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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가 도농 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 지난 8월 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달서구청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새마을회 회원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 자두, 군위 가시오이 등 달서구 소속 공무원들이 사전 주문한 군위군의 다양한 농산물이 현장에서 직접 배부되었으며 신선한 품질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농산물이 달서구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위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도농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또한 이날 농산물 배부를 위해 동참한 군위군 새마을회의 한 회원은 “군위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군위군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달서구는 신선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양 지자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과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비옥한 토양 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의 핵심 공약인 ‘자연순환농업 시행’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 「군위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및 추가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위군은 정부지원금(1,300원~1,600원/포(20kg)) 외에 최대 1,400원의 추가 지원으로 농가의 비료 구입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구체적으로 관내 비료업체가 생산한 제품에 대하여 포당 300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농·축협 생산 제품에 농협중앙회에서 600원, 군위축협에서 500원을 각각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가는 최대 2,900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 자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자부담 대비 최대 약 53% 절감된 가격으로 비료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행정과 농·축협의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확대해 사업량을 2022년 72만 포에서 2025년 120만 포로 늘렸으며, 그 결과 2022년 신청량의 54%에 그쳤던 공급률을 2025년 96%까지 끌어올려 공급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필수 영농자재인 퇴비만큼은 걱정 없이 농사짓게 하겠다’는 민선 8기 농정분야의 공약이 실현된 사례로, 농업인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위군의 자연순환농업 실천은 단순한 퇴비 지원을 넘어,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군위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 및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형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옥한 토양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농정 추진으로 군위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뜨거운 한여름 2025년 8월 5일(화) 오전 8시, 군위군 ‘골든볼’ 첫 수확 이 이루어졌다. 수확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도 함께하였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봄, 직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 방문하여 이동혁 사과연구센터 소장과 군위군에 맞는 사과 품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골든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골든볼의 군위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마음에 새겼다.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평균 수확시기는 8월 10일 경이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춘 사과이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하였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7월 22일 본점을 시작으로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여성단체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관내 5개 본지점에서 협동조직장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였다. ▲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사진=군위농협)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과제 및 당면 업무를 전달하는 동시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헌신한 조직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업환경과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기 계신 조직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농협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특히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은 이러한 성과의 중요한 결실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제사업장 이전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한편, 군위농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원 중심 경영 강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복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확장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치유농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총6회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치유농업 농촌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의사소통 능력개발 및 심리상담 이해 △마음챙김 치유농업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몸 건강·마음 건강 챙김 치유농업 교육과정(사진=군위군) 군위군내에는 2개(해피타임농원, 자연닮은치유농장)의 치유농장이 있고 두곳 다 치유농업사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과 일반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에 대한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장비와 설문지를 이용해 효과를 측정해 참가자에게 객관적인 자료까지 제공한다.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및 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내 주말농장 분양제가 3년째 성황리에 운영되며, 도시민의 농업 이해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말농장 분양제(사진=군위군) 본 사업은 1인당 최대 2구획(5평·10평 단위)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평당 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증시범포 내 급수시설과 휴게시설, 소농기구, 유기질 비료를 제공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관수도 지원함으로써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해 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도시민에게 기초적인 영농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군위군은 “주말농장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서 농업·농촌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생활밀착형 농업체험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 인근 상권 이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말농장 참여자들 중 일부는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소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군위군은 앞으로도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활용한 실용적 농업모델 개발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위축협이 2025년 상반기 15년 연속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관이라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농·축협 상반기 「클린뱅크」 달성(사진=군위축협) 전국 1,110여 농.축협을 평가하여 수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서는 2025년 상반기 134개 조합이 달성하여 수여되었다. 전년말 175개소 대비 41개소가 감소된 수치이다. 특히, 2025년 06월 30일 기준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율이 4.88%이나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1.29%로 연체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2025년 15년 연속으로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전국 1,110개 농·축협에서 단 3개 조합 뿐이고, 대구·경북에서는 최초 연속 달성이다. 그리고 2025년 상반기 클린뱅크를 인증 받았다는 것은 15년 내내 꾸준히 연체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연체율이 최고치를 달성하는 이때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1%대로 매우 안정적이며 수치가 그것을 증명을 하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농촌형 단일점포로 최대 규모인 대출금 2,745억원, 예수금 2,448억을 운용하면서 1.29%의 연체율로 대구⦁경북 15년 연속 유일한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군위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과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감을 주는 군위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7월 30일(수)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골든볼 식재 과원에서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국내육성 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2026년에 골든볼 묘목을 식재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북 1호 사과명장인 홍성일 농가가 과원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약 5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골든볼 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로, 8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착색이 필요 없고 경영비와 노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도와 산미의 조화로 맛이 뛰어나며, 농업인들에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은 작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골든볼 재배 시범사업에 대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리고 같은 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농업인대학 골든볼 과정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이번 현장견학도 그의 연장선으로, 농업인들이 골든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골든볼 사과 생리를 이해함으로써 골든볼 사과를 군위의 대표 품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한편, 군위군은 올해 관내 5ha 면적에 골든볼 묘목 1만주를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골든볼 품종의 지역 적응성 평가를 통해 품종의 확대 보급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이 군위 사과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팔공농협(이삼병 조합장)은 지난 6월 복숭아 공선회를 출범시켰다. 