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북소방본부가 2020년도 수행‘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에서 전국(도단위) 1위의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 소방행정 종합평가 우수사례, 하나되어(사진=경북소방본부) 2011년도부터 소방청에서 실시해 온 ‘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업무평가는 현장대응능력 및 화재예방대책 수행 능력을 7개 분야 92개 세부 평가지표로 나누어 국민밀착 소방안전서비스 제공과 현장중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는 2020년도 수행한‘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에서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 구조·구급장비 개선율, 신속 출동 기반 마련 등 각 평가지표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 등 재난극복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노래를 영상으로 담은 홍보 프로젝트 대한민국 소방‘하나되어’시책은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 홍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20년 전국 소방본부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되었다.또한, 경북형 저출산 극복 ‘119아이행복 돌봄터’시책을 통해 도민들을 위한 24시간 무료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민 밀착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재정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경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의 우수한 성과는 전 직원이 도민의 안전이라는 제1의 목표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합심한 결과다”며, “재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북이 되도록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23개 시군 관광 업무 관계자, 한국스마트관광협회(KOSTA)를 비롯한 경북관광 BIZ랩 참여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경북관광 활성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 비즈랩 관광활성화(사진=경북도) 행사는 이영근 KOSTA 협회장의 국내외 관광산업 트렌드와 성공사례 소개를 통한 시사점 도출 및 민간 주도형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OTA 중심의 다채널 유통판매 전략 등 2021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구상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전략의 주요내용은 관광객 시군 방문형태, 연령별 지역 선호도, 카드사용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경북관광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과 다양하고 개인화 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방향성 제시에 초점을 두고, 2021년 주목해야 할 관광상품 주요 키워드 및 OTA, SNS 노출 전략 등 관광상품 고도화 및 유통판매 극대화를 통한 경북관광 프레임 확장 비전을 제시하였다. 협회장의 전략 구상 발표 이후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야놀자, 위메프, 한복남, 엑스크루 등을 비롯한 경북관광 BIZ랩 참여사의 소개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BIZ랩의 역할, 수도권 관광사업체를 활용한 상생협업 추진 과제 발굴 등의 지역과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 이후 대두 되고 있는 지역관광의 위기관리 대응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 기획 및 유통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한 지역밀착형 민간주도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관광 인프라의 체질개선은 물론 자생력 높은 지역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하며,“2021년에는 경북관광 BIZ랩을 활용한 道 차원의 통합 플랫폼 구축, OTA 연계 대응 등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23개 시군의 본격적인 참여로 확대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용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보호수 스토리텔링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 보호수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간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이야기를 찾아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자원화하는 작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다.보고회에서는 착수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과정과 그간 성과를 살펴보고, 참석자들은 표지 디자인, 편집, 향후 홍보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보호수 이야기로는 ▷신라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싹이 터서 자란 나무라고 택리지에 전하는 ‘영주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단종(端宗) 복위운동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영화 <워낭소리>의 첫 장면이자, 사찰에서 부지런히 일하다 죽은 뿔 세개 달린 황소에 대한 전설을 갖고 있는 ‘봉화 청량사 삼각우송(三角牛松)’▷사람들의 소원과 하소연을 들어주는 ‘칠곡 대흥사 말하는 은행나무’▷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이 삿갓을 벗어놓고 쉬어간 뒤부터 나무가 그가 쓰고 다녔던 삿갓을 닮은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전하는 ‘안동 신전리 김삿갓 소나무’등 302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 인물, 역사, 유적 등 문화유산을 함께 실었다.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호수는 우리민족의 애환과 함께한 역사가 담긴 타임캡슐이자,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가교이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의 보호수를 보전하고, 관광자원화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팽나무 등 59종, 2,026본의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275534462522261841281181111017674+7+1+5+4---+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33524212112333,743-----------+1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74320318487314201119-2773,461+19△5-△10+6△2+1△1+1-+1-+2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3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7431,86524931249649092239’21.4.15.