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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가축 폭염관리 T/F팀*’ 3개반 10명으로 하는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폭염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비상체제로 전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가축 폭염관리 T/F팀 기 구성 : 2023. 6. 19. ** ’23. 7. 26. 이후 피해현황 : 42호 9,179두수(닭 6호 8,800수, 돼지 36호 379두)▲ 영주양계농장 현장점검(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을 활용한 축사 온도 낮추기 △지붕단열 보강 △신선한 물 공급 및 적정 사육밀도 유지 △비타민?미네랄 등 보충 급여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점검, 각종 노후화된 전기기구 즉시 교체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축사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시군에 전파했다.도는 가축재해보험료 75억 원, 안개분무시설 등 20억 원, 비상발전기 12억 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5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182억 원을 지원해 가축피해 최소화와 피해농가 경영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SMS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21천호 발송/회)에 직접적인 폭염 피해 예방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아직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는 조기에 가입(국비 50%, 지방비 25%, 자부담 25%)토록 당부했다. 한편,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3일 폭염대비 시설이 완벽하게 설치된 영주시 우림양계농장(산란계 20만수 사육)을 방문해 쿨링패드, 음수냉각기 가동여부 등 축산 현장의 폭염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폭염은 매년 가축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로 축산농가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적절한 환기와 음수 급여로 쾌적한 사육환경을 유지하고,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해 비상전력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경북도에서도 근본적인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온?습도 및 환기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ICT 융복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1일 경북복숭아수출농업지원단과 경산시와 협력해 천도복숭아 ‘금홍’을 홍콩과 태국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천도복숭아 품종 금홍 수출식(사진=경북도)이번 시범수출은 국내 복숭아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국가만이 아닌 홍콩, 태국 등 수출시장 확대와 소비 다변화, 경북 생산 천도복숭아에 대한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천도복숭아 ‘금홍’은 성숙기는 8월 상순이고 과중은 280g, 당도는 13.5브릭스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노랗고 달콤한 픔종이다. 신맛이 없고 과육이 말랑해 어린이들과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도복숭아 품종 ‘금홍’(사진=경북도)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농식품 수출 증가에 따른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복숭아, 사과, 포도, 화훼, 딸기, 감 등 6개의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수출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경북도를 우리나라 최고의 농산물 수출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특히,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6년부터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지역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위주의 복숭아 산업을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다양한 종합기술지원을 통해 국제 우수 농산물 인증(글로벌 GAP)을 받을 수 있는 복숭아 수출단지를 육성해 경북 복숭아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지역 사과주산지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영주, 봉화, 청송 등에서 7월 27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 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발생한 것으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사진=경북도)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 사과 갈색무늬병(사진=경북도) 특히, 일평균기온이 23~27℃의 고온과 지속된 강우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되는데, 7월 경북 북부지역 기상자료 분석 결과 강우일수가 20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렸다. 강수량은 영주 654mm, 봉화 431mm, 청송 316mm 등 작년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고, 평균기온이 23~25℃ 정도로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었다.