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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시 및 달성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의 접수 방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경영안정자금 사전예약제 운영 안내 포스터 이번 예약시스템은 경영안정자금 접수 첫날 많은 고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응하여 안전사고와 민원발생의 예방을 위해 도입하게 됐다. 특히, 하반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중 재단보증서외 담보(부동산, 신용, 신·기보 보증서)로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사전 예약 후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45, 골든뷰메디타워 1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예약절차는 ‘1. 보증드림(untact.koreg.or.kr)접속 → 2. 대구신보선택 → 3. 상담예약하러가기 → 4. 경영안정자금 접수예약’으로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 모두 이용 가능하다.한편, 하반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의 사전 예약은 6월 25일(수) 오후 2시 오픈(실제 서류접수는 7월 1일(화)부터 시작), 달성군 경영안정자금의 사전 예약은 7월 2.일(수) 오후 2시(실제 서류접수는 7월 7일(월)부터 시작)에 오픈할 예정이다.구분대구시 경영안정자금달성군 경영안정자금접수예약6.25.(수) 14시 오픈7.2.(수) 14시 오픈실제 접수일자 7.1.(화) 09시 ~ 소진시까지7.7.(월) 09시 ~ 소진시까지 접수가능 대상제한없음 대표자 또는 신청기업 근로자만 가능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무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의 접수 예약과 신청 양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보 홈페이지(https://www.ttg.co.kr/board/ttg020301/4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053-564-2900)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목)부터 7월 10일(목)까지 디지털 교육 수요자, 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 이용권’ 이용자를 2차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 포스터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1인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구시 주체로 지난 4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1차 모집했으며, 4,079명이 선정돼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 중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1차에 이은 일반이용권 잔여분,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요자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174명을 모집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daegu)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권 선정자는 대구광역시 90여 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온라인 강좌도 수강이 가능하다. 단, 디지털 이용권은 컴퓨터 교육 운영기관이나 원격학원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및 문의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 상담센터(☎ 053-210-5683)로 하면 된다.박우미 대구광역시 대학인재과장은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 및 참여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을 발굴하여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무더운 여름철 하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오는 7월 3일(목)에 개장한다. ▲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사진=대구시) 산격야영장은 9월 3일(수)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 60면을 비롯해 주차장 57면, 음수대 1개소, 화장실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1회 최대 2박 3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사진=대구시) 올해는 캠핑면을 10면 추가하고, 휴무일도 기존 주 2일에서 1일로 줄여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금호강 둔치 내 운영되는 관계로 각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일이 다소 제한될 수 있다.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자,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철 여가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1일(화)부터 7월 18일(금)까지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신규 지원자를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220명으로,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자는 본인 연 소득 6천만 원(부부 합산 8천만 원 이하)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해야 한다.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연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최저 1.5%의 금리를 부담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기본 2년,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이 사업은 2022년 7월 첫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885명의 청년에게 이자를 지원해 왔으며, 실제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돼 청년층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 상반기 모집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주거급여 수급자 제외) 및 차상위계층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소득 수준에 따른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 청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려는 취지다.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 이용자,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지원 참여자 등 정부 또는 대구시의 다른 주거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신청할 수 없다.신청은 대구시의 주거지원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대구安방’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8월 6일(수)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安방’ 내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립적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수) 오전 11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사진=대구시)이번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 영상상영, 6·25노래 제창,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사진=대구시) 특히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어선과 한미연합작전 관련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를 되짚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과 6·25참전 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은 호국의 정신을 잇고, 평화를 지켜가는 우리의 책임으로, 그 정신이 살아있는 대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전홍순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사업 다채롭게 전개(사진=대구시) 특히, 올해는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월 18일 오전 11시, 소년병 생존 참전 용사, 6.25 전쟁 참전유공자, 학생, 군인, 보훈단체 및 정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대구광역시 주관 ‘6·25전쟁 참전 소년병 추념식’을 중심 행사로 호국보훈의 달을 뜻깊게 하였다. 