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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사과 생산단수(10a당 생산량)는 1,282kg으로 지난해와 평년 대비 각각 21.6%, 15.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문경 영순들녘 콩수확(사진=경북도)이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봄철 냉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긴 장마, 가을 우박 피해 등의 기상 악재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다.올해 경북 북부 지방에는 6월 25일부터 7월 중순까지 900mm 가까운 비가 내려 1973년 이래 50년 동안 대구경북 장마 기간 평균 누적 강수량(292.2mm)의 3배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또한 10월 말 안동 등 6개 시·군에서는 예년과 다른 굵은 우박으로 1,083ha 3,00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10년 전인 2014년 조사에서 농업인의 85.7%는 기후변화를 인지하고 있으며, 85.8%는 향후 10년 이내 농업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농업과 농어민이 기후 위기에 가장 심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인식이 더 보편화되었다. (2021 국가인권위원회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실태조사보고서)경산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A씨는 “봄에 꽃필 때는 냉해로 꽃이 다 떨어지고, 여름철 잦은 비와 수확 철 고온으로 인해 포도송이 반 이상이 탄저로 녹아내리는 등 아무리 사람의 힘으로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농업대전환(사진=경북도)WMO(세계기상기구)는 극단적 기후변화가 더 자주, 더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기후의 급격한 변화는 농수산물 주산지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켜 농가의 과도한 시설투자와 업종 변경 또한 강요하고 있다.예를 들면,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사과의 경우 우리나라 재배면적이 1982년 4.2만ha에서 2007년에는 3.2만ha로 약 1만ha가 감소했으며, 고랭지 배추의 경우는 10.2ha에서 0.5ha로 95% 이상 감소했다. 이런 기후변화가 지속되면 209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사과를 재배할 곳은 강원도 일부 지역에 한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후변화와 농업의 위기는 농민의 위기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위기와 식량 안보의 문제도 야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기후변화로 수십 년 내 전 인류가‘식량 안보’문제에 직면할 것이며, 2050년에는 주요 곡물 가격이 최대 23% 상승할 것”으로 보고했다. 유럽의 2018~2022년 평년 곡물 생산량은 4,220만 톤이었다. 하지만, 폭염과 가뭄으로 올해 생산량은 3% 이상 줄어든 4,090만 톤으로 예상되며, 세계 4위 옥수수 생산국인 아르헨티나의 작황 부진으로 세계 옥수수 공급량은 13.9%나 줄었다. 또한 세계적 쌀 생산국인 인도, 태국*, 베트남**은 가뭄으로 쌀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헝가리 등 19개국은 이미 식량 수출을 금지했으며, 아르헨티나 등 8개국도 식량 수출을 제한하면서 국제 식량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쌀 수출 가격 2023년 6월 말 톤당 518달로 1년 전보다 24% 상승 ** 쌀 가격 10년 만에 최고치▲ 축분고체연료에너지전환 그린썸 농업회사법인(청송)(사진=경북도)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한반도의 기후 위기는 식량 위기로 귀결될 것이라며, 연간 곡물을 1,700만 톤을 수입하는 식량 자급률이 32%밖에 되지 않는 우리나라는 향후 20~30년 식량 위기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전망했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농업인구가 가장 많고 전국 쌀 생산 4위(511톤), 사과, 포도, 복숭아, 고추, 참외 등과 한우·육우 생산량 1위, 콩?마늘 2위, 양돈 3위 등 대한민국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생태계의 변화는 경상북도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농업 생산성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경북도는 ‘농업대전환’계획을 수립하고 농정 혁신에 나서고 있다. 농정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해 경북도는 2022년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경북 농업 관련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를 식량안보 정책자문관으로 임명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미래, 식량 보안과 관련된 지역농업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경북도는 ‘공동영농 체계 구축’으로 농업의 첨단화 및 규모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농업 생산성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청년들의 농촌 유입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촌 생태계의 전환을 함께 추진 중이다.그 일환으로 2023년 ‘혁신농업타운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경지구(영순면 율곡리 일원)는 올해부터는 110ha에 벼 대신 콩, 양파, 감자를 이모작하고 있다. 마을법인 책임하에 들녘이 경영되고 마을주민은 회원으로 주요 영농활동에만 참여한다. 이를 통해 단지 내 농업소득은 기존보다 3.3배 가량 늘어난 26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논 형상을 유지하기 때문에 식량 위기 시 언제든지 쌀생산 기지로 바로 전환할 수 있다.또 지역별 여건에 맞춘 ‘특화형 혁신모델’사업을 추진한다. 청송, 영양 등은 넓은 들녘은 없지만 노지 과수와 원예작물에 대해 기후 및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농촌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화와 규모화로 농업 생산성 대폭 확대를 대비해 홍수 출하 및 판로 애로 등 이례적 상황에서도 농산품 유통량과 농가소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가격 변동성이 큰 축산사료 수입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길러낸 조사료를 활용하거나 벼 재배 농가의 사료작물 생산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사료 원료 수입에 따른 식량 안보 문제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분의 고체연료화를 통해 에너지 자원확보와 토양 부영양화, 지하수 오염 등 생태계 보호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농업은 생산자에겐 생명산업이고, 국민에겐 식량창고와 다름없는 산업이다”라고 강조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생산량의 급격한 변화와 식량 주권의 문제는 기존 농업과 농촌에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는다면 절대 벗어날 수 없다”며 농업대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러시아 문호 톨스토이는 “모든 노동 중에서 가장 기쁨이 많은 노동은 농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로 기쁨이 아닌 걱정의 눈으로 우리의 농촌을 바라보고 있다.