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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도 전국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구소방 훈련 모습(사진=대구시)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전형 훈련계획 수립 ▲현장훈련 평가 ▲재난대응사례 발표 ▲재난대응방안 개선 등 4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거쳤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무각본 실전형 훈련을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8월 29일 남구 대봉교 일원에서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도 다수 사상자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유관기관 협력,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수난·인명 수색 활동 등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수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응급의료소를 신속히 설치하고, 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했으며, 경찰·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소방과 재난 관련 기관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6년 소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공공문화시설 수리복원 협력 및 지원 사업’, ‘시민 참여 수리복원 공모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기관 소장 지류문화유산 18건 26점과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구시민 소장자료 4건 4점에 대한 복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오랜 기간 축적한 지류문화유산 수리복원에 대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수리복원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으며, ‘대구·경북 수리복원 허브’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이는 수리복원실’에서 수리복원 전문학예사와 질의응답하고 있다(사진=대구간송미술관) ■ 지역 3개 문화예술기관 소장자료 18건 26점 수리복원 24년 10월부터 25년 12월까지 진행된 ‘공공문화시설 수리복원 협력 및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자료는 대구시(문화유산과) 소장자료 14건 14점, 대구미술관 소장자료 3건 11점, 예천박물관 소장자료 1건 1점, 총 3개 기관 18건 26점이다. 대구·경북지역 내 기관 중 자료(작품)의 중요성과 가치, 수리복원의 시급도,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였으며 소장기관과 논의 후 수리복원을 위한 대상을 결정하였다. ① 대구시 소장 〈아동문학가 윤복진 관련 자료〉 (24. 10월 ~ 25. 3월) 대구시(문화유산과) 소장 〈아동문학가 윤복진 관련 자료〉는 가요곡집과 졸업앨범 등 지역을 대표한 작가의 활동과 우리나라 동요사를 재조명하는 자료로 중요성을 인정받는 문화유산이었지만, 근대기 제작된 종이 수급이 어려워 수리복원에 많은 난항을 겪었다. 이에 대구간송미술관 수리복원팀은 자료와 유사한 종이를 직접 제작하여 결손부 보완 및 낙장 부분에 적용하였고, 주변부와 유사한 색으로 색맞춤하였다. 수리복원이 완료된 자료들은 지난 5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된 전시 ‘수리복원, 기억을 잇다’를 통해 소개되며, 지역 출신 아동문학가 윤복진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② 대구미술관 소장 서동균 〈군자화목〉 (25. 7월 ~ 12월) 대구미술관 소장 〈군자화목〉은 묵죽화로 근대서예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서동균의 작품이다. 장황 없이 낱장으로 보관되던 8점의 작품을 기존 원형인 8폭 병풍 형태로 복원하였으며, 수리복원과정에서 본래의 작품 배열 순서를 밝혀 작품의 보존성과 전시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이 외에도 김우범 〈산수〉, 정학교 〈매죽기석도〉는 하축과 족자끈 교체 등 응급처리를 실시했다. 수리복원 후에는 대구미술관에서 체계적인 고서화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류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의 협력을 강화하였다. 〈군자화목〉등은 대구미술관의 전시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을 통해 내년 초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 수리복원 전문 학예사가 서동균 군자화목 (대구미술관 소장)의 수리복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간송미술관) ③ 예천박물관 소장, 〈권문해 유서〉 (25. 10월 ~ 12월) 예천박물관 소장 <권문해 유서>는 대한민국 최초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한 조선 중기 학자인 초간 권문해(1534~1591)가 남긴 유서다. 작품은 습해와 곰팡이로 인해 주름, 꺾임, 결손, 변색, 충해 등이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으나, 수리복원을 통해 오염을 제거하고, 결손부를 메웠으며, 일부 접혀있거나 틀어져 부착된 글자편들을 원래의 자리로 복원하였다. 예천박물관은 수리복원이 완료된 자료를 인계받은 후 국가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의 수리복원 전문성이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관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대구간송미술관 수리복원 전문 학예사가 권문해유서 (예천박물관 소장)의 수리복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간송미술관) ■ 시민 참여 수리복원 공모, 사연과 지역사적 가치를 지닌 자료 총 4건 4점 수리복원 개인이 소장한 자료들을 복원함으로써 수리‧복원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진행했던 ‘2025 시민 참여 수리복원 공모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과 6월 두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6건 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후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적 가치가 우수한 작품 4건 4점을 수리복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자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기록한 『독립혈사』, 지역 공익단체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대구로타리클럽 가입승인서〉, 부모님 삶의 흔적이 담긴 〈경북대학보〉와 〈혼서〉다. 7월부터 11월까지 수리복원을 진행한 자료들은 12월 소장가에게 전달되었으며, 자료의 특징에 따른 안전한 보존·관리 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2025년도 지역공헌 수리복원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지류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보이는 수리복원실을 통한 관람객과 수리복원에 관한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공기관 협력 및 시민 참여 범위를 더욱 넓혀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하나 대구간송미술관 수리복원팀장은 “올해 진행한 수리복원 지원사업은 기관과 개인이 소장한 소중한 자료들이 다시 온전한 상태로 시민 곁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지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공공기관과 시민들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가 소장한 지류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는 동시에 ‘대구·경북 수리복원 허브’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평일 14:00부터 16:00까지 미술관 1층에 위치한 ‘보이는 수리복원실’을 운영한다. 