(목)+19-+1-+5+10-+3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 중소기업?농축수산물 제품을 직접 세일즈하기 위해 ㈜컬리 본사를 방문하여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마켓컬리 업무협약(사진=경북도)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참여업체 모집과 프로모션지원을, ㈜컬리는 온라인 사업을 통한 경북 제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경북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경북 중소기업과 농가제품의 품질보증에 만전을 기하고, 70여 가지 엄격한 마켓컬리의 입점기준을 맞추기 위해 지역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청정동해의 수산물은 물론, 품질 등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공급하는 경북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마켓컬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구입을 희망하는 수준 높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컬리는 국내 새벽배송시장의 리더로 온라인 업계 최초로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적의 식품온도 유지로 Farm to door를 실현했고, 입점업체의 95%가 중소기업으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 5년간 약 200배 성장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이다.한국은행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도권의 소비회복세는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어, 이번 이 지사의 경상북도 제품 세일즈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침체된 경북경제의 숨통을 틔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도지사는 “백화점에 납품하던 울릉도 오징어, 영덕 대게, 청송 사과, 성주 참외, 김천 샤인머스켓, 청도 미나리, 영양 고추, 경산 대추 등 지역의 대표 농수축산물은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하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경북이 생산한 제품을 마켓컬리가 품질관리와 판매를 하고, 수도권 도시민이 믿고 소비하게 되니, 경상북도 제품의 판로를 넓히는 너무나 좋은 기회로 경북도는 내수지원을 위한 판로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 경상북도 서울본부에서 조일호 ㈜씨아이에코텍 대표에게 의성 쓰레기 처리에 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 쓰레기 문제는 H업체가 2016년부터 2018년 7월까지 허가량 2천 157t보다 훨씬 많은 폐기물을 들여와 사업장 터에 방치하면서, 20여 차례 행정처분에도 영업을 지속하며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일명‘의성 쓰레기 산’으로 불렸다.▲ 씨아이에코텍 표창패(사진=경북도) ㈜씨아이에코텍은 폐기물자원화 전문업체로 문제의 폐기물 20만 8천여 톤을 1년 6개월의 짧은 시간에 해결했다. 총 비용은 282억 원이 소요되어, 불법폐기물 처리 방법으로 할 경우 520억 원이 드는 것과 비교하면 약 238억 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특히, 폐기물을 시멘트 보조 연료 및 순환 토사 등으로 14만 7천t을 자원화 함으로써 쓰레기 문제 해결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기업 위한 경북’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이 지사는 기업인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회사가 있는 서울에서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불법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해준 조일호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조일호 대표는 “경상북도 및 의성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짧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감량화?자원화 시스템으로 생활폐기물 처리를 둘러싼 지자체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가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역국회의원과 경북도 간담회(사진=경북도)경북도는 1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업별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아침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들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에 연고를 둔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계속되는 코로나 추경 등으로 국가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렵고, 각 부처와 기재부 심사까지가 국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도는 총괄 보고를 통해 여러 여건이 좋지 않지만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5조 808억원)보다 2,192억원 높은 5조 3,000억원으로 설정하고, 현재 총 517건에 6조 5,662억원의 사업을 각 부처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들 국비 건의사업 5조 3,000억원에 법정교부금 등 일반국비 4조 7,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에는 국비 총액 10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별한 70개 사업을 분야별, 지역구별, 소관 부처별로 분류해 지역구별, 상임위별로 밀착 대응 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이 지사가 국토부 장?차관 등을 만나 직접 건의한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서대구~신공항~의성 연결철도 △중앙고속도로 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노선에 대해서는 국비 확보와 함께 국가 상위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SOC분야 주요 신규사업 - 서대구~신공항~의성 연결철도............... 2조 1,821억원 - 중앙고속도로 읍내JC~의성IC 확장.......... 1조 2,000억원 -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1조 1,000억원 -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1조 3,714억원 -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7,820억원 등또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부품 국산화 사업 등 4차산업혁명 시대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육성에도 9,705억원(30개 사업)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다.?