세대 간 역사의식 공감을 위해 학생대표와 군 장병이 함께 헌화 및 묵념을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지방보훈청장도 함께했다.또, 28일 토요일, ‘제 3회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 가족, 하나센터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음악회로 기획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치어리딩, 댄스, 연극 등 신구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한다.이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전쟁의 참상을 담은 기록 사진 50여 점을 전시하는 “‘6·25 전쟁 사진 특별전”을 6월 한 달 동안 개최했으며, 북구청 등 찾아가는 사진전도 병행했다.현충일 및 6·25 전후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됬다. 9개 구·군에서는 조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하고, 태극기 천여 개를 무료 배포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대상 배포를 강화한다.또한, “6·25 전쟁 음식 체험”은 올해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9개 구군 관내 번화가 등에서 주먹밥, 보리개떡, 건빵, 감사 등 당시 군량을 본떠 만든 도시락 3,000여 개가 제공되어 이번 캠페인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애국과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 시켰다.윤철환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은 “한반도는 아직 정전 상태이며, 보훈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다”며, “소년병 등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자총 대구광역시지부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안보 교육, 청소년 통일 체험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부터 어린이 체험장 또한 계속 운영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젊은음악인의 모임과 공동주최로 제36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를 6월 25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제36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공식포스터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창작음악계를 무대로 그 기반을 넓혀온 대구국제현대음악제(DCMF)가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한다.본 축제는 1990년 작곡가 단체 ‘젊은 음악인의 모임’이 제1회 음악축제를 개최한 이후 매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와의 공동 기획으로 이어지고 있다.‘상상하는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음악제는 현대음악의 경계를 작곡가의 상상력이 미치는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고 이를 무대 위에서 실험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시도를 소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 제36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출연진국내외 유수 작곡가들의 신작 초연은 물론, 유망한 젊은 음악가들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젊은 작곡가 시리즈’도 함께 마련된다.6월 25일(수)의 첫째 날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앙상블 아인스(음악감독 박명훈)가 장식한다.오후 4시에 개최되는 이 공연에서는 작곡가 김성미, 이설민, 이수연, 이호원, 그리고 올해 메인 초청작곡가인 그리스 작곡가 드미트리 파파조르주의 곡이 연주되며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저녁 메인무대에는 일본에서 초청된 ‘캐비넷 오브 큐리오시티스(Cabinet og Curiosities)’가 바바 무사시의 지휘로 한국과 일본 작곡가의 창작곡을 연주한다.특히, 한국 창작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 이건용(ARCO 창작음악제 추진위원장)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가 연주되며 류자경, 이은지, 모리 노리아키, 와타나베 유키코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6월 26일(목) 둘째 날 오후 1시에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36년간 지켜온 핵심 가치인 ‘젊은 음악인의 작품’에 주목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40여 편의 작품 중 선정된 5편이 일본 연주단체 ‘캐비넷 오브 큐리오시티스’에 의해 초연된다.이어지는 워크샵(진행: 이소영)에서는 선정된 다섯 명의 젊은 작곡가들(김조신, 권영석, 안시후, 윤태규, 황선우)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창작 배경과 예술적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된다.6월 27일(금) 둘째날 저녁과 피날레 무대는 독일에서 초청된 8인조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르쉐르쉬(ensemble recherche)가 장식한다. 1985년 창단된 이래 유럽의 현대음악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이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을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그랜드홀에서 객석을 비우고 무대 위에 연주자와 감상자를 함께 배치하는 과감한 시도를 보인다.이를 통해 가까이 악기의 섬세한 음색과 연주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라이브 연주에 전자음향, 그리고 조명을 통한 시각화되는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무대에서는 작곡가 김태호, 김지향, 드미트리 파파조르주, 박철하, 박준영, 임재경의 작품과 함께 독일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귄터 슈타인케(Günter Steinke)의 곡도 함께 소개된다.특별히 이번 현대음악제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첫선을 보이는 ‘앙상블 타라(Ensemble TARA)’(바이올린 이강원, 첼로 우창훈, 클라리넷 김보경, 피아노 김은옥)는 ‘큰 언덕’을 뜻하는 대구(大邱)의 고어 ‘타라’를 이름으로 내걸었다.올해부터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소속 단체로 활동을 시작하는 앙상블 타라는 지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대구의 이름을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7일(금)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무대에서는 김세형, 박정은, 심은영, 이아름, 이수은 등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된다.연주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워크샵, 리딩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시대 창작음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오는 6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과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예매는 인터파크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일권 패스는 8만 원, 개별 공연은 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cm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수 작곡가들의 초연 작품을 발표하고, 전도유망한 음악가들의 창작 활동 조명하며, 또 자라나는 꿈나무 양성과 현대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기성 음악가들의 세미나와 마스터클래스로 구성된 기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더불어 전자음향과 조명 그리고 객석의 무대배치 등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들을 통해 더욱더 풍성한 음악제가 되리라 생각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에서『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 ‘치맥만 먹을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를 개최한다.▲ 제2회 관광정보박람회 전단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오는 7월 2일(수)~7월 6일(일) 5일간 정보센터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올해로 2번째로 개최하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치맥만 먹을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관광홍보관 운영대구관광정보센터는 대구시티투어, 수성투어버스, 남구, 달서구, 달성군, 경상북도 동해권(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영천시, 청도군과 함께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맥페스티벌 내 별도 홍보부스에서 스탬프 이벤트에 동참한다.