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긴 장마로 인해 마(산약) 재배지에서 탄저병, 점무늬병 등 병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빠른 진단과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탄저병(사진=경북도)생물자원연구소는 마 주산지인 안동 북후면을 포함한 14개소에서 6월 부터 병해충을 예찰한 결과, 6월 중순까지는 탄저병, 점무늬병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하순부터 현재까지 이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마에 발생하는 병의 대부분은 곰팡이에 의한 병으로 주로 장마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올해처럼 장마가 길고 강수량이 많을 경우 비, 바람에 의해 감염이 확산되는 탄저병, 점무늬병, 시들음병 등의 발생이 촉진된다. 안동 북후면 기준으로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강수량은 449mm로 같은 기간 전년 대비 394mm, 평년 대비 274.2mm나 증가했다. ▲ 점무늬병(사진=경북도) 점무늬병은 잎에 수침상의 갈색 소형 반점을 나타내다 진전되면 점점 대형 반점으로 커져 잎 전체가 고사돼 죽거나 작은 반점들이 합쳐져 큰 괴저가 생기고, 말라비틀어지는 잎마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탄저병은 주로 잎, 줄기에 발생하며 부정형의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주변부로 확대돼 진한 갈색의 둥글고 움푹한 병반을 형성한다. 병의 전파와 진전이 빠르고, 잎과 줄기를 고사시켜 식물 전체에 감염되며 심할 경우 마의 지상부가 일찍 고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비가 그치면 테부코나졸수화제, 아족시스트로빈수화제, 디페노코나졸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확인 뒤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또 감염된 마 줄기와 잎 등 잔존물들을 깨끗이 없앰으로서 발병의 원인을 차단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마는 8월 이후 생육최성기인 만큼 지금부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지상부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마 재배농가의 선제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기상 분석을 연계해 신속히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긴급 시군 회의(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900㎜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이번 주말 또 다시 예상되는 강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 회복 및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드론방제단 등을 활용해 긴급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방제와 확산방지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강조했다.침수된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밭작물의 경우 쓰러진 농작물은 세우고 겉흙이 씻겨나간 경우 흙을 보충해줘야 한다. 또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2%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고 역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야 한다.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전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유실되어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되도록 빨리 정비해야 한다.탄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잎 갈변 증상이 심한 과수원에서는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시비해 나무가 빨리 회복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침수된 시설하우스의 경우 피복재를 물로 세척하고, 손상 피복재는 교체해 광투과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침·관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침수, 토사유출 등 농작업 환경에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농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작목별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단계별 기술지원 대책을 수립해 작목별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과 함께 피해가 적은 타 도와 협업하여 피해지역 농업기계 현장지원,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산사태가 아닌 지속적이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토사재해로 규정하고 새로운 재난대응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안전점검 회의사진(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지역에선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미증유의 재해 사태이다”라고 언급했다.또 “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4천958개소에 달하는 산사태취약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한 곳뿐이다. 10곳 중 9곳이 관리지역 밖에서 발생했다”며 “수백 년 동안 살던 마을에 발생한 수해피해가 발생한 만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관리방식을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에서 재검토할 때가 왔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북부지역에 900mm 가까운 비가 내렸다. 