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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인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10일부터 재개관 한다. ▲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전경(사진=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백신 접종확인서를 제시한 관람객에 한하여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무료관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재개관에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임에도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생태체험관 내 수달 놀이터 설치, 전시실 벽화 및 사진전시실 등도 새롭게 정비 하였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단일테마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6년 11월 개관하여 국내에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16종 2,630여 마리를 전시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경북의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초에는 하루 천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생태체험관 뿐만 아니라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 하천 및 기수역 생태계 조사, 토속어종인 민물가재, 열목어, 토종산천어 등의 종(種) 보존 연구 및 어자원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무료관람 인센티브 제공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전 국민이 예전처럼 밝은 모습과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6월부터 적극적으로 구직?근로 활동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인 ‘청년애(愛)꿈 수당’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청년애꿈수당 포스터(사진=경북도) 경북 청년정책 슬로건을 딴 ‘청년애(愛)꿈 수당’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청년 2,500명에게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방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들의 구직?근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도 민선7기의 핵심 청년시책으로 추진된다. ‘청년애(愛)꿈 수당’은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정책으로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접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6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올해 도내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50만원(1인 1회 한정)을 지원하여 정장이나, 건강관리, 자기개발 등에 쓸 수 있도록 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서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을 대상으로 120만원(1인 1회 한정, 분기별 30만원씩 지급)을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6. 11일부터 홈페이지(www.청년애꿈수당.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054-470-8594 ~ 5)로 하면 된다. 한편,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자격 요건이 충족되는 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감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애(愛)꿈 수당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에서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일자리?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마련하여 취업사각지대에 갇힌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앞두고 시?도가 공동 협력하는 등 행정통합에 앞서 문화, 경제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생협력 할 것임을 재확인 했다.▲ 대구경북 공모사업 공동유치 협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0일 11시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만나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국책사업 유치 공동협력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함께 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 사업인 ‘(가칭)국립이건희미술관 유치(문화체육관광부 주관)’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지역이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로 윈-윈 한다는 데 대구?경북?포항?경주가 견해를 같이하고 향후 모든 과정에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이 각자 가진 장점을 살려 ▷이건희미술관은 삼성家의 뿌리가 있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이 참여하고 ▷K-바이오랩허브는 경북의 과학?연구?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구가 협력하여 타 지역과의 유치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의 문화?예술과 대구의 첨단의료산업 역량을 교차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과의 경쟁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고, 좀 더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두 사업에 공동추진TF를 만들고 대구?경북이 상호 공무원을 직접 파견하여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국립 이건희 미술관’의 경우, 삼성家 기증작품 전시를 위한 미술관을 각 지역에 유치하고자 약 17개 지자체가 뜨거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에서는 대구시와 경주시가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오늘 대구?경북이 한목소리를 냄으로써 국립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에도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 이건희 미술관’이라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콘텐츠를 대구?경북이 확보한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예술인과 미술애호가가 지역을 찾게 될 것이며, 인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경주, 안동 등도 함께 방문하는 동반성장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가칭)국립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에 성공한다면, 향후 대구경북과 경주시가 협력하여 고미술품의 중심지인 경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경북도가 준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가 진행 중에 있고 총사업비 3,350억원(국 2,500, 지 850), 치료제?백신 등 바이오 벤처 창업과 성장 지원을 위한 ▷입주 공간 ▷핵심 연구장비 구축 ▷신약개발 전문서비스 ▷협업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사업에는 경북, 대전, 인천, 경기 등 12개 시?도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6. 14. 사업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7월 중 입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경북은 국내 유일 3?4세대 방사광가속기,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경주양성자가속기 등 생명과학연구 분야의 강점과 대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대학병원 등 첨단의료산업 인프라를 더해 포항에 있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유치 한다는 전략이다.