과학?산업분야 주요 신규사업 -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3,850억원 -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부품 국산화............ 450억원 - XR 융합산업생태계 구축................................................... 300억원 - 고성능 양성자 이온빔 기반 R&D통합지원센터 구축.... 300억원 등아울러 경북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예타선정 사업인 문경-김천 내륙철도(1조 3,714억)와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사업(7,210억)도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도정 주요현안과 주요 법 제?개정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우선, 신공항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없이도 건설에는 문제가 없지만, 공항의 성패를 좌우하는 SOC 구축, 공항도시, 연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에는 별도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고, 특히 가덕도 공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특별법 제정과 예타 면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현재 공론화위원회에서 여론조사와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말 최종 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사와 국회의원 의견 등을 종합해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사실상 준공된 신한울 원전 1, 2호기의 운영 허가가 3년간 지연되어 공사비 인상, 법정 지원금, 지방세 감소 등 경제적 손실이 6조 7천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지역구를 초월해 정부 탈원전 정책 전반에 대해 공동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현재 농산물 재해보험 지원금을 국가가 농협을 통해 직접 지원하고 있어 지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고, 국비 매칭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밖에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제정, 정부 입법으로 제정중인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중 재단설립을 위한 특례조항 신설 △사용후 핵연료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 당면한 법 제도 제?개정에도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은“올해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됐다며, 도의 현안사업들이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는 한편, 지역 현안사안에 대해서도 이해 관계를 뛰어넘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지사는“그간 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팀을 구축해 TK패싱우려를 실력으로 극복했다”고 말하고,“내년은 신공항 건설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경북 재도약에 중대한 시기인 만큼, 반드시 목표액 이상의 성과를 거둬내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2021년 정부예산이 전년 대비 8.7% 증가하는 동안, 13.8%(6144억원)의 증액을 이뤄내 총 5조 8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민선7기 출범이후 42.8%나 증가하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최근 농업현장에서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 동향과 키트 활용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 바이러스 진단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하여 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 3년간 경북도내 농가의 키트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물은 고추, 수박, 토마토, 멜론 순으로 사용빈도가 높았다. 바이러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순으로 바이러스 발생이 높았다. 올해는 사용빈도가 높았던 TSWV, CMV 등 19종의 키트를 총 2,350점 확보하여 4월 중에 분양한다. 키트 사용 중 주의할 점은 의심 식물체의 잎을 완충용액에 넣어 분쇄할 때, 즙액의 농도가 밝은 연두색 정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즙액이 너무 진하면 키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국내 작물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 규모는 연간 6,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바이러스 발생이 많은 작물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기술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고 진단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감염주를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농가에서는 작물에 바이러스병이 의심되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에 요청하면 무료로 바이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농업현장에서 간편하게 조기 진단하여, 작물 바이러스병의 확산을 막고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1분기 구조 활동 분석 결과, 10,935건의 구조출동 중 7,547건을 처리해 920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21.9%(1,916건), 구조건수는 19.9% (1,250건)가 증가한 반면, 구조인원은 31.9%(430명) 감소했다.구조건수 증가 요인으로는 지난겨울 한파 영향으로 고드름 제거, 수도관 동파 등이 많았으며, 장시간 실내생활이 지속되면서 생활안전 출동 처리건수가 전년대비 185.7%(195건) 증가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인명피해가 많은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6.4%(71건)로 감소로, 구조인원도 29.8%(111명)로 대폭 감소했다.