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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지원 대상 도민을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줄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도민이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 평생교육이용권지원(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5,388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총 18억 8,500만 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민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에서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1차 지원대상은 △일반 3,839명(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해당) △ 에이아이(AI)·디지털 455명(30세 이상)△노인 360명(65세 이상) △장애인 734명(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일반 및 노인, 에이아이(AI)·디지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buk)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장애인이용권은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이용권 및 장애인이용권은 시군 평생교육 관련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도 컴퓨터,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학습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더 많은 도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대응해 초당옥수수 품종 육성 연구를 추진한 결과, 최근 신품종‘청밀옥’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super sweet corn)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높아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으로, 생으로 먹거나 굽고 쪄서 먹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 초당옥수수 신품종 청밀옥 개화기(사진=경북도) 또, 100g당 약 90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인터넷을 통한 풋옥수수 판매 외에 진공포장, 병조림, 음료, 제과 등 제품들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재배기간이 80~90일로 찰옥수수보다 15일 정도 짧아 이모작‧이기작 재배에 유리하며, 5월 조기 출하 시 이삭당 약 2,000원 수준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6~7월 가격은 찰옥수수보다 2배 높은 1,200원 정도에 거래돼 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재배되는 초당옥수수는 대부분 종자 가격이 2,000립 기준 5만 원~10만 원 수준의 비싼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으며, 해마다 종자 수입량이 일정하지 않아 재배를 희망하더라도 원하는 품종의 종자를 구하기 어렵다. 또한 장마철 쓰러짐 피해가 잦아 국내 기후에 적합한 국산 품종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교잡종 육성 연구를 시작해 전국 6개 지역에서 2년간 재배시험과 식미 검정을 거쳐 ‘청밀옥’을 개발했다.‘청밀옥’은 이삭 길이가 21.8cm로 크고, 수입 품종보다 쓰러짐에 강하며, 키가 193cm로 큰 편이어서 수확 시 허리를 숙이지 않고 작업할 수 있어 농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앞으로 현장 확산을 위해 종자생산과 재배 기술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며, 국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풋이삭용, 가공용 등 다양한 품종을 개발해 농가의 품종 선택권을 넓힐 방침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청밀옥’은 이삭이 큰 대과종으로 가공용 이용성이 우수하고, 재배기간도 짧아 이모작 재배에 적합한 우량품종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개발된 신품종을 조기에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 보호를 위해 가짜석유 등 부적합 연료 유통 및 정량미달 판매 행위를 근절하고자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특별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3월 9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월간 도내 21개 시·군(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가짜석유 제조·유통, 정량 미달 판매 및 부적합 연료 사용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가짜석유 사용은 차량 엔진 및 주요 부품 손상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배출 증가로 환경오염을 가중시킨다. 또한 정량 미달 판매 행위는 서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이번 단속의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기계(덤프트럭 등)에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판매하는 행위 △ 공사현장 등 사업장 외부에서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석유를 판매하는 행위 △ 정량미달 판매 및 품질 부적합 석유 판매 등이다.경북도는 불법 주유가 이루어지는 장소에 대해 잠복 단속과 현장 적발 중심의 점검을 실시하고, 과거 적발 이력이 있거나 주변 시세보다 판매가격이 현저히 낮은 주유소에 대해서는 탱크 시료 채취를 통한 정량 및 품질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위반 사항 가운데 형사처벌 대상은 입건 후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하고, 행정처분 대상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권종협 재난관리과장은 “가짜석유 등 부적합 연료 유통과 정량미달 판매 행위는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석유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케이(K)-컬처 열풍과 함께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경북 프리미엄 과일을 앞세운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과일 주요 수입처인 홍콩과 베트남(하노이)에서 ‘경북 케이(K)-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열어 한국 문화 열풍이 경북 농식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과일을 시식한 하노이 시민들(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포항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이 공동 추진해, 시군 간의 과열 경쟁을 막고 행사 규모를 키워 보다 쉽게 소비자의 주목을 끌며 홍보 효과를 높이는 연합 마케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참외, 딸기, 포도 등 경북 대표 신선과일을 중심으로 음료, 떡볶이, 잡채, 전통 장류, 참기름, 한과, 부각, 김 가공식품 등 다양한 케이(K)-푸드 제품이 함께 전시·홍보되며 판촉을 넘어 경북 농식품 통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베트남 ‘K-MARKET(케이마켓)’ 골든팰리스점 행사장에서 경북 과일을 맛본 ‘응우옌 티 타오’씨(22세, 하노이)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한국 과일의 맛이 늘 궁금했다며, 여기 과일은 현지 과일과 다르게 맛과 향이 모두 달콤해 놀랐다“며 경북 과일에 수줍은 손가락 하트를 보내기도 했다.