이제 그 걱정의 눈을 거두고, 우리 앞에 닥쳐온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의 격랑을 이겨내기 위해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고 대전환의 담대한 흐름에 모두 힘을 보태야 할 때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작목인 떫은감 재배 에 꼭 필요한 내용들만 모은 월별 재배 매뉴얼을 제작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 감재배 월별 매뉴얼 책자(사진=경북도)최근 감 생육 기간 중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냉해, 우박 등 기상재해를 겪는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발생 등 돌발 병해충으로 감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감나무 1년 농사 이렇게 준비하세요(부제 : 감 재배 월별 매뉴얼)」책자를 발간했다.▲ 감재배 월별 매뉴얼 내용(사진=경북도)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28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로 1년 동안 감 과원 관리에 필요한 농작업을 월별 단위로 나눠 구성했으며 과원만들기, 정지?전정 및 시비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총망라해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발간된 책자는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해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상주감연구소가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떫은감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더욱 매진하며, 지역 떫은감 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도내 전체 소 사육 농가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요령 및 주의사항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농식품부에서 배정한 긴급 백신 83만여 두분을 11월 1일 01시~06시 사이에 3회에 걸쳐 22개 시군에 공급한다.백신을 인수한 시군에서는 읍면을 통해 농가로 전달하여 접종을 시작하며, 사육 규모에 따라 5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단의 지원을 받아 접종하게 된다. 농가에서는 백신 인수 즉시 서둘러 백신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제조사의 설명서에 따른 피하 접종 및 접종 용량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약 3주) 등을 고려할 때 럼피스킨병의 안정화는 11월 말경으로 전망하였다.지난 19일 충남 서산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경북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은 없으며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14개 가축시장 폐쇄, 거점 소독시설(25개소) 및 공동방제단 운영 강화 △보건부서 협조를 통한 흡혈곤충 방제 △특별교부세 970백만 원 확보 및 시군 배부 △가축방역심의회 개최에 따른 발생 시·도 소(생축) 반입금지 등 방역 조치를 통해 청정화를 유지하고 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경과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 사육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과 침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고, 고열, 식욕부진, 전신에 혹(결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난 최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미소향’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했다.▲ 미소향(사진=경북도)청도복숭아연구소는 미황, 금황, 수황 등 지금까지 다수의 고품질 조생종 황도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면서 황도 품종 육성기관으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홍백’을 기점으로‘스위트하백’,‘은백’,‘참백’그리고 올해‘미소향’까지 백도 품종을 잇달아 선보이며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소향’은 과중 330g, 당도 14브릭스 이상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 수확하는 대과형 중생종 백도 품종이다.이 시기 수확되는 대표적인 고당도 복숭아 품종인‘미백도’품종이 있으나 과실의 무른 특성 때문에 재배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에 개발된‘미소향’은‘미백도’만큼 당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유통 저장성은 개선된 최고품질의 복숭아로 농업인, 유통인,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품종으로 기대가 크다.▲ (좌)미소향 (우)미백도(사진=경북도) ‘미소향’은 지난 1999년‘유명’과‘일천백봉’을 인공교배해 24년간의 육성 과정을 거쳐 개발한 품종으로 향후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 등록되면 도내 주요 재배 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복숭아 내수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소비 추세에 맞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 개발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16개의 품종(품종보호등록 13개, 품종보호출원 3개)을 육성했다. 