유형별로는 동물포획 16.7%(1,262건)이 가장 많았으며, 안전조치 16.0%(1,206건), 교통사고 13.8%(1,044건), 화재 13.7%(1,036건)가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 보면 도로·철도 22.8%(1,719건), 공동주택 18.9%(1,427건), 단독주택 15.4%(1,159건) 순으로 생활환경 주변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포항 13.5%(1,472건), 구미 12.4%(1,358건), 경주 9.5%(1,036건) 순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 수요가 많았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생활환경으로 야기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특히 구조활동 실적 분석을 통해서 각종 사고예방 및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구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구조활동에 맞춰 전문화된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3일 대구·경북 통합방위위원, 시·군·구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다음 달에 계획된 2021년 화랑훈련에 대비하여 현장토의를 가졌다.▲ 화랑훈련 발전 토의(사진=경북도) 이번 현장토의는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지역안전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적이 있다. 회의 진행은 2작전사에서 평가계획을 설명하고 50사단 및 유관기관에서 주제 발표 및 훈련 관련 협조 순으로 하였다.계획과 시스템 분야에서는 통합방위 조례·예규 작성 및 활용 실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계획, 유관기관과 정보공유체계 구축 등 심도 깊은 토의를 실시하여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별 평가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였다.행동화 분야에서는 도를 중심으로 상황이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실시간 통합상황조치 가능토록 지원시스템 구축 및 활용 여 부, 통합방위사태 및 충무사태 선포시 행동화 조치 절차, 도지사의 지휘통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관련 현장 점검을 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라 말하며, “나라가 편안할 때 위기상황을 잊어버리면 반드시 어려움에 처한다. 현재의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위기극복 후에도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신발 끈을 단단히 동여매자”고 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순환 일자리 창출(사진=경북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주도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일자리 정책의 비효율성 및 경직성(공급자 중심의 일괄적인 지원체계)을 탈피하여 다양한 기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정확한 현장 맞춤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기획된 정책으로, 지원분야 및 지원예산까지 정해져 있지 않고 기업이 자유롭게 희망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에 따른 고용창출 계획을 수반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공모(2월 22일 ~ 3월 19일)에는 총 36개 업체가 지원하여, 일자리 정책 및 기술심사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현장모니터링·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올해‘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주)세아메카닉스(OLED 회전각 조절 및 전도력이 적용된 스마트형 디스플레이 서포팅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화신정공(감속기 부품 양산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전략 사업 안정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동테크(축산용 미생물 호기성 고체발효기 IoT생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이코니(디스플레이 윈도우용 UTG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케이디전자(주)(진동용착기구입 Line증설에 의한 고용창출) 등 총 5개 업체이다.선정된 업체에게는 맞춤형 전문기업컨설팅을 제공하여 발굴된 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계획에 대하여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향후 사업 추진 우수기업에게는 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적극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말 그대로 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고 성공을 자신하는 사업을 기업이 직접 제시하였기 때문에 기업 성장과 더불어 괄목할 만한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움츠려 들지 않고 경영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지역의 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3대문화권 사업장 4개소에서 상시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4월 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천 사명대사공원-건강문화원 체험동(사진=경북도)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주요 과제인 ‘HI STORY 경북’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회 공모사업은 그간 3대문화권 사업장 내 부재한 콘텐츠 공급 없이 홍보마케팅 위주의 모객 전략에서 탈피하고자 기획되었다. *3대문화권의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연계 사업으로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육성, 통합 시스템 구축의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로 2017년 실행계획 수립 완료 후 추진3. 26. ~ 4. 5.(11일간) 경북문화관광공사 공모 공고를 통해 관광 특화콘텐츠 사업자들의 다양한 제안이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사업자는 협약일로부터 7월 30일까지 3대문화권 사업장에서 직접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韓문화 콘텐츠를 통한 이색 여행경험, ICT콘텐츠를 도입한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 등 해당 3대문화권 사업장을 비롯한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하며 MZ세대 부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게 될 것이다. 