권영진 시장은 “그동안 K-바이오랩허브 사업 대구 유치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다수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바이오랩허브 사업과 국립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서 대구와 경북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협력한 경험은, 유치 성공이라는 성공사례 창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구-경북이 상호 경쟁을 지양하고 동반성장해 나가는데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철우 지사는 “지금까지는 본선 무대에서 수도권 등 타 지역과 경쟁할 지역 대표선수를 뽑는 과정이었다. 지역민들께 진행 과정을 바로바로 소상히 못 알려서 우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협의 과정은 평소에 다진 상호 신뢰가 탄탄해 어려움이 없었다.” 고 밝혔다.이와 함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대구와 경북이 통합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도전을 해야 수도권 중심 논리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절감했고,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기도 식지 않았음을 새삼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체전마스코트(새롬이, 행복이) 조형물 제막식과 100년의 역사를 담은 체전 사진전을 열었다.▲ 전국체전 성공기원(사진=경북도) 이날 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하영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체전이 되도록 성공개최 파이팅을 외쳤다.마스코트 새롬이, 행복이는 대회 상징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과 전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그리고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6.10 ~ 6.18)은 도청을 시작으로 동대구역사(8월)와 김천구미역사(9월)에서도 열릴 계획이며, 전국체전기간동안에는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전시하게 된다.이번 사진전은‘다시 만난 전국체전, 희망의 체전으로’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스포츠대축제인 전국체전 100년의 역사를 담아내고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40여점을 선보이며, 또한 희망과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되어 2006년 제87회 김천대회 이후 15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대회로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그 뜻을 더한다.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친절하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며,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전 국민행사인 만큼 이번 전국체전이 국민의 일상회복을 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전국체전 성공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6. 14일 ~ 7. 30일까지 도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결과는 정책수립과 평가 등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도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약 19만개로, 올해부터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SBR)를 활용하여 가구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포함하여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 전국 약 330만개 사업체(경상북도 5.8%(약 19만개) 차지)또한 사업체의 규모·업종 등을 고려하여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현장조사 규모를 축소하여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낮췄다.경상북도는 관리요원, 조사원 등 830여명의 조사요원을 통해 사업체 기본정보와 연간생산량, 영업시간 등 37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인터넷조사를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병행 실시하며 대면조사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휴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잠정결과는 2021년 12월 공표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붐 조성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경상북도 농촌체험관광 영상 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분야로 응모대상은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기간은 6. 9일 ~ 9. 17일까지 이다. 공모주제는 ‘쉼, 치유와 힐링 그리고 경북 농촌여행’으로 경북 소재 농촌체험휴양마을 126개소, 6차인증경영체 150개소, 치유농장 10개소 총286개소를 대상으로 ▷경북 농촌여행지를 방문했던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고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북 농촌여행지를 홍보하며 ▷코로나 이후 찾아가고 싶은 경북 농촌여행지의 가치를 발굴하여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농촌체험관광 포스터작품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명확성 및 완성도, 파급력 등 심사기준을 통과한 총 11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10백만 원의 상금을 입상자들에게 차등 지급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입상한 작품은 올해 하반기에 오픈되는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오이소’를 통해 홍보하는 등 추후 경북 농촌체험관광 업무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bfarmtour.co.kr)를 통해 알 수 있다.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동영상, 사진, 지면광고, SNS콘텐츠(카드뉴스, 웹툰)분야의 총 37개 작품이 선정되어 현재 농촌체험관광 및 도정 홍보에 이용되고 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국내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자 농촌체험관광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면서, “모두가 가고 싶고 즐기고 싶은 참신한 농촌체험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와 소비진작을 위하여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중앙신시장 홍보 포스터이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6월 말까지 7개 시.