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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 소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 협동조합장 및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풍잠기원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사진=경북도) 풍잠기원제는 인류의 의(衣)생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날 개최한다.잠사곤충사업장 내 잠령탑 앞에서 개최된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함창향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다.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19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 사육량 61%,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60%, 동충하초 생산량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양잠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을 위한 동충하초 종균을 공급하는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잠산업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양잠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정책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꿈드림청소년단 위촉식(사진=경북도)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 3월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발된 12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고령, 칠곡, 예천, 봉화)의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받게 된다. 꿈드림청소년단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정보제공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제안하여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온라인 꿈드림 축제 영상에세이 부문에도 참가하여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이러한 꿈드림청소년단의 제안이 채택되어 실시 중인 정책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고사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면제 등이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전달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꿈드림 청소년단 전용 SNS’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 밖 청소년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를 지속적인 발굴·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드림청소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도내 원자력전공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제공하기 위하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1 원자력활용분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였다. ▲ 일자리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원자력?에너지 분야 주요 공공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료, 한국남동발전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원자력 분야 주요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계획과 채용트렌드를 소개하는 취업설명회, 원자력산업 기관과 구직자 간 현장 대면 면접 기회를 제공 및 자소서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취업상담회, 그리고 취업컨설팅 및 취업체험존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취업컨설팅 부스에서는 구독자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면접왕 이형’이 참석해 ‘합격할 수밖에 없는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성공을 위한 특별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취업체험존에서는 즉석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AI 모의면접체험 등이 마련되어 박람회를 방문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모의 면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참관객의 사전등록과 행사장 출입인원을 500이하로 제한을 두는 등 행사운영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원자력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소형화(SMR), 첨단화, 안전화가 되고 있다며, 도내 우수한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특히 원자력 분야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채용의 기회를,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식(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은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병환 성주군수, 김경호 성주군의회의장,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초청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86호인 성산동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하였다. 건물외관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담아, 생명의 생(生)과 사(死)가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부터 1920년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며 그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현재까지 고분 323기가 조사되어 11기가 복원되었다. 발굴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 등에 보관, 관리되고 있으며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본래의 자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전시관은 부지 46,188㎡로 연면적 2,895㎡에 상설전시실, 수장고, 어린이체험실 등 전시?교육시설과 다목적 강당, 야외 전시장,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어 관람객들의 역사체험 및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하여 성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부터 6세기 무렵의 유물로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은 정식개관에 앞서 작년 12월부터 임시 개관하여 어린이 체험실의‘유물을 찾아보아요’코너와‘성밖숲에 와요’등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관람객들이 성주의 관광명소를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개관으로 고대 성주지역의 삶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국제섬유박람회(사진=경북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로써 금년에는 194개사 400개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니트, 기능성소재, 천연소재, 패션브랜드 등을 소개하며 세미나, 비즈니스매칭 상담회, 체험관, 3D 가상전시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수출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사정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 믹스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로 준비되었다.특히, 세계가 부러워한 K방역에 사용되는 소재와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방역소재관(경북TP)이 운영되며, 박람회에 참여치 못한 중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위해 화상상담관(중국 대련)도 설치되었다.지난해에는 대구?경북의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여 부득이 행사가 취소되어 지역 섬유기업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으나, 금년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수출상담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친환경섬유소재?국방섬유소재 등에 대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유소재 빅데이터 댐 조성을 통해 소재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업종전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섬유소재기업들이 수출감소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가 막혀있던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참여한 기업들 모두 목적한 바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영천1,2925775663492691881711321331368680-+1+1+3--+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6463627282215434,359-----------+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3592879726791619311181793,992+7△6-△1△2△2△1-----+13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충주의료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3591,865281350691715119338’21. 5. 12.(수)+7---+3+4--
경상북도는 원전산업과 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오는 11 ~ 12일, 2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 국제 원자력에너지 산업전(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여개 부스에 48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원전건설 및 설비 기자재, 원전정비 및 원전안전, 방사선 의료, 원전해체 등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이다. 행사 첫날은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수원,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그리고 공기업 조달부서와 ‘전력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 한국 원자력 연차대회 시상식(사진=경북도)이튿날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외 참여국으로는 UAE, 루마니아, 체코, 프랑스, 독일, 중국 등 6개국이며, 경북지역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위기에 따라 해외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수출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산업전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온라인으로 영문 전시관을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 영문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wnee.kr아울러, 산업전 기간 중 ‘2021 한국원자력연차대회(36회차)’와 ‘제 9회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정하여,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원자력기술이 이러한 추세에 신속해야 부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뚝심을 가지고 원자력정책을 추진해 온 우리 도와 적극적으로 기후위기를 공동 노력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농업기술원 직원 2명에게 최기연 前 농업기술원장의 격려금 440만원을 전달했다.▲ 최기연 前농업기술원장(사진=경북도) 이날 전달한 격려금은 최기연 前 원장이 지난 연말 공로연수를 들어가면서 어려움에 처한 직원들이 좌절하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비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투병중인 직원과 직원의 가족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게 되었다.이러한 선행을 몸소 실천하게 된 사연은 20여 년 전 최기연 前 원장이 농업기술원 지도사로 근무하던 시절, 최 前원장의 부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어 큰 절망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그 당시 도지사가 최前원장을 불러 치료비에 보태라며 100만원을 직접 전해주었고, 그때 받은 정성과 감동은 역경을 이기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최기연 前농업기술원장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 받은 위로와 고마움은 평생 잊을 수 없었고, 나도 언젠가는 후배공무원들에게 꼭 다시 돌려주고 싶어 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면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된 소회를 전한 바 있다.