관람객이 지류문화유산 수리복원 작업 진행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수리복원 전문 학예연구사와 지류문화유산 수리복원과 관련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12월 31일(수)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 통제구간 및 홍보지점(제공=대구시)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할 대구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담은 ‘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타종인사로 참여한다. 타종 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불꽃쇼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종각 달구벌대종 좌우에 가로 10m, 높이 5m의 대형 화면을 설치해 시각적 연출을 다양화하고, 시민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문화 행사로는 올해 동성로에서 열린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수상팀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성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도시철도 연장 안내(제공=대구시)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새해를 기념하는 야광 머리띠를 배부하고, 적토마 포토존,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굿바이 2025 포토 네컷, 신년 타로 운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핫팩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시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한다.대구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공무원 등 76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펜스 설치 및 현장구급반 운영으로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 시내버스 우회 및 연장 안내(제공=대구시)한편, 행사 당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01시 30까지 동인네거리~삼덕네거리, 공평네거리~동신교 서편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장 인근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8개 노선*은 밤 10시 30분 이후 행사장을 우회 운행하고, 직행 1개 노선과 급행 4개 노선**은 새벽 1시경 시내를 통과한다. 도시철도는 반월당역과 명덕역을 다음날 01시 10분경 통과하도록 연장 운행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계획이다.* 시내버스 우회 노선(18개) : 직행2, 급행1, 급행3, 급행5, 동구1, 동구1-1, 가창2, 156, 232, 232-1, 306, 403, 425, 518, 650, 707, 724, 805 ** 시내버스 연장 노선(5개) : 직행2, 급행1, 급행2, 급행3, 급행5
대구광역시는 ‘2025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대구 청년 우수인재 5명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24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 왼쪽부터 김문찬, 박민진, 박준현, 양진영, 최민수(사진=대구시)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청년인재 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및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올해 인재상은 지역 및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100명(고등학생 40명, 대학생·청년일반 60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에서는 대학생·청년 5명과 고등학생 3명 등 총 8명이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대학생·청년일반 분과 수상자는 △김문찬(팜다원) △박민진(경북대학교) △박준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양진영(계명대학교) △최민수(경북대학교)이며, 고등학생 분과 수상자는 △권효준(대구국제학교) △김은성(대구과학고등학교) △김한서(대구국제학교)이다.※ 고등학생 분과 지역심사 수행 및 최종 수상자 보도는 대구시교육청이 제공김문찬 수상자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창의적 사고를 농업 분야에 접목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화분 제작 수업을 개발했다. 이러한 성과로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박민진 수상자는 2023년 WFK IT봉사단*으로 인도네시아에 파견돼 소규모 농장 자동화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성과보고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년 제11기 과학기술전문사관후보생으로 국방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과 명확한 비전을 입증했다.* 월드프렌즈코리아 주관 IT전문인력 파견을 통한 협력국 IT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박준현 수상자는 탁월한 연구 성과와 창의력을 보유한 인재로, 국내외 저널 및 학회에 제1저자로 총 1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내시경 수술로봇의 좁은 수술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장형 수술로봇 메커니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양진영 수상자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맛집 전문 플랫폼 식도락대학을 창업하고, 이와 연계한 굿스푼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영업자-소비자-국제구호단체를 연결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최민수 수상자는 2024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5기’ 활동에서 심리케어 챗봇 ‘리마인드’를 개발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감정 위기와 정서불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가 