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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부터 1박 2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회장 김미점)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할 리더로서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중요성이 증대되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촌융복합사업과 경영관리,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할, 6차 산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를 주최한 김미점 한여농 도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지속적인 일손 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농업의 주체, 리더로서 앞장서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한여농 도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늘 앞장 서 왔다”며 “농업의 첨단산업화와 농촌공간의 재창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는 여성농업인 대회, 쌀 소비촉진 캠페인, 여성농업인 워크숍 추진 등 여성농업인의 농촌사회 역할 확대에 따른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6일 상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인구의 날 기념행사(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이삼범 경북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세계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상주 조이플콰이어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이창선무용단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기념사, 문화공연(마술쇼)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경북도 인구정책에 기여한 8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출산장려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이후 특별히 마련된 문화공연에서는 인기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출산장려 및 인식개선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마술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민선7기 농촌살리기의 대표모델인 이웃사촌마을 2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향후 10년간 연간 1조원이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며“통합신공항을 빠르게 제대로 건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도 앞서 준비해 경북이 주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기업이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고착화되는 인구감소,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범도민 인식개선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이달 11일까지‘인구주간’을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릴레이 인구교육, 결혼·출산 장려를 내용으로 하는 인구정책 창작극 공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6일 포항에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중기부 차관 포항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올해 실시한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19~21년) 우수 특구에 선정되면서 참여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추진성과 등을 점검하고자 열렸다. * 1~4차 지정 규제자유특구(24개)에 대한 ‘21년 운영성과 / (확정) ‘22.7월 특구위원회 의결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19년 7월 지정돼 포항의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실증을 통해 상용화,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먼저, 사용 후 배터리 국가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진기지로 역할을 수행 중인 경북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도는 ‘경북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발자취와 미래’ 발표를 통해 배터리특구의 성과와 경북 이차전지 산업벨트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간담회에서는 특구 운영의 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의 사용 후 배터리 보관동과 신뢰성·안전성 평가 시설을 점검했다. 조주현 차관은“경북의 배터리 특구는 규제자유특구 제도안착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특구”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뤄낸 특구성과를 기반으로 산업화 확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일정으로 배터리특구의 앵커기업인 에코프로**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로부터 회사소개, 이차전지 신산업 현황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배터리특구 재활용사업 주관기업으로, 국내 최초 폐배터리 리사이클링부터 양극소재 제조까지 생산 공정의 집적화를 통해 Value chain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 국내 양극재 생산 1위 기업 이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31만㎡에 25년까지 2조 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조성하고 있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둘러봤다.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는“기업입장에서 규제는 사업화를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인데, 특구를 통해 규제혁신 과정을 지켜보면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역성장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중기부,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주현 차관은“배터리 특구의 성공은 법령미비라는 불확실성을 함께 이겨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 부처에 잘 전달하고, 향후 특구제도 운영에도 적극 반영·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며, “도는 앞으로도 신기술·신산업 분야 성장거점을 확산시켜나감으로써,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이사장 김성수)는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정기이사회(사진=경북도) 이날 이사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강성조 행정부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해비타트는“그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해비타트 운동에 경북도가 적극 동참해 꿈과 희망을 주는데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됐다.