군 1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장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상인과 고객이 하나가 되는 어울림마당 행사는 시장별 특성에 맞추어 소규모 야시장, 장터 축제 및 다양한 이벤트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유튜브나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구미 선산봉황시장은 라이브커머스 야시장 운영, 시장 상품을 활용한 즉석복권, SNS현장 마케팅 대회 등 ‘봉황시장 별이 빛나는 밤’행사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또한, 안동 구시장, 안동 중앙신시장, 포항 영일대 북부시장 등은 시장 명품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특유의 정과 함께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알뜰하게 장도 보시고, 정도 덤으로 느껴 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상인들도 매출이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객이 모이는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농협과 안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9일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사진=경북도) 우리 농촌지역은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로 최근에는 심해지는 고령화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안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35명을 포함하여 60여명은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도내 21개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일정한 학점을 인정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하여 농촌에서는 더 많은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고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봉사를 통한 학점 이수까지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번 안동대학교 농촌 봉사활동과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각 시군에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전담 농?축협를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여 상해보험가입을 무료로 지원받아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련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현장으로 이동할 때 거리두기를 하며 작업 전후 건강상태 확인,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집단 식사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실시한다.도는 대학생농촌인력지원 외에도 부족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통하여 83,000여명을 농가에 지원했으며 8,900여명이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도 영양군 133명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가는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요즘 농촌은 일손이 가장 부족한 농번기로 농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6월 봄철 농번기에 도, 시?군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은 물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376476014173172731911591351328990-+4+1+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504232352215734,795---+1--+3----+11* 경산시 3명(주소지 대구 1명 포함)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7951574425721-91235864,547+11△4-△1---△3--+4+1+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3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7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LG인화원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7951,865345363806871141404’21. 6. 10.(목)+11---+4+2+2+3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경제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이날 업무협약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보유한 우체국쇼핑몰의 비대면 유통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고, 경상북도가 행정?재정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민?관 협력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경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 ‘위누리마켓’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육성을 위한 자체개발상품(PB상품) 공동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우체국 라이브커머스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공동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30년에 설립되어 우체국쇼핑, 우편고객센터, 우정문화사업 등 국민문화생활 및 우정사업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다. 유통구조개선 및 소상공인 활력회복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 중심의 소통문화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공공 유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현재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체국쇼핑몰에 100개사 이상이 입점하여 연간 2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백화점 내에 조성된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인 ‘위누리마켓’(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위치)은 연간 7억 원의 예상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통해 연간 4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범 사업으로 현충일을 맞아 경상북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남자현, 이상룡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담아 제작한 독립운동 굿즈를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우리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여 이러한 상생협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고용과 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전국적인 공공 온라인 유통기관과의 이번 협력은 사회적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져 위기 돌파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네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 의성군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의성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지역의 청년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활동이 위축돼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표하여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지역에 진입하고자 하는 외부 청년들을 위한 거주공간과 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 사업’, ‘청년근로자 주거비 지원 사업’ 등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로 위축된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기 역량을 쌓아가기 위한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해, 청년이 배우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경북 청년발전소’, 청년근로자에게 1인당 100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사업’등 청년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또한, 외부 청년의 유입 정책도 좋지만 지역에 이미 들어온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주거 등 실질적인 