다수 배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우수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도시정비의 미래상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본 계획은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변경안은 기존 계획의 한계를 보완하고, 도시여건 변화 및 생활권 중심의 최신 정비 정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위군 편입 이후 확장된 도시공간 구조와 ‘5분 동네’, ‘생활권 기반 계획’ 등의 도시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대구시는 기존 지산·범물동 일원에서 시범 운영한 ‘주거생활권계획’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5년마다 일괄 지정하던 ‘정비예정구역’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설정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도로 단절 문제 등 기반시설과의 연계 부족을 해결하고,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변경안은 ‘시민 행복이 넘쳐나는 활력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도시정비 활성화 촉진 ▲주거생활권계획 도입 ▲균형잡힌 주거환경 구축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1. 도시정비 활성화 촉진대구시는 ‘녹색건축인증’ 등 그동안 적용이 미미했던 용적률 인센티브의 한계를 개선하고, ‘공공보행통로’, ‘공개공지’ 등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항목을 추가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현실화한다.또한, 주민 동의율과 건축물 노후도 등을 주민이 자체 평가하는 ‘주거정비지수’를 도입해 도시정비 활성화를 유도한다.▲ 목표 2. 주거생활권계획 도입균형 잡힌 주거 여건 조성을 위해 대구시 도시공간을 55개 주거생활권으로 나누고, 6개 지표(인구, 경제활력, 사회안전, 교통, 공공서비스, 주거환경)를 분석해 각 주거생활권의 여건을 진단했다. 이는 지역 생활여건 개선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또한, 지역의 도시정비단위를 137개의 대가구(슈퍼블록)로 설정하고, 건축물 노후도 등 물리적 주거환경을 분석해 △관리유도 △정비유도 △정비촉진 3단계의 정비 방향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주변 주거환경과 조화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표 3. 균형 잡힌 주거환경 구축주거생활권계획 도입을 통해 기존 정비예정구역 지정 중심의 하향식 계획에서 주민이 원하는 구역을 요청하는 상향식 계획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사전타당성검토’를 도입해 정비구역 지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주민이 요청한 구역에 대한 검토를 통해 양질의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거생활권의 주택멸실 상황과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모니터링해 정비사업이 지역 주택시장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대구시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주거지 정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정비사업 추진 대상지를 넘어 지역 전체의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획은 12월 30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중순에 확정 및 고시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 : 주민공람(’25년 12월) ⇒ 시의회 의견청취(’26년 2월) ⇒ 도시계획위원회 심의(’26년 3월) ⇒ 확정·공고(’26년 중순)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는 주거정비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주거생활권계획 도입을 통해 정비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 행복이 넘쳐나는 활력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조직개편과 연계해 국정과제와 지역 역점사업들이 새해에도 흔들림 없이 즉시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대규모 국책사업과 주요 시정과제가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실행력을 갖춘 인력을 핵심 보직에 배치한 것으로, ▲ 신공항 건설 및 AI산업 중심 대형 프로젝트의 전략적 추진 ▲ 초광역협력을 포함한 국정과제 및 지역 현안의 적기 이행 ▲ 민생·현장 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3대 축으로 시정의 속도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1) 신공항·AI 중심 대형 프로젝트의 전략적 추진 첫째, 신공항 건설과 AI산업을 중심으로 대형 국책·미래전략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전략기획과 현장 이행을 함께 책임질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 보임된 정의관 실장은 지역산업·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최운백 실장의 교육 파견에 따른 공백 상황에서도 미래전략 추진체계가 흔들림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AI를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전략을 총괄하며 미래혁신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발탁됐다. 신공항건설단 국장급 인사도 새롭게 재편된다. 신공항정책국장에는 김동혁 국장이 보임돼 정부 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속도감 있는 공항 정책 추진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며, 신공항건설국장에는 김창엽 국장이 배치돼 신공항 건설의 완성도를 책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신설되는 공항재정과장에는 예산 편성·운용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장지숙 과장을 보임해 공항건설 재원구조 설계와 재정 대응을 전담하도록 했으며, 미래혁신정책관에는 의료산업과장, 미래모빌리티과장 등을 역임하며 산업 정책 분야와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한 최미경 과장을 배치해 지역 신산업 현장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겼다.(2) 초광역협력을 포함한 국정과제·지역 현안의 적기 이행 둘째, 초광역 협력을 포함한 주요 지역 현안을 새정부 국정과제와 직접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체계를 재정비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5극3특 중심의 초광역 협력 전략으로 재구성하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 흐름 속에서 함께 관리·조정할 수 있도록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시정을 총괄·조정하는 정책기획관에는 한응민 과장을 보임해 연초부터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조정·점검하도록 했으며, 확대 개편된 광역행정담당관에는 행정안전부 정동화 과장을 배치해 대경권 공동협력 체계 구축 등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했다. 