육성 보급한 복숭아 품종은 358,430주, 1,195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9%를 차지하며, 경제적 가치는 연간 386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청도복숭아연구소는‘황도’품종에 이어‘백도’품종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며, 명실상부 복숭아 육성 연구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 논란과 관련해 "너무 갈등으로 가는 것처럼 보여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 국토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의회 공항관련 도정질문 답변(사진=경북도)이날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순범 도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를 선정하는 큰 것도 결정했는데, 작은 것은 합리적으로 서로 협의해서 해결해야지 우리끼리 싸우면 득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신공항 사업이 연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이어 "민간 공항은 국토부 사업이지 대구시 사업이 아닌데, 대구시가 안 된다고 할 때 우리가 같이 싸워서야 되겠느냐”며 "신공항은 군 공항 이전에 민간 공항 이전이 추가되는 것으로, 민간 공항을 만드는 국토부가 결정할 일이고, 대구시와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대부분의 물류단지는 화물터미널에 붙어 있고, 전문가들도 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이 붙어 있어야 자유무역지대로 정하고 여러 가지 이점이 많다고 하더라”며 "토론도 거치고 과학적으로 해서 서로 양보해 공항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충분히 공부하고 더 합리적으로 전문가들과 같이 검토해 국토부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의회 공항관련 도정질문 답변(사진=경북도) 아울러 “지금은 맞대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조용히 과학적·합리적 해결 방안을 찾으며 공항 주변에 산업시설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을 고민해야 하는 때”라며, “산업시설 등 의성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의성군민들에게는 “공항이 오는 것과 안 오는 것 천지 차이다. 의성에 관광단지 100만 평과 농식품 클러스터가 만들어지고 고속도로, 철도 사업도 추진되며, 많은 군인 가족도 이사 온다”라며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은 계속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서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경북도는 화물터미널 갈등이 커지자 복수의 화물터미널을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대구시와 경북도, 국토부,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수송전용 화물터미널과 민간항공수송 화물터미널 분리 방안 마련”을 언급한 가운데, 경북도는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공항에 화물터미널을 2개 이상 배치하는 대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메시지(사진=경북도) 이남억 경상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물류 허브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니즈에 맞게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 화물터미널을 복수로 설치하고 화물 종류에 따라 활용을 달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 11일 경북연구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화물터미널 위치와 관련해 공급자인 행정기관이 판단할 것이 아니라, 수요자인 물류기업들의 요구(Needs)를 충족할 수 있는 공항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일반 화물의 경우 상대적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일정 거리 운송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바이오?백신 콜드체인이나 신선 농산물 등은 신속한 운송과 통관이 필수적이라 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의 연접성이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것이다.실제로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 10위 이내의 대표적 물류공항인 홍콩 첵랍콕(홍콩), 멤피스(미국), 상하이 푸둥(중국), 타이완 타오위안(대만), 로스엔젤레스(미국) 국제공항의 경우 화물터미널이 2개 이상 설치되어 있으며 물류단지도 연접해 있다. 그 결과 첵랍콕 공항은 대표적인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물류 허브가 됐으며, 멤피스 공항은 글로벌 특송업체인 페덱스의 슈퍼 허브로 공항 주변 물류센터에는 22개국 13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입지하고 있다.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제안된 화물터미널에 더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나 바이오?백신 콜드체인 및 신선 농산물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추가의 화물터미널을 의성 지역에 설치하는 안을 검토하며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항 건설 주관부처들과 충분한 토론을 갖고 과학적·합리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대구경북신공항이 세계적 물류전문 경제공항으로 발전하기 위한 목적지까지 우리 모두 손잡고 갑시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신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 사업의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 신공항~의성IC 연계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 자리에는 경북도, 의성군 관계부서 공무원과 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사전타당성조사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경제성 분석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사전 절차다.이번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 동성엔지니어링에서 공동으로 맡아 앞으로 12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는 대구경북공항 광역교통망 계획* 중 대구경북공항과 의성군에 조성될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이번 용역의 노선검토를 통해 최적노선으로 건설 시 대구경북공항 경제권 활성화 및 인근 배후 산업단지·신도시간의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 통합신공항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수립 연구 용역(’21.11.