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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 14일 ~ 15일 양일간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도내 수출유망 농식품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2021년 경북도 K-FOOD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 온라인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영업활동 제약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최되었으며,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35개사와 한류 대중화가 뚜렷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 바이어 15개사가 참여해 총 76건의 1: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1:1 상담 매칭에 앞서, 바이어가 사전 요청한 업체별 샘플 제공으로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샘플발송을 위한 운송·통관비와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정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떡볶이, 컵쌀국수, 반찬류 등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으며, 참외가공품과 홍시스무디, 감말랭이, 과일주스 등 건강간식과 수출 스타품목인 샤인머스캣에 대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비대면 마케팅이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새로운 일상(뉴노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판단하고, 경북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의 방안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해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상담회 2일차인 15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와 면담을 갖고, 우리도 수출 농식품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면담에 참여한 태국 PROTHAI社 김부원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가 날로 높아지면서, 현지인들로부터 한식(k푸드)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경북 농식품 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직면한 경기침체로 농식품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었지만, 오히려 건강식, 간편식 등 새로운 형태의 수요증가로 호전되어 예년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하며,“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바탕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유망품목 발굴과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는 즉시 국제식품박람회, 바이어 초청, 홍보·판촉 등 해외행사를 지원하여 해외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경상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동부청사 조감도(이미지=경북도)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공식은 도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경상북도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건립되며.부지면적3만3천㎡,건축연면적12,332㎡,지하1층,지상8층규모로지어지고,2023년1월준공예정으로총사업비는 310억 원이다.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넘는청정한동해바다의해양자원을활용해해양수산,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다양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Two-port 전략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하늘길과 영일만항의바닷길을연계하여동북아시아물류의중심으로육성해경북지역균형발전을구체화해나가는 한편 청정에너지,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중심의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그린경제생태계를 구축하고, 환동해 항만물류 네트워크구축및해양바이오산업, 생명과학육성, 스마트 해양장비 신산업육성,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문화?교육 인재육성등을 통한 환동해 게이트웨이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경북형 스마트 양식기반조성, 환동해수산식품수출거점단지 조성, 환동해 수산식품 브랜드 사업을 통한 스마트 수산을 구체화해 나아감은 물론, 동해안 항만 마리나 관광 활성화및어촌뉴딜300 관광 자원화, 해양레저복합센터건립, 해양치유 관광벨트 기반조성을통한포스트 코로나 GoEast프로젝트준비등 환동해지역의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육성 및 해양인프라와 문화관광벨트조성을위한 지역별 분야별 발전 전략을추진한다.한편,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2018년 1월에 경상북도 동남권 100만 주민의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2벤처동(포항 남구 지곡동)에서 출발해서 2019년 5월 민원부서 신설 등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舊 포항용흥중학교에 임시로 이전해 현재1본부 2국 1실 6과 113명이 근무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동해바다의 미래가치를 재창조해 세계 속의 해양 경북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전초 기지로서 신해양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이자 동해안권 발전의 전략거점이 될 것이다”며,“동해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 발굴육성 등 다양한 환동해 전략 사업을 100만동남권 지역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고경상북도 전체가 균형발전을 이룰수있도록 총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960341831727319115913513210389---+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62504232352215734,822--+4--------+5□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221193234716-10119-864,617+5△7△1+1△5△1---△1--+12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221,865345363814880144411’21. 6. 15.(화)+5--- -+3+2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6월 ~ 9월까지(4개월 간)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나라 고유 토종산천어를 포획·채집하여 종 보존·연구 및 자원회복을 추진한다.