이는 1973년 이래 50년 동안 대구경북 장마기간 평균 누적 강수량(292.2mm)의 3배가 넘는 수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단기간의 기록적인 폭우와 평균을 훨씬 넘어서는 폭우가 지속돼 예측하기 힘든 신종 재난이 발생한 만큼 중앙정부와 함께 합동 연구조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대책을 모색할 시점이다”라며 “이번에 중앙정부에서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고려하고 있어서 지역에서는 향후 폭우대비와 피해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15일 예방적 주민대피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공무원?경찰?의용소방대 945명과 시군의 이ㆍ통장 7095명을 동원해 15일에는 3073명, 16일에는 2622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지역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연구개발한 특허기술 3건에 대해 도내 업체 및 기관 3개소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사진=경북도)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은 원료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증대,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있어 업체의 제품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차별화된 가공기술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제조에 적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업체에 통상실시 계약으로 기술을 이전해 고품질 가공품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특허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 데침 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울릉나비(대표 최병태)’에 기술이전해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기능성 개선된 사과칩의 제조방법』특허기술은 소금물 침지 및 증자처리를 통해 사과 갈변이 억제되고 클로로겐산, 카테킨 등의 기능성 물질이 유지될 수 있는 사과칩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사진=경북도) 이 기술은 영주의 부각 전문 제조업체인 ‘소백산 아래(대표 추경희)’에서 이전받아 경북대표 농산물인 사과 가공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또 올해 6월 디자인 출원한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해 완성제품에 맷돌 호박모양을 구현한다.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이전 받아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제조 및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기술 적용과 제품 개발에 대한 의견 교류 및 후속 연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농산물 이용성 증대 가공기술 특허가 도내 가공현장에서 실용화돼 고품질 가공품 생산, 가공품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로봇을 이용한 참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11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사진=경북도)베타카로틴 참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7mg/kg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이며, 당도가 일반참외보다 5브릭스(Brix·당도측정단위) 이상 높은 멜론과 참외를 접목한 프리미엄 과실로 과육이 두꺼워 수경재배에 적합하다.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존 포복 재배하는 참외를 수직재배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업로봇 이용에 적합한 재배환경을 구현했다. ▲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사진=경북도) 특히, 행잉베드를 이용해 베타카로틴 참외를 수직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기존 수직 유인재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현재 참외는 252시간(300평 기준)의 노동시간이 필요한 작물로 이번에 개발된 수직재배를 통해 1/3정도 시간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타카로틴 참외는 롯데백화점 등 프리미엄시장에서 판매되며, 홍콩 등 동남아지역 수출 등이 협의되고 있어 향후 재배농가 교육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출작목으로 생산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지만 빅데이터, IoT, AI,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첨단산업으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가 애그테크(Ag-tech)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협력해 복숭아 신품종 ‘금황’과 ‘홍백’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시범 수출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복숭아 신품종 금황 두바이 시범수출(사진=경북도)이번 시범 수출은 경북도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에 대한 해외 시장반응을 평가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동남아에 집중돼 있는 복숭아 수출 시장을 중동지역까지 확대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데 의의가 있다. 2015년 품종보호 등록된 복숭아 ‘금황’은 현재 82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성숙기는 7월 상?중순인 조생종 황도계 품종이며 과중 300g,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특성이 있어 해외 시장에서 기대가 크다.