공선회원은 팔공농협관내 복숭아농가 20농가로서 매출액은 6~7억 정도로 예상된다. ▲ 팔공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 출하(사진=팔공농협)노령화로 인해 작업 인력이 부족한 농촌 현실을 감안하고 품질을 규격화,규모화하여 시장교섭력을 높여 대형마트등에 납품함으로써, 농가가 안정적인 가격을 받아 농가수취가격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팔공농협은 임산물가공센터내 복숭아 선별기등 상품화 시설을 설치하고 APC 가동율을 효율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특성을 살려 판매사업에 총력을 기울려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협 본연에 업무에 충실히 할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조치로 전 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사진=군위군)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군위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을 쿠폰 사용처로 지정해 참여하게 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위군청점, 민속LPC점, 유니버시아드점 등 군위군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3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상생 소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소비쿠폰이 장바구니 물가가 민감한 시기에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회원 등록제를 도입해 등록회원에게는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등 민생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제철 농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우리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엄선해 판매하고 있으며, 출하 농가의 얼굴이 보이는 안심 유통체계로 신뢰를 높이고 있다.장마철 이후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민들의 먹거리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위군은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사진=군위군) 이번 취미교실은 가사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여성농업인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련대회는 회원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하게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통해 농사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분이었고 여성농업인이 단순 노동력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 군위농업을 이끌어갈 주체로서 당당히 일어설 때”라고 소감을 전했다.(사)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이영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능력개발과 정서함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건강이라는 것이 꼭 운동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오늘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통해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결국 우리 군 농업・농촌을 건강하게 바꾸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월 29일 발생한 우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 자율구매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피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섰다.▲ 군위자두 공직자·시민 자율구매 캠페인(사진=군위군) 당시 우박은 군위군 효령면, 우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내리며 수확을 앞둔 자두에 심각한 외관 손상을 입혔다. 맛과 당도는 그대로지만 흠집으로 인해 정상적인 유통이 어려워 피해 농가들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이에 군위군은 즉시 공직자 자율구매 캠페인을 실시하여 초기 물량 해소에 나섰으며, 이후 ‘우박이 선택한 자두’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시민 대상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감성적인 접근으로 소비자의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자두 소비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피해농가인 효령면 은모씨는 “우박이 한 순간에 자두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을 땐 앞이 캄캄했다. 그래도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흠집 난 자두에는 농민의 정성과 자연의 시간이 그대로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지역 농업이 재해로 무너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3일, 군위읍 장날(3일,8일)을 맞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장날 특유의 활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소비쿠폰 제도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캠페인(사진=군위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추진 일정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도 군위군은 7월 한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캠페인(사진=군위군)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각 읍면 전담 창구 운영, 현장 중심의 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캠페인(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 소비쿠폰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지역 내에서 꼭 사용해 주셔서, 우리 이웃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자랑하는 여름철 대표 명품 과일인 군위 자두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라 탁월한 당도와 착색,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전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자두는 기후, 토양, 재배기술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자두이다.▲ 군위 자두▶ 전국이 주목하는‘군위 자두’의 비결군위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土)를 기반으로 자두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농가들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정성 어린 재배 기술이 더해져서 군위 자두는 색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뛰어난 자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후 조건이 자두 생육에 최적화되면서 예년보다 당도가 더욱 높아졌고 외형 또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당도 선별 + 저탄소 인증 + GAP안전관리까지 군위자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자두만 선별하며 이후 전문 인력의 육안 선별로 과실의 신선도와 외형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맛있고 보기 좋은 자두만 출하하게 되어 단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믿을수 있는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또,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재와 기술을 사용하여군위에서 자두를 재배하는 107농가가 저탄소 인증을 모두 획득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농산물의 재배·수확·선별·유통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국가 인증제도인 GAP인증을 받은 선별시설에서 자두를 포장 및 출하하여 위생과 안전까지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다.▲ 공판장 개장(사진=군위군) ▶ 소비자 매력 포인트! “한 입 깨물면 여름이 터진다.”올해 출하되는 군위자두는 ‘대석’, ‘후무사’, ‘추희’ 등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도와 저장성 면에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 자두는 현재 대형마트, 온라인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활발히 유통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맛있는 ‘자두의 전성기’이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위 자두는 단순한 과일을 넘어, 군위 지역의 자부심”이라며“올해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대되면서 대도시 인근에서도 군위 자두를 당일에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군위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자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위 자두,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출하시기 : 7월 중순 ~ 8월 초주요품종 : 대석, 후무사(대왕, 도담), 추희 등유통채널 : 쿠팡 로켓프레쉬, 대형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킴스마트 등),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군위로컬푸드직매장(군위군청점, 대구유니버시아드점 등)구매문의 : 군위군농업기술센터(☎054-380-7033) 또는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054-383-6511)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7월 9일부터 11일 동안 3차례에 걸쳐 축산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배은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이 포함된 8개 읍면 축산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축산지도자 간담회(사진=군위축협)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조합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보고와 올바른 사업방향 추진토론이 진행 됐으며, 조합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어려운 축산환경을 위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축산물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군위축협은 건전경영으로 조합을 운영하여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클린뱅크 달성을 확정 하였다. 경제사업 또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사료값을 인하하여 판매하고 축산물의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프라자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는 조합원 건강검진, 군위축협 부녀회 문화향상을 위한 선진지견학,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외부 기생충 구충방역, 양축농가 축사환경 개선을 위한 파리약 공급 및 살포, 한우농가 도우미, 농촌사랑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축산환경이 계속해서 소비침체, 생산비 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특히 가축질병은 언제나 우리 축산농가를 위협하고 있다.” 며 “앞으로 군위축협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 실익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8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에는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군 관계자, 시장 프로젝트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은 올해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어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을 통해 클린&그린 시장 만들기(시장 대청소, 방역, 청결캠페인 진행 등), 상인 교육 및 조직 강화, 고객 신뢰 향상(가격표, 원산지 표시판 제작), 시장 활성화 행사(야시장 개최, 동행축제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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