사과 탄저병 방제를 위해 8월 말까지 등록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집중 방제관리를 실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앞서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탄저병의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또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의 과수원에는 사과 잎의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도 발생한 곳이 많으므로 철저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병해충 정밀 예찰과 방제정보 제공을 통한 적기 방제 실시로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승진 : 166명▷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김영태(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오유미(수의5급)▷칠곡군(교류파견) 이경현(시설5급)▷항공산업과 박준희(시설5급)▷수산자원연구원 생산과장 서영석(해양수산연구관)▷환경연구부 토양폐기물과장 김영란(환경연구관)▷대변인실 이은희(행정5급의결)▷미래전략기획단 임휘범(행정5급의결)▷자연재난과 황재원(행정5급의결)▷청년정책과 사공주현(행정5급의결)▷경제정책노동과 정순열(행정5급의결)▷교통정책과 김승수(행정5급의결)▷관광마케팅과 전영구(행정5급의결)▷체육진흥과 노병희(행정5급의결)▷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김동보(녹지5급의결)▷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과장 직무대리 박정연(수의5급의결)▷식품의약과 신경섭(보건5급의결)▷대변인실 최현호(행정6급)▷미래전략기획단 김재일(행정6급)▷미래전략기획단 장현석(행정6급)▷여성아동정책관실 백남민(행정6급)▷교육협력과 한상식(행정6급)▷과학기술과 윤동욱(행정6급)▷외교통상과 김동영(행정6급)▷농식품유통과 성정우(행정6급)▷자치행정과 서영재(행정6급)▷인사과 김광락(행정6급)▷새마을봉사과 양종훈(행정6급)▷회계과 권수정(행정6급)▷공항정책과 김시윤(행정6급)▷공항정책과 정부일(행정6급)▷동물위생시험소 김철중(행정6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김봉준(행정6급)▷안전정책과 안도준(전산6급)▷교통정책과 조영철(공업6급)▷인재개발원 권철환(공업6급)▷농업정책과 장우정(농업6급)▷산림자원과 김태호(녹지6급)▷산림환경연구원 손희정(녹지6급)▷산림환경연구원 최민석(녹지6급)▷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김나라(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전우진(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김필중(수의6급)▷민물고기연구센터 박현민(해양수산6급)▷감염병관리과 김은효(보건6급)▷하천과 백현한(시설6급)▷북부건설사업소 정동민(시설6급)▷남부건설사업소 도흥섭(시설6급)▷새마을봉사과 권경숙(시설6급)▷회계과 최교일(운전6급)▷회계과 손인현(운전6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은정훈(운전6급)▷동물위생시험소 주응돈(운전6급)▷투자유치실 황성운(행정7급)▷예산담당관실 이우형(행정7급)▷지방시대정책과 박준석(행정7급)▷청년정책과 박찬일(행정7급)▷메타버스혁신과 김민정(행정7급)▷4차산업기반과 전도현(행정7급)▷사회적경제민생과 이지수(행정7급)▷관광정책과 김재명(행정7급)▷농식품유통과 강슬기(행정7급)▷친환경농업과 김혜미(행정7급)▷환경정책과 손하희(행정7급)▷어르신복지과 손중락(행정7급)▷도시재생과 박지윤(행정7급)▷감염병관리과 성동각(행정7급)▷자치행정과 서혜정(행정7급)▷인사과 신기훈(행정7급)▷새마을봉사과 김민경(행정7급)▷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현(행정7급)▷경북도립대학교 권순형(행정7급)▷경북도립대학교 유정훈(행정7급)▷경북도립대학교 신세영(행정7급)▷동해안정책과 서영민(행정7급)▷잠사곤충사업장 방보현(행정7급)▷잠사곤충사업장 이세인(행정7급)▷동물위생시험소 송지현(행정7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박연기(행정7급)▷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이광선(행정7급)▷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경우(행정7급)▷산림자원개발원 박정훈(행정7급)▷세정담당관실 이승준(세무7급)▷세정담당관실 이제희(세무7급)▷정보통신과 곽동훈(전산7급)▷문화산업과 이영은(전산7급)▷독도해양정책과 안배균(전산7급)▷장애인복지과 류채연(사회복지7급)▷인재개발원 윤은정(사서7급)▷교통정책과 김광민(공업7급)▷농업자원관리원 김민영(공업7급)▷인재개발원 박상현(공업7급)▷농업정책과 전대성(농업7급)▷농식품유통과 이정호(농업7급)▷친환경농업과 김민채(농업7급)▷산림자원과 김지호(녹지7급)▷산림자원개발원 김현수(녹지7급)▷민물고기연구센터 강동호(해양수산7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현준우(해양수산7급)▷보건정책과 권상구(보건7급)▷경북도립대학교 장민지(간호7급)▷환경정책과 이재혁(환경7급)▷관광정책과 김태웅(시설7급)▷공공시설과 박세미(시설7급)▷공항신도시조성과 윤의철(시설7급)▷북부건설사업소 김지현(시설7급)▷북부건설사업소 김형우(시설7급)▷북부건설사업소 배연준(시설7급)▷문화유산과 김준현(시설7급)▷잠사곤충사업장 박성수(시설7급)▷산림자원개발원 천영준(시설7급)▷토지정보과 김대락(시설7급)▷안전정책과 이성주(방송통신7급)▷북부건설사업소 주상호(방송통신7급)▷보건환경연구원 이병철(운전7급)▷대변인실 이재용(행정8급)▷대변인실 이재혁(행정8급)▷감사관실 허길(행정8급)▷여성아동정책관실 오혜정(행정8급)▷안전정책과 유형우(행정8급)▷자연재난과 이경미(행정8급)▷교육협력과 조이래(행정8급)▷교육협력과 권다정(행정8급)▷교육협력과 차진열(행정8급)▷4차산업기반과 임선주(행정8급)▷빅데이터과 김혜인(행정8급)▷기업지원과 박지영(행정8급)▷바이오생명산업과 김서경(행정8급)▷문화유산과 윤정민(행정8급)▷관광마케팅과 김동영(행정8급)▷체육진흥과 최유진(행정8급)▷축산정책과 황효은(행정8급)▷환경정책과 전민정(행정8급)▷사회복지과 김동진(행정8급)▷사회복지과 신미리(행정8급)▷장애인복지과 김소은(행정8급)▷도시계획과 엄준현(행정8급)▷건축디자인과 진희원(행정8급)▷새마을봉사과 김민수(행정8급)▷새마을봉사과 윤유진(행정8급)▷공항신도시조성과 손예지(행정8급)▷농업기술원 하정림(행정8급)▷농업기술원 유영석(행정8급)▷인재개발원 우민(행정8급)▷인재개발원 최진훈(행정8급)▷경북도립대학교 조원철(행정8급)▷환동해 총무민원실 이무형(행정8급)▷독도해양정책과 김민혁(행정8급)▷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장시준(행정8급)▷축산기술연구소 홍성희(행정8급)▷북부건설사업소 소민주(행정8급)▷북부건설사업소 신다영(행정8급)▷남부건설사업소 윤성용(행정8급)▷산림자원개발원 박태준(행정8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최용완(행정8급)▷경북도서관 민세라(전산8급)▷경북도서관 황성인(사서8급)▷영양고추연구소 신동주(공업8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주봉균(공업8급)▷식품의약과 신해정(식품위생8급)▷도로철도과 조현우(시설8급)▷남부건설사업소 이성원(시설8급)▷안전정책과 정은호(방송통신8급)▷정보통신과 권준빈(방송통신8급)▷경북도립대학교 강경표(운전8급)▷민물고기연구센터 손민우(운전8급)□ 전보 : 198명▷대변인실 김석기(행정5급)▷감사관실 정현희(행정5급)▷미래전략기획단 류수진(행정5급)▷여성아동정책관실 조장춘(행정5급)▷세정담당관실 변영구(행정5급)▷세정담당관실 김영미(행정5급)▷세정담당관실 김양선(행정5급<7.31.