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또한, 대구관광정보센터(달서구 공원순환로 46)내 1층에서는 옛날 교복입기 체험 및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찍GO! 떠나GO! 스탬프 투어 이벤트 운영대구치맥 페스티벌 연계『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는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각 관광홍보 부스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미션 완료 시 모든 스탬프를 수집한 참가자에게 참여 지자체 및 관광홍보부스에서 준비한 관광기념품을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대구배경 영화상영회 및 더위쉼터 운영대구관광정보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 영상실에서 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오후 3시 대구배경 영화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고, 특별히 오후 3시부터는 시민들에게 관광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한편, 대구관광정보센터는 1999년에 설립돼 관광 관련 시설 대관 및 부대 시설 운영, 관광 안내 및 예약 대행, 대면·비대면의 외국어(영, 일, 중) 관광안내 등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6월 24일(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5년 골목상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골목상권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 골목상권 서포터즈 발대식(사진=대구시)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발표, 우수사례 공유, 역량강화 멘토링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상인회, 서포터즈, 지자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시선으로 골목상권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열정 있는 대학생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10개 골목상권*에 4인 1조로 배치해 팀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 동성로 로데오골목, 삼덕동3가 골목, 봉산문화거리, 동구 율하아트거리, 서구 원대가구명물거리, 남구 삼각지맛길, 북구 경대북문, 함지공원먹골촌, 동먹골, 수성구 범어식주가무명인골목서포터즈는 앞으로 2개월간 골목상권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상권을 분석하고 상인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쳐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특히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골목상권의 숨은 매력을 찾아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제작과 스마트 플레이스 구축 등 SNS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특색과 경쟁력을 반영한 콘텐츠를 축적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 브랜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협력하고 대구시가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민·관 상생의 좋은 모델이다”며, “서포터즈의 창의적 시도가 골목 경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6월 25일(수), 제3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육상진흥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대구육상진흥센터는 대구시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며 건립한 시설로, 총 7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3년 국내 최초의 실내육상경기장으로 완공됐다.하지만 준공 과정에서 실내 웜업장 규격을 갖추지 못해 결국 국제육상경기연맹 공인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98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들여 센터 인근에 시민생활스포츠센터를 급히 조성한 바 있다.정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완공된 육상진흥센터가 이제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대로 활용돼야 함에도, 현재 운영 실태는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며 “지난해 대관 실적은 66건에 불과했고 연간 가동률도 30%를 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로 인해, 육상진흥센터는 매년 1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구시는 이제라도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육상진흥센터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족한 실내체육시설 확대, 문화예술 공연장 활용 등 기능 전환을 통한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함께 제안했다.우선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육상진흥센터를 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육상진흥센터를 다목적 체육공간으로 개보수하여 배드민턴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내 스포츠 종목이 함께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용 실내 배드민턴장이 없는 생활체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도 개선될 뿐만 아니라 대구실내체육관의 심각한 노후화로 제2실내체육관 건립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당위성과 활용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육상진흥센터의 문화예술공연장으로서의 기능 강화도 제안했다. “육상진흥센터는 이미 5,000석 규모의 실내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공간”이라며, “서울의 올림픽체조경기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KSPO DOME으로 탈바꿈해 문화공연의 중심지로 거듭난 것처럼 육상진흥센터도 일부 시설을 보완한다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끝으로, 정일균 의원은 “대구시의 소중한 자산인 육상진흥센터가 지금처럼 방치되는 것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손실”이라며, “육상진흥센터가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경제적인 효과도 높일 수 있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6월 25일(수),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연계를 통한 대구관광의 전략적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이재숙 의원(동구4)이 의원은 발언에서 “관광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연결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관광 만족도와 관광산업 규모는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관광 만족도는 전국 평균인 80.2점보다 낮은 77점에 그쳤고, 관광업체 수와 종사자 비율 또한 전국 대비 크게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이 의원은 △기초단체 간 분업과 협업을 통한 콘텐츠 특화 △통합 관광브랜드 ‘DAE-9-PLUS’ 구축 △경북 등 인접 지역과의 광역 관광벨트 확대 △관광 조직의 전문성 제고 △포용성과 접근성 중심의 질적 관광 실현 등 총 5가지 전략을 제안했다.