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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찬걸 울진군수,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립추모원 개원식을 개최 했다.▲ 울진군립추모원(사진=경북도) 울진군립추모원은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산 256-1번지 일대 전체 면적 18만3천327㎡규모로 총사업비 228억원을 들여 최첨단 화장시설 3기, 봉안당(5,922기), 자연장지(6,092기)를 갖추었으며 도내 공설시설로는 최초로 종합장사시설로 운영하게 된다.이번 울진군립추모원 개원으로 울진군민이 화장시설 이용에 평균 1시간 30분 이상 소요 되었는데, 1시간 이내로 단축되어 화장장 이용주민 불편해소와 자연친화적인 문화 휴식 공간 조성으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새로운 장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내 화장장 : 12개소(포항 2,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울진, 울릉)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개원식 축사를 통해 관계자에 대한 노고 치하와 함께 경북 북동쪽 지역거점 장사시설로서의 역할을 당부를 전하면서 “울진군립추모원은 군민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고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모원이 더 이상 기피 시설이 아니라 최점단?친환경으로 조성된 화장시설을 통해 선진 장례문화 인식 개선에도 도움울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구미시 선산읍 소재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 날 이 지사를 비롯한 도 농축산유통국과 한국농어촌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농협 등 직원 60여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큰 농가를 돕기 위해 총출동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 4곳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이 지사는 능숙한 동작으로 포도 순치기 작업을 하고 자리를 옮겨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준비한 새참을 나누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 주민들과도 소통하는 공간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쓰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경북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촌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상북도에서는 2021년 연초에 농촌인력 수급계획을 마련하고 어려운 농촌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농촌인력공급서비스를 21개 시군에 39개소 설치하여 인근 지역과 도시지역의 농촌 구직자를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을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작년대비 26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5월말 기준 1만5백 농가에 5만7천여명을 배정하여 지원하였다. 그리고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농촌 봉사를 원하는 국민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23개 시군에 46개소를 설치?운영 중으로 5월말 기준 4천여명이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외에도 6월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외국인 인력 확보가 시작됨에 따라 농번기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해 농촌에서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가 시작된 만큼 더 많은 국민들께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경북도에서도 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농촌의 안정적인 영농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 27일 바이러스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감염 피해 최소화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바이러스 피해의 정확한 해석과 과수 무병묘 생산에 기반을 다졌다.▲ 과수 무병화연구(사진=경북도) 대부분의 과수 바이러스는 대목?접수에 의한 이차감염이 주원인이며 생산량 감소(20~40%), 당도저하(2~5°브릭스), 착색불량, 기형과 발생 등 품질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농약살포로 방제가 어렵고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와 이차감염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을 위한 열처리실, 조직배양실, 순화실, 육묘온실 등을 갖추고 포도 샤인머스켓의 무병 원원종 생산에 성공하여 실증재배 시험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바이러스 피해의 정확한 해석에 대해 전문가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1팀-1교수 책임제)를 초빙하여 ‘전사체 분석을 통한 과수의 바이러스 감염피해 해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바이러스 감염피해와 해결방안의 전문 기술을 공유하였다.앞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경북육성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 품종을 대상으로 무병 원원종 생산에 힘쓸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농업기술원과 대학교간의 전문기술 교류 및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서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출연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사랑나눔 현장(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번에 전달하는 물품은 어린이 간식과 필통, 도시락, 면역강화 농수산물가공제품 등 8가지 종류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로 경북도내 22개 농촌 어린이 보육시설에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돌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원전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의 무료급식과 식재료 꾸러미 전달, 방역물품 지원 및 의료봉사 활동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외식업체를 돕기 위한 영수증 이벤트 행사와 청년 일자리지원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김재수 팀장)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어린이 보육시설에 필요한 꾸러미를 전달해주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의성군 안계면사무소에서 지방소멸 대응 자문위원회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이웃사촌 시범마을’현장을 방문했다.▲ 워킹그룹 회의(사진=경북도) 워킹그룹은 지난해 5월부터 학계, 연구원 등 지방소멸 대응 관련 분야 1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을 벗어나 시나리오?격식?회의 자료가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의성군 방문은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워킹그룹 회의 시 자문 위원들의 현장 방문 요청에 의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스마트팜 청년농부와 청년창업 점포들이 늘어나고 포스코 모듈러주택, KT-AI 스쿨,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속속 완료됨에 따라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워킹그룹 위원들은‘이웃사촌 시범마을’주요 사업장인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현장, 청년농부 스마트팜 교육장 등을 둘러본 후 지방소멸 극복의 창의적인 해법 모색 및 확산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은 청년농부, 청년창업 지원 등 일자리와 더불어 모듈러주택, 안계행복플랫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주거와 문화·교육이 집적화 된 점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워킹그룹 위원장인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이웃사촌 시범마을’은 도시청년 유입과 지원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 사례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계평야 경관농업, 전통 5일장의 현대화 등 농촌지역 활성화도 동시에 추구한 점을 강조했다.유정근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경제?사회?