후속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는 한다는 제안에 대해, 청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청년 e-book 구독권 지급’, 청년근로자들에게 최대 10개월 동안 월세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 자산형성과 생활안정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 등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새바람행복버스 의성군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이전에 비해 청년일자리도 더욱 줄어들어 지역의 청년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경북은 청년정책 5대 분야 148개 사업에, 2,658억의 예산을 조속히 투입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코로나 위기를 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에 청년일자리가 있어야 ‘서울로망’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을 잡을 수 있고 도시청년들을 지역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 ‘청년이 살기좋아 청년이 모여드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민생과 더불어 청년일자리를 최우선 도정 과제로 삼아 성공사례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군 창업허브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영화제작 캠프 운영, 지역 특산물?농산물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펫 건강식 개발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규사업을 준비중인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창업 과정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9일 지방소멸위기극복 국가대표모델이 추진되고 있는 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에서‘지방소멸위기와 대안, 경북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지방소멸대응 정책포럼(사진=경북도)경북도는 청년인구유출, 저출산ㆍ고령화, 수도권 집중 등 다양한 소멸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ㆍ분석하여 처방책을 마련하고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포럼은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강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과 지방소멸대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포럼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인구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격차, 경쟁, 집중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단하고, 기업ㆍ일자리 격차, 취업ㆍ교육 경쟁에서 벗어나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였다.이어진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지방소멸 위기와 대안, 경북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문명의 전환, 인구 감소, 지방소멸위기의 3중고를 해소하기 위해서 수도권, 대도시에 적합한 사회정책에서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지역개발정책으로 정책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열띤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지방소멸대응 정책포럼(사진=경북도)먼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의 청년인구 유출은 저출산ㆍ고령화의 핵심요인으로 주거와 일자리, 미래의 안정성 등 복잡한 연관성이 있는 만큼 단순 복지 서비스 지원을 넘는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를 하나의 거대한 인구저수지라고 가정할 때 인구가뭄은 농촌지역에서 도시로, 결국은 수도권으로 파급될 것이며, 지방소멸 위험은 국가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일자리ㆍ교육ㆍ주거ㆍ복지 문제를 총괄하는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한편, 이희용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지방소멸의 근본 원인을 청년 일자리와 교육문제로 보고, 지역산업과 지방대학 육성을 통해 지역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였다.위기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는 박창호 경상북도청년CEO협회 회장은 지역의 청년들은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할 때 재기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이날 포럼을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방소멸의 문제는 단순히 마을과 도시 하나가 사라지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고향의 정체성과 역사가 통째로 사라지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방소멸의 위기상황이 안정적으로 극복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실천적인 대응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주거빈곤 아동의 기본적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주거빈곤 아동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이를 위해 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H(서남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 장은정 경북아동옹호센터장)이 참여하여 주거복지증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주거빈곤 아동가구 사례발굴 ▷주거빈곤 아동가구 주거 수요조사 및 지원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 ▷주거복지 사업정보 공유 및 자원연계 협업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 ▷주거복지관련 업무 종사자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2020년 말 기준 조부모 양육아동 559명, 12세 이하 아동 중 기초수급가구 8,521명, 차상위가구 1,796명, 한부모가구 1,273명이 있으며, 보호종료아동도 154명이 있다. 이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이날 구성된 추진협의회는 아동의 주거복지 문제 해결 창구역할을 수행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연계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주거 빈곤아동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주거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부담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북형 지방세 종합 대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경북도 지방세 세입예산 규모 : 4조 1,981억원 ? 도 세 : 2조 4,250억원(취득세 8,000, 지방소비세 11,280, 지역자원시설세 1,370 등) ? 시군세 : 1조 7,731억원(재산세 3,928, 자동차세 4,459, 지방소득세 4,421 등)▲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사진=경북도)이번 ‘경북형 지방세 종합 대책’은 지난 1월 26일 발표한‘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을 통한 직접지원에 더해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방세 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삐를 더욱 당기겠다는 이철우 지사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 된 것이다. ‘민생 기 살리기 위한 경북형 지방세 종합대책’은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첫째, 소상공인이 취득하는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하고, 착한임대인 및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에 대해서는 지역자원시설세를 감면한다.?