▲ 토종산천어 보존연구(사진=경북도) 이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지난 몇 개월 간 민간인의 출입과 교잡종 번식 우려가 없는 DMZ 내 토종산천어 서식에 가능성을 두고 군 민간출입인가 절차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얻어낸 결과이다. 기관별 역할을 보면 우리 도에서는 인공종자 연구개발 및 서식환경 파악을, 한국수산자원공단(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유전자 분석을 위주로 진행하며 군 관계관의 삼엄한 통제 속에 총 8회차(월 2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천어는 울진과 강원지역 계곡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산천어 축제 등으로 널리 알려져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품종이며, 특히 내수면 양식과 축제용 등은 일본·러시아산 산천어 발안란 이식으로 국내에 유입·교잡한 종으로서 최근 학계에서는 우리나라 고유 토종산천어는 거의 자취가 감춰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철저한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자원의 종 보존·연구가 진행되는 만큼 자원회복의 조기실현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내수면 업계의 새로운 소득원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비무장지대(DMZ)에서의 토종산천어 확보는 종의 복원·연구에 절호의 기회이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함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를 이어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는 바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경북도청에서 영호남 8개 시도(전남, 전북, 경남, 경북, 울산, 부산, 대구, 광주)의 약 3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지방 인구소멸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영호남 청년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지방청년 교류회(사진=경북도) 이 행사는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와 연계해서 진행하였고, 8개 시ㆍ도 청년들이 지방분권, 인구소멸, 수도권과밀화라는 대한민국의 고질병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논의한 결과를‘영호남 광역자치단체장과 청년들의 만남’의 자리에서 각 시도지사에게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 날 청년들 간 논의를 통해 결정된 제안 문구는 총 3개로 ▷(지방분권)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 및 청년 조례 실효성 증대를 위한 8개 시도 공동 청년포럼 개최▷(인구유출) 유턴 청년에게 제공할 취·창업, 보금자리 지원 등 정책의 공동 개발 및 청년유입정책 발굴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수도권과밀화) 광역자치단체별 ‘청년청’을 신설하여 단체장 직속 운영 및 기초지자체까지 관련 부서를 설치이다.제안서 전달에 이어 8개 시도 청년들은 시도지사와의 자리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청년의 마음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라며 ‘스냅백’을 각 시도지사에게 전달했으며, 최근 일본의 도쿄올림픽 독도 지도 표기와 관련한 도발에 대응해서 독도 응원타월을 마련해서 독도 퍼포먼스도 진행하였다. 8개 시도지사는 대한민국과 지방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지역을 가르지 않고 의기투합한 데 대해 기쁨과 높은 기대를 나타내면서, 청년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문제 해결을 위해 영호남 8개 시도의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논의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멋지다”며, “청년은 대한민국의 조연이 아닌 주연이다. 앞으로 경북에서 시작된 지자체를 넘어선 청년들의 교류가 계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10월에 경북에서 개최되는 102회 전국체전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인형을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달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개최했다.▲ 영호남시도지사 협력회의(기념촬영)(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 개최 순으로 진행되었다.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시?도별 계획하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경북 구미)’ 등 주요행사 11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공동성명서로 채택한 8대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대학 위기 극복 협력 ▷탄소중립 법제화 및 공통사업 국비지원 ▷국세·지방세 구조개선 ▷수소산업 규제 해소 ▷악취방지법 개정 ▷관광개발사업 국가계획 반영 ▷ 지방소멸위기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역사문화권 정비 재원 신설 등이다.또한 지역균형발전 SOC사업으로 동서교류와 한반도 남부권 광역경제권 구축에 필요한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전주∼김천 철도 건설 ▷남부내륙(김천∼거제) 철도 건설 ▷서해안 철도 건설 ▷경전선 전철화(광주∼부산) 등 광역철도 8개 노선과 ▷현풍JC∼남천간 고속도로 건설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등 3개 광역도로망 구축을 지역균형발전 과제로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1극체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방안으로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메가시티 구상이 국가균형발전 아젠다로 추진되도록 공동대응 해 나가고「(가칭) 초광역협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력회의에 이어 개최된 8개 시?도의 청년대표 28명은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인구소멸대응, 수도권 과밀화 등 3대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시?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협의회의 의미를 더했다.이철우(경상북도지사)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은 “남부권이 대한민국 신발전축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며 “가야?신라?유교 등 역사문화 자원과 남해안?동해안, 지리산?가야산 등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을 활용한 초광역 관광프로젝트 개발을 제안하였다”또한 “수도권의 과밀화 문제를 지방에서 답을 찾아 중앙정책에 반영되도록 영남권 8개 시?도지사가 공동 대응하자”며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국회 조속 통과로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지역 간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 유지 등 상생협력을 위해 1998년 구성돼 영?호남 친선 교류, 민간단체의 영?