그간 기관 주도의 관광시장 분석, 공급에서 벗어나 경쟁력 높은 관광사업체와 3대문화권 사업장의 직접 매칭으로 코로나19 이후 여행소비자들이 주목하는 3밀(밀폐, 밀집, 밀접) 기피 안전여행, 경험중심의 능동여행 등 더욱 개인화되고 다양해진 국내여행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지역관광에 반영함으로써 경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 육성을 통한 폭 넓은 관광계층의 수용과 함께 관광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먼저 김천 사명대사공원에는 한옥마을 한복체험 성공신화의 주인공 한복남 (대표 박세상)의 참여로 ‘낮’부터 ‘밤’까지 이어가는 체험과 힐링의 관광지로써의 사명대사 공원 리포지셔닝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복체험, 트래블스냅, 한옥체험, 야경투어 등 한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관광상품 상시 운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새로운 여행놀이터가 될 사명대사 공원은 물론 인근 직지사, 도자기 박물관에 이르는 김천 직지사 관광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북 북부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에는 IT기술 기반의 지역관광 사업체인 알트앤엠의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의 테마를 적용한 ‘나는 조선의 공무원’이라는 웹기반 게임으로 선성현문화단지에 스토리텔링과 액티비티가 결합되는 이색 체험관광상품 운영과 더불어 인근 예끼마을,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계상고택까지 안동 도산권역을 연계하는 확장 상품 추가 구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경 에코랄라에는 ‘광부 아버지의 가방’이라는 테마로 공간을 게임 요소로 해석하는 게임형 체험관광 콘텐츠를 제안한 경북 출신의 떠오르는 관광스타트업 시티 서커스(언리얼컴퍼니), 예천 삼강문화단지에는 삼강주막을 메인 콘텐츠로 하는 뉴트로 PUB 프로그램을 운영할 찐로컬의 국내 대표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의 참여로 사업자 네임 밸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당초 경북 23개 시군을 8개 권역, 8개 테마로 분류하여 테마형 관광상품 운영으로 기획된 ‘HI STORY 경북’은 금회 사업장 직접 체험관광상품 운영 사업자 모집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컨설팅 시점과 시장 트렌드 변화와 그 속도에서 오는 갭차이를 극복하고 지역관광 인프라의 유동성 한계를 개선하고자 2021년에는 민간 중심의 아이디어 제안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금회 공모사업 후속으로는 또 다른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인 ‘대표 아마추어 사업자(경북투어마스터)’ 중심으로 기획된 관광상품을 다채널 유통?판매할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운영사 모집’ 공모사업을 4월 중순부터 실시하여 여행업계의 탈경계화 추세에 따른 유통소비경로 변화에도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간 기관 중심의 관광상품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우수 관광사업체의 아이디어 매칭이라는 민간주도의 접근 방식으로 3대문화권 사업장의 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업계엔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되고 청정, 힐링의 경북관광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입혀지는 상생협력의 지역관광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지구 6개소와 기본조사지구 7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094억 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 완료 전경사진 이는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한 1975년 이후 최대이고 최초로 사업비 일천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20년 8지구 831억원 → ’21년 13지구 1,094억원 (전년 대비 32%증)이러한 성과는 그 동안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개선사업은 전액 국비가 지원되어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경지의 재해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 신규 착수지구 :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된 지구로 세부설계 후 공사추진 기본 조사지구 : 배수개선사업이 필요한 지구로 신규 착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번에 선정된 신규 착수지구는 성주 법산지구 등 6지구로 총 432ha에 국비 484억원이 투입되어 올해 세부설계를 시작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 시작 후‘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성주 법산 53ha 62억원, 청도 칠성유등 76ha 95억원, 포항 어미 115ha 121억원, 영주 이산 64ha 22억원, 문경 달지 70ha 91억원, 경산 백안금구 54ha 93억원기본 조사 대상지구인 포항 남성지구 등 7지구는 전체 457ha에 국비 6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수혜 지역의 현장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후 향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다.* 포항 남성 53ha 76억원, 고령 연직 55ha 68억원, 칠곡 덕산 78ha 98억원, 김천 장암 75ha 108억원, 영덕 강구 72ha 102억원, 경주 라원 59ha 95억원, 구미 포상(신촌) 65ha 63억원,아울러, 경북도에서는 금년도에 추진 중인 김천시 금송지구 등 12지구 1,134ha에 대하여도 이미 확보한 202억원으로‘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배수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으로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영농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다”며, “논에서 하우스,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 예방으로 영농개선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국비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205524412482261841281171111007674+11+1+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33524212112333,724-----------+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72420818586716191218-1773,438+14△1+1△6+1△1+5-△1-+1+1+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의료원(3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7241,86524831249148092236’21.4.14.(수)+14--+3+7+2-+2
