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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6년 1월 1일자로 과장급 승진 및 전보 등을 포함한 75명 규모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과장급 승진·전보 : 46명▷최순규 비서실장(행정4급)▷구광모 미래전략기획단장(행정4급)▷지진태 예산담당관(행정4급)▷김무현 안전정책과장(행정4급)▷류대수 행정지원과장(행정4급)▷이미향 회계관리과장(행정4급)▷권미숙 저출생대응정책과장(행정4급)▷박노돈 아이돌봄과장(인사교류)(행정4급)▷이중헌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행정4급(직무대리))▷최현숙 청년정책과장(행정4급(승진))▷허재열 외국인공동체과장(행정4급)▷유해복 미래첨단산업과장(행정4급)▷김미정 민생경제과장(행정4급(승진))▷이상욱 교통정책과장(과학기술4급(승진))▷권세안 항공산업과장(행정4급(승진))▷박상배 문화예술과장(행정4급)▷정수미 문화산업과장(행정4급)▷이동진 관광정책과장(행정4급)▷김재원 체육진흥과장(행정4급)▷김철수 농식품유통과장(과학기술4급)▷정수환 스마트농업혁신과장(과학기술4급)▷성명숙 동물방역과장(과학기술4급)▷장연자 기후환경정책과장(행정4급)▷서동균 환경관리과장(과학기술4급(승진))▷김명종 수자원관리과장(과학기술4급)▷김명제 산림레저관광과장(행정4급)▷김춘희 산림소득과장(행정4급(승진))▷박준일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장(명칭변경)(과학기술4급<25.12.31.字>)▷황욱준 사회복지과장(행정4급)▷김남주 보건정책과장(과학기술4급)▷송인수 도로철도과장(과학기술4급)▷윤상환 APEC유산과장(행정4급<25.12.31.字>)▷박장호 환동해전략기획단장(행정4급)▷손율락 에너지정책과장(과학기술4급(승진))▷정진우 원자력산업과장(행정4급(승진))▷최진석 해양수산과장(과학기술4급(승진))▷임채완 독도해양정책과장(행정4급)▷김용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농촌지도관)▷고대환 농업기술원 농업테크노파크과장(농촌지도관)▷김태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환경연구관)▷전찬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환경연구관)▷민태규 농업자원관리원장(과학기술4급(승진))▷이영미 축산기술연구소장(과학기술4급(승진))▷임경규 산림환경연구원장(과학기술4급(승진))▷박태현 북부건설사업소장(과학기술4급(승진))▷최병환 남부건설사업소장(과학기술4급)□ 파견, 교육 : 12명▷박정은 구미시(파견복귀)(행정4급)▷조영목 해양수산부 파견(인사교류)(행정4급(승진))▷정창호 구미시 파견(인사교류)(행정4급(승진))▷권태남 교육파견(행정4급)▷이은정 교육파견(행정4급)▷강원구 교육파견(과학기술4급)▷정현희 교육파견(행정4급(승진))▷김미화 교육파견(행정4급(승진))▷손기인 교육파견(행정4급(승진))▷전미향 교육파견(행정4급(승진))▷김영희 교육파견(행정4급(승진))▷박인화 교육파견(과학기술4급(승진))□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 17명▷차순애 명예퇴직(4급<25.12.31.字>)▷김영섭 명예퇴직(4급<25.12.31.字>)▷정주호 명예퇴직(4급<25.12.31.字>)▷류재욱 명예퇴직(4급<25.12.31.字>)▷전영수 명예퇴직(4급<25.12.31.字>)▷오점화 명예퇴직(5급<25.12.31.字>)▷박성복 명예퇴직(5급<25.12.31.字>)▷김영삼 명예퇴직(5급<25.12.31.字>)▷김성은 명예퇴직(5급<25.12.31.字>)▷최수경 명예퇴직(5급<25.12.31.字>)▷정성길 명예퇴직(5급<25.12.22.字>)▷이원춘 퇴직준비교육(4급)▷권혁락 퇴직준비교육(4급)▷김명심 퇴직준비교육(4급)▷김철순 퇴직준비교육(4급)▷박형환 퇴직준비교육(4급)▷이재식 퇴직준비교육(4급)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22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한 8개 축산 연구과제와 2026년도 신규 연구과제 방향을 공유하는 시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성과 보고회(사진=경북도) 보고회에는 박용수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김명옥·이원재 경북대학교 교수, 김도형 국립경북대학교 교수 등 축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 후보씨수소 개발 ▴가축 유전자원 특성조사를 통한 개량 ▴규칙적 배란주기를 활용한 OPU(난자채취) 기술 ▴친환경 무경운 농법을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전용 첨가제 개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기술 등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연구소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양 관리 지침서와 교육 교재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박용수 교수는 “기후변화와 가축질병, 국제 유가 및 사료비 상승 등으로 축산업이 여러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연구소가 농가 맞춤형 연구와 기술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올해 한 해 동안 SCI 논문 5편, KCI 논문 3편, 학술발표 5건 및 학술발표 수상 1건 등 연구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보증씨수소 KPN1707을 선발해 신규 선발 대상우 26두 중 1위, 판매 중 대상우 중 6위라는 우수한 유전능력을 확인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한우 농가에 해당 씨수소 정액의 50%에 해당하는 5만 개를 우선 배정해 2026년부터 유상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우량 한우 암소를 활용해 혈통 수정란 1,340과를 생산·공급하고, 한우 친자확인 8,000건, 소 수정란 이식 전자인증(Web·모바일 앱) 시스템, 한우 비문(코주름) 인식 인공지능 기술 구축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이재식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가축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며 “산·학·연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과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22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한 8개 축산 연구과제와 2026년도 신규 연구과제 방향을 공유하는 시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용수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김명옥·이원재 