완료)아울러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사업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이 확정된 공항 진입도로(국도 28호선~대구경북공항, L=4.6㎞)에 접속 시 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의 사업효과는 더욱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공항 민항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23.8.완료)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공항 접근성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구경북공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성주군 참외재배농가에서 참외연구회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참외산학연협력단,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용 담배가루이 스마트포획장치’시연회를 개최했다. ▲ 참외 담배가루이 방제기술 연시회(사진=경북도)국내에서 3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담배가루이는 참외,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에서 방제가 가장 어려운 해충이다. 그 가운데 참외의 경우 환경 저항성이 높고, 약제 내성이 쉽게 생기는 Q-type 계통이 대부분 많이 발생해 약제를 사용한 방제가 어렵다. 특히, 덩굴이 지면에 포복해 자라기 때문에 농약 방제효율이 떨어져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개발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는 LED 빛으로 유인하고 바람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개발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 친환경 참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참외 담배가루이 방제기술 설명(사진=경북도) 방제효율은 3회 운행 시 87%의 담배가루이가 감소하므로 농약 비용을 절감하고, 무인 기계화를 통한 방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이날 현장 평가회를 통해 담배가루이 방제기가 농업현장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2022년 연구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참외 흰가루, 노균병 판별시스템을 탑재하고 무인 약제살포, 자외선(UV)을 이용한 흰가루 예방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병해충 방제로봇의 완성도를 높여 현장에 보급할 방침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가장 대표적인 특화작물인 참외를 필두로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적용한 농업로봇을 개발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디지털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4월 25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국회통과 이후 하위 법령 마련을 위한 대구경북 관계기관들의 4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드디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2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특별법 시행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절차, 이주자 지원,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세부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우선, 이주자에 대한 직업 교육 및 취업 알선 등의 생계지원과 정착을 위한 이주정착특별지원금, 생활안정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이주정착특별지원금은 당초 안에는 세대 당 1천5백만 원이었으나, 경북도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건의로 세대 당 2천만 원으로 증액됐다.생활안정특별지원금은 세대 구성원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1명당 250만원, 1세대를 기준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한다.또 신공항 건설지역 경계에서 10km이내 지역을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해 기반시설 설치 및 개량, 도시 개발?재생?물류활성화 사업,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 등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국비 지원도 가능하다.‘주변개발예정지역’의 지정범위도 당초 ?공항시설법?상(민간공항)의 장애물 제한표면 및 그 연접지역에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군공항)의 비행안전구역 및 그 연접지역으로까지 확대됐고, 개발사업에 ‘물류활성화 지원사업’이 신설되는 등 경북도의 건의안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다.다만, 이주자에 대한 지원책으로 저소득자와 고령자 세대에 대한 생계비 지원과 분묘이장, 지장물 철거 등의 사업 시행 시 주민단체에 위탁하는 등의 건의안은 아쉽게도 제정안에 반영되지 못했으나, 추후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관계기관들이 협의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법령의 제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신공항 건설 추진 속도가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이에 발맞춰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및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주요한 공항경제권 조성 계획들을 계속 준비해왔으며,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완료시점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22년 8월 2일 주호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시작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이 1년에 걸친 대장정 끝에 하위 법령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주신 대구경북 시도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아울러,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항신도시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중남부권 항공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며, 이를 넘어 동아시아 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6개 지역(영양, 안동, 봉화, 예천, 청송, 의성) 140농가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이틀간 생육후기 작황을 조사한 