한편, 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추진되는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청사건립과장에는 한기봉 과장을 배치해 사업 진행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3) 민생·현장 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 셋째,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정책이 현장에서 곧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초기 시행 단계부터 혼선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규모 현안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실행형 인사 배치에 중점을 뒀다. 내년 3월 최초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보건복지국장에는 이재홍 국장이 보임됐다. 돌봄이 단순한 정책 도입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을 수행한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문화기획팀장, 문화예술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다년간 지역 문화정책을 이끌어 온 황보 란 국장을 전격 투입해, 뮤지컬·오페라 등 대표 콘텐츠를 육성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운영 개선을 통해 창의 인재가 정착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WMAC)와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체육진흥과장에는 예산·경제·인사 등 행정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나채운 과장을 배치한다. 시정 살림을 책임지는 총무과장에는 이문영 과장을 보임한다. 이는 대구시 최초의 여성 총무과장으로, 핵심 보직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간부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균형 있는 인사 운영도 함께 고려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기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투자 유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에는 김동우 국장을 보임하고 기업 소통 및 지원 기능을 일선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새해에도 시정의 속도가 한 걸음도 늦춰지지 않도록 즉시 가동 가능한 시정 운영 체제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둔 인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책임 있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대구시,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 내역은 다음과 같다.◆ 2급 직무대리 ▲미래혁신성장실장 정의관◆ 2급 전보 ▲행정국 인사혁신과(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최운백◆ 3급 전보 ▲보건복지국장 이재홍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장 김동혁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장 김창엽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동우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성주현, 황윤근 ▲행정국 인사혁신과(국외훈련 파견) 손강현 ▲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파견) 권오환◆ 3급 전입 ▲문화체육관광국 황보 란◆ 3급 전출 ▲중구 서경현 ▲동구 김태운 ▲군위군 이재성◆ 4급 승진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장 김영애 ▲교통국 도로과장 안병락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장은석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 전상봉 ▲서구 도시건설국장 권상훈◆ 4급 직무대리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장 김상민 ▲도시주택국 건설산업과장 지주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곽효정 ▲달성군 최연식 <전출>◆ 4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한응민 ▲기획조정실 광역행정담당관 정동화 ▲기획조정실 평가혁신담당관 강문경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정임 <직무대리> ▲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김지현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김상우 ▲행정국 총무과장 이문영 ▲행정국 행정과장 박병희 ▲행정국 신청사건립과장 한기봉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이정희 ▲청년여성교육국 교육청소년과장 김태진 ▲청년여성교육국 출산보육과장 정선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정민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나채운 ▲미래혁신성장실 미래혁신정책관 최미경 ▲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조경재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공항재정과장 장지숙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공항도시과장 고재활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지원과장 이완섭 ▲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장 노태수 ▲경제국 섬유패션과장 김정화 <직무대리> ▲경제국 농산유통과장 김종식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김상연 ▲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과장 강연근 ▲도시주택국 도시균형개발과장 정춘수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김종오 ▲도시관리본부 체육시설관리부장 천정원 ▲도시관리본부 종합복지회관관리사무소장 김경미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이상석, 변순미, 정현주, 백경열, 장현철, 이광엽 ▲행정국 인사혁신과(서울대학교 파견) 김윤정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파견) 최희재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안현정 ▲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파견) 우원구, 원중근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안명섭◆ 4급 전입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이전보상과장 진용수◆ 4급 직제개편 ▲청년여성교육국 성평등가족과장 심신희 ▲미래혁신성장실 AI정책과장(개방형직위) 