홍콩 행사장인 ‘AEON(이온)’ 웜포아점에서 함께한 T사 바이어는 연합마케팅으로 홍보 효과가 크다며 만족감을 나타내며 연합 마케팅의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인 참외, 딸기, 포도는 지난해인 2025년 각각 173만 달러, 167만 달러, 6,330만 달러가 수출되며, 전년 대비 참외 35%, 딸기 114%, 포도 42%가 증가하며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이끌었으며, 금년에도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수출은 수출 금액으로 표출되는 단순한 가치를 넘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의 주요 수단으로 재평가돼야 한다”며, “수출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신시장 확대는 물론 공급과잉인 샤인머스켓 등의 시장 가격 안정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5억 원(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시설원예 중심의 스마트팜을 넘어, 전체 경지의 96%를 차지하는 노지농업 분야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 거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개념도(제공=경북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이상기후와 농촌인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생육‧관수‧재배환경 관리 등에 필요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500ha 규모의 대단위 스마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하게 된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지난 2023년부터 사곡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온 노지스마트팜 모델 구축 성과를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의성읍 등 인근 9개 읍‧면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동 관수시스템 도입과 드론‧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를 구축해 마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계사업으로 마늘 수급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의성마늘종합타운 기능을 스마트화하여 생산부터 선별, 포장,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시설원예분야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유치해 첨단온실 확산과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노지분야에서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안동 사과, 의성 마늘)와 과수 스마트팜 교육체험장 조성(안동)으로 스마트 농업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의성 마늘을 시작으로 경북 노지 농업이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통해 노지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생산비 절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 보건복지부가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과 장비비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도내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중증·고난도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자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양성자치료센터 조감도(제공=경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 내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 의료기관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양성자치료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연면적 7,000㎡ 규모로, 치료와 연구 기능을 갖춘 전문 암 치료센터로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1,494억 원이다. 이 가운데 국·도비는 총 30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국·도비 총 120억 원과 자부담 30억 원을 포함해 총 150억 원으로 편성됐다.특히, 양성자 치료는 암조직을 정밀하게 타격하여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 방식으로, 소아암·두경부암 등 고난도 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치료 분야에서 고정밀 방사선 치료의 최첨단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도내 지역책임의료기관(포항의료원·동국대학교경주병원·안동의료원·김천의료원·영주적십자병원·상주적십자병원)을 중심으로 권역 내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응급·중증 환자가 골든타임 내 최종치료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전원·이송·진료협력 프로토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지원은 경북도민이 거주지에서 중증·고난도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지역 의료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전원·이송·진료 연계를 강화해 ‘지역에서 최종치료까지’ 이어지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도유특허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식품 산업화와 청년기업 성장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산돌베이글(사진=경북도) 구미시 무을면에서 생산되는 돌배로 만든‘산돌베이글’은 올해 2월에 구미역의 에듀블룸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인 후 매출실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입소문에 힘입어 대형카페 및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산돌배(돌배)는 신맛이 강하고 석세포가 많아 생과로 섭취하기 어려우며, 시중 판매되는 제품은 도라지를 섞은 즙이나 건조약재, 식초, 젤리 등 단순 가공품에 그쳐 힘들게 수확해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 산돌베이글 팝업스토어(사진=경북도) 이에 연구센터는 산돌배 고부가 원료산업화를 추진하여 임상시험으로 산돌배의 숙취해소 효과를 밝혀냈으며, 기술이전 받은 기업이‘숙취탈출 달리GO’, ‘김정호네이처 달려달려’를 잇따라 출시하며 판로 개척의 마중물이 됐다.또한 소비자층이 한정된 숙취해소제 외에 전 세대가 즐기는 제품군으로 확대하고자 돌배 농축액과 부산물을 이용한 혈당강하 업사이클링 식품원료를 개발했고, 에듀블룸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시제품, 디자인, 브랜드 등 IP를 확보해 산돌베이글을 출시했다.「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은 돌배 농축액 제조과정에서 20~30%를 차지하는 찌꺼기를 효소 처리하여 업사이클링 푸드(Upcycling food)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영양성분 및 무기질 함량, 맛과 향미도 생과 착즙액 못지않아 식품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 또한 동물실험에서 저혈당지수(GI 50) 및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내 디저트 시장에서‘건강한 단맛’으로 차별성 및 경쟁력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버려지는 자원을 100% 활용해 친환경 윤리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 ※ 혈당지수(GI:Glycemic Index) : 섭취 후 혈당 상승 수치를 지표로 나타낸 것으로 급상승 시키는 것을 고혈당지수(GI 70이상) 식품, 천천히 혈당을 상승시키는 것을 저혈당지수 (GI 55이하) 식품이라 함에듀블룸은 산돌베이글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돌배음료, 잼, 숙취해소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으로, 구미돌배 임농가와 상생하는 청년기업이자 예비마을기업으로서 힘찬 도약이 기대된다.