호남 협력사업 지원 등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RPC 설치사업(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총사업비가 187억원인 이 사업은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이다.▲ 통합RPC 조감도(사진=경북도) 사업대상은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하여 설립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이며,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 20,230㎡(6,120평) 부지에‘22년부터‘23년까지 2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187억원(국비 75, 도비 11, 시비 26, 자부담 75)을 투입하여 8,526㎡(2,580평) 규모의 현대화된 벼 가공시설과 건조?저장시설 등을 설치한다.본 사업은 4월 27일 공모 신청하여 5월 13일 구비서류에 대한 서면평가, 5월 25일 입지 조건에 대한 현장평가, 6월 7일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발표평가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통합RPC 설치사업(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은 벼 매입?건조?저장?가공?포장?유통 등 종합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가공시설을 현대화하여 생산유통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여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하고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지원으로 쌀의 고품질 유지와 수확기 농가 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6천 7백ha 논에서 연간 3만 4천톤의 쌀을 생산하는 구미시는 벼 매입과 유통경로 일원화를 위하여 그동안 지역농협들이 각각 운영하던 소규모 노후 된 가공시설과 저장시설을 1개 조직으로 통합하고 대규모 가공시설과 저장시설 등 최신시설을 갖춘 통합RPC를 설치함으로써 쌀 품질 향상과 규모화로 대외 유통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구미시 농가들이 생산한 벼를 전량 매입하여 판매를 책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본 사업 유치를 위하여 3년에 걸쳐 경북도와 구미시가 연대하여 지역 농협장들을 설득하고 각 농협별로 운영하고 있던 2개 RPC(선산, 해평)와 3개 DSC(고아, 산동, 무을) 등 5개 농협과 나머지 비 경제농협 2개 (구미, 인동) 농협까지 통합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난해 7월 농식품부로부터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이 참여하는 통합법인(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를 받는 등 사업 유치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세부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시간당 5톤의 쌀을 가공할 수 있는 백미부 2개 라인과 현미부, 포장부 등이 포함된 3,909㎡(1,182평) 규모의 최신 가공시설 설치에 108억원, 기당 500톤의 벼를 저장할 수 있는 사이로 14기(7,000톤)와 이송기기 등이 포함된 4,617㎡(1,397평) 규모의 최신 저장시설 설치에 32억원이 투입된다.또한, 1일당 30톤을 건조할 수 있는 순환식건조기 10기 설치에 7억원, 시간당 30톤 규모의 원료투입구 3개 라인 설치에 10억원, 이외에 감리?컨설팅과 건축?토목?소방시설 등에 30억원 투입 등 총 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개 전체 농협 참여 설득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도와 구미시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열망과 자신감이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 설치사업 유치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급변하는 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농업인들은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쌀 유통은 RPC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 결과, 저일조 및 야간 저온의 영향으로 생육초기 고추 작황이 부진해 6월 이후 고추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주산지 작황 조사(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번 조사는 6. 1일 ~ 3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217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키와 분지수,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했다.그 결과,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는 평균 40cm와 4.2개로 전년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은 초기 저온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바이러스병의 발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월 잦은 강우로 인하여 시들음병 발생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생육초기 저온과 저일조로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가 적어서 생육후기 수세 확보를 위해서는 질소와 칼리비료를 추비로 살포하여 고추의 발육이 잘 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6월 이후 고온과 가뭄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수분 관리요령을 잘 숙지하여 금년에도 고품질 안전생산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독도 자연생태 식물 종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독도의 생태적?학술적 영유권 수호를 위해 영남대학교 내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을 조성한다. ▲ 독도자생식물원(사진=-경북도) 독도자생식물원은 2020년 10월에 영남대학교에서 조성한 국내 유일의 독도자생식물로만 구성된 식물원이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독도자생식물 보존 활동으로 확보한 독도자생식물 6종(땅채송화, 술패랭이 등), 총 1,800본이 식재되어 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 조성은 이와 연계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온실(162㎡) 및 묘포장(990㎡)을 건립하여 식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양?보존,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향후 국내 최초로 독도자생식물 약 56종을 확보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국 유치원, 초?