류동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장시간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회복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9급식지원차를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소방, 119급식지원차 현장 투입(사진=대구시) 대구소방은 본격 현장 운영 지원에 앞서 급식지원차의 현장 적용성과 운용 안정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12월 24일(수) 오전 9시경, 대구소방안전본부 청사 앞에서 사전 시연회를 개최하고 장비 구성과 급식 제공 기능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119급식지원차 도입은 올해 1월 도입된 119회복지원차량의 운영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원 기능을 한층 세분화하고 전문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존 회복지원차량이 휴식 공간 제공과 심신 회복을 중심으로 운용돼 왔다면, 급식지원차는 현장 내 즉각적인 급식 제공 기능을 강화해 대원의 체력 회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119급식지원차는 현대 봉고3(1톤)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외부에는 발전기와 가스 설비를 갖추고 내부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온수통, 커피메이커, 화구 등을 설치해 전력 공급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급식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대구소방은 급식지원차와 회복지원차량을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해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이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장시간 작전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급식지원차 도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의 회복을 뒷받침하는 핵심 지원 수단”이라며, “급식과 휴식을 연계한 회복지원 체계를 통해 현장 대응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매시장에 상주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2,184건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농수산물검사소는 도매시장에 반입되고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중금속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해 농산물 유통단계 전반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검사 결과, 전체 검사 대상의 97.7%가 안전 기준에 적합했으며, 28개 품목 51건(2.3%)이 부적합으로 판명됐다.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3,066kg 상당을 압류 및 폐기했다. 또한, 도매시장 출하 제한과 생산자 대상 지도·점검도 이뤄졌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매시장은 유통의 출발점인 만큼 철저한 검사와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체계를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농약 사용기준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관련 정보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daegu.go.kr/dgihe/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3일(화),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대구형 농업·농촌 늘봄프로그램 종합평가회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구형 농업·농촌 늘봄프로그램, 2025년 성과와 비전 공유(사진=대구시) 이번 종합평가회는 여름방학과 2학기 동안 운영된 농업·농촌 늘봄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참여학교 관계자, 늘봄강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2025년 늘봄프로그램 운영 성과 보고 ▲2026년 추진 방향 안내 ▲늘봄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발표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농촌교육농장 늘봄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대구교육대학교 심재권 교수의 늘봄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연구 발표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교육적 성과가 확인됐으며, 향후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또한, 늘봄강사와 농촌교육농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나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는 늘봄프로그램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늘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늘봄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늘봄허브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신청·운영 체계를 정착시켜 학교 현장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1)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식자재마트와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탁주 27건과 기타주류 3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유통 탁주(사진=대구시)이번 검사는 탁주와 기타주류의 인공감미료, 보존료, 메탄올, 에탄올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철저히 진행됐다.검사 결과,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은 허용 기준 이내로 검출돼 안전한 수준이었다. 또한, 보존료와 메탄올은 전 시료에서 불검출됐으며, 에탄올 함량 역시 관련 규격에 적합했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로 탁주가 안전하게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위생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년 상반기 기획 오페라를 공개하고, 국내외 오페라 발전과 교류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 2026공연 소개 포스터(제공=대구시)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무대에 한국 오페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결과를 만들었다.