문화분야 등 관련 전문가와 협업하여 지역특색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식용곤충산업 활성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경북 곤충산업 발전협의회 및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곤충산업 발전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협의회는 조직화 되지 않은 식용곤충 유통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 학계, 생산자단체, 농가(생산, 가공, 판매), 유통기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농가들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 구체적 역할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유통분야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기존 유통방법에서 벗어나 생산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까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성장세에 있는 식용곤충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의 곤충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의견수렴이 있었고 정책실행을 위한 당부와 협조로 유통조직의 구성과 기관별 역할을 강조했다.협의회에 이어 서부권역 곤충농가 간담회가 개최되어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안내와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오는 7월에는 동남부권역, 8월에는 북부권역의 곤충농가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경북의 곤충농가수는 476농가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곳이며 곤충산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식용곤충의 식품으로서의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제품다양화 등의 노력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경북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가공기업과 손잡고 식용곤충이 첨가된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식품가공기업들이 경북에서 생산된 식용곤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량소비형 곤충원료 분말화, 가공지원시설 건립 등 국비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김왕식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협의회와 간담회는 식용곤충 유통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경북도의 곤충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이끌 것이며 또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북도만의 스마트 곤충산업을 발굴할 것이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경북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되돌려주는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 도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포스터(제공=경북도) 해당 이벤트는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참여 인증이 완료되면 검수과정을 거쳐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매주 월요일 회원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순차적으로 발송을 한다. 위 이벤트는 5월 2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조건은 신청인의 주소지 이외의 시군에서 소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1인 1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카드뉴스(제공=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언택트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온라인 쇼핑 등으로 전통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활기차던 전통시장의 옛 모습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주말 휴대폰을 들고 경북 전통시장을 여행하면서 인증 사진을 찍고, 전통시장 맛집에서 음식을 먹고 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껴보자.
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과 충남지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5. 27일 ~ 28일까지 포항 청룡회관에서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과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충남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사진=경북도) 따숨상사협동조합 등 충남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및 당사자 조직의 경북 사회적경제 현장방문 및 정책연수는 작년 9월에 이어 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은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와 같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53개사가 조합원으로 모여있는 협동조합이다.<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당사자 조직 중심의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설립(2015.12월)- 판로지원실적 : (’17)93억원→(’18)110억원→(’19)240억원→(’20)322억원- 수상실적 :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20.7월)올해 방문연수도 경북 문화관광 관련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한 ‘소셜문화관광’교육연수 프로그램, 영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과 연계하여 경북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민?관 협력사업 발굴사례 등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및 판로개척과 관련한 경북도의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충청남도와의 연대?협력사업 등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동환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도와 당사자조직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실행방법을 알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경상북도와 종합상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의지를 거울 삼아 충남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가 충남 사회적경제와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온 것은,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해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며, “경북이 선도적으로 광역 단위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 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종합계획에 관심있는 일반 도민, 道 실과장, 23개 시?군 기획관리실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 종합계획 공간구상 변화상(제공=경북도) 이번 공청회는 국토기본법에 의거 지난 2019. 12월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시?군 계획 등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을 수립하는데 있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은 대구경북연구원이 책임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획단을 구성하여 수립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된 종합계획(안)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속에서도 실국별, 시군별, 도내 연구지원기관별 신규 계획과제 제안 취합, 23개 시군별 순회토론회(2020.8~11월), 주민설문조사 실시(2020.11월~) 등을 거쳐 마련됐다.이번 공청회 이후 6. 4일까지 추가 의견을 제출 받아 반영한 후에 최종보고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에 국토교통부에 최종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하는‘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기조 및 목표와 연계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경기침체 극복 및 대?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개성?