字>)▷법무혁신담당관실 배유경(행정5급)▷안전정책과 홍미혜(행정5급)▷청년정책과 윤혜정(행정5급)▷교육협력과 오영호(행정5급)▷경제정책노동과 이정숙(행정5급)▷경제정책노동과 우성룡(행정5급)▷기업지원과 허정훈(행정5급<8.1.字>)▷교통정책과 조영준(행정5급)▷문화예술과 김선옥(행정5급)▷문화산업과 김중회(행정5급)▷문화산업과 강동욱(행정5급)▷관광정책과 김희정(행정5급)▷관광마케팅과 이정하(행정5급)▷관광마케팅과 김기환(행정5급<9. 1.字>)▷관광정책과 김윤희(행정5급)▷농업정책과 김복순(행정5급)▷환경정책과 김미영(행정5급)▷도로철도과 이영순(행정5급)▷하천과 이진호(행정5급)▷자치행정과 이학명(행정5급)▷자치행정과 김영남(행정5급<7. 31.字>)▷인사과 박용철(행정5급)▷인사과 이성태(행정5급)▷새마을봉사과 김은주(행정5급)▷공공시설과 서혜경(행정5급)▷공공시설과 김준호(행정5급<7.31.字>)▷항공산업과 전진영(행정5급)▷동해안정책과 권태억(행정5급)▷에너지산업과 홍성찬(행정5급)▷원자력정책과 김영미(행정5급)▷북부건설사업소 관리과장 박봉수(행정5급)▷서울본부 박지웅(행정5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류대수(행정5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김귀화(행정5급)▷경북도서관 김현숙(사서5급)▷축산정책과 이영미(수의5급)▷동물방역과 이은미(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손성봉(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 이상관(수의5급)▷해양수산과 김상국(해양수산5급)▷해양레저관광과 최진석(해양수산5급)▷어업기술원 북부지원장 조성철(해양수산5급)▷어업기술원 어업기술지원과장 안준황(해양수산5급)▷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장 이재일(해양수산5급)▷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김도연(해양수산5급)▷환경정책과 신무경(환경5급)▷환경안전과 배대준(환경5급)▷농촌활력과 김명종(시설5급)▷도시계획과 복성원(시설5급)▷공항정책과 김동현(시설5급<9. 3.字>)▷북부건설사업소 시설과장 최종수(시설5급)▷건축디자인과 박금옥(시설5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장 김정화(수의연구관)▷환경연구부 산업대기과장 박영진(환경연구관)▷대변인실 한상호(행정6급<8. 1.字>)▷미래전략기획단 신용희(행정6급)▷정책기획관실 방종덕(행정6급)▷정책기획관실 최경록(행정6급)▷교육협력과 이영주(행정6급)▷외국인공동체과 조민근(행정6급)▷빅데이터과 윤호순(행정6급)▷정보통신과 송은희(행정6급)▷경제정책노동과 박상철(행정6급)▷경제정책노동과 김인걸(행정6급)▷사회적경제민생과 장기헌(행정6급)▷바이오생명산업과 이종인(행정6급)▷외교통상과 김승주(행정6급)▷문화산업과 이상미(행정6급)▷문화유산과 장숙희(행정6급)▷농식품유통과 이은정(행정6급)▷장애인복지과 정인희(행정6급)▷도시재생과 김형수(행정6급)▷자치행정과 김준식(행정6급)▷자치행정과 권기복(행정6급<9. 1.字>)▷인사과 이시용(행정6급)▷공공시설과 안성욱(행정6급)▷공항정책과 김윤주(행정6급)▷항공산업과 김민지(행정6급)▷농업기술원 신재호(행정6급)▷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이미란(행정6급)▷독도해양정책과 윤정희(행정6급<8. 1.字>)▷서울본부 김연수(행정6급)▷예산담당관실 김혜경(세무6급)▷세정담당관실 강주현(세무6급)▷세정담당관실 김기수(세무6급)▷빅데이터과 정석진(전산6급)▷교육협력과 김현구(사회복지6급<8. 1.字>)▷기업지원과 박익철(공업6급)▷건축디자인과 김규성(공업6급)▷산림자원개발원 권영훈(공업6급)▷농식품유통과 윤수정(농업6급)▷농업자원관리원 이대식(농업6급)▷잠사곤충사업장 황인업(농업6급)▷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예일용(녹지6급)▷동물방역과 김병한(수의6급)▷동물방역과 우정희(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정은혜(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박미정(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김은영(수의6급)▷해양레저관광과 옥미선(해양수산6급)▷어업기술원 이해곤(해양수산6급)▷어업기술원 북부지원 최윤정(해양수산6급)▷해양수산과 서영주(해양수산6급)▷어업기술원 박서준(해양수산6급)▷수산자원연구원 권상걸(해양수산6급)▷감염병관리과 서승균(보건6급)▷식품의약과 최은정(보건6급)▷환경정책과 박태희(환경6급)▷독도해양정책과 김혜진(환경6급)▷감사관실 박진영(시설6급)▷자연재난과 지종구(시설6급)▷도로철도과 이제형(시설6급)▷도로철도과 정의헌(시설6급)▷공항신도시조성과 김영진(시설6급)▷사회복지과 전정우(시설6급)▷건축디자인과 이규호(시설6급)▷건축디자인과 장지욱(시설6급)▷경북도립대학교 권규보(시설6급)▷안전정책과 김승현(방송통신6급)▷4차산업기반과 김창진(방송통신6급)▷정보통신과 김동근(방송통신6급)▷농업기술원 권민지(농업연구사)▷농업자원관리원 서은철(농업연구사)▷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손준형(수의연구사)▷수산자원연구원 유동재(해양수산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강윤주(환경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김보은(환경연구사)▷투자유치실 최준석(행정7급)▷정책기획관실 채동우(행정7급)▷정책기획관실 배주연(행정7급)▷예산담당관실 설은비(행정7급)▷안전정책과 채희상(행정7급)▷안전정책과 이유진(행정7급)▷인구정책과 김승준(행정7급)▷청년정책과 유지민(행정7급)▷사회적경제민생과 오선주(행정7급)▷외교통상과 김유정(행정7급)▷문화예술과 김민희(행정7급)▷문화예술과 박재영(행정7급)▷문화예술과 정승학(행정7급)▷관광정책과 김지은(행정7급)▷관광마케팅과 윤지혜(행정7급)▷관광마케팅과 전미라(행정7급)▷자치행정과 장세혁(행정7급)▷새마을봉사과 김성훈(행정7급)▷새마을봉사과 정세진(행정7급)▷회계과 박창현(행정7급)▷공항정책과 서한나(행정7급)▷동해안정책과 도규진(행정7급)▷어업기술원 최해인(행정7급)▷산림환경연구원 권순태(행정7급)▷서울본부 김지은(행정7급)▷세정담당관실 송성민(세무7급)▷회계과 황수연(세무7급)▷여성아동정책관실 신정용(사회복지7급)▷사회재난과 김춘동(공업7급)▷사회적경제민생과 이희천(공업7급)▷환경안전과 강병진(공업7급)▷친환경농업과 