결과 탄저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해 수확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탄저병 발생사진(사진=경북도) 탄저병은 고추 과실에 발생해 수량 감소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병으로 발병 초기에는 어두운 초록색에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고, 진전되면 둥근 겹무늬 모양의 병징이 나타난다. 8월 상순 탄저병 피해과율은 6%로 전년도 피해과율 0.1%, 평년 피해과율 0.3%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올해 고온다습한 환경의 영향으로 판단되며, 특히 6~7월 강수량이 693.1mm로 많은 비가 내려 탄저병 확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약제 살포 전 탄저병 과실을 제거하고, 제거한 피해과는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이후 등록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7~10일 간격으로 연속 살포해야 한다.특히, 피해과가 보일 경우 탄저병 치료용 살균제(작용기작 번호:다3, 사)를 함께 사용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한편, 탄저병과 담배나방은 발생시기가 비슷해 동시방제가 중요한데, 8월 하순까지 두 가지 약제를 열매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고, 농약회사 홈페이지나 홍보책자에 안내된 작물보호제 혼용가부표를 참고해 안전하게 방제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많은 강우로 인해 탄저병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만큼 피해과 제거, 적기 약제 방제를 통해 탄저병의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가축 폭염관리 T/F팀*’ 3개반 10명으로 하는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폭염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비상체제로 전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가축 폭염관리 T/F팀 기 구성 : 2023. 6. 19. ** ’23. 7. 26. 이후 피해현황 : 42호 9,179두수(닭 6호 8,800수, 돼지 36호 379두)▲ 영주양계농장 현장점검(사진=경북도) 경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을 활용한 축사 온도 낮추기 △지붕단열 보강 △신선한 물 공급 및 적정 사육밀도 유지 △비타민?미네랄 등 보충 급여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점검, 각종 노후화된 전기기구 즉시 교체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축사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시군에 전파했다.도는 가축재해보험료 75억 원, 안개분무시설 등 20억 원, 비상발전기 12억 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5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182억 원을 지원해 가축피해 최소화와 피해농가 경영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SMS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21천호 발송/회)에 직접적인 폭염 피해 예방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아직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는 조기에 가입(국비 50%, 지방비 25%, 자부담 25%)토록 당부했다. 한편,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3일 폭염대비 시설이 완벽하게 설치된 영주시 우림양계농장(산란계 20만수 사육)을 방문해 쿨링패드, 음수냉각기 가동여부 등 축산 현장의 폭염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폭염은 매년 가축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로 축산농가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적절한 환기와 음수 급여로 쾌적한 사육환경을 유지하고,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해 비상전력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경북도에서도 근본적인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온?습도 및 환기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ICT 융복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1일 경북복숭아수출농업지원단과 경산시와 협력해 천도복숭아 ‘금홍’을 홍콩과 태국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천도복숭아 품종 금홍 수출식(사진=경북도)이번 시범수출은 국내 복숭아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국가만이 아닌 홍콩, 태국 등 수출시장 확대와 소비 다변화, 경북 생산 천도복숭아에 대한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천도복숭아 ‘금홍’은 성숙기는 8월 상순이고 과중은 280g, 당도는 13.5브릭스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노랗고 달콤한 픔종이다. 신맛이 없고 과육이 말랑해 어린이들과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도복숭아 품종 ‘금홍’(사진=경북도)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농식품 수출 증가에 따른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복숭아, 사과, 포도, 화훼, 딸기, 감 등 6개의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수출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경북도를 우리나라 최고의 농산물 수출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특히,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6년부터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지역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위주의 복숭아 산업을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다양한 종합기술지원을 통해 국제 우수 농산물 인증(글로벌 GAP)을 받을 수 있는 복숭아 수출단지를 육성해 경북 복숭아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지역 사과주산지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영주, 봉화, 청송 등에서 7월 27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 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발생한 것으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사진=경북도)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 사과 갈색무늬병(사진=경북도) 특히, 일평균기온이 23~27℃의 고온과 지속된 강우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되는데, 7월 경북 북부지역 기상자료 분석 결과 강우일수가 20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렸다. 