경북대학교 교수, 김도형 국립경북대학교 교수 등 축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 후보씨수소 개발 ▴가축 유전자원 특성조사를 통한 개량 ▴규칙적 배란주기를 활용한 OPU(난자채취) 기술 ▴친환경 무경운 농법을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전용 첨가제 개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기술 등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연구소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양 관리 지침서와 교육 교재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박용수 교수는 “기후변화와 가축질병, 국제 유가 및 사료비 상승 등으로 축산업이 여러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연구소가 농가 맞춤형 연구와 기술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올해 한 해 동안 SCI 논문 5편, KCI 논문 3편, 학술발표 5건 및 학술발표 수상 1건 등 연구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보증씨수소 KPN1707을 선발해 신규 선발 대상우 26두 중 1위, 판매 중 대상우 중 6위라는 우수한 유전능력을 확인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한우 농가에 해당 씨수소 정액의 50%에 해당하는 5만 개를 우선 배정해 2026년부터 유상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우량 한우 암소를 활용해 혈통 수정란 1,340과를 생산·공급하고, 한우 친자확인 8,000건, 소 수정란 이식 전자인증(Web·모바일 앱) 시스템, 한우 비문(코주름) 인식 인공지능 기술 구축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이재식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가축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며 “산·학·연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과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학사) 및 6개 대학캠퍼스(석·박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사진=경북도) 이번 명예학위 수여식은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밖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학사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고, 2022년 석사, 2023년 박사과정을 단계적으로 신설해 올해까지 총 4,753명이 수료하는 등 매년 학습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명예도민 학사과정의 경우 1학기, 2학기 총 30주 동안 경북학, 인문학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 강의를 이수해야 하며, 석사과정의 경우 전문강의 이수와 특성화과정, 그 외 팀 연구프로젝트 수행이 추가된다. 박사과정의 경우 심화된 팀 프로젝트 수행으로 역량을 높여 발표와 논문까지 이수해야 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사진=경북도) 이외에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수준 높은 강의,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과 함께 대학병원 및 평생교육원 수강할인, 대학도서관, 스쿨버스 지원 등 캠퍼스별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석사 졸업생 김태현(78세, 예천군)씨는 부부가 학사부터 석사까지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서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이야기와 앞으로 지역사회 실버세대로 모범이 되려는 의지를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은 “도민행복대학은 이제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거대한 공동체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으로, 지역의 행복을 꽃피울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노지 작물인 마(산약) 재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산약) 자동 관수·관비 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 ▲ 자동 관수관비 재배 매뉴얼(사진=경북도) 최근 이상고온과 국지성 강우 증가로 노지 작물의 수분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마는 생육 기간이 길고 괴경 비대기에 수분 요구도가 높아 관수량과 시비 방법에 따라 생육 편차가 크게 발생해 재배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마 안정생산을 위해 관수·관비 방법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 토양수분장력 –25kPa를 기준으로 관수를 시작하고, 비료를 표준시비량의 75% 수준으로 관비 했을 때 기존 농가 관행 대비 수량이 44%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된 이번 매뉴얼에는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구성 ▴재배 계획 수립 ▴적정 시비량 결정 방법 ▴관수·관비 시스템 활용 예시 등 실제 설치 사례와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마(산약) 관수관비 시스템(사진=경북도) 특히, 자동화 장비 도입 경험이 없는 농가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마 재배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성과 실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자동화 시스템은 노동 의존도가 높은 마 재배 농가의 관수 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은 물론 비효율적 시비로 인한 환경부하를 줄일 수 있어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이번 책자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마 재배 농가에 배포될 예정이며, 현장 기술 