백도계 품종인 ‘홍백’은 2018년 품종보호 등록됐고, 현재 67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성숙기는 7월 중순으로 과중 305g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실 외형과 품질이 우수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숭아 신품종 금황(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복숭아 신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1년 홍콩과 싱가포르 시장에 홍백을, 2022년에는 주월황도와 금황을 홍콩 시장에 선보였다. 이어 올해는 지난 7일 금황을 두바이에 시범 수출했고, 12일에는 홍백을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 길에 오른 경북 육성 복숭아는 두바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경쟁력을 평가받게 된다. 유통과정 중 품질 변화를 점검하고 당도, 식감 등 제품 자체에 대한 선호도 평가를 받아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동남아 시장에서도 호응도가 높았던 두 품종이 이번 기회를 통해 두바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복숭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5급 승진 : 25명▷빅데이터과 김승수▷경제정책노동과 노병희▷예산담당관실 사공주현▷미래전략기획단 이은희▷정책기획관실 임휘범▷자치행정과 전영구▷도시재생과 정순열▷자치행정과 황재원▷감사관실 윤성욱▷빅데이터과 이은정▷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김동보▷산림환경연구원 김현창▷산림자원과 이상표▷축산정책과 김중규▷동물방역과 박정연▷동물방역과 배동록▷해양수산과 정환철▷식품의약과 신경섭▷도시계획과 권순호▷도시계획과 김동열▷공항정책과 김영진▷문화유산과 공현정▷안전정책과 김정오▷구미화훼연구소 김산영▷봉화약용작물연구소 박상조◆ 6급 승진 : 36명▷청년정책과 권수정▷정책기획관실 김광락▷자치경찰총괄과 김동영▷인사과 김봉준▷기업지원과 김시윤▷예산담당관실 김재일▷문화예술과 김철중▷인구정책과 백남민▷투자유치실 서영재▷감사관실 성정우▷문화예술과 양종훈▷정책기획관실 윤동욱▷새마을봉사과 장현석▷동해안정책과 정부일▷자치행정과 최현호▷대변인실 한상식▷빅데이터과 안도준▷인재개발원 권철환▷기업지원과 조영철▷농업정책과 장우정▷산림자원과 김태호▷산림환경연구원 손희정▷산림환경연구원 최민석▷동물방역과 김나라▷동물방역과 김필중▷동물방역과 전우진▷독도해양정책과 박현민▷보건정책과 김은효▷도시계획과 도흥섭▷하천과 백현한▷감사관실 정동민▷건축디자인과 권경숙▷경북도립대학교 손인현▷회계과 은정훈▷동물위생시험소 주응돈▷회계과 최교일◆ 7급 승진 : 62명▷농식품유통과 강슬기▷환경안전과 권순형▷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경우▷새마을봉사과 김민경▷메타버스혁신과 김민정▷경북도립대학교 김재명▷산림산업관광과 김혜미▷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박연기▷산림자원개발원 박정훈▷지방시대정책과 박준석▷문화예술과 박지윤▷경북도립대학교 박찬일▷잠사곤충사업장 방보현▷동해안정책과 서영민▷4차산업기반과 서혜정▷감염병관리과 성동각▷산림환경연구원 손중락▷환경정책과 손하희▷동물위생시험소 송지현▷농업기술원 총무과 신기훈▷경북도립대학교 신세영▷자치행정과 유정훈▷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이광선▷잠사곤충사업장 이세인▷청년정책과 이우형▷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현▷인재개발원 이지수▷산림자원개발원 전도현▷투자유치실 황성운▷세정담당관실 이승준▷세정담당관실 이제희▷문화산업과 곽동훈▷독도해양정책과 안배균▷정보통신과 이영은▷장애인복지과 류채연▷인재개발원 윤은정▷사회재난과 김광민▷농업자원관리원 김민영▷건축디자인과 박상현▷친환경농업과 김민채▷농식품유통과 이정호▷농업정책과 전대성▷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지호▷산림자원개발원 김현수▷민물고기연구센터 강동호▷토속어류산업화센터 현준우▷보건정책과 권상구▷경북도립대학교 장민지▷환경정책과 이재혁▷북부건설사업소 김지현▷공항정책과 김태웅▷북부건설사업소 김형우▷북부건설사업소 박세미▷북부건설사업소 배연준▷남부건설사업소 윤의철▷건축디자인과 김준현▷문화유산과 박성수▷산림자원개발원 천영준▷토지정보과 김대락▷정보통신과 이성주▷항공산업과 주상호▷인재개발원 이병철◆ 8급 승진 : 51명▷사회적경제민생과 권다정▷지방시대정책과 김동영▷사회복지과 김동진▷새마을봉사과 김민수▷농촌활력과 김민혁▷인재개발원 김서경▷법무혁신담당관실 김소은▷안전정책과 김혜인▷문화산업과 박지영▷도로철도과 박태준▷빅데이터과 소민주▷도시계획과 손예지▷관광마케팅과 신다영▷사회복지과 신미리▷어르신복지과 엄준현▷문화유산과 오혜정▷새마을봉사과 우 민▷공항신도시조성과 유영석▷자연재난과 유형우▷독도해양정책과 윤성용▷새마을봉사과 윤유진▷도시재생과 윤정민▷경북도립대학교 이경미▷환동해 총무민원실이무형 ▷대변인실 이재용▷항공산업과 이재혁▷4차산업기반과 임선주▷안전정책과 장시준▷인구정책과 전민정▷여성아동정책관실 조원철▷교육협력과 조이래▷건축디자인과 진희원▷환경정책과 차진열▷장애인복지과 최용완▷교육협력과 최유진▷농업기술원 총무과최진훈 ▷어르신복지과 하정림▷감사관실 허 길▷바이오생명산업과 홍성희▷축산정책과 황효은▷경북도서관 민세라▷경북도서관 황성인▷영양고추연구소 신동주▷토속어류산업화센터 주봉균▷식품의약과 신해정▷남부건설사업소 이성원▷도로철도과 조현우▷정보통신과 권준빈▷안전정책과 정은호▷회계과 강경표▷회계과 손민우
2023년 상반기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4억6천140만불로 전년 동기 4억1천980만불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사진=경북도)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참외, 복숭아, 포도 등이 크게 성장했다. 참외는 105.3% 증가해 123만불을 수출했으며, 복숭아는 6월 첫 수출에 23.2% 증가해 8만불, 포도는 15.2% 증가해 760만불을 수출했다.가공식품 중에는 붉은대게살, 주류, 인삼류, 참치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붉은대게살은 40.1% 증가해 1천777만불을 수출했으며, 주류는 33.4% 증가해 1천338만불, 인삼류는 5.0% 증가해 469만불, 참치는 4.8% 증가해 2천391만불을 달성했다.국가별로는 일본이 48.4% 증가했고, 중국 20.7%, 아랍에미리트 7.4%, 베트남 6.5% 증가했다.