨에 따라 향후 해당 도로 노선의 건설 및 관리가 국가 재정으로 추진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중앙부처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신공항과 연계한 도로, 철도망 등 교통망 확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 실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민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청렴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각자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1월, 지역 오피니언 리더 중심의 ‘청산회’를 시작으로, △읍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일동 △군위군체육회 △읍면 새마을협의회 △청년정책참여단 △농업인대학 교육생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산성면 전입자 간담회 △군위문화원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등 다양한 민간 협력 주체들이 차례로 동참하며 청렴 실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가 행정뿐 아니라 민간으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군정 사상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5년에도 1등급 수성을 목표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유지 운영 △청렴실명제 챌린지 △청렴 토론회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군위군은 지난 6월 24일 제30대 신임 부군수 취임에 따라, 신속한 군정 파악과 공백 없는 행정 운영을 위해 6월 26일부터 부서별, 읍·면별 업무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임 부군수 주재 부서별·읍면별 업무보고회 실시(사진=군위군)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별 일상 업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한 세부사항 점검으로 진행되었으며, 7월 7일부터는 읍·면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보고 체계가 이어지고 있다.신임 부군수는 읍·면 업무보고 과정에서 특히 우수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고 과정에서 그는 산사태 및 침수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강화, 폭염·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과 주민 생활 밀착형 대응체계 운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문했다.부군수는 “이번 업무보고는 군정의 주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실무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기후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효적 조치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보건소는 2025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어르신 건강클럽 참여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시민건강놀이터와 연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노노필라체조(사진=군위군보건소)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시민건강놀이터 소속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노(老)노(NO)필라 체조’를 지도하며,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신체 기능 향상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운동 지도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어르신 건강클럽은 클럽별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근력 강화를 위한 ‘노노필라 체조’, 일상 속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한 걷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있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명예읍장(이윤희)은 지난 2일 관내 고령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콩물두유 600개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영양 가득 콩물두유(사진=군위읍)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약 복용이 잦아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건강식을 제공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됐다.이윤희 명예읍장은“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영양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해 주신 이윤희 명예읍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사진=군위군)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사진=군위군)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전국 최초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등 성과를 이뤄냈다.군위군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며 ‘대구 군위시대’를 열었다. 이는 국가 주도가 아닌 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뤄진 첫 사례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대표 모델로 꼽힌다. 김 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 대구시와의 전방위 협상에 앞장서며 행정통합의 물꼬를 텄다.여기에 더해, 도심 내 군부대 5곳의 통합이전을 이끌어내며 창군이래 최대규모 국방프로젝트의 주무대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민간주도의 유치운동이 큰 힘을 발휘했다. 군위군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며 ‘결과보다 과정이 더 빛났던 유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사진=군위군)주민 중심의 마을만들기 정책도 군정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내 마을은 내가 만든다’는 기조 아래 시행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불과 2년 만에 군내 96%에 달하는 175개 마을이 참여할 정도로 확산되었으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군위초·중·고 연계의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클러스터를 구축하며 명품 교육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314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보육·교육 걱정 제로’ 도시를 목표로 자녀 1인당 최대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청렴도와 공약이행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2022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1년 만에 2등급, 2024년에는 군위군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8곳만이 획득한 우수한 성과다.