지도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도한우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매뉴얼은 기후변화로 변동성이 커진 노지 재배 환경에서 마 재배 농가가 관수·시비 관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도로 위 블랙아이스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 주의(제공=경북소방)‘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도로에 내린 눈이나 비가 낮은 기온으로 다시 얼면서, 검은색 아스팔트 표면 위에 얇은 얼음 막이 형성되는 현상으로, 맨눈으로 식별이 어려워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특히,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그늘진 도로와 교량, 터널 출입구, 차량 통행이 적은 이면도로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행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차량 미끄러짐 발생 시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차량 사전 점검 ▴스노우체인과 스노우타이어 사용 등 기본적인 겨울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블랙아이스는 운전자가 사전에 인지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겨울철 운전 경험이 부족한 초보 운전자와 차량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는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숙지를 통해 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2025년 농업경영․농식품여성CEO 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발전과 농업경영연구사업에 크게 기여한 농업인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농업경영분야 유공 농업인 시상(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은 농업경영 연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가경영기록 확산 ▵농업생산자패널 조사 ▵농식품여성CEO 발전 3개 부문에 공적이 큰 농업인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경영기록장을 성실히 작성해 체계적인 영농관리를 실천하고 농업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농가경영기록 확산 유공 부문에 김천시 윤재술씨, 봉화군 이승훈씨, 상주시 정상수씨 등 3명이 수상했다.농업생산자패널 조사 유공 수상자는 예천군 김준한씨, 경산시 박종환씨, 성주군 유준상씨 등 3명으로 이들은 농촌생활 만족도와 기술활용 등 조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업경영체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여성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농식품여성CEO 발전 유공은 삼벽당・한식약 김미옥 대표, 소백산농원 최연순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상국 디지털원예연구과장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경영・농식품 분야의 발전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효과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의 대표 녹지 공간인 천년숲이 올겨울 빛으로 새 옷을 입는다. 연말연시를 맞아 황톳길과 산책로 일대에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또 다른 겨울밤 숲의 풍경을 선보인다.▲ 천년숲 경관조명 점등 조감도(제공=경북도) 이번 경관조명은 12월 2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점등된다. 겨울철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도 방문객이 머물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숲길은 따뜻한 조명을 채워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야간 산책 코스로 변신한다.천년숲 산책로에는 은하수 조명과 녹색 별·눈 결정 오브제, 눈이 내리는 듯한 스노우폴 조명 등 총 640개의 경관조명이 설치되며, 특히 스노우풀 조명은 20초 간격으로 점멸되도록 연출돼, 고요한 숲길에 리듬감을 더한다. 소나무숲 약 150m 구간에서는 나뭇가지 사이로 반딧불이가 깜빡이는 듯한 조명과 밝은 청색 계열의 빛이 어우러져 깊은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상북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주요 시기에는 점등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방문객 반응을 반영해 야간 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숲의 자연스러움에 빛을 더해, 겨울에도 걷고 싶은 야간 산책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천년숲이 신도시를 대표하는 휴식과 여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은 경상북도 SOC 정책의 전환을 맞이한 해로 볼 수 있다. 노선 승격에서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광역 교통망 고속도로 완공, 그리고 연이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선정에 통과까지, 경북 전역에서 교통 인프라의 ‘점·선·면’ 연결이 동시에 진행됐다.▲ 개통 5개 철도 노선도(제공=경북도) ■ 경북 교통망 대전환...국도 승격, 고속도로 예타 통과로 연결 가속올해 7월 경북도 내 주요 간선도로의 노선 승격은 지방 교통체계의 구조적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경북도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노선을 비롯한 5개 노선 210㎞의 도로가 국도와 국도지원지방도로 승격되면서 전국 최다 노선 승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도로 승격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국비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 전환, 노선 기능의 광역화, 향후 확장·개량의 제도적 기반 조성을 의미한다. 