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 : 총 565건, 415백만원(‘21. 6. 1. 기준) ? 승합차 54건 36백, 화물차 489건 371백, 경형승용 16건 7백, 이륜차 6건 1백둘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방사성폐기물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지자체와 연계하여 추진 중에 있다. 원전부지 내 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으로 잠재적 위험부담을 원전소재 주민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원전소재 주민 안전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추진하는 것이다. 법률안 개정 시 매년 1,507억 원(경주 1,115억 원, 울진 392억 원) 정도의 세수증대가 예상된다. 다음으로, 원자력?화력 발전 탄력세율 적용을 위해 지방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탄력세율 적용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우리도가 제출한 제도개선 과제가 채택되어 최종 정부안으로 금년 하반기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법률안 개정 시 우리도는 매년 384억 원 정도의 세수증대가 예상된다.?탄력세율 적용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증가액 : 384억(원자력 380억, 화력 4억) ?(원자력) 경주 148, 울진 232 ?(화력) : 포항1, 김천 1억, 안동 1억, 구미 1억또한, 법인세무조사 및 시?군 부과징수 실태점검을 통해 누락세원 발굴을 추진한다. 법인의 경우 회계장부를 확인하여 지방세 신고납부 적정여부를 조사하고, 시?군의 경우 현지 지도점검을 통해 과세누락 여부 등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한다. 금년 5월말 기준 총 23억 원(법인조사 13억 원, 시군점검 10억 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한 바 있다. 셋째,‘체납징수지원단’출범을 통해 징세행정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불만은 높으나 체납은 줄지 않는 징수행정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시군별로 실태조사요원(총 82명)을 상반기 내 채용하여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넷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기한연장(6개월, 최대 1년)?징수유예?분할고지?고지유예 등 지방세입 지원도 적극 시행한다.아울러, 경상북도는 9일 시·군간 세수증대를 위한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자주재원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시·군 및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대하여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평가결과 대상에 칠곡군, 최우수상에 경주시?성주군, 우수상에 포항시?고령군, 장려상에 안동시?청송군, 특별상에 김천시?구미시?영주시?영덕군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 4천8백만 원을 수여했다. ▲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 대상 칠곡군(사진=경북도)대상을 받은 칠곡군은 과년도 체납액 및 결손처분 실적 등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두어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800만원을 받았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한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도가 전국 최초 시행한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제도가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 기 살리기에 행정력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금년에는 원전소재 주민 안전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방사성폐기물 과세 및 원자력?화력 발전 탄력세율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여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최근 강풍을 동반한 비가 자주 내려 복숭아 과원에서 세균구멍병(천공병) 발생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잎 세균구멍병(사진=경북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달 5월 하순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세균구멍병 발병 잎의 비율이 청도 3.1, 경산 4.0, 영천 5.5% 정도로 조사되었다. 지난 5월의 주산지역 강우일수는 10일 이상이고 최고 풍속이 10m/s 가 넘는 일수도 7일 정도로 세균구멍병 감염에 최적의 조건이었다. 세균구멍병은 잎에서 수침상(물에 젖은 모양)의 작은 반점이 생겨 점차 확대되어 갈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갈색 부위가 탈락되어 구멍이 뚫리게 된다. 가지에는 갈색의 수침상 반점이 생겨 병반이 움푹하게 들어가면서 갈라지며 열매에도 부정형의 병반이 나타난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강우가 많은 경우 발병이 심하며 강풍이나 해충 피해에 의해 잎과 과실에 상처가 발생한 뒤 감염이 쉽게 이루어진다. ▲ 노린재흡즙 세균구멍병(사진=경북농업기술원)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해서는 6월까지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발리다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와 유산아연석회액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어린 과실에 노린재류의 피해를 받으면 상처부위를 통해 세균구멍병이 쉽게 감염이 되므로 복숭아 유과기에는 세균구멍병과 함께 노린재류도 동시방제 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재배적인 방제법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과원에서는 방풍망을 설치하여 풍속을 감소시키는 것도 효과적으로 세균구멍병을 줄일 수 있다. 약제살포 시에도 고압으로 할 경우 상처에 의해 세균구멍병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SS기 이용 시 고압 살포를 지양하고 2,000rpm 이하로 살포하여야 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온과 강우, 강풍으로 인해 세균구멍병의 발병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노린재류 또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수확기까지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25일 ~ 6월 4일까지 6일간 김천소방서(화재, 구조, 최강소방관)와 구미(구급)에서 2021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사진=경북소방본부)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실시했다.화재, 구조, 구급 및 최강소방관 분야 등 4개 분야에 도내 19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분야별로 화재는 영주소방서, 구조는 울진소방서, 구급은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은 구미소방서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최종 종합우승은 안동소방서가 차지했다.분야별 우승 팀은 전국대회 출전권 및 전국대회 결과에 따라 1계급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경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총 8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했고, 2020년 또다시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최강 경북소방의 위상을 떨쳤다. 올해도 전국대회 2연패를 목표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소방기술 개발로 전국대회 종합우승 2연패는 물론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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