안창민(농업7급)▷산림자원과 심종수(녹지7급)▷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이설님(녹지7급)▷동물방역과 박기완(수의7급)▷동물방역과 신주호(수의7급)▷동물위생시험소 김홍구(수의7급)▷사회재난과 손준혁(해양수산7급)▷해양수산과 문예원(해양수산7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남한기(해양수산7급)▷도시계획과 김종현(시설7급)▷문화유산과 김민지(시설7급)▷건축디자인과 한효식(시설7급)▷인재개발원 김준태(운전7급)▷남부건설사업소 이인상(운전7급)▷법무혁신담당관실 서정민(행정8급)▷지방시대정책과 송우섭(행정8급)▷인구정책과 변주영(행정8급)▷체육진흥과 이수현(행정8급)▷농촌활력과 신아름(행정8급)▷농촌활력과 김예솔(행정8급)▷자치행정과 민경서(행정8급)▷공항정책과 안병선(행정8급)▷항공산업과 권재욱(행정8급)▷동물위생시험소 허재서(행정8급)▷남부건설사업소 박현지(행정8급)▷교통정책과 신준형(공업8급)▷문화산업과 정무현(공업8급)▷민물고기연구센터 이수용(해양수산8급)▷토지정보과 김재은(시설8급)▷정보통신과 김광태(방송통신8급)▷남부건설사업소 박병수(시설관리8급)▷농식품유통과 김상근(행정9급)▷산림산업관광과 김재란(행정9급)□ 파견 : 7명▷전라남도 파견 최해용(행정5급<7. 31.字>)▷경북대학교 파견 박미경(행정5급<8. 1.字>)▷경북연구원(RISE센터) 파견 장수희(행정5급<8. 1.字>)▷한국농어촌공사 파견 백호현(시설5급)▷문화재청 파견 정현지(행정6급<8. 1.字>)▷경남연구원 파견 김효정(행정6급)▷경북대학교 파견 이필형(행정6급<8. 1.字>)□ 전입 : 6명▷세정담당관실 안희성(세무8급<7.29.字>)▷어르신복지과 안소현(사회복지8급<7.29.字>)▷수산자원연구원 배형준(공업8급<7.29.字>)▷잠사곤충사업장 권민기(농업8급<7.29.字>)▷환경정책과 김여진(환경8급<7.29.字>)▷해양수산과 장혜정(시설8급<7.29.字>)□ 신규임용 : 22명▷농업기술원 고정우(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김시현(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박성임(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이고은(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임기환(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정혜린(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최운비(농업연구사)▷동물위생시험소 강성구(수의연구사)▷토속어류산업화센터 김정연(해양수산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이교린(보건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이정민(보건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정수정(보건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김수진(환경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정영석(환경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박윤석(환경연구사)▷환경안전과 천승수(행정9급)▷도로철도과 박호열(행정9급)▷북부건설사업소 박건우(시설9급)▷북부건설사업소 정경호(시설9급)▷북부건설사업소 최승주(시설9급)▷남부건설사업소 김건희(시설9급)▷남부건설사업소 김재현(시설9급)□ 퇴직준비 : 13명▷북부건설사업소 관리과장 신광현(행정5급)▷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류해진(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장 장쾌식(수의5급)▷북부건설사업소 시설과장 장계준(시설5급)▷건축디자인과 전병련(시설5급)▷경북도서관 진동성(학예연구관)▷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해양수산연구관)▷환경연구부 산업대기과장 이용직(환경연구관)▷농식품유통과 이선영(행정6급)▷어업기술원 김명희(행정6급)▷동물위생시험소 김순례(행정6급)▷감염병관리과 김옥남(보건6급)▷남부건설사업소 강신섭(시설관리6급)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미나리 종묘 수확장치’특허기술에 대해 농기계 제작 전문 회사인 일진기계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해 특허기술 실용화에 나섰다. ▲ ‘미나리 종묘 수확장치’특허 기술이전(사진=경북도)현재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는 종묘(씨미나리) 수확 시 2m 이상 길게 자라 누워있는 줄기를 작업자가 소도구(낫)를 이용해 1차 수작업으로 뿌리를 절단한다. 본포에 흩어뿌리기 위해 20cm 내외로 작두를 이용해 2차로 다시 절단하기 때문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으로, 농기계 개발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한 특허기술은 미나리 뿌리와 마디 절단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매우 능률적이며, 본포에 정식 작업 또한 간편해져 인력으로 종묘를 수확할 때 보다 노동력은 28배, 비용도 90%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 종묘 수확장치’특허 기술이전(사진=경북도) 또 기존 보행관리기 전방에 탈부착 가능해 관리와 보관이 편리하고, 재절단 속도를 조절해 원하는 줄기 마디 길이로 절단이 가능하며, 지지부와 보조바퀴의 높이 조절로 겨울 휴면 전에 예초작업도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미나리 종묘 수확 시기는 8~9월로 과수류 등 타 작물 수확 인력 수요와 경합되기 때문에 농촌 고령화·여성화 시대에 대비해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현장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급격한 고령화에 놓여있는 농촌에서 밭농사는 상당수 농작업이 기계화가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라며, “경북도에서는 노동력 절감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현장 수요 맞춤형 농기계를 개발해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오늘밤과 내일 새벽(22~23일) 사이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대피·취약시설점검·위험지구 통제·응급복구 등 철저한 대비와 폭염 속 복구인력의 온열 피해가 없도록 현장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철우 지사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분야별로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확실하게 