이번 5개 노선이 공사에 들어가면 생산 유발 6조 5천억원, 부가가치 유발 2조 7천억원, 3만 9천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도로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상징적 조치로, 경북의 교통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10월에는 안동시 용상교리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안동시의 도심 혼잡 해소와 통과·생활 교통 분리가 실현되는 생활 밀착형 SOC 성과도 나타났다.11월에는 16년 만의 고속도로 예타 통과인 구미~군위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통과시키는 성과를 얻어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대구경북신공항을 하나로 연결하는 총연장 21.2㎞의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조 5천억원 규모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무주~성주~대구 연결 신규 고속도로 노선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영호남을 잇는 신규 광역축 형성 가능성도 열렸다.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것은 환황해권과 환동해권 지역 연결을 넘어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및 관광벨트 확장, 농산물·공산품 물류 효율화, 비수도권 광역생활권 강화라는 중장기 파급효과를 내포한다. 경북도는 이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해당 지자체 및 국토교통부, KDI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동해안 교통 지형을 바꿔놓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경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 체결 등을 통해 경북도는 교통 접근성과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통팔달 철도망 시대 개막... 교통 근육 강화가 곧 지방시대 경쟁력경상북도는 지난 2024년 말 신규 철도 5개 노선이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대경선(구미~대구~경산) 개통 1년, 누적 이용객이 500만을 돌파하며 지역의 핵심 교통축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한 저비용 ․ 고효율 모델로 주목받은 대경선은 구미와 경산을 30~40분대로 연결하며 대구 ․ 경북 공동생활권을 실현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천까지 이어지는 2단계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은 철도교통 낙후지역이었던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포항에서 삼척까지 54분이면 주파가 가능해지면서 경북 동해안은 철도 관광 메카로 급부상했다. 또한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이 2024년 말 준공 후 2025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북 내륙 지역의 물류 수송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수도권 인구 유입 및 관광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한편, 영호남을 잇는 이른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며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번 특별법의 핵심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이다. 총 사업비 약 6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영 ․ 호남 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을 인정받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 도로에서 철도로… SOC의 다음 단계 준비2025년 경북 SOC 성과의 또 다른 특징은 도로 중심 성과를 철도 SOC 확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이다. 국도·고속도로망 확충은 향후 철도 노선 연계, 환승체계 구축, 복합 물류체계 설계의 전제 조건이 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도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 도로·철도 간 기능 분담, 친환경·안전 중심 SOC 전환이라는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 며 “도는 앞으로 산업 경쟁력·지역 균형발전·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SOC 정책을 추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월 1일 자로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상반기 실·국장, 부단체장, 4급 이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자급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승진 규모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 이동 요인에 따라 2급 1명, 3급 12명, 4급 22명으로 총 35명이다.특히 승진자 35명 중 여성은 14명으로 일부는 주요 시군의 부단체장으로 발탁되면서 여성 부단체장은 역대 최다인 4명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도정을 비롯한 시군 전반에 새로운 시각과 균형 있는 의사결정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인사를 통해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수는 민선 7기 당시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2년 민선 7기 말 10명이었던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수는 이번 인사를 기준으로 41명이 되어, 7.7%에서 30.1%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이는 단순한 비율 맞추기나 상징적 인사가 아닌, 장기간 축적된 여성 공무원의 정책기획 역량과 현장 경험, 성과가 인사에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이번 실·국장, 부단체장, 4급 이상 승진 인사의 가장 큰 원칙은 성과와 전문성이다. 