강수량은 영주 654mm, 봉화 431mm, 청송 316mm 등 작년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고, 평균기온이 23~25℃ 정도로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었다.사과 탄저병 방제를 위해 8월 말까지 등록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집중 방제관리를 실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앞서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탄저병의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또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의 과수원에는 사과 잎의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도 발생한 곳이 많으므로 철저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병해충 정밀 예찰과 방제정보 제공을 통한 적기 방제 실시로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승진 : 166명▷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김영태(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오유미(수의5급)▷칠곡군(교류파견) 이경현(시설5급)▷항공산업과 박준희(시설5급)▷수산자원연구원 생산과장 서영석(해양수산연구관)▷환경연구부 토양폐기물과장 김영란(환경연구관)▷대변인실 이은희(행정5급의결)▷미래전략기획단 임휘범(행정5급의결)▷자연재난과 황재원(행정5급의결)▷청년정책과 사공주현(행정5급의결)▷경제정책노동과 정순열(행정5급의결)▷교통정책과 김승수(행정5급의결)▷관광마케팅과 전영구(행정5급의결)▷체육진흥과 노병희(행정5급의결)▷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김동보(녹지5급의결)▷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과장 직무대리 박정연(수의5급의결)▷식품의약과 신경섭(보건5급의결)▷대변인실 최현호(행정6급)▷미래전략기획단 김재일(행정6급)▷미래전략기획단 장현석(행정6급)▷여성아동정책관실 백남민(행정6급)▷교육협력과 한상식(행정6급)▷과학기술과 윤동욱(행정6급)▷외교통상과 김동영(행정6급)▷농식품유통과 성정우(행정6급)▷자치행정과 서영재(행정6급)▷인사과 김광락(행정6급)▷새마을봉사과 양종훈(행정6급)▷회계과 권수정(행정6급)▷공항정책과 김시윤(행정6급)▷공항정책과 정부일(행정6급)▷동물위생시험소 김철중(행정6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김봉준(행정6급)▷안전정책과 안도준(전산6급)▷교통정책과 조영철(공업6급)▷인재개발원 권철환(공업6급)▷농업정책과 장우정(농업6급)▷산림자원과 김태호(녹지6급)▷산림환경연구원 손희정(녹지6급)▷산림환경연구원 최민석(녹지6급)▷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김나라(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전우진(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김필중(수의6급)▷민물고기연구센터 박현민(해양수산6급)▷감염병관리과 김은효(보건6급)▷하천과 백현한(시설6급)▷북부건설사업소 정동민(시설6급)▷남부건설사업소 도흥섭(시설6급)▷새마을봉사과 권경숙(시설6급)▷회계과 최교일(운전6급)▷회계과 손인현(운전6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은정훈(운전6급)▷동물위생시험소 주응돈(운전6급)▷투자유치실 황성운(행정7급)▷예산담당관실 이우형(행정7급)▷지방시대정책과 박준석(행정7급)▷청년정책과 박찬일(행정7급)▷메타버스혁신과 김민정(행정7급)▷4차산업기반과 전도현(행정7급)▷사회적경제민생과 이지수(행정7급)▷관광정책과 김재명(행정7급)▷농식품유통과 강슬기(행정7급)▷친환경농업과 김혜미(행정7급)▷환경정책과 손하희(행정7급)▷어르신복지과 손중락(행정7급)▷도시재생과 박지윤(행정7급)▷감염병관리과 성동각(행정7급)▷자치행정과 서혜정(행정7급)▷인사과 신기훈(행정7급)▷새마을봉사과 김민경(행정7급)▷보건환경연구원 이주현(행정7급)▷경북도립대학교 권순형(행정7급)▷경북도립대학교 유정훈(행정7급)▷경북도립대학교 신세영(행정7급)▷동해안정책과 서영민(행정7급)▷잠사곤충사업장 방보현(행정7급)▷잠사곤충사업장 이세인(행정7급)▷동물위생시험소 송지현(행정7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박연기(행정7급)▷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이광선(행정7급)▷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경우(행정7급)▷산림자원개발원 박정훈(행정7급)▷세정담당관실 이승준(세무7급)▷세정담당관실 이제희(세무7급)▷정보통신과 곽동훈(전산7급)▷문화산업과 이영은(전산7급)▷독도해양정책과 안배균(전산7급)▷장애인복지과 류채연(사회복지7급)▷인재개발원 윤은정(사서7급)▷교통정책과 김광민(공업7급)▷농업자원관리원 김민영(공업7급)▷인재개발원 박상현(공업7급)▷농업정책과 전대성(농업7급)▷농식품유통과 이정호(농업7급)▷친환경농업과 김민채(농업7급)▷산림자원과 김지호(녹지7급)▷산림자원개발원 김현수(녹지7급)▷민물고기연구센터 강동호(해양수산7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현준우(해양수산7급)▷보건정책과 권상구(보건7급)▷경북도립대학교 장민지(간호7급)▷환경정책과 이재혁(환경7급)▷관광정책과 김태웅(시설7급)▷공공시설과 박세미(시설7급)▷공항신도시조성과 윤의철(시설7급)▷북부건설사업소 김지현(시설7급)▷북부건설사업소 김형우(시설7급)▷북부건설사업소 배연준(시설7급)▷문화유산과 김준현(시설7급)▷잠사곤충사업장 박성수(시설7급)▷산림자원개발원 천영준(시설7급)▷토지정보과 김대락(시설7급)▷안전정책과 이성주(방송통신7급)▷북부건설사업소 주상호(방송통신7급)▷보건환경연구원 이병철(운전7급)▷대변인실 이재용(행정8급)▷대변인실 이재혁(행정8급)▷감사관실 허길(행정8급)▷여성아동정책관실 오혜정(행정8급)▷안전정책과 유형우(행정8급)▷자연재난과 이경미(행정8급)▷교육협력과 조이래(행정8급)▷교육협력과 권다정(행정8급)▷교육협력과 차진열(행정8급)▷4차산업기반과 임선주(행정8급)▷빅데이터과 김혜인(행정8급)▷기업지원과 박지영(행정8급)▷바이오생명산업과 김서경(행정8급)▷문화유산과 윤정민(행정8급)▷관광마케팅과 김동영(행정8급)▷체육진흥과 최유진(행정8급)▷축산정책과 황효은(행정8급)▷환경정책과 전민정(행정8급)▷사회복지과 김동진(행정8급)▷사회복지과 신미리(행정8급)▷장애인복지과 김소은(행정8급)▷도시계획과 엄준현(행정8급)▷건축디자인과 진희원(행정8급)▷새마을봉사과 김민수(행정8급)▷새마을봉사과 윤유진(행정8급)▷공항신도시조성과 손예지(행정8급)▷농업기술원 하정림(행정8급)▷농업기술원 유영석(행정8급)▷인재개발원 우민(행정8급)▷인재개발원 최진훈(행정8급)▷경북도립대학교 조원철(행정8급)▷환동해 총무민원실 이무형(행정8급)▷독도해양정책과 김민혁(행정8급)▷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장시준(행정8급)▷축산기술연구소 홍성희(행정8급)▷북부건설사업소 소민주(행정8급)▷북부건설사업소 신다영(행정8급)▷남부건설사업소 윤성용(행정8급)▷산림자원개발원 박태준(행정8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최용완(행정8급)▷경북도서관 민세라(전산8급)▷경북도서관 황성인(사서8급)▷영양고추연구소 신동주(공업8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주봉균(공업8급)▷식품의약과 신해정(식품위생8급)▷도로철도과 조현우(시설8급)▷남부건설사업소 이성원(시설8급)▷안전정책과 정은호(방송통신8급)▷정보통신과 권준빈(방송통신8급)▷경북도립대학교 강경표(운전8급)▷민물고기연구센터 손민우(운전8급)□ 전보 : 198명▷대변인실 김석기(행정5급)▷감사관실 정현희(행정5급)▷미래전략기획단 류수진(행정5급)▷여성아동정책관실 조장춘(행정5급)▷세정담당관실 변영구(행정5급)▷세정담당관실 김영미(행정5급)▷세정담당관실 김양선(행정5급<7.31.