弔民伐罪 周發殷湯(조민벌죄 주발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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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0-05-21 13:59본문
- 음 훈 : 조상할 조, 백성 민, 칠 벌, 허물 죄, 두루 주, 필 발, 성할 은, 끓을 탕
- 독 음 : 弔民伐罪는 周發殷湯이니라.
- 의 미 : 백성들을 어루만지고 죄지은 사람을 친 것은, 주나라 무왕 발과 은나라 탕왕이다.
백성들의 고통을 덜고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하나라 桀王(걸왕)과 은나라 紂王(주왕)을 정벌하였으니 그 이름은 周(주)나라 武王(무왕)인 發(발)과 殷(은)나라 湯王(탕왕)이다. 이 구절은 夏殷周(하은주) 삼대 시절 역사를 말하는 것으로, 하의 걸왕과 은의 주왕이 잔혹하게 백성을 학대하므로 발이 이를 토벌하고 주나라를 세웠다는 기록에 토대를 둔 말이다. 역성혁명의 명분이 바로 ‘조민벌죄’이다. 오직 백성을 위해 포악한 왕을 친다는 이 말은 구실이 되기도 하고 대의명분이 되기도 한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조민벌죄주발은탕 [弔民伐罪周發殷湯]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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