한국에는 1992년 해비타트 한국운동본부 발족을 시작으로 서울지회 등 11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1994년을 시작으로 2.4만여 세대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도는 한국해비타트 본부 및 경북지회와 연계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2년간 15개 시군 25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도 10가구를 추가로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청년들을 위해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을 공모선정을 통해 영덕에 10채를 지원했고, 올해도 10채를 추가로 공모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앞으로도 한국 해비타트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도민을 위해 안락한 집을 지어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여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폭염시간대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자 현장처치(사진=경북도)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첫 폭염경보 시기가 지난해 보다 20일 가량 앞당겨졌고 ‘라니냐’의 영향으로 뜨거운 공기가 뚜껑 형태로 지면을 감싸는 ‘열돔 현상’이 발생해 예년보다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경북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여름철 폭염 관련 출동건수는 총 311건이며, 이송 인원은 305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48건 출동으로 48명의 온열환자를 이송했으며, 열탈진이 28명(58%)로 절반이 넘어 가장 많았고, 열실신 8명(17%), 열경련 7명(15%), 열사병 5명(10%) 순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31명 발생해 전체 환자의 65%를 차지했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된다. - 준수사항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외출 자제 ▷탈수 방지 위해 물 자주 섭취 ▷ 현기증, 메스꺼움 등이 있을 때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 ▷읍?면?동사무소, 복지관 및 경로당과 같은 ‘무더위 쉼터’이용 ▷냉방기 등으로 적정 체온 유지, 외출 시 양산 쓰기 ▷고열, 두통, 빠른 맥박과 호흡, 축축하거나 건조한 피부, 피로감과 근육경련이 있다면 119 신고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관련 응급의료 상담과 응급처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정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6일 농업기술원에서 배병길 총괄건축가,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이전 건립 건축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신축 설계 당선작(사진=경북도) 이번 착수보고회는 21년 11월부터 22년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dA 건축사사무소의 ‘Beyond Horizon’작품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초기 작업이다.외부 공간 및 내부 공간계획의 구체화를 통한 건축물의 빌드 업 단계로서설계기술자들의 계획에 대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올 11월 경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dA 건축사사무소 작품 Beyond Horizon은 “기존자연의 회복, 채움과 비움의 미학, 소통과 교류의 융?복합 차세대 연구단지”라는 주제로 주변자연의 회복을 통한 단지계획과 시험포장과의 유기적인 결합, 전통 서원의 수평지붕과 중정마당 및 차경을 건축물에 담았으며 미래의 융합과 소통, 첨단과 지속가능한 연구와 창의의 복합공간으로 제시해 내었다.도는 23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5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6년 하반기 상주 사벌국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에 부지면적 69만6,461㎡, 연면적 4만462㎡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농업기술원 이전 시험연구포장 조성사업 분야는 지난달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잔여부지 보상 및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시험연구포장 조성 공사를 착수해 26년 하반기 건축공사와 함께 마무리할 방침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건축물의 구체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들의 고견을 작품에 녹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연구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42(+285)795,4893,963(+397)790,111(+544)1,415(+1) * 국내 925, 국외 17 * 치명률(7. 5. 0시 기준) - 경북 0.18%(1,414명), 전국 0.13%(24,5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020310확진자19020133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9.(수)6.30.(목)7.1.(금)7.2.(토)7.3.(일)7.4.(월)7.5.(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4,0392,4682,2611,9531,4949267,84920,9902,999확진자501(9)464(11)503(13)537(16)313(14)657(14)942(17)3,917(94)559.6(13.4)(단위 : 명, %)구 분6.29.6.30.7.1.7.2.7.3.7.4.7.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924534905212996439253,825546.1연령별60세↑확진자수(%)72(14.6)83(18.3)81(16.5)85(16.3)48(16.1)102(15.9)149(16.1)620(16.2)88.618세↓확진자수(%)93(18.9)75(16.6)94(19.2)95(18.2)76(25.4)133(20.7)191(20.6)757(19.8)108.1외 국 인7(1.4)13(2.9)6(1.2)1(0.2)6(2.0)5(0.8)20(2.2)58(1.5)8.3 □ 시·군별 발생(국내 794,063, 해외유입 1,4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5,489명 (+942)169,814(+161)(+6)70,656(+135)(+2)40,705(+35)48,968(+69)139,246(+196)(+2)32,844(+42)27,865(+26)24,233(+25)(+1)20,190(+17)91,156(+82)(+5)5,136(+3)(+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103(+5)6,552(+8)3,377(+8)9,513(+4)10,134(+2)7,014(+2)9,143(+21)30,181(+26)16,848(+36)6,421(+7)12,938(+13)1,452(+2)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등 7개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사진=경북도) 도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와 센터별 특화전략,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창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외부 전문심사위원의 평가?심사를 통해 7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대구한의대), 우수(안동대,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도립대, 대구대, 경일대)최우수상에 선정된 대구한의대에는 도지사 상패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대구한의대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고, 바이오뷰티(식품, 화장품), 헬스케어(의료보건), 리빙케어(안전,복지,건강) 3대 특성화 분야를 지역산업과 연계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사업화 지원 158건, 매출액 80억원, 신규창업 37명, 고용창출 94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안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도립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안동대는 북부권 창업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훌륭히 해왔으며, 창업기업 매출액이 82억원(전년대비 108% 증가), 고용은 89명으로(전년대비 18%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또 금오공대는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S등급을 획득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으로 기업이 어려워하는 시제품 설계 및 제작지원으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경북도립대는 지역과 연계한 6차 산업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전체 입주기업 9개사 중 7개사 자금유치(78%, 3억8천 조달)를 통해 입주기업 생존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대는 지역 최대 규모의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업중심대학과 교육부 LINC 3.0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 기업을 위한 지원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갖췄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제조업 창업기업 입주원칙으로 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R&D 성과가 우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등 기업복지에 힘써 왔다.