사전대비 할 것을 지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에서는 취약시설 점검과 실시간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며칠간 호우 소강상태로 느슨해진 호우대비를 경계하고 반드시 위험지역 주민 강제대피 등 사전예방대책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선행강우(900mm 내외)로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고, 야간에 비가 집중되는 관계로 피해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 산사태 경보발령시 산림 하단부 및 위험요소가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명령 및 대피를 적극 시행하고, 호우특보 시 재해취약지역 주민들은 주간에 대피를 실시, 위험징후 발생 시 야간이라도 긴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 대피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인가주변 급경사지와 축대·옹벽 등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현장 복구인력의 온열손상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현장응급조치 마련, 충분한 휴식 등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긴 장마로 인해 마(산약) 재배지에서 탄저병, 점무늬병 등 병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빠른 진단과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탄저병(사진=경북도)생물자원연구소는 마 주산지인 안동 북후면을 포함한 14개소에서 6월 부터 병해충을 예찰한 결과, 6월 중순까지는 탄저병, 점무늬병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하순부터 현재까지 이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마에 발생하는 병의 대부분은 곰팡이에 의한 병으로 주로 장마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올해처럼 장마가 길고 강수량이 많을 경우 비, 바람에 의해 감염이 확산되는 탄저병, 점무늬병, 시들음병 등의 발생이 촉진된다. 안동 북후면 기준으로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강수량은 449mm로 같은 기간 전년 대비 394mm, 평년 대비 274.2mm나 증가했다. ▲ 점무늬병(사진=경북도) 점무늬병은 잎에 수침상의 갈색 소형 반점을 나타내다 진전되면 점점 대형 반점으로 커져 잎 전체가 고사돼 죽거나 작은 반점들이 합쳐져 큰 괴저가 생기고, 말라비틀어지는 잎마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탄저병은 주로 잎, 줄기에 발생하며 부정형의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주변부로 확대돼 진한 갈색의 둥글고 움푹한 병반을 형성한다. 병의 전파와 진전이 빠르고, 잎과 줄기를 고사시켜 식물 전체에 감염되며 심할 경우 마의 지상부가 일찍 고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비가 그치면 테부코나졸수화제, 아족시스트로빈수화제, 디페노코나졸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확인 뒤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또 감염된 마 줄기와 잎 등 잔존물들을 깨끗이 없앰으로서 발병의 원인을 차단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마는 8월 이후 생육최성기인 만큼 지금부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지상부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마 재배농가의 선제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기상 분석을 연계해 신속히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긴급 시군 회의(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900㎜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이번 주말 또 다시 예상되는 강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 회복 및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드론방제단 등을 활용해 긴급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방제와 확산방지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강조했다.침수된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밭작물의 경우 쓰러진 농작물은 세우고 겉흙이 씻겨나간 경우 흙을 보충해줘야 한다. 또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2%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고 역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야 한다.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전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유실되어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되도록 빨리 정비해야 한다.탄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잎 갈변 증상이 심한 과수원에서는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시비해 나무가 빨리 회복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침수된 시설하우스의 경우 피복재를 물로 세척하고, 손상 피복재는 교체해 광투과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침·관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침수, 토사유출 등 농작업 환경에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농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작목별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단계별 기술지원 대책을 수립해 작목별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과 함께 피해가 적은 타 도와 협업하여 피해지역 농업기계 현장지원,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산사태가 아닌 지속적이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토사재해로 규정하고 새로운 재난대응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안전점검 회의사진(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지역에선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미증유의 재해 사태이다”라고 언급했다.