▲ 2023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사진=경북도) 이러한 성과는 국제 무역환경과 코로나19 이후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경북도의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더불어 베트남, 캐나다, 홍콩, 필리핀, 싱가폴 등에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신규 수출상품 개발, 유럽·북미·중동을 비롯한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상반기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올해 목표인 9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공격적인 수출상품 개발과 수출 다변화정책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이 K-푸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5일 경산 아트라움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사진=경북도)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 협의회 평생교육 부스 운영(10개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화관무, 에어로빅댄스)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 발표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의 「챗 GPT 인공지능 특성과 평생교육 활용 방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4명)을 수여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사진=경북도) 경산시협의회와 의성군협의회에서는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를 대표로 발표했다. 경산시는 “경산시 평생교육은 우리가!!”라는 주제로 건강한 뇌 만들기 사랑방, 자인단오제와 버스킹, 경산시 재능 나눔 박람회를 활동사례로 소개했다.의성군은 “평생교육이라고 쓰고 배움의 시간이라고 읽습니다”라는 주제로 경로당 한글교실, 문해강사 스터디 등 문해교육사업을 중심으로 성과와 노하우를 소개했다.안종배 교수의 특강은 우리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주고 있는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챗 GPT-4 인공지능 특성에 대한 설명과 평생교육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연간 400여 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2개 시군, 2천936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사회변동성이 커지고 습득해야 할 지식과 정보의 양이 폭증함에 따라 삶과 학습을 하나로 이어주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평생교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도자 여러분께서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연구 수행 결과 실험실 내에서 화상병 병원균 사멸 효과가 높은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안전연구실(사진=경북도)화상병은 세균(학명: Erwinia amylovora)이 사과, 배 등 과수에 감염되어 나무가 말라죽게 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검역금지급 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생 시 매몰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발생지역의 경우 과수원 내 5% 이상의 나무가 감염되면 그 필지의 나무를 모두 매몰하고 있기 때문에 과수 농가 경영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2021년 안동에서 처음으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진흥청에 신속한 발생 지역으로의 방제지침 변경을 이끌어 확산을 차단했다.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으로 경북 과수산업이 붕괴되지 않도록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개발 지시에 따라 전용약제 개발에 착수했다. ▲ 화상병 병원균 사멸효과 시험(사진=경북도) 화상병 방제를 위한 여러 가지 물질을 시험하고 유기태화요오드 조성물이 병원세균 사멸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을 발견하고 농자재 제조업체와 협업해 최적의 조성물 조합을 찾아냈다.이 조성물은 요오드를 유기태화 한 형태에 미량의 황(S)이 혼합된 것으로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병원균이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결과를 얻어 협업한 업체와 함께 공동특허 출원했다.공동특허권자와 특허기술 실시계약을 통해 특허 조성물을 실용화하여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과수 주산지인 경북에 더 이상 과수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화상병 방제기술을 실용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29일 부산 엄궁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복숭아 신품종 ‘주월황도’의 시장평가회를 열었다.▲ 주월황도 시장성 평가(사진=경북도)지난 2021년 서울가락시장에서 유통인들의 호평을 받은 주월황도는 이번 부산 도매시장 평가회에서도 맛, 색깔, 경도 등 품질특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월황도는 조생종 황도품종으로 2018년 품종보호 등록돼 2020년부터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해 빠른 속도로 재배면적이 늘어나 현재 33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숙기는 6월 하순으로 꽃가루가 있어 결실이 잘 되고, 과중은 250g 정도이며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이다. 과실 외형과 품질이 뛰어나 기존 조생종 황도 품종보다 당도나 경도, 보구력, 과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날 시장평가회에서도 조생종 황도 품종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월황도(사진=경북도) 경매사 및 중도매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당도가 좋고, 기존의 조생종 황도품종보다 경도와 육질도 좋다”며 “과실 모양과 색택이 우수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조생종 복숭아가 될 것”이라고 말해 향후 주요 조생종 황도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냈다.