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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과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6일(목) 엑스코에서 ‘2025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 2025 신기술 전시회 포스터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과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 인증 신기술, 혁신제품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지난 2024년 전시회에서는 44개 업체가 51개의 부스를 운영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약 1,500명의 관계자가 방문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과 신규 협력사 발굴이 이뤄져 기술 발전과 산업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전시회는 신기술 보유 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48여 개가 참여해 62여 개 부스를 구성,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대구시는 주요 공공사업 발주 부서와 신기술 기업 간 상담 자리를 마련해, 기업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용성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오후 2시 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최근 신기술로 지정됐지만 활용 실적이 없는 건설신기술 개발자가 발주청 담당자에게 직접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도 운영한다.이 밖에도 홍보부스를 통해 신기술 기업에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건설산업 사고예방 VR 콘텐츠 체험 및 스마트 안전장비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시는 전국 유일의 신기술플랫폼을 운영하며, 정부 11개 부처의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구축된 이 플랫폼에는 현재까지 500여 건의 신기술이 등록돼 있으며, 우수 기술의 현장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구시는 신기술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6월 25일(수),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선 지중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대구시의 역할 강화와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강력히 촉구한다.▲ 건설교통위원회 임인환 의원(중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신주와 전선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소방장비 진입 차단, 감전·정전 등 사고 위험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기초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로,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서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여기에 정부 지원 역할을 해온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마저 올해 종료될 예정으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이에 임 의원은 대구시의 체계적인 지중화 추진을 촉구하고자 5분자유발언에 나선다. ※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비용 분담율 : 한국전력공사 50%, 기초지자체 30%, 국비 20%특히, “대구의 전선 지중화율*은 32.2%로, 서울(62.8%), 대전(47.3%), 부산(45.7%) 등 주요 광역시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고, 스쿨존 지중화율**은 11.2%로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지중화 사업 현황을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 광역시별 지중화율 (단위: %)서울인천대전부산광주대구울산62.848.547.345.738.732.230.5※ 출처: 한국전력공사 2024년 통계 ** 스쿨존 지중화율(24. 7. 기준) (단위: %)인천대전서울광주부산대구울산42.041.336.532.516.711.29.8※ 출처: 국회의원 정을호 보도자료(한국전력공사 제출자료 가공)이에, 임 의원은 △대구시 주도의 공중선 지중화 기본계획 수립 △스쿨존, 관광지 등 우선 정비 지역 지정 △기초지자체 부담 완화를 위한 대구시 예산 지원체계 구축 등 세 가지 전략을 제안한다.또한, “서울시는 2007년부터 공중선 지중화 비용의 50%까지 예산으로 지원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대구시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전선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임인환 의원은 “우리 시민들의 꿈이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에 걸리지 않고, 자유롭게 하늘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며, “대구시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6월 20일(금),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열악한 처우 실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옥 의원 김 의원은 “아이돌봄 서비스는 공적 사회서비스의 핵심이나, 아이돌보미들은 고용돼 있으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실업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근무 중 발생하는 휴게시간 미보장, 경력 미반영, 교통비 미지원 등은 단순한 복지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처우 문제”라고 강조했다.2024년 기준, 대구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683명이며, 실 이용 가정은 3,743가구, 이용 아동은 5,712명에 달한다. 수요에 비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서비스 대기 일수 해소와 인력 이탈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사에 따르면, 아이돌보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휴게시간 보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경력 및 자격증이 임금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를 넘었다.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부대비용도 산정되지 않아 현실과 동떨어진 처우가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이에, 김 의원은 “서울, 부산, 경기 등 타 시도는 건강검진비, 교통비, 영아돌봄 수당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대구시 역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아이돌보미는 매년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나, 비용 전액을 자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사실상 돌보미에게 검진비까지 떠넘기는 구조는 비합리적이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한 만큼, 대구시의 입장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단순한 금전적 보상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휴게시간 보장, 경력 인정, 갈등 발생 시 대응메뉴얼 마련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정옥 의원은 “돌봄노동은 단순한 가사노동이 아니라 사회 전반을 지탱하는 공공적 역할”이라며, “대구시가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포스터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신뢰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며, “낯선 이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반드시 소속 기관에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지체 없이 112 또는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144개소를 점검하여 위반업소 12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여름철 시민들의 소비가 높은 차가운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대형 식중독이 우려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학생 및 일반시민들의 영어듣기 능력 향상과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EBS 영어학습 콘텐츠 기반의 ‘대구 스마트리스닝’ 서비스를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의 영어듣기, 단어, 문법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다.