또 “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4천958개소에 달하는 산사태취약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한 곳뿐이다. 10곳 중 9곳이 관리지역 밖에서 발생했다”며 “수백 년 동안 살던 마을에 발생한 수해피해가 발생한 만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관리방식을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에서 재검토할 때가 왔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북부지역에 900mm 가까운 비가 내렸다. 이는 1973년 이래 50년 동안 대구경북 장마기간 평균 누적 강수량(292.2mm)의 3배가 넘는 수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단기간의 기록적인 폭우와 평균을 훨씬 넘어서는 폭우가 지속돼 예측하기 힘든 신종 재난이 발생한 만큼 중앙정부와 함께 합동 연구조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대책을 모색할 시점이다”라며 “이번에 중앙정부에서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고려하고 있어서 지역에서는 향후 폭우대비와 피해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15일 예방적 주민대피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공무원?경찰?의용소방대 945명과 시군의 이ㆍ통장 7095명을 동원해 15일에는 3073명, 16일에는 2622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지역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연구개발한 특허기술 3건에 대해 도내 업체 및 기관 3개소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사진=경북도)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은 원료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증대,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있어 업체의 제품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차별화된 가공기술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제조에 적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업체에 통상실시 계약으로 기술을 이전해 고품질 가공품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특허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 데침 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울릉나비(대표 최병태)’에 기술이전해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기능성 개선된 사과칩의 제조방법』특허기술은 소금물 침지 및 증자처리를 통해 사과 갈변이 억제되고 클로로겐산, 카테킨 등의 기능성 물질이 유지될 수 있는 사과칩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사진=경북도) 이 기술은 영주의 부각 전문 제조업체인 ‘소백산 아래(대표 추경희)’에서 이전받아 경북대표 농산물인 사과 가공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또 올해 6월 디자인 출원한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해 완성제품에 맷돌 호박모양을 구현한다.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이전 받아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제조 및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기술 적용과 제품 개발에 대한 의견 교류 및 후속 연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농산물 이용성 증대 가공기술 특허가 도내 가공현장에서 실용화돼 고품질 가공품 생산, 가공품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로봇을 이용한 참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11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사진=경북도)베타카로틴 참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7mg/kg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이며, 당도가 일반참외보다 5브릭스(Brix·당도측정단위) 이상 높은 멜론과 참외를 접목한 프리미엄 과실로 과육이 두꺼워 수경재배에 적합하다.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존 포복 재배하는 참외를 수직재배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업로봇 이용에 적합한 재배환경을 구현했다. ▲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사진=경북도) 특히, 행잉베드를 이용해 베타카로틴 참외를 수직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기존 수직 유인재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현재 참외는 252시간(300평 기준)의 노동시간이 필요한 작물로 이번에 개발된 수직재배를 통해 1/3정도 시간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타카로틴 참외는 롯데백화점 등 프리미엄시장에서 판매되며, 홍콩 등 동남아지역 수출 등이 협의되고 있어 향후 재배농가 교육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출작목으로 생산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지만 