특성을 살린 계획, 광역화 추세 및 지역 간 연계?협력을 고려한 계획, 시?군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방향 설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종합계획 수립에 참여한 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경북도의 도정 최대 이슈는 경북 역사이래 가장 큰 대형 메가 프로젝트인 통합신공항 이전, 산단대개조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헴프산업 등 신산업 추진 등으로 지금 큰 변화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2040년 미래 경상북도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2040 경상북도 비전은 “더 큰 희망, 더 큰 경북”, 슬로건은 “미래로 세계로 뻗어 가는 경북”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4대 목표로 ▷차별없이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지역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스마트산업 선도지역 ▷품격있는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역 ▷세계로 통하는 교통?물류망 거점지역을 설정했다.이번 종합계획의 공간 구상으로는 과거 생활권별, 지역에 국한된 공간구상에서(북부자원권, 서부산업권, 동부해양권, 남부도시권) 탈피, 2040 경상북도 비전 체계의 가치를 반영한 공간 구상으로, 2028년 개항이 예정된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할 공간 발전전략이 제시됐다.새롭게 마련된 공간구상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되,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초광역협력을 지향하는 권역으로 설정했으며(남부권, 북부권, 동해안권), 더나아가 시간경제권별 인프라 연결망 확충에 중점을 두고 경상북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2040년 준비를 위한 ‘2040 9대 신전략 프로젝트(안)’이 마련됐다. 신전략 프로젝트는 산업(디지털+그린), 사람(행복+안전), 공간(영토확장+개척)에 따른 3×3 전략으로,산업부문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프로젝트, ▷경북 신기술혁명 프로젝트, ▷기후위기 극복 그린경북 프로젝트, 사람부문에는 ▷All Life 행복 프로젝트, ▷세계로 열린 문화관광 프로젝트, ▷감염병 대응 안전경북 프로젝트, 공간부문에는 ▷북극항로 프런티어 프로젝트, ▷2040 한반도 통일 프로젝트, ▷경북 신공간혁명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2040 경상북도 미래 구상(안)> 이날 참석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종합계획은 미래 경북의 방향 설정에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도민과 전문가, 23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여 2040년 경상북도 미래상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196185803952902731901541351328986-+4--+7-+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84030282215434,652----+1------+14※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65225469448379151263854,310+14△8△8+7△2△3△5--+3△2-+2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6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대구의료원(2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6521,865341363765805127386’21. 5. 28.(금)+14---+4+6-+4
경상북도는 27일 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열두 번째‘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고령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주물?금형?기계 등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뿌리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치솟은 물류비로 인한 매출감소,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뿌리산업 영진주물 기업현장 방문(사진=경북도)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은 많으나, 제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만큼 영세한 제조업체에도 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제조업 등 11개 업종에 3,000억원 규모로 대출이자 일부(2%)를 1년간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추경을 통해 보다 많은 제조업체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류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채산성 악화, 매출감소로 이어져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중소기업 국제특송EMS 해외물류비지원 사업(140백만원)’과 ‘수출경쟁력강화사업(250백만원)’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해외물류비를 지원하고, 내수기업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또한, 중소기업 수출 제품에 대한 무역상대국의 반덤핑 조치가 있을 경우 대응 절차의 복잡성 및 고비용으로 인해 중소기업에서 대처하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도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외국정부의 수입규제(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관련 전문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 발생시 수출규모에 따라 5백만원~1천만원까지 일부 비용을 지원하여 도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뿌리산업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고, 지난 3월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력난까지 더해져 어려움에 처해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뿌리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총동원할 계획인 만큼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뿌리가 건강해야 좋은 열매 얻는 것처럼 뿌리산업이 튼튼해야 제조업 등 다른 산업도 살아날 수 있는 만큼 뿌리산업과 연관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연구기관, 대학 등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고령군 다산면의 ㈜영진주물을 방문해 뿌리산업의 대표 제품인 주물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3D라고 불릴 만큼 힘든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제조업의 근간을 만드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5. 27일 ~ 30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개최되는‘제12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꽃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시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싱그러운 5월,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사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상생·협력과 영남권 화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오고 있으며,특히 금년에는 (사)경상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념하고, 화훼 수출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해 “도약과 비상, 새로운 하늘길을 열다.”란 주제로 ‘경상북도 홍보관’을 조성하며, 화훼 전시·꽃 나눠주기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해 경북에서 생산된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 행사에 참석한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코로나 앵그리’란 말이 나올 정도로 시도민들의 육체적·정서적 피로감이 한계에 달한 상태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시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7일 해양수산부 및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국비확보 중앙부처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국비사업 설명을 위해 방문한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수부 정책기획관 및 관계자 등을 만나 환동해지역본부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국비확보를 위해 건의한 원자력?