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등급에 이어 금년에는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입증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단순한 지방 소도시가 아닌,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7월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군위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내 혈관 숫자 알기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 혈관 숫자 알기 포토존(사진=군위군보건소) 이번 포토존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쉽게 인식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건강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을 진행했으며, 측정 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존에는 “혈압 체크하고, 건강한 나 인증샷 찰칵 ”이라는 문구와 함께 건강 관리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이배경으로 있어, 참여자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윤영국 보건소장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7월 3일(목) 군위군 내 집중호우 취약시설을 방문하고 폭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권한대행 군위군 현장점검(사진=대구시) 이날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일원의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공사를 준비 중인 ‘중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남천제방’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급경사지, 저수지 등에 대한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예찰했다.* 중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 총 사업비 96억 원, 펌프장 1개소, 우수관거 배수로 정비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군위군에서 실시 중인 폭염행동요령 홍보 및 나홀로 영농 자제 가두방송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예찰 활동 등 폭염종합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대구시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바, 폭염 피해 예방대책으로 4대 민감대상 유형*을 집중 관리하고, 농축산업 피해 예방대책, 무더위 쉼터 개편에 따른 운영 내실화 등 각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4대 민감대상 유형 : 취약 독거노인, 노숙인·쪽방주민, 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 농업인·폐지수집 어르신, 축제·공연 야외활동자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현 정부의 ‘안전 최우선’이라는 국정기조에 맞춰 안전점검·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구·군에서도 과거 피해발생지역의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더불어,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대폭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사진=군위군)또한 군부대 이전지 최초로 이전후보지 주민이 나서 군부대 유치활동을 추진한 우보면 사회단체연합의 임길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우보면분회장, 그리고 군위군 민간추진위원회와 손을 잡고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힘쓴 박병우 대구 50사단 이전추진위원장, 전병관 사무총장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사진=군위군)기념식에 이어 TV조선 ‘싱코리아’의 공개 녹화 무대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27개 팀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숨겨온 노래 실력과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5천여 명의 군민과 대구 군부대 소재지인 동구와 북구 등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군위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축제는 군부대 이전 확정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군민과 함께 기념하고, 화합의 힘으로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녹화한 TV조선‘싱코리아 군위군 편’은 오는 8월 중순 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월 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수와 명예읍면장,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군위군 명예읍면장 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 정책현안과 군위군 교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공유와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담회에서는 명예읍면장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군위군 명예읍면장 간담회(사진=군위군)간담회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지문트리 방명록’을 작성해 각자의 지문을 찍고 다짐의 메시지를 남기며,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한마음 한뜻을 표현했다. 지문트리는 작은 약속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김진열 군수는 “동참해주신 고향사랑기금으로 시장 스마트쉼터를 조성하였고 교육발전기금으로 군위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군위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망 통합의 일환으로, 시와 군위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km 규모의 자가통신망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6월 말 정식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연간 약 6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 1단계 구축공사 개황도대구시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군위군 관내 42개 행정기관을 하나의 행정통신망으로 통합하기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242km 규모의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시와 군위군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군위군 1단계 구간은 총 23억 원(행안부 특별교부세 20, 시 3)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 121km 길이의 광케이블은 이중화(링) 구조로 설계돼 통신망의 안정성이 높아졌다. 군위군 산하기관을 모두 연결하는 2단계 구간은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2026년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현재 대구시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에 걸쳐 914km 광케이블망으로 390개 행정기관을 연결하고 있으며, 2019년 자가통신망으로 전환한 이후 이용회선 수가 8배 이상* 증가했다.