또 평가위원들은 품질저하로 가격이 폭락한 샤인머스켓을 예로 들며, “개발된 신품종의 우수한 품질 특성이 시장에서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농가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품종 홍보와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우수한 신품종이 조기에 시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참진드기) 내 병원체 유전자 검출’ 및 ‘매개체(참진드기) 분류·동정’ 숙련도 평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진드기 검사(사진=경북도) 연구원에서는 7월 1일부터 기존 인체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유전자 검사 외에도 인체교상 참진드기의 종 분류·동정, 병원체 보유 유무 검사를 자체 실시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기간 모두 흡혈이 가능하며, 국내 주요 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뚱참진드기, 산림참진드기가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1월에는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지난해 전국 193건, 도내 23건이 발생했고, 올해 6월말 현재 전국 35건, 도내 4건이 발생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치명률도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해당 지역 보건소를 통해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통보한다. 또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양말 등을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30일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산림관계공무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경북숲해설경연대회(사진=경북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산림교육전문가 상호 간에 경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산림교육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민들에게 올바른 숲교육 및 숲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조현일 경산시장,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해 평소 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어울林!, 기다林!, 헤아林!”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주행사인 △숲해설 및 유아숲지도 시연 경연 △숲속사계사진작품공모전 및 나무?풀?꽃 등 자연물을 활용한 HaJa탄소중립작품공모전 △체험부스운영 및 숲역사문화놀이체험 △숲해설가를 위한 전문가특강 등으로 진행됐다.또 유튜브 채널(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을 통해 경북을 넘어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주행사인 숲해설, 유아숲 지도 시연 등 4개 부문의 경연은 분야별 전문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각 3명의 인원에게 대상(경상북도지사상), 금상(남부지방산림청장상), 은상(사단법인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장상) 을 수여했다. 한편, TV동물농장 너구리박사로 유명한 박병권 원광디지털대 교수가 “산림교육전문가를 위한 생태전환해설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시간이 됐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사람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는 경북의 산림교육전문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로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정보교류로 역량이 강화되고 오늘 주제처럼 서로 어울리고, 헤아리면서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도내 16개 기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총 89명(숲해설가 36명, 유아숲지도사 53명)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안동대 등 도내 4개 경기장에서 선수 및 인솔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고의 장인을 뽑는 ‘2023년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경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지사를 대회장으로 하여 안동대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했다.경기종목은 양복, 한복, 가구제작, 귀금속 공예 등 21개 세부 직종별로 142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경북지역의 최고 기능 명장을 뽑았다.이번 대회에 금(17명)·은(14명)·동상(12명)을 수상한 43명의 선수들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의 면제 특전이 주어지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복 직종 금상 수상자 이경란(62년생(여), 중증지체장애)씨는 “평소 손재주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한복의 아름다움이 좋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리 한복의 미와 멋을 좀 더 깊게 공부하고자 참가하게 됐는데 금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라며 “올해 전국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 전국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화훼장식 부분 은상 수상자 오바다에이꼬(61년생(여), 경증지체장애)씨는 “지인의 권유로 화훼장식관련 취미수업을 다니다가 흥미를 가지게 되어 꾸준히 해왔던 것이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상을 받고 보니 다음해는 꼭 