김두용 무을돌배협의회장((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무을면 청정산지 460ha의 단일면적 전국 최대 돌배산지로서 생산부터 납품까지 소비자가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명품화하여 경북 대표 임산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으며 김선화 에듀블룸 대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산돌배 마케팅 전략으로 고품질의 제품개발로 고도화하고 믿고 재구매하는 지역명물로 자리매김하여 임농가와 상생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신규시장 진출에 따른 기업의 리스크를 기술이전료 감면으로 함께 나눠 제품다양화를 통한 경북 임산물 원료산업화를 규모화하고, 지역임산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공공 플랫폼으로써 연구개발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고부가 원료산업화를 확대하고자 저혈당지수 조성물 등 임산물 활용 특허(16건)는 도내기업에 한하여 무상으로 기술이전하고, 숙취해소 기능성표시식품 특허(2건)는 경북도 산돌배(돌배) 우선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금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이전료 조건을 완화하여 기술이전을 실시한다. 자사제품의 기능성 향상 및 신제품 출시를 위해 임산물 기반 특허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연구센터로 기술이전 문의하면 된다.(경북 영덕군 지품면 경동로 7852, 경상북도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054-730-8911)
경상북도는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신청‧접수를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임업직불금 제도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대하여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신청안내 포스터(제공=경북도)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을 처음 도입하여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대상자에 한하여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 (www.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산주의 피해구제를 위하여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금년 1월 29일자로 시행되었으며, 피해를 입은 산지에 대하여 2028년 12월 31일까지 임업 종사일수(60일 → 30일 이상) 및 임산물 판매금(120만 원 → 60만 원 이상) 등 지급요건이 대폭 완화되고, 기존 변경되지 않던 직불금 등록정보(생산업 ↔ 육림업)를 변경할 수 있다.자세한 지급요건 및 내용은 산지 소재지 시‧군‧구 산림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 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공익가치가 큰 임업 분야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시행된 만큼,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업직불금을 꼭 신청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 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신청은 온라인(인터넷·스마트폰), ARS(133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방식에 따른 혼선을 줄이고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과 대면 신청기간을 통합 운영한다.기존에는 비대면 1개월, 대면 2개월로 구분해 운영했으나, 올해는 총 3개월로 일원화해 신청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신청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 안내가 제공되며, 스마트폰 또는 ARS를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간편신청이 불가한 농업인은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방식을 추가 도입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비대면 인터넷 신청 절차는 ‣이름·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 인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 대상 농업인 및 농지 정보, 지급 금액 확인 ‣신청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대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라도 희망할 경우 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규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서류 제출이 필요한 농업인은 반드시 대면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16년부터 2025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 또는 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전업농·청년농·공동농업경영체 등으로 선정된 자,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 대상자 등이다.대상 농지는 과거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의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부정수급 등으로 등록 제한 기간 중인 농지나 농업에 이용하지 못하는 농지(폐경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소농직불금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그 외 대상자는 신청한 농지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3단계로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 차등 지급한다.소농직불금 지급 요건은 농가 내 모든 지급 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000㎡ 이하이고, 신청 연도 직전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며 농촌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개인 2,000만 원, 농가 4,5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소득 지원 제도”라며 “올해는 신청기간을 통합해 농업인 불편을 줄인 만큼,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신청 누락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월 1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희망의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2026구미박정희 마라톤(사진=경북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만 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도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 지사는 5km 코스에 참가해 도민들과 발걸음을 맞추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도지사와 함께 뛰고 싶어 참가 신청을 한 국가유공자 K씨와 이 지사의 특별한 동행이 눈길을 끌며 현장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6구미박정희 마라톤(사진=경북도) 또한 코스 곳곳에서 마주친 참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격려를 이어간 이 지사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민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이라며, “그 의미를 오늘 1만 6천여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하며, 1919년 전국으로 울려 퍼졌던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3.1절 기념식(사진=경북도)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국민의례 중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이 지사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제창했다. 