특히, 중구·달성군·군위군은 역사문화, 동구·북구는 자연생태, 달서구·수성구·서구는 도심형 콘텐츠에 특화시켜 각 지역이 고유의 강점을 살리되 상호 연계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를 도시형 관광벨트로 묶어낸 ‘DAE-9-PLUS’ 브랜드 모델은 서울의 도심관광협의회처럼 대구만의 통합관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또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군위군 편입, 동성로 관광특구, 신공항 건설, 신라호텔 진출 등은 대구 관광이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기초단체 간 연계와 콘텐츠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대구는 체류형 관광 중심 도시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끝으로, 이재숙 의원은 “관광은 단순한 유치 숫자를 넘어 도시 생존 전략이자 사람을 머무르게 하는 힘”이라며, “경쟁보다 협력,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드는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과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6일(목) 엑스코에서 ‘2025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 2025 신기술 전시회 포스터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과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 인증 신기술, 혁신제품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지난 2024년 전시회에서는 44개 업체가 51개의 부스를 운영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약 1,500명의 관계자가 방문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과 신규 협력사 발굴이 이뤄져 기술 발전과 산업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전시회는 신기술 보유 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48여 개가 참여해 62여 개 부스를 구성,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대구시는 주요 공공사업 발주 부서와 신기술 기업 간 상담 자리를 마련해, 기업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용성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오후 2시 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최근 신기술로 지정됐지만 활용 실적이 없는 건설신기술 개발자가 발주청 담당자에게 직접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도 운영한다.이 밖에도 홍보부스를 통해 신기술 기업에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건설산업 사고예방 VR 콘텐츠 체험 및 스마트 안전장비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시는 전국 유일의 신기술플랫폼을 운영하며, 정부 11개 부처의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구축된 이 플랫폼에는 현재까지 500여 건의 신기술이 등록돼 있으며, 우수 기술의 현장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구시는 신기술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6월 25일(수),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선 지중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대구시의 역할 강화와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강력히 촉구한다.▲ 건설교통위원회 임인환 의원(중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신주와 전선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소방장비 진입 차단, 감전·정전 등 사고 위험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기초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로,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서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여기에 정부 지원 역할을 해온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마저 올해 종료될 예정으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이에 임 의원은 대구시의 체계적인 지중화 추진을 촉구하고자 5분자유발언에 나선다. ※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비용 분담율 : 한국전력공사 50%, 기초지자체 30%, 국비 20%특히, “대구의 전선 지중화율*은 32.2%로, 서울(62.8%), 대전(47.3%), 부산(45.7%) 등 주요 광역시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고, 스쿨존 지중화율**은 11.2%로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지중화 사업 현황을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 광역시별 지중화율 (단위: %)서울인천대전부산광주대구울산62.848.547.345.738.732.230.5※ 출처: 한국전력공사 2024년 통계 ** 스쿨존 지중화율(24. 7. 기준) (단위: %)인천대전서울광주부산대구울산42.041.336.532.516.711.29.8※ 출처: 국회의원 정을호 보도자료(한국전력공사 제출자료 가공)이에, 임 의원은 △대구시 주도의 공중선 지중화 기본계획 수립 △스쿨존, 관광지 등 우선 정비 지역 지정 △기초지자체 부담 완화를 위한 대구시 예산 지원체계 구축 등 세 가지 전략을 제안한다.또한, “서울시는 2007년부터 공중선 지중화 비용의 50%까지 예산으로 지원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대구시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전선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임인환 의원은 “우리 시민들의 꿈이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에 걸리지 않고, 자유롭게 하늘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며, “대구시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6월 20일(금),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열악한 처우 실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옥 의원 김 의원은 “아이돌봄 서비스는 공적 사회서비스의 핵심이나, 아이돌보미들은 고용돼 있으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실업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근무 중 발생하는 휴게시간 미보장, 경력 미반영, 교통비 미지원 등은 단순한 복지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처우 문제”라고 강조했다.2024년 기준, 대구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683명이며, 실 이용 가정은 3,743가구, 이용 아동은 5,712명에 달한다. 수요에 비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서비스 대기 일수 해소와 인력 이탈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사에 따르면, 아이돌보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휴게시간 보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경력 및 자격증이 임금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를 넘었다.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부대비용도 산정되지 않아 현실과 동떨어진 처우가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이에, 김 의원은 “서울, 부산, 경기 등 타 시도는 건강검진비, 교통비, 영아돌봄 수당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대구시 역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아이돌보미는 매년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나, 비용 전액을 자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사실상 돌보미에게 검진비까지 떠넘기는 구조는 비합리적이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한 만큼, 대구시의 입장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단순한 금전적 보상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휴게시간 보장, 경력 인정, 갈등 발생 시 대응메뉴얼 마련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정옥 의원은 “돌봄노동은 단순한 가사노동이 아니라 사회 전반을 지탱하는 공공적 역할”이라며, “대구시가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포스터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신뢰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며, “낯선 이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반드시 소속 기관에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지체 없이 112 또는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144개소를 점검하여 위반업소 12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여름철 시민들의 소비가 높은 차가운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대형 식중독이 우려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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