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 속에서 피운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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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입력 : 22-01-08 18:19본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은 1965년
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그녀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성인이 된 후로는 포르투갈로 건너가 그곳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남편을 만나 첫 아이를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불화로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본격적인 고난이 시작됐습니다.
제대로 된 수입이 없어서 국가 보조금으로 근근이 먹고살았으며 가구도 마련하지 못해
여동생에게 빌리기도 했고, 차디찬 마룻바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게다가 딸에게 줄 분유가 부족해 맹물로만 버티는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절망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그녀의 뇌리를 스쳤습니다.
'이렇게 내 인생을 끝낼 수 없지 않은가?'
?
그 순간, 잊고 있던 꿈과 어린 시절 가슴에 품고 있었던 불씨가 살아났고
그녀는 런던 뒷골목 허름하고 낡은 카페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
8만 단어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를 복사할 비용이 없어 구식 타자기로 여러 차례
반복해 썼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그녀의 첫 작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며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 선정을 비롯해 5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4억 부 이상 팔리는 등 출판 사상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의 실패 앞에서 오히려 자유로워졌습니다.
가장 밑바닥의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
인생 속 고난의 시기는 어둡고 적막한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
인생에 어두운 시기가 찾아와도 그저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버티는 힘이자,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에 낙심하지 않고 준비를 한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습니다.
?
- 따뜻한 편지 제19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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