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자연생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국의 대표적인 독도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해 고유 식물 보존이 위태로운 독도의 중요한 생태학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독도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독도생물주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960341731727319115913513210389-+1+1-------+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58504232352215734,817-----------+4*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171264225217-10120-864,605+4+2-△2+4-----△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171,865345363814880141409’21. 6. 14.(월)+4---+3--+1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제관련 8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주요현안 사항 공유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중점 논의사항으로는 ▷쿠팡, 위메프 등 8개 채널 기획전, 온라인 대표상품 개발 등 경북세일페스타 성공 추진 ▷네이버 쇼핑 상시 기획전 오픈 및 O2O 플랫폼 프로모션을 통한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운영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이다.이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할랄시장 개척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기관별 신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기관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역점 연계사업 발굴과 지원대책 마련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5월 말 군위의 단독주택에서 80대 할아버지가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모른 채 가스레인지를 작동시켜 폭발로 인해 2도의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스레인지 화재(사진=경북소방)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가 298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47명(사망 4, 부상 43), 재산피해는 16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가스레인지 화재는 2011년에 36건이 발생한 이후로 2014년까지 감소했다가 2018년 33건, 2020년 38건, 2021년 5월 말 기준 22건이 발생하는 등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63.4%(189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음식점?소매점 등의 생활서비스 20.5%(61건), 판매?업무시설 4.4%(13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인명피해 29명(61.7%)이 단독주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1.6%(273건)로 가장 많았고 가스 누출이 4.7%(14건), 기계적 요인이 2.0%(6건)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중에서는 음식물 조리 235건, 불씨 방치 13건, 빨래 삶기 6건순으로 발생하여 음식물 조리 시 가스레인지 사용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당시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연령대는 50대가 23.2%(69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7.4%(52명), 70세 이상 17.4%(52건)인데 반하여 29세 이하는 2.7%(8건)에 그쳐 노령 층의 가스레인지 사용 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연령대에 적합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월별 화재 발생은 4월(24건)과 9월(25건)이 많았고 2월(13건)과 6월(13건), 12월(14건)이 가장 적어 겨울철보다 봄?가을철에 오히려 더 많이 발생했다.시간대별로는 10~11시 39건(13.5%), 11시~12시 38건(13.1%), 16~17시 35건(12.1%)으로 점심과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시간대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가스레인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사용 전 환기 ▷둘째, 가스레인지 작동 레버를 돌린 후 불꽃 확인 ▷셋째, 사용 후 작동 레버 및 중간밸브 차단 ▷넷째,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가스가 누출이 되었다면 콘센트와 전기 스위치는 절대 만지지 말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단독주택에서 가스경보기를 설치할 때, 액화석유가스(LPG)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가스 누출 경보기를 바닥과 가깝게 설치하고, 반대로 액화천연가스(LNG)는 공기보다 가벼워 천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해야 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가스화재는 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되므로 평소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몸에 익히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소방도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도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도?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세무조사분야 우수사례발표(사진=경북도)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조사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 업무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발표대회 결과는‘법인·개인 간 부동산 거래 기획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성주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경주시는 ‘관광단지 등에 관한 과세특례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을, 의성군은 ‘마을회 재산도 예의주시’를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주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된다.송홍식 경북도 세정담당관은“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여 누락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함으로써,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지 않도록 공평한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관심 제고와 확산을 위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7월 9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여성상은 지난 1998년 ‘장한 여성상’으로 시작하여, 2007년 ‘경상북도 여성상’으로 명칭을 변경 매년 경북 여성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선발 분야는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은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도민 중 각 분야별 공적이 뚜렷한 자를, 시장·군수 및 道 단위 기관·단체장이 부문별로 1명 이내로 추천 할 수 있다.