빅데이터, IoT, AI,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첨단산업으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가 애그테크(Ag-tech)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협력해 복숭아 신품종 ‘금황’과 ‘홍백’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시범 수출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복숭아 신품종 금황 두바이 시범수출(사진=경북도)이번 시범 수출은 경북도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에 대한 해외 시장반응을 평가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동남아에 집중돼 있는 복숭아 수출 시장을 중동지역까지 확대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데 의의가 있다. 2015년 품종보호 등록된 복숭아 ‘금황’은 현재 82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성숙기는 7월 상?중순인 조생종 황도계 품종이며 과중 300g,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특성이 있어 해외 시장에서 기대가 크다.백도계 품종인 ‘홍백’은 2018년 품종보호 등록됐고, 현재 67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성숙기는 7월 중순으로 과중 305g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실 외형과 품질이 우수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숭아 신품종 금황(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복숭아 신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1년 홍콩과 싱가포르 시장에 홍백을, 2022년에는 주월황도와 금황을 홍콩 시장에 선보였다. 이어 올해는 지난 7일 금황을 두바이에 시범 수출했고, 12일에는 홍백을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 길에 오른 경북 육성 복숭아는 두바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경쟁력을 평가받게 된다. 유통과정 중 품질 변화를 점검하고 당도, 식감 등 제품 자체에 대한 선호도 평가를 받아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동남아 시장에서도 호응도가 높았던 두 품종이 이번 기회를 통해 두바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복숭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5급 승진 : 25명▷빅데이터과 김승수▷경제정책노동과 노병희▷예산담당관실 사공주현▷미래전략기획단 이은희▷정책기획관실 임휘범▷자치행정과 전영구▷도시재생과 정순열▷자치행정과 황재원▷감사관실 윤성욱▷빅데이터과 이은정▷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김동보▷산림환경연구원 김현창▷산림자원과 이상표▷축산정책과 김중규▷동물방역과 박정연▷동물방역과 배동록▷해양수산과 정환철▷식품의약과 신경섭▷도시계획과 권순호▷도시계획과 김동열▷공항정책과 김영진▷문화유산과 공현정▷안전정책과 김정오▷구미화훼연구소 김산영▷봉화약용작물연구소 박상조◆ 6급 승진 : 36명▷청년정책과 권수정▷정책기획관실 김광락▷자치경찰총괄과 김동영▷인사과 김봉준▷기업지원과 김시윤▷예산담당관실 김재일▷문화예술과 김철중▷인구정책과 백남민▷투자유치실 서영재▷감사관실 성정우▷문화예술과 양종훈▷정책기획관실 윤동욱▷새마을봉사과 장현석▷동해안정책과 정부일▷자치행정과 최현호▷대변인실 한상식▷빅데이터과 안도준▷인재개발원 권철환▷기업지원과 조영철▷농업정책과 장우정▷산림자원과 김태호▷산림환경연구원 손희정▷산림환경연구원 최민석▷동물방역과 김나라▷동물방역과 김필중▷동물방역과 전우진▷독도해양정책과 박현민▷보건정책과 김은효▷도시계획과 도흥섭▷하천과 백현한▷감사관실 정동민▷건축디자인과 권경숙▷경북도립대학교 손인현▷회계과 은정훈▷동물위생시험소 주응돈▷회계과 최교일◆ 7급 승진 : 62명▷농식품유통과 강슬기▷환경안전과 권순형▷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경우▷새마을봉사과 김민경▷메타버스혁신과 김민정▷경북도립대학교 김재명▷산림산업관광과 김혜미▷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박연기▷산림자원개발원 박정훈▷지방시대정책과 박준석▷문화예술과 박지윤▷경북도립대학교 박찬일▷잠사곤충사업장 방보현▷동해안정책과 서영민▷4차산업기반과 서혜정▷감염병관리과 성동각▷산림환경연구원 손중락▷환경정책과 손하희▷동물위생시험소 송지현▷농업기술원 총무과 신기훈▷경북도립대학교 신세영▷자치행정과 유정훈▷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이광선▷잠사곤충사업장 이세인▷청년정책과 이우형▷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현▷인재개발원 이지수▷산림자원개발원 전도현▷투자유치실 황성운▷세정담당관실 이승준▷세정담당관실 이제희▷문화산업과 곽동훈▷독도해양정책과 안배균▷정보통신과 이영은▷장애인복지과 류채연▷인재개발원 윤은정▷사회재난과 김광민▷농업자원관리원 김민영▷건축디자인과 박상현▷친환경농업과 김민채▷농식품유통과 이정호▷농업정책과 전대성▷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지호▷산림자원개발원 김현수▷민물고기연구센터 강동호▷토속어류산업화센터 현준우▷보건정책과 권상구▷경북도립대학교 장민지▷환경정책과 이재혁▷북부건설사업소 김지현▷공항정책과 김태웅▷북부건설사업소 김형우▷북부건설사업소 박세미▷북부건설사업소 배연준▷남부건설사업소 윤의철▷건축디자인과 김준현▷문화유산과 박성수▷산림자원개발원 천영준▷토지정보과 김대락▷정보통신과 이성주▷항공산업과 주상호▷인재개발원 이병철◆ 8급 승진 : 51명▷사회적경제민생과 권다정▷지방시대정책과 김동영▷사회복지과 김동진▷새마을봉사과 김민수▷농촌활력과 김민혁▷인재개발원 김서경▷법무혁신담당관실 김소은▷안전정책과 김혜인▷문화산업과 박지영▷도로철도과 박태준▷빅데이터과 소민주▷도시계획과 손예지▷관광마케팅과 신다영▷사회복지과 신미리▷어르신복지과 엄준현▷문화유산과 오혜정▷새마을봉사과 우 민▷공항신도시조성과 유영석▷자연재난과 유형우▷독도해양정책과 윤성용▷새마을봉사과 윤유진▷도시재생과 윤정민▷경북도립대학교 이경미▷환동해 총무민원실이무형 ▷대변인실 이재용▷항공산업과 이재혁▷4차산업기반과 임선주▷안전정책과 장시준▷인구정책과 전민정▷여성아동정책관실 조원철▷교육협력과 조이래▷건축디자인과 진희원▷환경정책과 차진열▷장애인복지과 최용완▷교육협력과 최유진▷농업기술원 총무과최진훈 ▷어르신복지과 하정림▷감사관실 허 길▷바이오생명산업과 홍성희▷축산정책과 황효은▷경북도서관 민세라▷경북도서관 황성인▷영양고추연구소 신동주▷토속어류산업화센터 주봉균▷식품의약과 신해정▷남부건설사업소 이성원▷도로철도과 조현우▷정보통신과 권준빈▷안전정책과 정은호▷회계과 강경표▷회계과 손민우