경일대는 미래 먹거리 4차 산업 기반 기술창업 육성에 힘썼으며, 16년 연속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에 선정된 역량을 통해 기술 융·복합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경영?기술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도내에는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22개소의 창업보육센터에 571여개의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필수적이다”며 “우리 경북이 명실 공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년CEO의 요람으로 우뚝 서도록 청년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5일 대구대학교에서 소방관 30명을 대상으로 ‘나는 소방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회심리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심리극 운영(사진=경북도) 사회심리극(socio drama)은 심리극과 사회극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개인이나 집단의 감정, 정서상의 갈등이나 문제, 소망 등을 언어보다 행위적 표현과 토론으로 나타내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현진희교수)의 이형진ㆍ강은영 상담사가 진행했다.소방본부는 이번 사회심리극을 통해 집단이 공유하는 사회적 문제, 즉 소방현장 및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유형을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이를 통해 직원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해 조직 내 이해충돌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동료 간에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5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경운대 총장, 김중권 도 재난안전실장, 구미시 이?통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안전문화대학(이하 도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 도민안전문화대학(사진=경북도) 도민안전문화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경북도 재난안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안전경북 365포럼」에서 제안된 사업이다.이는 교육 참여도와 집중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몰입형?집중형 교육방법을 접목해 안전교육 체계의 선진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은 2개의 과정으로 23개 시군의 이?통장 등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과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된다.이날 실시한 교육과정은 재난징후 인식과 생존행동, 자연재난 유형별 안전수칙, 건물화재의 이해와 최적 대피로 선정방법을 주제로 개인별, 조별 대립토론, 협업의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또 기능성 게임 내에서 도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대응하는 지식 습득형 교육과 보잉 767 항공기 피난 실습, 건물화재 시 완강기 피난실습,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경험학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과정은 1박 2일 일정으로 능동교육의 이해, 능동교육의 설계와 적용, 재난 대응 능동교육 등 도민을 대상으로 능동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배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도민안전문화대학은 총 32회,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5회로 총 37회(회당 30명, 총1110명)로 진행된다.교육 희망자는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 전화(054-479-4149) 등을 통해 꾸준히 모집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 교육에 능동형 교육이라는 선진화된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교육생 스스로가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도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5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고수온?적조 대응’관계기관 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고수온?적조’대책마련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시군,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수협, 어업인 등 25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여름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수온?적조로부터 양식 수산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제대응장비 구축, 예찰?예보 인프라 확충, 민?관 합동 현장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북극 이상고온에 따른 제트기류 약화와 기압계 정체로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늘어 평년보다 수온이 1℃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특보체계 : (관심)수온 28℃ 도달 1주일 전 → (주의보)수온 28℃ 도달 → (경보)3일 이상 유지고수온은 7월 초?중순부터 시작해 7월 중?하순경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역 동해안에 피해가 우려 된다.이에 도는 고수온ㆍ적조 피해 제로화로 안전한 수산업 구현을 위해 적조ㆍ고수온 대비 국?도비 예산 8개 사업에 51억을 신속 교부했다.또 방제 장비인 황토 2.3만여t 전해수 황토 살포기 1대, 바지선 1척을 확보했다.특히, 고수온 대응을 위해 양식어가에서는 냉각기 65대, 순환펌프 1,900여대의 방제장비를 사전에 비치했으며, 적조?고수온 예비 단계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도내에는 87개* 양식장에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돔류, 전복 등 1천801만마리**를 양식하고 있으며, 특히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전체 양식어류 중 78%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 육상수조식 64개소, 가두리 16, 축제식 7 ** 강도다리 1,412, 조피볼락 126, 넙치 82, 돔류 8, 전복 90, 기타 83만마리한편, 지난해 경북 동해안 고수온 발생이 34일간 지속돼 역대 최장기를 기록한 바 있다.이로 인해 강도다리, 넙치 등 47만 마리가 폐사 하는 등 25개 어가에 8.5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적조는 2016년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수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적조?