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구 스마트리스닝’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홈페이지(daegu.slkedu.com)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연중무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콘텐츠로는 ▲EBS 수능특강&완성, ▲실전 모의고사, ▲EBS 초등 홈스쿨, ▲EBS 영어학당 등이 있다.듣기 학습은 개인 맞춤형으로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오답노트’를 제공해 취약 부분을 집중 보완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인기 문항 3개를 선정해 ‘오늘의 문제’로 제공함으로써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교육비 지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과목별로는 영어가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가장 높은 과목으로 나타났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스마트리스닝 학습 프로그램이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의 영어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중기(15주) 과정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젊핑(‘젊은’+‘점핑’):‘청년들의 도약’을 의미하는 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사업명 ▲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과정 포스터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15주)과정은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기업 분석, 자소서 및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는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5주당 40시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각 5주당 32시간 이상의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 50만 원을 지급하며 사후관리를 통한 이수자들의 사회진입과 실질적인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신청자는 구직문답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참여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선정된다.참여자 모집은 6월 23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7월 30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8월 21일(목)부터 11월 20일(목)까지 2개반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대구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도나 개인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장기(25주)·중기(15주)·단기(5주) 세 가지 과정을 운영한다.현재는 1기 중기(15주)과정 등을 운영해 100여 명이 이수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2기 중기(15주) 및 단기(5주) 과정을 모집·운영한다.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www.dgyouth.kr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게시판(https://www.dgjum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전략기획팀(053-426-1934)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진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가 권한대행 체제와 신정부 출범이라는 전환기에 6월 24일자로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정과제 연계성 강화, 파견·휴직 우수인재 복귀 유도, 전략적 인재 재편을 통한 조직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재난안전 분야 전문성 대폭 보강을 위해 산림녹지과를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재난대응 전담기능을 통합했다. 이상민 안전정책과장(국외훈련 복귀), 김옥재 산림녹지과장(승진), 김성근 자연재난과장, 이정임 도시안전과장 직무대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을 핵심 보직에 배치했다.TK신공항건설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전담 추진체계를 전면 보강했다. 권오환 신공항정책국장(정책연구원 파견 복귀), 황선필 공항건설총괄과장(국외훈련 복귀), 정춘수 공항건설설계과장(승진), 이은경 이전보상과장 직무대리 등 전문 인력을 핵심 보직에 배치하여 적기개항 추진동력을 극대화했다.민생 접점 행정 강화를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소통능력과 실무역량이 검증된 간부들을 적재적소 배치했다. 이은아 대학정책국장(경자청 파견 복귀), 장현섭 보도담당관 직무대리, 박미향 장애인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정원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등이 포함됐다.김정기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중대한 전환기에 시정의 중심을 지키고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구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정비"라며, "책임행정의 무게감을 견지하면서 소통기반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3급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황윤근< 3급 직무대리 >▲도시건설본부장 김병환< 3급 전보 >▲대학정책국장 이은아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장 권오환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정재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파견) 김종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희석< 3급 전출 >▲북구 지형재 ▲군위군 배춘식<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최희재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장 김성근 ▲환경수자원국 산림녹지과장 김옥재 ▲행정국 회계과장 김성진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강경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콘텐츠과장 이현미 ▲미래혁신성장실 에너지산업과장 이호준 ▲미래혁신성장실 창업벤처혁신과장 정현주 ▲경제국 농산유통과장 장현철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김미정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설계과장 정춘수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지원과장 백경열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장은숙 <직위승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김인옥 <직위승진>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노창학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차영배 ▲행정국 인사혁신과(파견예정) 전옥순< 4급 직무대리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장현섭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이정임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박미향 ▲미래혁신성장실 FIX추진단장(TF) 김정화 ▲교통국 도로과장 안병락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이전보상과장 이은경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장 김정원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김기< 4급 전보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이상민 ▲재난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이목원 ▲청년여성교육국 여성가족과장 심신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김신영 ▲환경수자원국 자원순환과장 권영칠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홍만표 ▲도시주택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이광엽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원중근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총괄과장 황선필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미군부대이전과장 조희동 ▲공무원교육원장 남희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이선영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정길수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현병철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 김외철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 박병준 ▲도시관리본부 도시공원관리부장 최재원 ▲차량등록사업소장 장경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정숙 ▲행정국 인사혁신과(파견대기) 박철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송영현< 4급 전입 >▲도시주택국 건축과장 김종익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 ▲행정국 인사혁신과(파견대기) 전미자< 4급 전출 >▲서구 권상훈 (직무대리) ▲남구 홍희종 (직무대리) ▲북구 양동수 ▲수성구 오은택 ▲달성군 오명숙