금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 고취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96년부터 28회째 매년 경북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는 꿈의 무대”라며, “경북도에서는 장애인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자립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도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김천파크호텔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서경도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장, 산·학·연 전문가, 산업체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디지털트윈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가졌다. * (디지털트윈)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 디지털 트윈 학술대회(사진=경북도)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관련 첨단기술의 방향과 산업 흐름 등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파악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지역 메타버스 산업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날 토론을 위해 경북도는 ‘글로벌 한류의 중심,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주제로 지역 메타버스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보와 민간 협력을 강조했다.김천시는 ‘자동차 튜닝 종합센터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김천의 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튜닝산업을 소개하고, “가상시티에서 기업들이 사용자와 튜닝상품 등을 공유하고 웹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또 한국소프트웨어진흥협회(노규성 회장)는 ‘디지털 전환 시대, 디지털트윈의 최신 동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소개하며, “디지털트윈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고성능 컴퓨터 활용 지원 정책, 공학 시뮬레이션 활성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오공대(김성영 교수)는 ‘생성Ai와 메타버스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Chat GPT 등 Ai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회사 내부 정보 유출 등 부정적 영향을 언급”하면서, “생성Ai와 메타버스를 잘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성영 금오공대 교수(메타버스 분야 학문적 연구성과 창출, 학내 산학협력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와 신용득 아이리스테크 대표(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분야 엔지니어 채용 등 적극적 기업경영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는 메타버스·디지털트윈 분야 공적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행사 2일차에는 △전기차 공정에 적용된 디지털트윈 사례분석(금오공대 박인혁) △디지털트윈 기반 조향장치 고장진단 관련 연구(금오공대 도재석) △재난복원력 개선을 위한 지진재난관리 디지털트윈 환경 구축(계명대 최민호 교수) 등 11건의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업·대학·협회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면서,“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도 경북이 주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지난 6.29~30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주?봉화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봉화 봉성면 봉양리 군도3호선 도로 유실)(사진=경북도)지난 6.29~30 양일간 영주?봉화에는 호우경보, 상주?문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특히, 영주 이산면에는 320mm로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봉화 상운면 279.6mm, 예천 효자면 199.6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봉화 상운면 가곡리 하천제방유실)(사진=경북도)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하천제방 유실, 전기?마을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철우 지사는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농경지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영주 봉현면 하촌리 교량유실)(사진=경북도) 또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에게는 행정적 지원과 의료지원(심리치료 등)으로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호우로 특히 영주, 봉화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동영상뉴스] 군위군 산성면, 전입자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지금까지 이런 농업교육 없었다 교실을 넘어 농업현장에서‘진짜농부, 나도농부’
[대구·경북 보도자료] 조경구 의원,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임인환 의원, 「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박소영 의원,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이태손 의원, 「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대구·경북 보도자료] 김정옥 의원, 노인교육 지원 조례 발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