고수온 피해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어업인들도 방제장비 사전 점검 및 양식어장 관리 요령 등을 충분히 숙지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엔테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써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어신 선발대회(사진=경북도)5월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코로나로 제한되었던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오는 7~8월에는 코로나로 2년간 주춤했던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먼저 이달 30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은어축제 버스킹, 지역 트롯신이 떳다 등 음악이 있는 여름 콘텐츠 프로그램이 열린다.또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숯불?그릴구이, 은어 먹거리 장터 등 체험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성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은어와 함께 여름휴가 추억을 남기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오징어 3종경기(사진=경북도) 내달 5일에는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성주 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종 태실을 매개로한 생명선포식,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등 주제공연과 참외디저트푸드와 먹거리 존, 전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힐링와숲존을 운영해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미디어 파사트와 물놀이 시설, 힐링쉼터 등 썸머바캉스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버스축제장을 구축해 체험과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효과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내달 27일에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개막한다.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내달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는 27일 저녁 7시 30분 개막을 시작으로 오징어콘서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또 체험행사로 오징어 3종경기, 오징어맨손잡기, 오징어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예년 인기가 많았던 피맥(피데기와 맥주)파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이색적인 축제가 다채롭다. 구미에는 국민간식 라면을 주제로 한 라면캠핑페스티벌이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봉화에서는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이달 23부터 내달 21일까지 1달여간 열린다. 또 봉자(봉화의 자생꽃)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도에는 반려동물 펫 콘서트가 내달 6일 개최되는 등 한여름 경북에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축제들이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불볕더위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을 위한 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경북,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인 경북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휴가를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도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도민보고회(사진=경북도) 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위원장을 맡은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준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시대 첫단추는 현실에 대한 진단과 정확한 방향설정에서 나온다. 오늘 제안된 정책과제들을 잘 다듬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표본이 되도록 하자’면서 ‘비록 2,3차 산업시대에 경북이 변방으로 밀려났지만,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경북으로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도록 우리 스스로 변하고 또 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종섭 위원장은 준비위원회의 활동경과 보고와 함께 민선8기 도정 슬로건을 발표하였다. 도정 슬로건인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라는 실행목표로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다.이를 뒷받침하는 4대 도정 운영목표는 ①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②보통이 성공하는 행복사회③세계가 감동하는 한류중심④모두가 안심하는 책임복지로 정했다.아울러, 준비위원회는 ▲기업투자-시장창출-지역사회가 연결된 신산업 혁신기지▲차세대 청정에너지 글로벌 벨트▲경북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이웃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동행복지▲대한민국 농산어촌 대전환 ▲새시대를 주도하는 경북형 플랫폼 정부▲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등 7개 분야의 14대 대표 정책과제를 도출하였다. 각 분과위원장들이 직접 발표한 정책제안에서는 지방이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정책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쏟아졌다.◈ 과학산업분과 : 기업투자-시장창출-지역사회가 연결된 신산업 혁신기지 모델 창출로 지방시대 선도우선 과학산업분과는 ‘기업투자-시장창출-지역사회가 연결된 대한민국 신산업 혁신기지’를 정책목표로 제시하면서 ‘메가테크 글로벌 혁신 슈퍼 클러스터’를 제안했다. 신공항 인근에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연계특구 조성하고 특구에 미래차, 반도체, 로봇, 메타버스, 스마트공항과 같은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규제제로, 지역과학기술혁신진흥기금 조성, 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메가테크펀드 등의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에너지환경분과 : 차등전기요금 등 그린에너지분권으로 원전 등 밀집한 경북을 ‘투자유치의 천국’으로 도약에너지 환경분과에서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글로벌 벨트’를 목표로 원자력발전 재가동,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과 기업유치 그리고 수소경제 확산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린에너지분권’으로 경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한 지역이라면서 전기요금도 거리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 KTX요금처럼 발전소와 가까운 거리는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방식의 ‘차등전기요금제’로 개편한다면 경북에 많은 기업들이 모여들고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제안을 했다. 법과 제도개선의 문제인 만큼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문화관광분과 : 경북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시대 열어 지방소멸 극복과 문화콘텐츠 세계화 동시 달성문화관광분과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신공항시대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신라문화, 유교문화 등 경북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부흥 운동이 필요하다며 ‘경북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제안했다.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과 같은 콘텐츠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경북의 문화정체성에 기반한 문화공동체를 전국적으로 육성하고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이를 ‘제2퇴계혁명’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분과 : 공급자위주?