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25년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시행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으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사진=대구시)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인증프로그램으로 미지(未知)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측정기관의 능력을 평가한다.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 인정(ISO/IEC 17043)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이나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인증지난 4월 시행된 국제숙련도 시험에는 전 세계 871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수질연구소는 먹는물 분야 18개 분석 항목에 대해 응시했다. ▲일반물질 7개 항목(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시안, 총유기탄소), ▲소독부산물 2개 항목(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금속류 5개 항목(수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유해영향 유기물질 4개 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벤젠, 페놀)이다.또한, 수질연구소는 2020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2024년 12월 재평가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재검증받아 분석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했다.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연구소의 검사능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제공인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촘촘한 수질검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6월 16일(월) 개최했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개최(사진=대구시)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2025~2029)’이 지난 4월 발표됨에 따라 대구시의 2025년도 세부실행과제를 심의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실시됐다.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이날 37개의 세부실행과제로 작성된 ‘2025년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시행계획(안)’을 심의해 확정했다.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시행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대응체계 강화, ▲아동·청소년·장애인·이주여성, 북한이탈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민간·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 마련, ▲여성폭력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피해지원 내실화, ▲여성폭력 방지정책 추진기반 마련 및 여성폭력 인식개선 등 폭력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및 스토킹 등 관계기반 폭력에 따른 피해자 보호, 복합적 폭력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등 지원체계 구축 및 대응책 마련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및 관계기반 폭력발생 등 여성폭력의 양상이 지속 변화되고 피해유형도 다변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신청을 다음 달 25일(금)까지 접수한다.▲ 경력단절예방·극복 포스터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추진한다.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글, 콘텐츠 2개 분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가작(10점)을 선정해 새일센터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제공한다.선정된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ow-ywca.or.kr) 또는 전화번호(053-472-228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6월 17일(화)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취업박람회 포스터2025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 및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해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총 25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산·제조, 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종에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밖에 장애유형별 맞춤형 면접지원과 취업정보 제공, 수어통역사 배치 및 부대행사(부채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취업박람회 참여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으로 방문하면 된다.지난해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는 350명의 장애인이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40명이 취업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업의 장애인 고용의지를 진작시킴으로써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사진=대구시)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AI 3강 도약’ 등 대구시 역점사업과 연관되는 주요 정책공약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20여 명이 참석해 경제·산업·문화·환경 등 주요 분야별 현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는 대응 논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TK신공항 건설은 군공항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와 공동 대응해 국정과제 반영을 추진하고,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및 TK신공항 건설 협의기구를 통한 협조 요청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취수원 이전은 대구권 사업만으로 추진 시 국정과제 반영에 한계가 있어 영남권 전체의 물 문제로 공동 대응하고, 군부대 통합 이전은 국방부 업무보고에 사업내용이 수록되도록 우선 협의할 예정이다.앞으로 대구시는 TK신공항 건설·미래 5대신산업 육성·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시정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다.우선적으로, 전 실·국장이 직접 발로 뛰며 소관 업무의 국정과제 반영에 매진한다는 방침으로, 소관 중앙부처를 찾아 대통령 공약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 필요성을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사진=대구시)아울러, 기획조정실은 실·국의 활동사항 전반을 점검·공유하고, 오는 8월까지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한다는 계획을 밝힌 국정기획위원회에 대구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 채널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김정기 권한대행 역시 오랜 중앙부처 근무를 통해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정과제화 작업 전반을 직접 챙기고, 여야 정치권 등과도 적극 소통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전 직원이 대선 이후 급변하는 중앙부처 정책 흐름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하며, “실·국장들이 새 정부 국정기조에 맞는 선제적 정책 제안을 통해 국정과제 선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구시 전체가 하나 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폭넓은 지지와 응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역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대구 지역의 폭염일수는 무려 53일, 열대야는 36일에 달하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대구 농업인의 56.2%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구성돼 있어 폭염에 의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사진=대구시농업기술센터)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화) ‘2025년 농업인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농작업 중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양산, 손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등의 예방 물품 배부, ▲현장 방문형 건강·안전 교육, ▲폭염 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현장 지도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의 열사병 증상 확인법, 응급처치 요령, 휴식 시간 관리 등 실질적인 예방 지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농업기술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실시간 폭염 예보와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맞춤형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53-803-7641)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6일(월)부터 7월 9일(수)까지 관내 유통 침출차, 액상차 및 고형차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차(茶)의 인공감미료 및 중금속 조사로 안전여부 확인이번 조사는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는 침출차, 액상차 및 고형차 30건에 대해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캄륨 과 중금속인 납, 카드뮴의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인공감미료와 중금속은 식품별로 그 사용기준이 정해져 관리되고 있어 차(茶)의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며, 액상제품의 경우 기준규격에 추가로 세균수, 대장균군의 적합 여부도 확인한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당류섭취에 민감한 소비자 성향에 따라 차(茶)에 대한 인공감미료의 적정사용과 안전성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위생 감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84만 건, 889억 원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고,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월)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1년치 자동차세 전액 부과납세자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또한, 납세고지서에 안내된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할 경우 이체수수료가 면제되고, 간편결제 앱을 통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납부를 모두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1,6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납부가 가능하다.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 등록지 관할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세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화)부터 7월 21일(월)까지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학계의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안내문대구시는 46여 명의 구·군 조사원들이 2,600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서 조사할 계획으로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와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위해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안내문이번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종합분석을 거쳐 12월에 잠정 공표하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수이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열기로 다시 돌아온다. 7월 2일(수)부터 7월 6일(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새로워진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대구시)지난해 ‘It’s Summer! Let’s CHIMAC’을 내세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86개 업체, 254여 개 부스 참여,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전체 축제장은 3개의 빅스폿(BIG SPOT)과 4가지 테마거리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우선 2.28 자유광장은 치맥을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콘셉트로 조성된다. 