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경북도, 아픈아이 병원 동행부터 회복까지 함께해요 > 대구·경북 보도자료

최종편집 : 2025-06-26 21:42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도, 아픈아이 병원 동행부터 회복까지 함께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5-06-26 17:05
프린트

본문

아이가 아플때도 안심.. 병원 동행부터 귀가까지 공백없는 돌봄 제공
모든 서비스 무료, 이용은 모이소 앱을 통해 간편하게 당일 신청 가능
김천·구미 병상돌봄 모델 기반으로 전 시군 단계적 확대 추진

경북도는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올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 아픈아이 병원 동행부터 회복까지 함께해요 이미지▲ 픈아이 돌봄서비스(사진=경북도)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돌봄 정책이다.


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문경․영천․청도 3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정 등에서 아동을 인계받아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서비스로, 감기나 발열 등 가벼운 질환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보호자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절차는 돌봄사가 전담해 부모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김천시와 구미시에서는 병원 진료 후 등교나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병원 동행 서비스 992건, 병상 돌봄 서비스 43건을 제공했으며, 병원 동행부터 회복 돌봄까지 연계하는 경북형 공공돌봄 모델로서 안정성과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가 아프면 부모는 일과 양육 사이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해 아이 돌봄의 공백 없는 일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읍, 00:04 현재
맑음
맑음
21℃
최고 28℃
최저 20℃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