*(’19년) 2,017회선 → (’24년) 16,850회선이에 따른 연간 통신비 절감액은 151억 원, 누적 절감액은 635억 원에 달하며, 이번 군위군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연간 6억 원의 추가 절감 효과가 예상돼 대구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구시는 도심 주요 지역에 전국 최대 규모인 대구형 사물인터넷(IoT) 전용 무선자가통신망(기지국 216개소)을 구축해 상수도 원격검침, 보안등 관리, 주차정보 등 스마트도시 IoT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행정 구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또한, 대구시는 스마트광통신센터 홍보관을 무료로 운영해 자율주행 안내로봇 ‘쑤봇’과 함께 광통신 시설 및 일상생활 속의 스마트서비스 콘텐츠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IoT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매년 2,000여 명의 시민과 국내외 기관이 찾는 이 홍보관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지하1층에 위치하며,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AI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자가통신망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산 절감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시가 디지털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취임3주념 기념식(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그동안 군정에 헌신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이라는 부제 아래 군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낸 지난 3년 군정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군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군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 편입이라는 역사적 전환 성사, ▲군부대 이전지 확정으로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통합신공항 연계지역 발전 전략 수립, ▲농업 경쟁력 제고와 청년농 유치 확대,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확충,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청렴도 1등급 및 공약이행평가 SA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특히, 2023년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은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있어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여기에 더해, 대구 도심의 군부대 통합 이전지 확정이라는 큰 성과는‘균형 있는 행복 군위’실현에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직원들에게“군위군의 지난 3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이 모든 성과는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오직 군민과 500여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함께한 3년을 넘어, 앞으로의 내일도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원 3주년 맞이 청렴서약식(사진=군위군의회)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되었다.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옮기는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왜곡과 혼란, 갈등과 역경이 막아서는 순간도 있었지만 당당하게 맞섰고, 그 어떤 벽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그 결실은 분명합니다. 오랜 제동에 부딪혔던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민선 8기 1년 만인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개막하게 되었고, 편입 1년 8개월 만에 읍면 전역에 급행버스 4개 노선이 개통되며 체감도 높은 대구생활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창군 이래 최대 사업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은 범군민적 공감대에 힘입어 2년여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신공항을 서부권의 성장축으로, 군부대를 동부권의 발전축으로 균형발전의 양 날개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군정을 탄탄하게 이끌 행정혁신의 노력도 가시적인 성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행정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공약 이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행정의 신뢰를 대내외에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공직자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저와 군위군 공직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선봉에서 중단없는 발전과 도약을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먼저, 최대 현안인 군부대와 신공항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지난 3월, 군민들의 염원인 군부대 이전 유치에 성공하면서 군위의 균형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완성할 확실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군부대 유치는 결과 그 이상으로 과정이 빛났던 단결과 화합의 성과물이자, 군민 모두의 승리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국군종합병원을 비롯한 주거․문화․상업․의료기능을 망라한 국내 최대․최고의 복합 밀리터리타운 조성으로 동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과학화훈련장 예정지인 삼국유사면 일대의 종합발전계획을 군민과 함께 설계해 소외됨 없는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앞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주체적인 참여,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우리 군 최대 현안인 군부대 이전과 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가시화하여 군위 미래 100년의 성장담론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습니다. 둘째, 군위의 미래를 담은 공간 재설계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품은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 1월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토대로 군위 미래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군위읍 일대 325만평 규모의 스카이시티는 주거단지를 비롯해 계명대 동산의료원 메디컬센터, MICE 클러스터, 대구 테크노파크 첨단기술산업단지 등 주거․산업․교육․의료기능을 복합적으로 겸비한 인구 14만의 스마트도시로 구축됩니다. 이와 함께 K-2 영외관사와 민․군 상생타운을 연계해 확장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를 완성하고,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할 도시계획 실행과 주거와 산업,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경제생태계 조성, 주민 주도의 읍․면 특화 발전 등 미래지향적 희망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셋째, 도로, 철도 등 교통 대동맥을 완성하여 성장의 혈류를 지역에 골고루 확산하겠습니다.지난해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철도망의 큰 축이 완성되었습니다. 앞으로 도시지형 대변혁에 따른 경제의 파급효과를 지역 전역에 확산시키기 위한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대구 도심과 군위를 잇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와 신공항과 연계될 신공항철도를 주축으로, 군부대 이전에 따른 도로망 재개편을 통해 국도 28호선, 효령~우보간 도로 확장, 군위군 관통도로 개설 등 간선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지역개발의 효과가 군위 전역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넷째,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군위농업의 비전을 완성하겠습니다.