다음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에서는 107년 전 자주독립을 선포했던 뜨거운 순간을 재현했고, 이어진 독립유공자 포상에서는 고(故) 이규각 애국지사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애족장을 장남 이봉석씨(안동)에게 전수했다. 또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 4명과 공무원 4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3.1절 기념식 유공자표창(사진=경북도) 기념식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3·1절 노래’를 함께 부른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도민들이 3·1 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고취하고,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죽음 앞에서도 끝내 독립을 이뤄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린다”고 전하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하나 됨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경상북도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역 광장에서 27일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 김천역 신축 기념식(사진=경북도) 남부내륙철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김천역 선상역사는 연면적 3,500㎡, 3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해,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선상역사가 새롭게 신축되고 문경~김천 철도가 개통되면, 김천역은 그동안 KTX가 운행되지 않아 김천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1시간 10분으로 단축되고, 거제까지는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향후 김천역은 경부선, 경북선과 더불어 남부내륙선, 문경~김천 철도, 대경선이 연계되면서 복수 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선상역사는 단순한 역사(驛舍)가 아니라, 김천의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끄는 핵심인프라로 기존 철도가 가로막고 있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철도로 단절된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돼 상권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역사 내부와 주변 공간에는 상업·문화시설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을 통해 지역 간 철도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철도망 확충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복숭아 주산지 10개 시군(청도, 영천, 경산 등)에서 선발된‘2026년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숭아 선도 농가 45명으로 구성된 예찰단은 복숭아순나방,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현장에서 파악한 발생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적기 방제를 돕는 ‘현장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복숭아_병해충_예찰단_발대식(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해 불규칙해진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예찰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수집된 정보는 연구소의 전문 분석을 거쳐 SNS와 문자 서비스로 농가와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돼 적기 방제를 돕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최근 병해충 발생 동향과 예찰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복숭아_병해충_예찰단_발대식(사진=경북도) 지난 2012년 출범한 예찰단은 그동안 도내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의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23회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집중호우 시기 탄저병 긴급 조사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전개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이라며, “예찰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신속한 방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숭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월 24일 일부 언론이 “대구경북 통합법안, 전남광주에 27전 27패”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이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에 비해 특례와 지원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해당 보도는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안이 전남·광주에 비해 글로벌미래특구, 국제행사 유치, 모빌리티 등 주요 분야에서 불리해 사실상 “27전 27패” 수준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경북도는 “대구·경북 특별법의 내용이 타 권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취지의 보도는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며 “통합특별법과 관련한 왜곡된 주장이 지속·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3개 권역 특별법은 통합의 특성상 특정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통적이고 형평성 있는 방향에서 국회 법안심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조정·추가·보완돼 왔다.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 특별법안은 당초 335개 조문에서 387개 조문으로 확대됐으며, 지역 특성과 전략에 부합하는 특례가 다수 반영됐다는 설명이다.경북도는 “특히 ‘전패’라는 표현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조문이 계속 수정·보완되어 온 경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부 조문만을 단편적으로 비교해 전체 법안을 평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쟁점이 된 분야별로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글로벌미래특구와 관련해 대구·경북 특별법 제231조는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시 9개 특구에 부여되는 효과를 일괄 적용받도록 한 단독 특례로, 전남·광주 특별법은 일부 특구 지정 효과만을 개별 조문에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차전지 산업 특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전 권역이 동일한 내용으로 수정·반영됐으며, 푸드테크 산업 특례로 거론된 전남·광주 특별법 제309조는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 삭제됐다고 덧붙였다. 