성별이나 연공서열보다는 실제 업무 추진력, 정책 완성도, 조직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여성 공무원 다수가 과장급 이상으로 승진한 것 역시 이러한 기준을 적용한 결과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인사는 여성 공무원을 배려하기 위한 인사가 아니라, 도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여성 인재의 적극적인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라면 성별과 관계없이 과감히 발탁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끄는 일꾼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실·국장, 부단체장, 4급 이상 승진 인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2급 승진 : 1명▷농축산유통국장 김주령□ 3급 승진 : 12명▷수자원관리과장 권순박▷에너지정책과장 류시갑▷미래전략기획단장 박시균▷체육진흥과장 박창배▷보건정책과장 윤성용▷지방시대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상수▷행정지원과장 이치헌▷미래첨단산업과장 장미정▷안전정책과장 최정애▷문화예술과장 한영희▷외국인공동체과장 황인수▷항공산업과장 김미경□ 4급 승진 : 22명▷산림소득과장 직무대리 권세안▷미래첨단산업과 김미정▷미래전략기획단 김미화▷사회복지과 김영희▷투자유치단 김춘희▷행정지원과 손기인▷지방시대정책과 전미향▷총무민원실 정진우▷감사관실 정창호▷감사관실 정현희▷세정담당관실 조영목▷예산담당관실 최현숙▷문화예술과 이중헌▷교통정책과 이상욱▷미래에너지수소과 손율락▷농식품유통과 민태규▷신도시조성지원과 임경규▷동물방역과 박인화▷축산정책과 이영미▷해양수산과 최진석▷기후환경정책과 서동균▷도로철도과 박태현경북도 인사이동조서<2026. 1. 1.字, 실국장급, 부단체장 승진·전보 등 44명>□ 실국장급 : 15명▷안전행정실장 김종수(2급)▷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 김진현(2급)▷안전기획관 권순박(3급(승진))▷저출생극복본부장 이치헌(3급(승진))▷지방시대정책국장 이상수(3급(승진))▷메타AI과학국장 박시균(3급(승진))▷문화관광체육국장 박찬우(3급<12.22.字>)▷농축산유통국장 박찬국(3급)▷산림자원국장 최순고(3급)▷건설도시국장 박종태(3급)▷에너지산업국장 직무대리 김미경(3급(직무대리))▷해양수산국장 문성준(3급)▷감사관(개방형직위) 윤성용(3급(승진))▷정책기획관 안성렬(3급<12.22.字>)▷경제자유구역청 개발유치본부장(개방형직위) 강상기(3급)□ 부단체장 : 12명▷경주시 부시장 최혁준(3급)▷김천시 부시장 조현애(3급)▷안동시 부시장 배용수(3급)▷영주시 부시장 엄태현(3급)▷영천시 부시장 최정애(3급)▷문경시 부시장 이동욱(3급)▷경산시 부시장 이도형(3급)▷의성군 부군수 방주문(3급)▷청송군 부군수 권영문(3급)▷영덕군 부군수 황인수(3급)▷칠곡군 부군수 한영희(3급)▷예천군 부군수 박창배(3급)□ 파견, 교육 : 5명▷교육파견 김주령(2급(승진))▷국립경국대학교 파견(K-ER 협업센터장) 이정아(3급)▷교육파견 장미정(3급(승진))▷교육파견 윤희란(3급)▷교육파견 류시갑(3급(승진))□ 명예퇴직 : 8명▷문화관광체육국장 김병곤(3급<12.22.字>)▷에너지산업국장 홍석표(3급<12.31.字>)▷경주시 부시장 송호준(3급<12.31.字>)▷안동시 부시장 장철웅(3급<12.31.字>)▷영주시 부시장 유정근(3급<12.31.字>)▷영천시 부시장 이정우(3급<12.31.字>)▷문경시 부시장 김대식(3급<12.31.字>)▷국립경국대학교 파견 이장준(3급<12.31.字>)□ 퇴직준비교육 : 4명▷감사관 서정찬(3급)▷해양수산국장 정상원(3급)▷경제자유구역청 개발유치본부장 이원경(3급)▷청송군 부군수 이승택(3급)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23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 ‘아듀 2025! 웰컴 2026!’를 개최한다.▲ 교향악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제공=경북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국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 특별 기획공연으로, 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남경주와 뮤지컬 앙상블팀‘뮤지컬스’가 출연해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객원지휘자 김성진의 지휘 아래 오토 니콜라이의 오페라 서곡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로 힘차게 막을 올리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대표곡들과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 OST,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감동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뮤지컬스가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더 쇼! 신라하다’등 국내외 인기 뮤지컬 명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뮤지컬 특유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공연의 후반부에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참여해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을 연주하며, 국악의 역동적인 리듬과 교향악의 웅장함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마무리를 장식한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한 사전 예매(1인 4매)가 필수이다.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하신 경주 시민들과 경북도민들께 드리는 선물 같은 공연이다”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공연장을 처음 찾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력 전진배치(사진=경북소방)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24일~26일, 31일~2026년 1월 4일)에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소방인력 1만 5,92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035대를 24시간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경북소방본부는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며, 관서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여건을 철저히 갖춘다.