해양수산 분야 등 주요사업은 ▷경북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트 조성 16억원 ▷국립 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18억원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및 개발 18억원 ▷한국해양과학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42억원 ▷해양레저산업 제조 표준 및 안전지원기술 개발 26억원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트 조성 38억원 ▷울진?영덕 대게 산란 서식장 조성 10억원 ▷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 1,040억원 ▷중수로 해제 기술원 설립 110억원 ▷호미곶 (국가) 해양정원(가칭) 조성 예타 신청 건의 등이다특히, 이번 행안부 방문에서는 2021년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생체정보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곧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진다”면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수시로 기재부와 국회 등을 방문?설명하여 건의한 사업들이 최종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골목정원 세미나가 27일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골목정원 현장견학 사진(사진=경북도) 대구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을 7년간 손수 가꾸어 온 대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 엄석만 센터장과 우리내일스마트팜 권지민 디자이너, 대구경북연구원 김중표 연구위원, 이웃사촌지원센터 유정규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하고 안계면 용기리 주민 30여명이 객석을 메웠다. 세미나에서는 안계면만의 특색을 가진 골목정원 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엄석만 센터장은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의 성공 비결로 주민참여를 꼽았으며, 권지민 디자이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포인트 정원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유정규 센터장은 신안 암태도와 안동 예끼마을 골목 사례를 보여주며 잘 가꾼 골목길도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중표 연구위원은 골목정원을 활용한 골목축제를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대표적인 관광 아이템으로 설명했다.참여한 주민들도 마을에 정착해 있는 퇴직자를 활용한 정원관리사 양성, 화분이 없는 주민들을 위한 디자인 화분 지원, 월동을 위한 온실 설치 등 골목정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한편 안계면 용기리 주민들 20여명은 지난 일요일 대구 달성토성마을 현장 견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도시 골목에 꽃과 나무가 더해져 정감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어떤 주민은 한평생 농촌에 살아온 우리들인데 도시 사람보다는 잘 가꿔야 되지 않겠냐면서 농부의 자존심을 보이기도 했다.이웃사촌 시범마을 골목정원은 무미건조한 골목에 꽃과 나무를 가꾸고 화단을 조성하여 정과 소통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주민 참여 운동이다. 이를 위해 이웃사촌지원센터도 팔을 걷어 붙였다. 집집마다 다니며 설득하고 정원 디자이너의 자문도 구했다. 달성토성마을 주민 견학도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이끌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화분 내놓기 운동, 골목터널 설치, 자투리 공간 소공원 가꾸기 등 다양한 정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 주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에서는 기본적인 구상과 재료비 정도만 지원하고 시공과 식재, 화단 가꾸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유정근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오늘 세미나는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골목정원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댄 자리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사람이 모이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특색있는 골목정원을 만들겠다”며,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인 만큼 골목정원 조성 뿐 아니라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특화거리 조성, 안계평야 경관농업 육성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동해안 미래해양기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래해양기획 토론회(사진=경북도)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에서 각계의 해양전문가들로 ‘해양신산업 포커스 그룹’을 구성, 동해안 미래 해양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세미나로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동해안에 적합한 해양신산업 발전전략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이행방안, 그리고, 해양사고에 대비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승훈 교수는 기조발표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이와 연계한 동해안의 역할 및 과제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활용한 Green Hydrogen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융합을 통한 Blue Hydrogen 생산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이어진 주제발표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차형준 교수는 홍합접착단백질을 활용한 의료용접착제, 약물전달치료제 개발 등을 사례로 천연 생물자원보다 최소 수십만배의 부가가치를 가진 메디컬?헬스케어용 해양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김시문 선임연구원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악한 해양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색구조 체계의 확보를 위한 군집수색 자율무인잠수정 개발을 제안하였다.㈜오셔닉 해양환경연구소 정경태 소장은 해양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고 대비?대응 전략으로 정확한 원인과 결과분석, 국내 및 동북아 국제 해양 방사능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권문상 한국해양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기후변화 및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여 경북 동해안의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해양신산업 발전전략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북 동해안의 해양수산 분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해양기술을 바탕으로 환동해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도 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 추진중인 수중글라이더, 수중로봇 등 스마트 해양장비 산업과 더불어 해양레저장비,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산업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쉐랄리 카비르(Sherali Kabir) 타지키스탄 신기술산업부 장관 일행이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 타지키스탄 장관 면담(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쉐랄리 장관은 타지키스탄에 대해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자원부국이며, 과거에는 실크로드를 통한 중개무역으로 전성기를 누린 국가이기도 하다. 이철우 지사와 쉐랄리 장관은 섬유·기계분야 공동사업, 경제인 교류 등에 관해 논의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타 상호관심분야를 발굴하여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는 작년 7월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에 우정의 마스크 5,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양국의 감염확산 방지 및 조속한 종식을 기원한 바 있다. 이철우 지사는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新북방정책에 경상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道중소기업의 수출시장이 확대되도록 지원할 것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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