축제 최초로 중앙무대를 도입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4면 LED 영상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캐논’과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사이드 스탠딩존’도 새롭게 마련된다.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예약존’은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총 4,880석이 판매되며, 테이블당 치맥 세트와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 식음존도 마련된다. 프리미엄 예약존은 6월 17일(화)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대구시)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놀러와요 Egg섬’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축제 최초로 초대형 에그돔을 설치해 우천 시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에그돔 내부에는 특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EGG 스테이지’, 식음 공간인 ‘에그 피크닉 관람석’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다양한 현장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스폿으로 활용하고, ‘닭벤져스 팬카페’ 등 이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두류공원 제2주차장은 ‘치맥 더 클럽(블러드 호러)’ 콘셉트로 조성된다. 기존 ‘아이스펍’ 공간을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축제장 로드&관광정보센터는 ‘4가지 테마거리’로 꾸며진다. MBTI 트렌드를 반영한 소스별 치맥 테마로드 ‘치맥 여행자의 거리’가 운영되며, 입구에 설치된 MBTI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객은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식음 테마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기간 동안 국내 인기가수들의 신나는 무대와 정상급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한다. 메인 행사장 무대 이외에도 야외음악당 등 각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간 구성 이외에 운영 전반에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다회용기 컵 2만 4천 개를 제작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 공간 조성(이미지-대구시)또한, 더현대·아디다스 등과 작업해 온 KKEKK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홍보물과 조형물·포토존을 조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쿨링백, 꽃모양 피크닉매트·부채, 에코백, 파우치 등 MD상품도 협업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화한다.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활발히 이어진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여행플랫폼 클룩(Klook), KKDAY와 연계해 테마관광 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구치맥페스티벌 광고를 송출하여 글로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일본 최대 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케야키 광장 맥주 축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홍보부스 교류, 홈페이지 홍보물 공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단체 해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존 역시 올해도 준비돼 있으며,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인포메이션 센터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기존 콘셉트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재구성했다”며,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움을 주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누구나 현장에서 충분히 즐기고, 오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 주최: (대구) 국회의원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추경호,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이인선,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 우재준 + (경북) 박형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올 3월 6일(목)부터 11월20일(목)까지 농업현장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실습 위주의 ‘나도농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예비농업인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나도농부 교육현장(사진=대구시) ‘나도농부’ 교육생들은 직접 기른 감자 첫 수확으로, 오는 6월 19일(목) 대구 동구 도동에 위치한 ‘나도농부’ 실습장에 팜파티(Farm Party) 자리를 마련,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평가하고 도시 속에서 농사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교류의 장을 진행한다.‘나도농부’ 교육은 도시민들이 농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소규모 자본과 노동력으로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을 준비하거나 도시에서 텃밭 생활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나도농부 교육현장(사진=대구시)이번 ‘나도농부’ 교육과정은 감자, 옥수수, 김장배추 등 노지작물 재배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파종부터 생육관리, 수확까지 실제 농업 현장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사일을 미리 체험토록 기획된 ‘나도농부’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성공적인 농업분야 경영자로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필수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도시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에서 원만히 정착하고 농업을 통하여 경제적 가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포도, 블루베리 등 과수재배 과정과 스마트팜 농업을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053-803-7672)으로 하면된다.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전용주차구역을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조 의원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대구시와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는 임산부전용주차구역만 운영되고 있어 보육환경 개선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주차장법」에서 영유아 동반 자동차와 임산부 탑승 자동차에 대해 전용주차구역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한 내용을 반영하고, 해당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끝으로, 조경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이 도입돼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의 이용 대상이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동반자, 고령자, 다자녀가구로 확대될 것”이라며, “출산, 보육 가구에 대한 주차 편의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민간으로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이고, 아울러 장기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도 강화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임인환 의원(중구1)임 의원은 “최근 다양한 개인형 이동장치(PM)가 공유서비스의 도입으로 해마다 이용률이 높아지지만, 이용 후 보행 공간이나 도로 등에 무단 방치가 빈발하면서 보행 환경과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하며, “단속 기준과 처리에 관한 부과 비용을 상향 조정하여 관리제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조속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무단 방치된 PM의 처리 및 비용 부과 등 관리 기준 강화로 질서 있는 PM의 이용 유도 △PM 이용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범 사업 및 실태조사 시행의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끝으로, 임인환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PM 운영업체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와 관리 기준을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의원(동구2)박 의원은 “시내버스 정류소는 대중교통시설 중 사용 빈도가 높고, 핵심적인 생활밀착형 교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및 관리 기준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제정안은 △정류소 설치에 대한 검토 사항과 공공디자인의 적용을 명시 △정류소 설치 제한 지역을 구체적으로 규정 △정차 범위 내 시설물 설치에 대한 기준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고, 교통 혼잡, 시민 불편 등의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장소를 사전에 제한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 6월 13일(금), 제317회 정례회에서 청년 인구 유출 및 지역 대학 경쟁력 약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경제환경위원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청년 인구의 대안적 유입 경로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 회복과 글로벌 인재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태손 의원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지역 소재 대학, 기업체, 외국인 지원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정안은 △장학금, 초기 적응 교육, 주거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의 근거 마련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박람회 및 해외 홍보 활동 추진 △대학 및 기업, 외국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끝으로, 이태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가 대구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국제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군위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6지역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 군위중 13회 동기회,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
[뉴스] 군위군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 개최
[뉴스] 대구군위경찰서장, 초등학생 대상 유괴 예방 교육
[유용한 정보] 저혈압 증상과 저혈압 예방
[좋은글] ♤ 마음이 마음에게 ♤
[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이동버스 거리상담 ‘다온이랑 놀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