字>)▷법무혁신담당관실 배유경(행정5급)▷안전정책과 홍미혜(행정5급)▷청년정책과 윤혜정(행정5급)▷교육협력과 오영호(행정5급)▷경제정책노동과 이정숙(행정5급)▷경제정책노동과 우성룡(행정5급)▷기업지원과 허정훈(행정5급<8.1.字>)▷교통정책과 조영준(행정5급)▷문화예술과 김선옥(행정5급)▷문화산업과 김중회(행정5급)▷문화산업과 강동욱(행정5급)▷관광정책과 김희정(행정5급)▷관광마케팅과 이정하(행정5급)▷관광마케팅과 김기환(행정5급<9. 1.字>)▷관광정책과 김윤희(행정5급)▷농업정책과 김복순(행정5급)▷환경정책과 김미영(행정5급)▷도로철도과 이영순(행정5급)▷하천과 이진호(행정5급)▷자치행정과 이학명(행정5급)▷자치행정과 김영남(행정5급<7. 31.字>)▷인사과 박용철(행정5급)▷인사과 이성태(행정5급)▷새마을봉사과 김은주(행정5급)▷공공시설과 서혜경(행정5급)▷공공시설과 김준호(행정5급<7.31.字>)▷항공산업과 전진영(행정5급)▷동해안정책과 권태억(행정5급)▷에너지산업과 홍성찬(행정5급)▷원자력정책과 김영미(행정5급)▷북부건설사업소 관리과장 박봉수(행정5급)▷서울본부 박지웅(행정5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류대수(행정5급)▷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김귀화(행정5급)▷경북도서관 김현숙(사서5급)▷축산정책과 이영미(수의5급)▷동물방역과 이은미(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손성봉(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 이상관(수의5급)▷해양수산과 김상국(해양수산5급)▷해양레저관광과 최진석(해양수산5급)▷어업기술원 북부지원장 조성철(해양수산5급)▷어업기술원 어업기술지원과장 안준황(해양수산5급)▷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장 이재일(해양수산5급)▷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김도연(해양수산5급)▷환경정책과 신무경(환경5급)▷환경안전과 배대준(환경5급)▷농촌활력과 김명종(시설5급)▷도시계획과 복성원(시설5급)▷공항정책과 김동현(시설5급<9. 3.字>)▷북부건설사업소 시설과장 최종수(시설5급)▷건축디자인과 박금옥(시설5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장 김정화(수의연구관)▷환경연구부 산업대기과장 박영진(환경연구관)▷대변인실 한상호(행정6급<8. 1.字>)▷미래전략기획단 신용희(행정6급)▷정책기획관실 방종덕(행정6급)▷정책기획관실 최경록(행정6급)▷교육협력과 이영주(행정6급)▷외국인공동체과 조민근(행정6급)▷빅데이터과 윤호순(행정6급)▷정보통신과 송은희(행정6급)▷경제정책노동과 박상철(행정6급)▷경제정책노동과 김인걸(행정6급)▷사회적경제민생과 장기헌(행정6급)▷바이오생명산업과 이종인(행정6급)▷외교통상과 김승주(행정6급)▷문화산업과 이상미(행정6급)▷문화유산과 장숙희(행정6급)▷농식품유통과 이은정(행정6급)▷장애인복지과 정인희(행정6급)▷도시재생과 김형수(행정6급)▷자치행정과 김준식(행정6급)▷자치행정과 권기복(행정6급<9. 1.字>)▷인사과 이시용(행정6급)▷공공시설과 안성욱(행정6급)▷공항정책과 김윤주(행정6급)▷항공산업과 김민지(행정6급)▷농업기술원 신재호(행정6급)▷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이미란(행정6급)▷독도해양정책과 윤정희(행정6급<8. 1.字>)▷서울본부 김연수(행정6급)▷예산담당관실 김혜경(세무6급)▷세정담당관실 강주현(세무6급)▷세정담당관실 김기수(세무6급)▷빅데이터과 정석진(전산6급)▷교육협력과 김현구(사회복지6급<8. 1.字>)▷기업지원과 박익철(공업6급)▷건축디자인과 김규성(공업6급)▷산림자원개발원 권영훈(공업6급)▷농식품유통과 윤수정(농업6급)▷농업자원관리원 이대식(농업6급)▷잠사곤충사업장 황인업(농업6급)▷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예일용(녹지6급)▷동물방역과 김병한(수의6급)▷동물방역과 우정희(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정은혜(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박미정(수의6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김은영(수의6급)▷해양레저관광과 옥미선(해양수산6급)▷어업기술원 이해곤(해양수산6급)▷어업기술원 북부지원 최윤정(해양수산6급)▷해양수산과 서영주(해양수산6급)▷어업기술원 박서준(해양수산6급)▷수산자원연구원 권상걸(해양수산6급)▷감염병관리과 서승균(보건6급)▷식품의약과 최은정(보건6급)▷환경정책과 박태희(환경6급)▷독도해양정책과 김혜진(환경6급)▷감사관실 박진영(시설6급)▷자연재난과 지종구(시설6급)▷도로철도과 이제형(시설6급)▷도로철도과 정의헌(시설6급)▷공항신도시조성과 김영진(시설6급)▷사회복지과 전정우(시설6급)▷건축디자인과 이규호(시설6급)▷건축디자인과 장지욱(시설6급)▷경북도립대학교 권규보(시설6급)▷안전정책과 김승현(방송통신6급)▷4차산업기반과 김창진(방송통신6급)▷정보통신과 김동근(방송통신6급)▷농업기술원 권민지(농업연구사)▷농업자원관리원 서은철(농업연구사)▷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손준형(수의연구사)▷수산자원연구원 유동재(해양수산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강윤주(환경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김보은(환경연구사)▷투자유치실 최준석(행정7급)▷정책기획관실 채동우(행정7급)▷정책기획관실 배주연(행정7급)▷예산담당관실 설은비(행정7급)▷안전정책과 채희상(행정7급)▷안전정책과 이유진(행정7급)▷인구정책과 김승준(행정7급)▷청년정책과 유지민(행정7급)▷사회적경제민생과 오선주(행정7급)▷외교통상과 김유정(행정7급)▷문화예술과 김민희(행정7급)▷문화예술과 박재영(행정7급)▷문화예술과 정승학(행정7급)▷관광정책과 김지은(행정7급)▷관광마케팅과 윤지혜(행정7급)▷관광마케팅과 전미라(행정7급)▷자치행정과 장세혁(행정7급)▷새마을봉사과 김성훈(행정7급)▷새마을봉사과 정세진(행정7급)▷회계과 박창현(행정7급)▷공항정책과 서한나(행정7급)▷동해안정책과 도규진(행정7급)▷어업기술원 최해인(행정7급)▷산림환경연구원 권순태(행정7급)▷서울본부 김지은(행정7급)▷세정담당관실 송성민(세무7급)▷회계과 황수연(세무7급)▷여성아동정책관실 신정용(사회복지7급)▷사회재난과 김춘동(공업7급)▷사회적경제민생과 이희천(공업7급)▷환경안전과 강병진(공업7급)▷친환경농업과 안창민(농업7급)▷산림자원과 심종수(녹지7급)▷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이설님(녹지7급)▷동물방역과 박기완(수의7급)▷동물방역과 신주호(수의7급)▷동물위생시험소 김홍구(수의7급)▷사회재난과 손준혁(해양수산7급)▷해양수산과 문예원(해양수산7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남한기(해양수산7급)▷도시계획과 김종현(시설7급)▷문화유산과 김민지(시설7급)▷건축디자인과 한효식(시설7급)▷인재개발원 김준태(운전7급)▷남부건설사업소 이인상(운전7급)▷법무혁신담당관실 서정민(행정8급)▷지방시대정책과 송우섭(행정8급)▷인구정책과 변주영(행정8급)▷체육진흥과 이수현(행정8급)▷농촌활력과 신아름(행정8급)▷농촌활력과 김예솔(행정8급)▷자치행정과 민경서(행정8급)▷공항정책과 안병선(행정8급)▷항공산업과 권재욱(행정8급)▷동물위생시험소 허재서(행정8급)▷남부건설사업소 박현지(행정8급)▷교통정책과 신준형(공업8급)▷문화산업과 정무현(공업8급)▷민물고기연구센터 이수용(해양수산8급)▷토지정보과 김재은(시설8급)▷정보통신과 김광태(방송통신8급)▷남부건설사업소 박병수(시설관리8급)▷농식품유통과 김상근(행정9급)▷산림산업관광과 김재란(행정9급)□ 파견 : 7명▷전라남도 파견 최해용(행정5급<7. 