2023년 상반기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4억6천140만불로 전년 동기 4억1천980만불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사진=경북도)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참외, 복숭아, 포도 등이 크게 성장했다. 참외는 105.3% 증가해 123만불을 수출했으며, 복숭아는 6월 첫 수출에 23.2% 증가해 8만불, 포도는 15.2% 증가해 760만불을 수출했다.가공식품 중에는 붉은대게살, 주류, 인삼류, 참치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붉은대게살은 40.1% 증가해 1천777만불을 수출했으며, 주류는 33.4% 증가해 1천338만불, 인삼류는 5.0% 증가해 469만불, 참치는 4.8% 증가해 2천391만불을 달성했다.국가별로는 일본이 48.4% 증가했고, 중국 20.7%, 아랍에미리트 7.4%, 베트남 6.5% 증가했다.▲ 2023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사진=경북도) 이러한 성과는 국제 무역환경과 코로나19 이후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경북도의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더불어 베트남, 캐나다, 홍콩, 필리핀, 싱가폴 등에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신규 수출상품 개발, 유럽·북미·중동을 비롯한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상반기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올해 목표인 9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공격적인 수출상품 개발과 수출 다변화정책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이 K-푸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5일 경산 아트라움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사진=경북도)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 협의회 평생교육 부스 운영(10개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화관무, 에어로빅댄스)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 발표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의 「챗 GPT 인공지능 특성과 평생교육 활용 방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4명)을 수여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사진=경북도) 경산시협의회와 의성군협의회에서는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를 대표로 발표했다. 경산시는 “경산시 평생교육은 우리가!!”라는 주제로 건강한 뇌 만들기 사랑방, 자인단오제와 버스킹, 경산시 재능 나눔 박람회를 활동사례로 소개했다.의성군은 “평생교육이라고 쓰고 배움의 시간이라고 읽습니다”라는 주제로 경로당 한글교실, 문해강사 스터디 등 문해교육사업을 중심으로 성과와 노하우를 소개했다.안종배 교수의 특강은 우리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주고 있는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챗 GPT-4 인공지능 특성에 대한 설명과 평생교육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연간 400여 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2개 시군, 2천936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사회변동성이 커지고 습득해야 할 지식과 정보의 양이 폭증함에 따라 삶과 학습을 하나로 이어주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평생교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도자 여러분께서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연구 수행 결과 실험실 내에서 화상병 병원균 사멸 효과가 높은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안전연구실(사진=경북도)화상병은 세균(학명: Erwinia amylovora)이 사과, 배 등 과수에 감염되어 나무가 말라죽게 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검역금지급 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생 시 매몰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발생지역의 경우 과수원 내 5% 이상의 나무가 감염되면 그 필지의 나무를 모두 매몰하고 있기 때문에 과수 농가 경영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2021년 안동에서 처음으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진흥청에 신속한 발생 지역으로의 방제지침 변경을 이끌어 확산을 차단했다.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으로 경북 과수산업이 붕괴되지 않도록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개발 지시에 따라 전용약제 개발에 착수했다. ▲ 화상병 병원균 사멸효과 시험(사진=경북도) 화상병 방제를 위한 여러 가지 물질을 시험하고 유기태화요오드 조성물이 병원세균 사멸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을 발견하고 농자재 제조업체와 협업해 최적의 조성물 조합을 찾아냈다.이 조성물은 요오드를 유기태화 한 형태에 미량의 황(S)이 혼합된 것으로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병원균이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결과를 얻어 협업한 업체와 함께 공동특허 출원했다.공동특허권자와 특허기술 실시계약을 통해 특허 조성물을 실용화하여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과수 주산지인 경북에 더 이상 과수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화상병 방제기술을 실용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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