策功茂實 勒碑刻銘(책공무실 늑비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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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0-05-21 16:01본문
- 음 훈 : 꾀 책, 공 공, 무성할 무, 열매 실, 새길 륵, 비석 비, 새길 각, 새길 명
- 독 음 : 策功茂實하고 勒碑刻銘이라.
- 의 미 : 큰 공을 세우도록 꾸며 그 공이 茂實(무실)해지면 그것을 讚美(찬미)하기 위하여 史蹟(사적)을 金石(금석)에 새겨 남긴다.
나라에서는 공신들의 업적을 책록에 기록하여 실적에 힘쓰게 하고, 명문을 새겨 비석을 세운다. 그리하면 나라의 인재들이 공을 세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된다. ≪史記(사기)≫ 司馬相如傳(사마상여전) 封禪文(봉선문)에 보면 “꽃다운 명성을 나타내고 성하고 충실한 것을 드날린다. 蜚英聲騰茂實 비영성등무실”는 구절이 있다. 또 ‘늑비각명’에 대해서는 ≪後漢書(후한서)≫ 竇憲傳(두헌전)에 그 뜻이 나타나 있는데, “……溫特須(온특수) 등 81部(부)가 무리를 이끌고 항복하니, 전후에 20여만 명이나 되었다. 憲(헌)과 秉(병)이 드디어 연연산에 올라 이곳에 돌을 세우고 그 공로를 새겨서 漢(한)나라의 위덕을 기념하기 위하여 반고로 하여금 명을 짓게 했다.”는 구절이 있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책공무실늑비각명 [策功茂實勒碑刻銘]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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