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최기연 前원장님의 선행은 우리 공직사회에 큰 귀감 될 것”이라면서, “소중하고 고귀한 뜻을 잘 이어받아 원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직원 한 명 한 명 소홀하지 않도록 잘 보살피고 격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5. 12일 ~ 6. 30일까지 50일간 개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아이디어 공모전(사진=경북도) 공모분야는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농업·환경 △인구감소대응 등 민생경제 살리기와 도정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의 도민행복제안마당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우편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다만, 이미 채택되었거나 시행중인 것, 단순 주의·환기·비판 또는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경북도의 행정사무와 무관한 내용은 제외된다.접수된 제안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9월중 선정하고,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최대 500만원의 부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제안은 도정시책사업으로 추진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무형자산이 주목을 받고 아이디어가 산업이 되는 시대이다”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연구중심 혁신 도정 일환으로, 경상북도를 사랑하는 국민과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산 김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면서 외식?급식업체의 국산 김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함께‘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본격 시행(사진=경북도)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역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현재 73개소인 인증업체를 연말까지 5천 개소로 늘리겠다는 목표로 시군을 통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는 제출받은 신청서를 토대로 심의를 통하여 인증마크를 교부하여 이후 1년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논란과 알몸 절임영상 파문으로 국내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외식업체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도에서는 김치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수출확대를 위해 저장시설 및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 해외판촉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김치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 ~ 7일까지 4일간 경산소방서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구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산악·계곡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사진=경북소방)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악?계곡?고층건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강도 높게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장비 설치, 안전한 등?하강 기법, 수직?수평 구조방법, 도르래 시스템을 활용한 바스켓 인명구조 등 구조기법을 상황에 맞춰 집중적으로 훈련했다.또한, 로프 응용기술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상황별 구조시스템 구축과 3S(speed, safety, simple)기법 정립, 전문구조기술 및 현장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봄철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경북소방도 꾸준한 훈련과 역량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는 경북도 민생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2018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 10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 소재 여성 경제인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영도벨벳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류병선 회장은 “힘든 시기, 온정의 물꼬를 트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후를 꿈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시기 여성경제인협회와 ㈜영도벨벳이도와주시니, 우리 도는 분명히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여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영천1,2925765653462691881701321321368680-+1+1+2+1-+7-+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6463627282215434,352------+2----+1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3522939727811820311181793,979+15△15△1△2△6△4△3+4-△3-+1+29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2명), 충주의료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3521,865281350688711119338’21. 5. 11.(화)+15---+6+5-+4
경상북도는 10일 14시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농식품 수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식품 수출활성화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경북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김재수위원장과 농식품부 수출진흥과 김재형과장을 비롯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통상(주), 풍산김치, 월항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풍기인삼농협, 한국포도수출연합, ㈜초록원, 참배수출단지, 수출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김재수 경북농식품유통혁신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20%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년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를 앞두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은 2015년 나이로비에서 타결된 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아젠다) 농업분야 협상에 따라 선진국은 즉시 철폐, 개도국 지위를 부여받은 우리나라는 단계적으로 지원을 감축하여 2024년에 전면 폐지하여야 한다.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중 주로 채소류, 버섯류, 과실류 등의 수출에 기여도가 큰 물류비가 폐지됨에 따라, 직접보조 감소로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고 있어, 현행 지원사업이 WTO 등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됨과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 도입 및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 수출지원 정책방향과 ▷경북 농식품 수출현황 및 전략 발표에 이어 ▷농식품 수출 유관기관의 정책제안과 수출업체 및 단체 등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경북 농식품 수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농식품부 수출진흥과 김재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포스트코로나 유망품목 육성, 수출통합조직 확대, 물류 효율화는 물론 온라인·비대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들을 수렴해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경북 농식품 수출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한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세계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수출농가와 업체, 유관기관 등 각계의 노력으로 지난해 우리 도 농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20% 증가라는 성과를 보였다”며 “현시점에서 경북 농식품만이 가진 압도적인 차별성으로 승부한다면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K푸드의 선봉에 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0일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울릉경비대 창설 25주년과 독도경비대 경찰관부대 전환에 따른 독도 수호 상호 공동 노력을 내용으로 하는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사진=경북도)▲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 독도명예주민증(사진=경북도)▲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 독도명예주민증 수여(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5기‘경상북도 지방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상북도지방분권협위회 위원 위촉식(사진=경북도)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학계, 정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방분권 정책과제 발굴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년간 활동한다.이날 회의는 제5기 협의회 의장 선출, 2021 경북지방분권 계획 보고, 분권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은 전 안동대 총장을 역임한 권태환 안동대 명예교수가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으로는 권영수 정부혁신포럼위원이 선임되었다.권태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2.0 시대’를 열었다. 지방자치는 중앙으로부터 권한을 법적으로 이양 받고 주민이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다”며, “경북 협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일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경곤 정책기획관은 2021 경상북도 지방분권 주요 내용으로 ▷개정 지방자치법 및 자치경찰제 출범 준비 ▷분권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2.0 포럼 ▷지방분권 역량강화 등을 보고했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김수연 분권제도연구부장이 ‘자치분권정책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자치분권의 기본적인 개념 확립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분권정책 추진 성과, 앞으로 지방분권정책 수립의 보완점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협의회 운영의 방향성을 알려줬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8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준신 정해걸 의장님과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 위원들의 부단한 활동 덕분으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방자치의 핵심 가치는 국민은 어디서 살거나 어떤 일을 하더라도 똑 같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지방분권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장님을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달라”당부했다.한편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및 지방4대협의체와 연대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미반영된 부단체장 1명 증원, 균형발전·지방소멸위기 등 시?군?구 특례 반영, 지방재정분권, 지방자치경찰제 제도 보완, 이양교부세 신설 등 지방분권 관련 제도 마련을 위해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2021년도에는 지방분권협의회가 미설치된 시군을 독려하여 지방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민홍보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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