경상북도는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산·학·연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경제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경제분과위원회 영상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 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일자리경제분과는 일자리, 경제, 과학산업, 투자유치, 청년 등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정책 제안과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주로 해오던 자문 역할을 넘어서 시책 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무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등 적극적이 도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실무부서)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 청년정책관이날 회의에서는 ▷ 2021년 실무부서 주요업무 보고 ▷ 분과위원 정책제안 설명 ▷ 토의 및 아이디어 의견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분과위원이 정책제안한 내용으로는 ▷ 맞춤형 메디푸드의 관광플랫폼사업(성명순 대구한의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 ▷ Asian 산업 특화지구 프로젝트(전형무 경북청년CEO협회 감사) ▷ 경북형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양재필 문경오미자청년몰 대표) 등 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4개 실무부서장과 분과위원들은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제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를 통해“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제 행정은 현장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며, “현장과 각 분야 전문가의 아이디어가 행정 현장에 잘 녹여 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연구중심 혁신 도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3일 북부지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11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개월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에서 가장 우려된 부분인 북부권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최됐다.▲ 4.13 경상북도 북부권 발전전략 시군 부단체장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및 1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사업부서장들과 대구경북연구원 김용연 선임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안동?영주?상주?문경, 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이번 회의는 지난 3월말 완료된 ‘경상북도 북부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다음 단계로써 북부지역의 현안을 부시장?부군수에게 직접 들어보고 발전전략의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다.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북부권 글로벌 혁신 Great 프로젝트’를 설명한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한민국 차세대 문화관광+산업 거점지대’를 비전으로 ▷생명산업 ▷문화관광레저산업 ▷혁신산업 ▷교통?SOC 분야 등 4대 분야 34개 사업을 제안했다.또한 프로젝트의 구체화 방안으로 시?군에서는 계속·신규사업 등으로 총 49건 13조7,925억 원을 제안했다. 핵심사업으로는 ▷공공백신 비축?저장시설 시스템 구축사업(안동),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사업(영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상주), ▷문경 구곡의 명상?힐링 관광자원화 사업(문경),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의성), ▷백두대간 산소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청송),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영양),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사업(영덕), ▷경북북부 양봉산업 종합 가공 및 유통 클러스터 조성(예천), ▷백두대간 친환경 목재생산단지 조성(봉화),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울진) 등이 있다.오늘 회의에 참석한 부단체장들은 “북부권은 상대적으로 인구소멸, 산업기반 약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대한 특별한 재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편 오늘 회의를 주재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AI 등으로 신산업과 관광 트랜드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며,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시대다. 똑똑한 2~3개 사업을 발굴해서 전략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북부지역은 백두대간, 동해바다 등 청정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을 받는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시군 각자만으로 발전에 한계가 있다. 북부권 시군과 인근 타시도와의 연대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지원 김치의 날 연계 체험활동 ‘우리마을 다(多) 김장 나눔 축제 성료’
[대구·경북 보도자료]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국립대구과학관, 우주과학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 전시기간 연장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문화예술회관, 2026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
[대구·경북 보도자료] 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
[대구·경북 보도자료] ‘나도 농부’ 교육 마무리, 도시민들 농업에 첫걸음 내딛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제12기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시민의 눈으로 공정한 시정 이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