그리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이끄는 대표 극장으로서 오페라 산업의 국제 협업, 공동제작, 국내외 오페라 유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고자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을 개최하고, 완성도 높은 창제작 오페라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국 오페라의 저력을 입증하고, 아시아 오페라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며 세계 무대를 향한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상반기 공연은 1월과 3월에 각각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과 <나비부인>을 차례로 선보이고, 4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국가대극원의 공동제작, 배급을 통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공연한다. 이후 5월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본격적인 공연장 무대 시설 리모델링에 착수하며 더 나은 공연 현장을 위한 무대 시설 시스템의 최신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1월 30일(금)과 31일(토) 양일간 펼쳐지는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은 2026년의 첫 번째 공연으로, 달구벌의 대구와 빛고을의 광주를 잇는 달빛동맹 교류의 결실로서 의미가 깊다. 두 지역 간 문화예술,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연대를 이어가는 교류의 현장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이번 공연을 통해 실현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이 구성한 가수들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추운 겨울날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라 보엠>은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사랑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오페라인 <나비부인>이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 ‘2025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 받은 작품으로, 현지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가 쏟아진 작품을 한국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선보이며 앵콜 공연한다. 앞서 1월에 선보이는 <라 보엠>과 함께 <나비부인>은 이탈리아 오페라 황금기를 마무리한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 3대 걸작 중 하나이다. 전 세계 주요 오페라하우스에서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스테디셀러를 연달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직접 제작한 공연으로 가수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호소력 있는 창법, 무대 연출 등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3월 27일(금)과 28일(토)에 각각 1회씩, 총 2회차 진행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상반기 마지막 작품은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이다. 이번 공연은 4월 24일(금). 25일(토) 양일간 진행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 국가대극원의 공동제작, 공동배급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해외 극장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오페라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 국가대극원(NCPA)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극장은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오페라 공동제작 및 공동배급 등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그 첫 번째 결실로서, 2026년 4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첫 공연을 올리고, 9월에는 북경에 있는 중국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과 함께 공동제작 및 배급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연으로 아시아 오페라의 우수한 현재를 보여준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아시아 대표 극장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향후 아시아 오페라 발전에 기여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 더불어, ‘2027년 한·중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공연은 더욱 의미가 깊고, 나아가 꾸준한 상호 교류와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는 ‘레 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희곡 <환락의 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다. 분노와 복수, 권력과 부성애가 뒤엉킨 비극적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주제를 다루어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2026년 5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 시설 리모델링을 앞두고 관객들과 만나는 작품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 국가대극원의 수준 높은 오페라 제작 무대가 될 것이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한 이래 쉼 없이 한국 오페라 발전과 세계 무대를 향해 달려왔다”며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완성도 높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오페라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세계가 주목하고 오페라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교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6년 상반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나비부인> 그리고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서 하반기에 있을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야외 오페라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공연장들과 협력하여 폭 넓고,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공연에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www.daeguoperahouse.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053-430-7471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새해 첫 무대로 ‘2026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 대구시향 2026 신년음악회 포스터(제공=대구시)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새해의 기쁨과 활력을 선사해 온 대구시향 신년음악회는 밝고 경쾌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연례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무대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폴카와 왈츠 등 빈 신년음악회 전통을 잇는 동시에 화려한 마림바 협연,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까지 새해의 설렘과 축제 분위기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담았다. 