또한 교회와 해맞이 명소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화재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소방차를 활용한 기동 순찰을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도보순찰을 병행해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방대원들의 개인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17일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페사체(큰고니)에서 검출이 됨에 따라, H5항원 검출 때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시료 채취 지점 중심 반경 10km 이내) 내 사육 가금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한다.▲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수칙 5가지(제공=경북도)경북도는 매일 시군 전담 공무원을 통해 축사 소독, 축사 내 전용 장화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홍보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 내 모든 전업 규모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예찰과 검사를 한다.또한,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하고, 항원 검출 지역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 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6개 통제구간((경산 2(금호강), 경주 2(형산강), 구미 2(해평, 지산샛강)은 축산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가용 소독자원(135대)을 총동원해 가금농가, 축산시설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겨울철 대설‧한파 시, 소독 여건 악화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사료와 깔짚 등은 비축 활용, 고정식 소독기와 고압분무기는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육하고 있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시군 및 도 방역 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북도는 22일부터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온라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ARS 전화로 2026년도 농식품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2026년 농식품바우처 카드 22일부터 발급 개시(제공=경북도)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신선 농산물을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청도군, 예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2025년부터 22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고,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대형할인점(농협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편의점(이마트24, 세븐일레븐), 온라인몰(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등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8천여 가구의 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총 81억원(국비40, 도비12, 시군비 29)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대상 가구는 22일부터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www.foodvoucher.go.kr), ARS 전화(1551-0857),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카드 이용자 중 2026년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 접근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겨울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2025~2026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분천 산타마을 개장(사진=경북도) 이번 산타마을은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열리며,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에서 함께 후원한다.첫날인 20일 마칭밴드 ‘레노와 친구들’과 3천 여명의 관광객이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겨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박현국 봉화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박창욱 도의원, 안티 니에멜라 주한 핀란드 대사관 부대사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개장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어진 유명 아티스트 남규리 등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올해 산타마을은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확충된 겨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겨울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개장일인 12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9일간 집중 운영 기간을 별도로 마련해 핀란드 공인 산타를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겨울왕국’ 테마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집중 선보인다.