대구 편입으로 대규모 농산물 소비시장이 형성되고, 공항과 연계된 전략산업으로서 군위농업의 가능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선 8기에 탄생한 로컬푸드‘장봐군위’매장 확대, 공공급식 판로 확보 등 군위형 푸드플랜을 바탕으로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습니다.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개발․보급한 신품종 ‘골든볼’사과는 올해 3ha규모에 1만 그루를 식재해 여름 사과 시장 선점을 위한 야심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2029년까지 재배면적을 100ha까지 확대해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신작목 육성과 스마트 농산업 기반 구축, 농업인에 대한 촘촘한 지원 등 지속가능한 군위농업의 미래를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다섯째, 미래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교육수도 1번지 군위’를 만들겠습니다.우리 군은 폐교 위기 속 농촌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획기적인 교육혁신 모델을 제시하면서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군과 교육청, 교육발전위원회가 손발을 맞춰 IB(국제바칼로레아)교육과 거점학교 육성을 비롯한 전향적인 교육 혁신을 선도함으로써 짧은 시간, 눈부신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이에 박차를 가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IB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단기간 집중 투자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짧은 기간 내 명품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하여 명실상부한‘교육수도 1번지’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이조아센터와 아이사랑 키움터, 세대희망 허브센터 등 성장단계별 보육·교육시설을 확충하고, 몰입교실 등 인재양성원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교육 부담 제로(zero)도시 군위를 완성하겠습니다.여섯째, 정체성을 담은 문화관광과 매력있는 스포츠 레저 육성으로 생활인구 1만명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군위군 생활인구는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나가 대구․경북 최고 수준인 20만명을 돌파하면서 생활인구가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군위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레저 인프라는 생활인구 유입의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풍에 발맞춰 역점 추진 중인 전국 최대규모 180홀 파크골프장과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센터 건립,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운영을 통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골프, 미식축구, 야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육성과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극대화하여 1일 생활인구 1만 명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겠습니다.또,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인각사 종합 정비, 학소대 명승 지정 추진 등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정체성을 되살리고, 팔공산 국립공원 명소화와 화본역 낭만 플랫폼 구축 등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주도해 매력 넘치는 글로컬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군민 밀착형 돌봄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민선 8기 핵심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도입 첫 해 73개 마을이 참여한 데 이어 2년 차 156개 마을, 3년 차인 올해 전 마을의 96%에 달하는 175개 마을로 확산되어 주민의 힘으로 마을의 특색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는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 기획, 실행한다는 점에서 잊혀졌던 ‘새마을정신’의 복원이자,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 마을로의 정착과 함께한층 진화된 마을만들기 모델을 도입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감동 복지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풍 카눈 피해 복구와 산불 대응 등 위기상황에서 더욱 성숙해진 재난대응 역량을 발휘해 군민밀착 재난 대비태세와 항구적 재해예방을 통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어디서나 소외됨 없는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소, 이동복지관 운영,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도입 등 경로당을 일상 속 돌봄복지의 거점으로 전환시켜 군민의 행복한 삶을 더 든든하게 지원하겠습니다.저는 그동안 182개 전 마을 공감투어를 이어오면서 민생 현장 속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습니다. 정책은 오직 군민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하며, 행정은 오로지 군민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행정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지난 3년간 우리에겐 많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극복했고, 함께 이뤄냈습니다. 이제 그 단단한 결실의 반석 위에 군위의 확실한 도약을 완성 시켜야 할 시점입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한 해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그 완성의 여정에 군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5년 7월 1일군위군수 김 진 열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김해진영 주민선진지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군위군 관내 씨앗‧새싹‧열매‧스타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175개 마을을 대상으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우수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리더 강의 청취, 마을환경 탐방, 지역자원 활용 사례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견학대상지는 ▲보은 구병 ▲김해 진영 ▲밀양 죽월 ▲영월 삼돌이 ▲제천 상천 ▲완주 경천 ▲임실 방동 ▲진안 원연장 ▲거창 갈지 등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및 주민 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우수 마을 9곳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만들기‧경관개선‧주민소득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곳들이다.주민들은 각 마을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공동체 간 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향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마을 위원장 및 현장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우리 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군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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