올해의 경북여성 분야(선발인원 1명 이내)는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경북을 빛내거나 경북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시대를 앞서가는 장한 여성이어야 한다.양성평등 분야(선발인원 3명 이내)는 가정과 사회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다. 여성복지 분야(선발인원 5명 이내)는 여성의 복지증진, 능력개발, 여성단체 활성화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다. 후보자 제외대상은 동일 공적으로 최근 3년 이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거나,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였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기타 수상자로 선정되기 곤란한 흠결이 있는 자이다. 추천서 접수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서식을 이용하여 거주지 시·군청 ‘경북 여성상’ 업무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자체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7월 9일까지 경북도로 접수하게 된다. ※ 후보자 추천 시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수상자 결정은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서류 검토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경북도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하며, 시상은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시 있을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에서는 이옥비(사)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가 각종 강연과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여성가족의 공로를 재조명하여 경북여성의 민족정신과 항일독립운동 성지로서의 경북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장기저장기술 적용으로 포도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수출용 포도의 저장기술 매뉴얼 보급과 시범사업 확대 등 후속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샤인머스켓 장기저장기술 평가회(사진=경북농업기술원)포도 수출은 2016년 5백만불에서 2020년 3천만불로 최근 5년 사이에 꾸준하게 늘었으며 특히 2021년 1월에서 3월까지 포도 생산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8.7%로 크게 늘었다. * 포도수출 실적 : (’16) 5,122,906$ → (’18) 13,883,528$ → (’20) 30,741,893$ / (’21.1월∼3월) 6,922,239$이는 포도를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더해진 결과로 그 중에서도 샤인머스켓을 수출 주력 품종으로 선정하고 장기저장기술을 도입해 수출 가능기간을 1월에서 3월까지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도 수출의 88.7%를 차지하는 샤인머스켓은 10월경에 수확되는 만생종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다. 특히 선물용 수요가 많은 베트남과 중국, 홍콩이 주요 수출국으로 우리나라 포도가 품질이 좋으면서도 일본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샤인머스켓의 주요 소비시기를 겨냥한 장기저장기술을 개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 적용을 통해 설명절뿐만이 아니라 봄철까지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봄시기 수출을 통해 주 출하시기에 비해 30% 이상의 수출단가 상승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기저장기술은 최근 샤인머스켓 품종의 개발국인 일본에도 소개된 바 있다.따라서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6월중에 포도 수확 후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고품질과 생산을 위한 수확기를 판단하는 칼라차트를 보급하여 수출 작목반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포도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포도 생산 주요 시군에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의 샤인머스켓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중국의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등 위험요소도 늘어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며 저장 유통기술 뿐만이 아니라 수출용 품질규격 설정, 수출국별 병해충 방제력 개발 등을 수출 맞춤형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수목원은 2001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명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힐링의 장으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삿갓봉에서 본 동해방향 뷰(사진=경북도) 공립수목원으로는 독특하게 포항시 북구 내연산 서쪽 해발 650m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동해가 조망되고, 포항에서 청송ㆍ영덕으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보고인 수려한 산맥과 어우러져 산악, 내륙, 해안의 매력을 함께 지닌 천혜의 수목원이다.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여가 활동이 제한되면서 수목원 방문객은 이전(년 20만명 이상)과 비교할 때 20%정도가 증가 하였다. 이에 따라 수목원의 기반이 되는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수목원 보존구역내 신라고찰 보경사 12폭포와 이어지는 14km에 달하는 전구간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해발 715m 삿갓봉 전망대에 이어 해발 833m 매봉 전망대에 접근하는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입산이 통제되는 산불 조심 기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에도 식물자원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레진기법의 다양한 수목원 식물 표본을 숲해설 전시관과 숲속 갤러리에 상시 전시하여 365일 언제든지 다시 찾는 수목원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정철화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우리 도의 큰 자산인 수목원과 일원의 3,000ha에 달하는 도유림에 공립수목원 고유 역할인 유전자원의 보존뿐만 아니라, 특화된 다양한 사업추진과 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시대에 도민의 재충전과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산림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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