또한,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루돌프의 노래: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의 설렘’,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기적의 하모니’,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남긴 마지막 멜로디’ 등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3종이 운영돼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됐다. 산타클로스 스튜디오, 산타의 비밀 크리스마스 파티, 눈꽃 스케이트장, 겨울왕국 산타 센터피스(눈꽃라운지·산타의 마법 공방)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겨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20m×40m 규모의 눈꽃 스케이트장은 1일 5회 운영과 함께 인간 컬링·얼음썰매 이어달리기 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참여형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6 크리스마스 우체통’, ‘꿈꾸는 소원트리’, 산타썰매, 산타마을 플리마켓 등 상시 및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산타마을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특히 올해는 트리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등 겨울왕국 테마시설을 중심으로 한 신규 콘텐츠 확충이 두드러진다. 산타마을 기간에 특별 운영되는 시설들은 방문객 체류 시간을 크게 늘리고, 가족 친화형 관광지로서의 산타마을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타마을 개장과 맞물려 경상북도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겨울 품앗이 관광페스타도 연계 추진한다. 산타 마을 개장 시기에 봉화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 대해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시군 간 관광 교류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경북의 대표 겨울 관광지”라며, “올해는 신규 테마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충한 만큼, 산타마을을 중심으로 한 겨울 관광 흐름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와 운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1기 공공의료 정책 추진 성과를 토대로 추진단 2기를 출범해 협력체계를 지속·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운영(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과 경상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추진단 1기의 주요 성과로 전문의 인력 지원, 임상실무 교육, 의료 질 향상 활동, 응급의료 대응 등을 보고하고, 울릉군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날은 지역의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등을 듣기 위해 경북을 방문한 정은경 복지부장관이 간담회 일정을 마친 뒤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항상 의사 수가 적고 상급 병원이 없다고 말한다. 특히, 공공의료 중 응급실을 적어도 1시간 내에는 갈 수 있도록 지역마다 국가에서 책임지고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얼마 전 지역의사제를 기반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 요청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었다”며 “경북과 전남에 먼저 국립의과대학 신설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이에 정은경 복지부장관은 “내년도 중점적으로 해야 할 국정과제가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지역 의사제 같은 여러 가지 법적 근거는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세부적이고 효율적으로 돌아가게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선 현장 의견을 충분히 들어야 하므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실행가능한 계획으로 잘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은 추진단 2기를 통해 공공과 민간, 대학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경북형 공공의료 모델을 더 가속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진단은 경북형 공공의료 협력모델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필수 의료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추진단 2기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 응급 대응 체계 강화, 취약지역 의료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경상북도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평가에서‘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HACCP ‘최우수지자체’ 선정(사진=경북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축장 및 집유장의 HACCP 운용과 축산물 위생 관리에 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와 도축장·집유장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다.올해 HACCP운용 평가는 전국 182개소(도축장 128, 집유장 54)를 대상으로 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민간 소비자단체가 참여해 설비 기준 준수 및 위생 관리, HACCP 기준 작성 및 운용 등 업체별 축산물위생과 관리시스템 운용수준을 평가했다. 이에 전년 대비 축산물 위생관리 수준 상향 정도, 지난 3년간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경북이 최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상은 경북의 도축장·집유장(13개소)이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축장 및 집유장의 HACCP 운용 및 위생 관리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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