지휘는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고,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이 마림바 독주를 펼친다.먼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새해 첫 공연의 문을 연다. 파티에서 서로를 속고 속이며 펼치는 대소동을 그린 ‘박쥐’의 주요 선율을 빠르고 경쾌하게 엮은 곡이다. 이어지는 ‘천둥과 번개 폴카’는 신나는 폴카 리듬에 타악기의 힘을 더해, 천둥의 울림과 번개의 번쩍임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술, 여인, 노래 왈츠’는 삶의 기쁨과 환희를 경쾌하게 노래한 왈츠로, 빈 사교 문화의 화려함과 낙천성이 담겨 있다.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생동감 있는 선율로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사냥 폴카’는 관악기의 사냥 신호로 시작해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으로 활기찬 사냥터의 풍경을 묘사하며, 청중에게 몰입감을 안겨준다.슈트라우스 2세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다. 오스트리아의 상징과도 같은 이 곡은 빈 신년음악회에서 매년 연주되는 대표 레퍼토리다. 잔잔한 서주 뒤 펼쳐지는 우아한 왈츠 선율은 도나우강의 흐름과 도시의 풍경을 연상시키며, 평온과 희망의 새해 인사를 건넨다.공연 중반에는 주페의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서곡으로 분위기를 전환한다. 작품은 시인과 농부가 마을 소녀를 둘러싸고 사랑과 오해를 겪다가 화해하는 유쾌한 이야기다. 서정적인 첼로 선율로 시작해 활기찬 행진곡풍으로 전개되며, 금관과 현악의 화려한 조화가 생동감을 더한다. 유머러스한 리듬과 극적인 음악 대비, 오페레타 특유의 경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이어 퍼쿠셔니스트 심선민이 마림바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몬티의 ‘차르다시’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들려준다. ‘차르다시’는 원래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느린 서주에서 점차 고조되어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마림바의 투명하고 단단한 음색이 이를 더욱 새롭게 표현하며, 곡 특유의 리듬과 극적 긴장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죽음의 무도’ 역시 원래 관현악곡이지만, 마림바 솔로를 통해 작품 속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일어나 춤추는 장면을 청중이 생생히 떠올릴 수 있도록 선명하고 정교하게 표현한다. 마림바의 맑고 또렷한 음색이 긴장감을 강조하며, 작품 특유의 오싹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한층 살린다.섬세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한 심선민은 2001년 폴란드 국제 현대음악 콩쿠르 솔로 1위 및 전체 대상 수상으로 한국인 최초 기록을 세웠으며, 2008년 슈투트가르트 국제 마림바 콩쿠르 3위 등으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마쳤으며, 세계 20여 개국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한편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현재 국립강원대학교 교수이자 콜베르크 퍼커션 아티스트로, 국내외 마스터클래스 지도,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공연의 피날레는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이다. 고요한 도입부 이후 전쟁과 승리의 순간을 웅장하게 묘사하며, 금관의 팡파르, 강렬한 타악기,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대포음 등이 장대한 클라이맥스를 형성한다. 실내 공연장인 점을 고려해 대구시향만의 방식으로 대포음 효과를 구현하며, 힘차고 장엄한 마무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구시향 신년음악회는 매년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라며, “슈트라우스의 음악으로 친숙하게 새해를 열고, 마림바 협연으로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전하며, 마지막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으로 축제의 기쁨을 한껏 고조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는 이 자리에서 음악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대구시향 ‘2026 신년음악회’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놀티켓(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가 가능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관람은 초등학생(8세) 이상 가능하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430-7765)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전홍순)는 지난 12월 23일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펜 대신 총을 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선으로 뛰어들었던 학도의용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75주년 학도의용군 추념식(사진=대구시)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이번 추념식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전몰 학도의용군들의 호국 의지를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계승하는 자리로써 준비하였다.행사에는 학도의용군 영웅 5명을 비롯해,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전홍순 회장, 임직원 등 주요 내빈과 참전용사, 유가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협성경복중학교 학생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은 75년 전 자신들과 비슷한 나이에도 구국의 일념으로 학교 대신 전쟁터에서, 연필 대신 총으로 나라를 지켜낸 호국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느끼며 더욱더 진지한 태도로 행사에 임했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의용군에 대한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 제74주년 행사에서 생존 학도의용군들이 '마지막 증언자'로서의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던 것처럼, 올해 역시 고령의 영웅들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평화와 안보'의 메시지는 큰 울림을 주었다.