디지털과 AI 트렌드를 반영한 첨단의료기기 전시, 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0일(금)부터 6월 22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사진=대구시)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며 건강의료산업전과 함께 첨단디지털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이 동시에 개최되며 350개사 720여 부스가 참여한다.행사기간 중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창출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서 개최되며 동관에서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디지털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2025)’, 서관에서는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5)’가 진행된다.동관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혁신적인 영상 진단기술을 보유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영상의학에 활용되는 의료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DK메디칼솔루션’, 국내 최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 등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혁신적인 장비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대구에는 비만·피부관리 레이저 분야 지역 대표 기업인 ‘피아모리프팅’, 재활운동부터 인지치료까지 포괄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트라스’가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병원·의료시설용 클린룸과 모듈형 수술실을 만드는 모디넥스, 가정 및 병원용 고압산소챔버를 제조·생산하는 인터오션이 2025년 처음으로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사진=대구시) 서관에서는 치과진료용 장비·장치류·임플란트, 기공용 장비 등 각종 구강용품 전시와 임플란트 매출 세계 4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를 비롯한 메가젠임플란트, 신흥 등의 대표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도 6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개최돼 지역 의료인들이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아울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21개국 50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여 참가업체와 상담을 통해 국내 의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21개 병원·보건소가 참가하게 되는 ‘병원 구매상담회’는 참가업체들에는 지역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 제공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그 밖에도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 기간에 대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 의료학술단체의 학술대회 개최로 6,000여 명의 의료진이 방문할 예정으로, 의료기기 정책설명회, 의료기기 관련 취업박람,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등 케이메디허브, 식약처 등 정부 및 의료 관련 기관이 주최하는 유익한 정보교류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인지도와 국내외 경쟁력을 높여, 첨단헬스케어산업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2025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6:1의 경쟁률을 뚫고 대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 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대구광역시 조감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도시 혁신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대구광역시는 수성구 고산2동 일원(알파시티 포함)에 향후 3년간 총 168억 1,500만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80억 원, 기타 8.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 로봇’, ‘지능형 관제 & 안전’의 특화 분야 중심으로 미래형 실증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α(인공지능에 반도체, 5G, 사물인터넷(이하 IoT), 빅데이터 등 융합)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반테크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재)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텔레칩스, ㈜베이리스, ㈜유엔디,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한다.대구시는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 필요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존 인프라를 고도화해 기업 실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알파시티 내 데이터허브, AI컴퓨팅 자원, 통합관제 플랫폼 등 기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기업 전용 5G 및 스타링크 통신망 신규 구축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할 예정으로,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또한,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총 10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실증하며, 초기 3개 서비스는 참여기업 주도로 실증 후 관련 기술을 개방하고, 나머지 7개 서비스는 최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공모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텔레칩스, 베이리스, 유엔디 등 참여 기업은 AI 반도체와 로봇·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개방해 국내 어반테크 기업의 확산 기반을 제공한다.한편, 대구는 데이터허브와 데이터안심구역을 결합해 기업이 안전하게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2021년 전국 최초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2024년 5월에는 데이터안심구역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두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서 민간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스마트시티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조성과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UN ITU 국제표준, ISO 37106·37120·37122·37123 등 다수의 국제표준 획득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 ENoLL 가입 등 다양한 국내외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역량이 이번 공모 선정에 밑거름이 되었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이번 특화단지 선정은 대구시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스마트시티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결실이다”며,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정책의 대표 실증모델로서, 전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에어컨 선풍기 안전 사용 당부(사진=대구소방)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에어컨·선풍기 관련 화재는 총 84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명의 인명피해(부상)와 약 2억 207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발화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71,43%)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기계적 요인(19.05%), 미상(7.14%), 부주의(2.38%)가 뒤를 이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를 화재 취약 시기로 보고, 다음과 같은 시민 자율 점검 사항을 안내했다.