지역투자공사 관련 특례 역시 대구·경북 제209조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특례’와 전남·광주 제270조 ‘지역투자공사 설립 특례’로 명칭만 다를 뿐, 지역 투자 전담기관 설립 근거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국제행사 유치와 관련해서는 대구·경북 특별법 제351조에 국제회의산업 육성 및 국제행사 유치 지원 근거가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경우, 경북은 2025년 국토교통부 공공형 UAM 지역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상황으로 향후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에서도 선제적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동일 조문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물순환 촉진 특례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대구·경북 특별법 제379조에 ‘대구·경북권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특례가 규정돼 있어 지역 물 관리 및 수자원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반박했다.이와 함께 대구·경북 특별법안에는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 특례(제148조)를 비롯해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특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운영 특례, 소형원자로시스템(SMR) 진흥특구 및 원자력·SMR 클러스터 조성,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해양플랜트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전력 진흥특구, 원자력·수소 기반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등 첨단산업·에너지 분야 특화 조문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세계한류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국제회의도시 지정 및 국제회의산업 육성, 울릉군 규제자유섬 지정 및 에너지 지원, 대구·경북권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등 문화·관광·정주·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발전 특례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특히 제148조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 특례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산하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의 이전 지원을 명시하고, 신도시 중심 대학연합캠퍼스 조성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으로 타 권역 특별법에는 없는 대구·경북만의 고유 특화 조문이라고 강조했다.경북도는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은 특별법의 왜곡과 혼선을 초래하고 국회 심의 절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구·경북 특별법의 전체 구조와 특화 내용을 종합적으로 살펴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월 23일 성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지난 10일 발생한 성주군의 오리 농장에서 3.9km 떨어진 농장으로 농장내 폐사축 증가에 따라 농가의 신고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를 통하여 최종 판정까지는 1~3일 정도 소요된다.해당 농장에는 긴급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25만여 마리에 대해서 긴급 살처분과 함께 경북도와 인접 2개 시군(경남 합천, 거창)의 산란계 농장 및 업체에 대하여 2월 24일 2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실시한다.또한, 반경 10km 내에 있는 사육농가 9개 농장 79만여 마리에 대해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에 따른 이동통제초소 설치, 차량 및 인력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강화했다. ‘25/‘26년 동절기 중 현재까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46건*, 야생조류 52건**이 발생했다. * 가금농장 46건 : 경북3, 경기9, 충북9, 전남9, 충남9, 전북4, 경남1, 세종1, 광주1 ** 야생조류 52건 : 경북3, 전북6, 충남14, 충북1, 부산2, 광주1, 서울1, 경남5, 경기5, 전남7, 제주4, 강원3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는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장에서는 매일 축사 내외 출입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하여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을 조사한 결과 2월 20일경부터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을 옮기는 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돼 고추 육묘 재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 끈끈이트랩에 부착된 총채벌레 성충(사진=경북도) 이번 조사에서 고추 육묘기 총채벌레의 칼라병 바이러스 보독률은 약 12%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채벌레의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육묘 단계에서부터 칼라병의 확산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특히, 올해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총채벌레뿐 아니라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PepMoV(고추모틀바이러스), BBWV2(잠두위조바이러스) 등을 매개하는 진딧물 발생 증가가 예상돼 빠른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영양고추연구소는 효과적인 예찰을 위해 육묘 베드 상단부에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할 것을 권장했다. 황색끈끈이트랩은 총채벌레, 진딧물(성충), 담배가루이(성충)까지 동시에 유인할 수 있어 청색트랩보다 예찰에 유리하다. 끈끈이트랩을 통해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 확인 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교차 살포해야 한다. ▲ 황색끈끈이트랩 베드 설치(사진=경북도) 한편, 육묘장 내 잡초(별꽃, 세포아풀 등)에서 고추 바이러스 5종의 보독률이 21%로 확인돼 잡초가 바이러스의 중간기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육묘장 내부 및 주변 잡초 제거 등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신종희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올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육묘 단계에서부터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농가의 빠른 예찰과 조기 방제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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