31.字>)▷경북대학교 파견 박미경(행정5급<8. 1.字>)▷경북연구원(RISE센터) 파견 장수희(행정5급<8. 1.字>)▷한국농어촌공사 파견 백호현(시설5급)▷문화재청 파견 정현지(행정6급<8. 1.字>)▷경남연구원 파견 김효정(행정6급)▷경북대학교 파견 이필형(행정6급<8. 1.字>)□ 전입 : 6명▷세정담당관실 안희성(세무8급<7.29.字>)▷어르신복지과 안소현(사회복지8급<7.29.字>)▷수산자원연구원 배형준(공업8급<7.29.字>)▷잠사곤충사업장 권민기(농업8급<7.29.字>)▷환경정책과 김여진(환경8급<7.29.字>)▷해양수산과 장혜정(시설8급<7.29.字>)□ 신규임용 : 22명▷농업기술원 고정우(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김시현(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박성임(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이고은(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임기환(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정혜린(농업연구사)▷농업기술원 최운비(농업연구사)▷동물위생시험소 강성구(수의연구사)▷토속어류산업화센터 김정연(해양수산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이교린(보건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이정민(보건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정수정(보건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김수진(환경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정영석(환경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박윤석(환경연구사)▷환경안전과 천승수(행정9급)▷도로철도과 박호열(행정9급)▷북부건설사업소 박건우(시설9급)▷북부건설사업소 정경호(시설9급)▷북부건설사업소 최승주(시설9급)▷남부건설사업소 김건희(시설9급)▷남부건설사업소 김재현(시설9급)□ 퇴직준비 : 13명▷북부건설사업소 관리과장 신광현(행정5급)▷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류해진(수의5급)▷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장 장쾌식(수의5급)▷북부건설사업소 시설과장 장계준(시설5급)▷건축디자인과 전병련(시설5급)▷경북도서관 진동성(학예연구관)▷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해양수산연구관)▷환경연구부 산업대기과장 이용직(환경연구관)▷농식품유통과 이선영(행정6급)▷어업기술원 김명희(행정6급)▷동물위생시험소 김순례(행정6급)▷감염병관리과 김옥남(보건6급)▷남부건설사업소 강신섭(시설관리6급)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미나리 종묘 수확장치’특허기술에 대해 농기계 제작 전문 회사인 일진기계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해 특허기술 실용화에 나섰다. ▲ ‘미나리 종묘 수확장치’특허 기술이전(사진=경북도)현재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는 종묘(씨미나리) 수확 시 2m 이상 길게 자라 누워있는 줄기를 작업자가 소도구(낫)를 이용해 1차 수작업으로 뿌리를 절단한다. 본포에 흩어뿌리기 위해 20cm 내외로 작두를 이용해 2차로 다시 절단하기 때문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으로, 농기계 개발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한 특허기술은 미나리 뿌리와 마디 절단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매우 능률적이며, 본포에 정식 작업 또한 간편해져 인력으로 종묘를 수확할 때 보다 노동력은 28배, 비용도 90%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 종묘 수확장치’특허 기술이전(사진=경북도) 또 기존 보행관리기 전방에 탈부착 가능해 관리와 보관이 편리하고, 재절단 속도를 조절해 원하는 줄기 마디 길이로 절단이 가능하며, 지지부와 보조바퀴의 높이 조절로 겨울 휴면 전에 예초작업도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미나리 종묘 수확 시기는 8~9월로 과수류 등 타 작물 수확 인력 수요와 경합되기 때문에 농촌 고령화·여성화 시대에 대비해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현장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급격한 고령화에 놓여있는 농촌에서 밭농사는 상당수 농작업이 기계화가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라며, “경북도에서는 노동력 절감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현장 수요 맞춤형 농기계를 개발해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오늘밤과 내일 새벽(22~23일) 사이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대피·취약시설점검·위험지구 통제·응급복구 등 철저한 대비와 폭염 속 복구인력의 온열 피해가 없도록 현장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철우 지사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분야별로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확실하게 사전대비 할 것을 지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에서는 취약시설 점검과 실시간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며칠간 호우 소강상태로 느슨해진 호우대비를 경계하고 반드시 위험지역 주민 강제대피 등 사전예방대책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선행강우(900mm 내외)로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고, 야간에 비가 집중되는 관계로 피해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 산사태 경보발령시 산림 하단부 및 위험요소가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명령 및 대피를 적극 시행하고, 호우특보 시 재해취약지역 주민들은 주간에 대피를 실시, 위험징후 발생 시 야간이라도 긴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 대피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인가주변 급경사지와 축대·옹벽 등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현장 복구인력의 온열손상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현장응급조치 마련, 충분한 휴식 등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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