▲전원 멀티탭 ‘문어발식 사용’ 금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먼지, 가연물 제거, ▲장시간 미사용 제품 사용 전 정밀 점검, ▲사용 중 타는 냄새나 이상음 발생 시 즉시 전원 차단, ▲오래된 선풍기·에어컨은 전문가를 통한 부품 점검 또는 교체 권장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에어컨과 선풍기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전도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용 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가족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이 주관하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가 개강했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대구시)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4개월 1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여성안전테마공간 시소(SISO)교육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김경이 (사)대구미래인여성 대표의 인사말씀,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지역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위조공문 양식대구시는 지난 16일(월)과 17일(화), 시 직원을 사칭한 성명불상자가 물품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지역 업체에 물품 거래를 유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들은 수상함을 느낀 업체가 시청에 해당 공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한 사기임이 드러났고, 두 사건 모두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위조명함 이에 앞서 지난 2일(월) 대구시에서는 시청 주무관을 사칭해 위조된 명함을 이용해 공사계약 체결을 유도한 뒤 잠적하는 ‘노쇼(No-show) 사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시는 이러한 사기 수법들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고 판단해 향후 추가 사건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사건들은 행정기관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며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명함을 받았을 경우 120달구벌콜센터 혹은 시 홈페이지 내 안내된 행정전화번호를 통해 반드시 사실 확인을 거치고, 11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접근성 개선과 여행 정보 확산을 위해 ‘대구 여행길 안내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9월 8일(월)까지 진행한다. ▲ 대구 여행길 안내 숏폼 공모전 포스터이번 공모전은 대구 방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짧은 영상 콘텐츠 형식(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유튜브 쇼츠)으로 대구 여행을 위한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타 지역에서 출발해 대구를 방문하는 경로 안내, ▲대구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안내 등 총 2가지다.특히 인천공항·서울역·김해공항 등에서 동대구역까지의 이동 경로나, 동대구역·대구국제공항에서 동성로·아양교역까지의 지하철 이동 정보 등 실질적인 관광 동선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에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중 하나 이상의 자막 삽입이 필수이며, 참가자는 다작 제출이 가능하나 1인당 1작품만 수상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오는 9월 8일(월)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 (https://dgfca.spectory.net/shortform)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참가자는 제작 영상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문예진흥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60만 원), 장려상 6명(각 20만 원), 입상자 31명(모바일 상품권 4만 원) 등 총 4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상작은 대구 공식 SNS 채널과 스마트관광앱,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단, 입상(모바일 상품권 수상)은 홍보 활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의 시선으로 대구 방문 경로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구 여행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휠체어를 탄 채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웠습니다. 위생도 걱정이지만, 넘어질까 봐 불안했어요”라는 한 시민의 제안이 접수됐다.▲ 장애인화장실 비데 및 등받이 설치 모습(사진=대구시)대구교통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제안을 간과하지 않고, 장애인 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2·3호선 모든 역사 장애인 화장실에 비데와 등받이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비데는 온수 세정, 난방 시트, 건조 기능을 갖춘 최신형 비데 200대를 설치했고, 특히 장애인이 화장실 이용 시 상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등받이도 함께 마련했다.등받이는 신체 중심을 잡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위생과 안전 모든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대구 도시철도 역사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제안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군 공항 이전 국회 정책세미나(사진=대구시)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주요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광주, 수원 등 군 공항 이전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공동 주최(대구) 국회의원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추경호,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이인선,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 우재준(경북) 국회의원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군 공항 이전 국회 정책세미나(사진=대구시)이번 세미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정 과제로 채택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 추진 방안’으로 발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TK신공항 건설이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안보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중대한 과제임을 재조명하고, 향후 국가 주도로 공항건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추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발제 후에는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을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정부 주도 당위성과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세미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하는 것이며, 새로운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됨으로써 실질적·정책적인 추진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채택되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군 공항 이전은 대구시민의 염원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이며, 국가 안보와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은 물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정과제 채택 등 반드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호영 국회의원은 “군공항 이전 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정부 주도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회부의장으로서,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다해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대식 국회의원은 “새로운 대구 미래 100년 도약의 전기(轉機)를 마련할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가 안보와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 속에서 정부가 책임 있게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여러 차례 약속한 바가 있는 만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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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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