현금위주 복지정책 극복하고 지방정부 주도의 수요자 맞춤형 복지설계사(행복설계사)와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분과는 ‘이웃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동행복지’를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부모부담금 전액지원 등 전국 최초로 보육부담 제로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은 사각지대가 많고 공급자 중심의 복지라고 비판하며 복지정책의 패러다임도 이제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복지’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방정부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해 주어야 한다면서 ‘행복설계사’를 양성하여 복지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축수산분과 : 디지털 기술로 농림어업 혁신, 기업형 모델 도입으로 농산어촌을 주식회사로 대전환농축수산분과는 ‘대한민국 농산어촌 대전환’을 목표로 제안하면서 우선 기술혁신을 통해 농산어촌을 디지털 혁신타운으로 대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농산어촌의 생산구조를 기존 소규모, 영세, 자경의 구조에서 대규모, 기업형으로 바꾸어야 하며 이제 고령의 농어민들이 힘들게 일하지 않고 기업의 주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생경제TF :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지원해 스타기업 육성과 지방정부 주도 ‘외국인 광역 비자’ 도입,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제안민생경제TF는 경북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아마존 등 글로벌 쇼핑몰 진출과 이를 위한 교육, 컨설팅에 지원하는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취업비자인 ‘외국인 광역 비자’ 도입으로 외국인 근로자 관리권한 이양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통해 가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운수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기여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도정혁신분과 : 개방과 통합의 연구중심도정 시즌2로 대학과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이 원팀으로 도정운영하는 플랫폼 정부로 재탄생마지막으로 도정혁신분과는 ‘새시대를 주도하는 경북형 플랫폼 정부’를 목표로 지방정부와 기업, 대학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일찍 취업하고 결혼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개방과 통합의 연구중심 혁신도정 시즌2’를 통해 출자출연기관의 최적효율 달성을 위한 조정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정종섭 위원장은 “이번 준비위원회 활동은 경북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면서 “도출된 정책과제들이 경북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경북도가 ‘진정한 지방시대’ 개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일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30대 산모가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운영(사진=경북도) 지난 2일 오후 7시 32분경 구미 ??읍에 거주하는 38주차 임산부가 분만 진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명은(소방교 안성훈ㆍ신대희, 소방사 안혜진) 즉시 출동해 임산부 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진료를 받던 대구 소재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분만 진통의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이송 중 응급분만을 준비했고, 구급지도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병원에 인계했다.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흔치 않은 상황이라 긴장도 됐지만 평소 받았던 분만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건강한 산모와 신생아를 보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출산율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출산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57(-344)794,5473,566(+316)789,567(+340)1,414(+1) * 국내 643, 국외 14 * 치명률(7. 4. 0시 기준) - 경북 0.18%(1,413명), 전국 0.13%(24,574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포항 ?1(7.2.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10023확진자0100212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8.(화)6.29.(수)6.30.(목)7.1.(금)7.2.(토)7.3.(일)7.4.(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8,2684,0392,4682,2611,9531,49492621,4093,058확진자544(18)501(9)464(11)503(13)537(16)313(14)657(14)3,519(95)502.7(13.6)(단위 : 명, %)구 분6.28.6.29.6.30.7.1.7.2.7.3.7.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264924534905212996433,424489.1연령별60세↑확진자수(%)96(18.3)72(14.6)83(18.3)81(16.5)85(16.3)48(16.1)102(15.9)567(16.6)81.018세↓확진자수(%)93(17.7)93(18.9)75(16.6)94(19.2)95(18.2)76(25.4)133(20.7)659(19.2)94.1외 국 인4(0.8)7(1.4)13(2.9)6(1.2)1(0.2)6(2.0)5(0.8)42(1.2)6.0 □ 시·군별 발생(국내 793,138, 해외유입 1,40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4,547명 (+657)169,647(+149)(+3)70,519(+55)(+4)40,670(+37)48,899(+58)139,048(+81)32,802(+10)27,839(+28)24,207(+22)(+5)20,173(+29)(+1)91,069(+53)(+1)5,132(+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98(+5)6,544(+5)3,369(+5)9,509(-)10,132(+5)7,012(+1)9,122(+4)30,155(+27)16,812(+49)6,414(+10)12,925(+5)1,450(-)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도내 감염병(식중독) 관리 및 검사 담당자, 연구원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등 해외 유입 신종 감염성 질환의 대규모 발생 시 신속 정확한 검사로 지역 사회 유행 확산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우려되는 집단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정확한 원인병원체 규명을 위해 시군 담당자들의 조사·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첫 날 연구원은 감염병 분야 업무 소개,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집단 식중독 발생 및 병원체 검사 과정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어 감염병 분야 격무로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힐링 치유 특강도 열어 잠시나마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이후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대량 발생에 대비한 신속 정확한 진단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원과 시군 보건소와 협력 체계 구축, 업무 분담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종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관리 업무의 중요성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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