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윤철환 사무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름도 남지 않은 학도병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선배들의 호국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추념식에 참여한 협성경복중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추념식을 통하여 교과서에서만 보던 학도병 할아버지들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하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학도의용군은 6.25 전쟁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오직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전투에 참여했으며, 대구는 당시 수많은 학생이 자원입대해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호국의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매년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12월 22일(월),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대구광역시 명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 7건의 명품인증 신청 품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2025년 제2회 대구시 명품심의위원회(사진=대구시) 그 결과, 군위군 팔공농협 대추공선출하회(대표 이삼병)의 대추가 신규로 명품 인증을 받았으며, 이미 인증받은 품목 중 ▲동구 지저동 딸기가(대표 도은희) 딸기 ▲동구 각산동 초례봉 아로니아(대표 길선주) 아로니아 ▲달성군 옥포읍 맛나친환경작목반(대표 이요섭)의 수박과 쌀 ▲달성군 가창면 비슬청록농장(대표 김형대) 미나리 진액 ▲달성군 가창면 부부다원(대표 이훈우) 수국차 등 총 6개 품목의 명품인증 기간이 2년간 연장됐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583개소 대상으로 급식용 축산물 1,042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 안전 이상 無(사진=대구시) 연구원은 학교 급식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우확인 검사와 살충제·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학교급식용 축산물 1,495건에 대한 한우확인 검사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1,534건의 잔류물질 검사 중 1건의 잔류허용기준 초과 사례를 적발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 바 있다.특히 한우확인 검사는 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해 한우 고유 유전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쇠고기 둔갑 판매 여부를 과학적으로 판별하고 있으며, 식중독 원인균 검사와 살충제·항생제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정밀 분석도 병행해 성장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이 같은 철저한 검사와 위생관리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검사 대상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됐음을 보여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치원·학교 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월 23일(화)부터 2026년 6월 23일(화)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wmac2026.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개최되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육상진흥센터 인근도로 ▲신천동로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총 34개 종목으로 구성된 본 대회는 ▲100m 등 트랙 종목 17개 ▲높이뛰기 등 필드 종목 11개 ▲하프마라톤 및 10km 달리기 등 로드레이스 종목 6개로 나눠 진행된다.경기는 남녀 5세 단위의 연령 그룹별로 세분화돼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각자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만 3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성인이라면 국적이나 선수 경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전문 선수 출신뿐만 아니라 평소 육상을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어,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들이 도전과 교류를 나누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는 항공, 숙박, 등록비 등 모든 비용을 자부담해야 하며, 참가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회 참가 안내서(Entry Handbo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직위는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과 공식 유니폼이 제공되며, 해외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교통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조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6년 3월 31일까지 조기 등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공식 후원사 줌랩(JUMLab)의 무릎 및 손목 보호대를 제공하며, ▲3개 종목 이상 참가자 ▲공식 숙박예약사이트 이용자 등에게도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전 세계 90개국에서 약 1만 1천 명(선수 및 동반 가족 포함)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단일 종목 국제 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로, 대회 기간 동안 관광, 숙박, 교통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많은 해외 참가자들이 가족 단위로 여름휴가를 겸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직위는 참가자들이 비(非) 경기일에도 대구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내 숙박예약시스템을 연동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진기훈 사무총장은 “2024년 1월 조직위 출범 이후 약 2년간의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드디어 참가 접수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 육상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내외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가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경기 운영과 대구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길 바라며, 대구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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