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의 사전 차단으로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제외한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군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 지가변동률, 외지인 거래비율 등이 모두 높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와 도시지역 외의 지역 중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이용의무가 발생되며,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이 어렵지 않다.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불법 증여 등 이상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아울러 허가 회피 목적의 계약일 허위 작성 등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 지역으로 꼽혀온 군위군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투기 예방 및 지가 안정을 도모하고,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군위군 전체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며, “토지거래허가 처리기간 15일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1일 자로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119신고, 상황관제 및 출동시스템 등 소방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 ▲ 대구소방 군위군도 이제 대구 119상황관리 체계 이상무(사진=대구광역시) 7월 1일(토) 오후 7시 14분경 군위읍 내량리 차량 화재에 군위 출장소 등 차량 5대와 16명이 출동해 상황을 마무리한 것이 첫 번째 화재 출동이었다. 앞선 오전 6시 35분에는 군위읍 무성리의 한 배수로에 끼인 고라니를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군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행사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력을 배치해 61년생 여성분을 대구 칠곡 가톨릭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주말 이틀 동안 군위군에서 화재, 구조·구급 등 21건의 119신고를 조치했다.대구소방은 군위군 편입이 결정된 이후 인력, 장비, 119상황관리 체계 보강 등 재난 대응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 대구소방 군위군도 이제 대구 119상황관리 체계 이상무(사진=대구광역시) 편입 첫날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반적인 출동 시스템 확인 점검에 나섰다. 119종합상황실에서 군위군 각 안전센터와 무전 점검을 진행하고, 군위119출장소 등 군위군 안전을 책임지는 5개 센터와 지역대를 방문해 출동태세를 확인했다. 이어서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트롯 페스티벌 행사장 점검도 진행하며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소방은 군위군 편입에 따라 119신고 시스템과 통신장비를 상시 점검하고, 올해 추경 확보를 통해 통신체계 개선 등 소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 및 출동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00여 명의 내빈과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사진=대구광역시)이날 기념식은 2020년 7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은 국가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모범적인 편입 사례이다.기념식에는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진열 군위군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사진=대구광역시)특히 이날은 군위군 주민 300여 명과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대구?군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대구광역시 교육 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상생?화합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딤프 뮤지컬스타’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웰컴 세리머니, 기념사, 축사, 인사말씀,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주제영상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경과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대구 미래 50년의 비전을 담아냈다. 웰컴 세리머니는 군위군민 대표 두 명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목판을 전달하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표 두 명에게 대구광역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사진=대구광역시) 축하공연은 대구 미래 50년의 주역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이 ‘꿈을 이루자’와 ‘대구찬가’를 합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구찬가’가 나올 때는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구광역시는 군위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의 광활한 대지는 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起)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0일(금) 월성빗물펌프장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사진=대구광역시)이번 점검은 올해 장마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인 만큼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기하고자 월성빗물펌프장,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먼저 낙동강과 진천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설치된 월성빗물펌프장은 유역면적은 5,336ha가 되며, 강우처리용량은 시간당 53.5mm(설계빈도 10년)로 펌프 33기가 설치돼 있다. 빗물펌프장 운영 현황 전반을 보고받고 펌프장 시설물을 점검했다.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 시설물인 빗물펌프장인만큼 상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유지관리하고, 장마 기간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신속한 펌프 가동을 위해 비상근무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했다.▲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사진=대구광역시) 다음으로 공동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총 22개소 중 11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11개소는 7월 중순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된 공동주택 중 한곳을 방문해 물막이판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단기간 집중호우가 발생 시에 신속하게 설치하고, 공동주택 주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내 방송 등 인명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시는 총력 대응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중 두 번째 공연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골든 보이스’ 들의 향연, 두 번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골든 보이스 시리즈Ⅱ,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지난 9일 공연된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는 ‘골든 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이번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과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피아니스트 김현서와 은빛나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오페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에 맞게, 오페라 ‘돈 파스콸레’, ‘나비부인’,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유명 오페라 속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으며, 같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임에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목소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여러분에게 선물이 될 만한 공연이다”라며, “또한 지역 성악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큰 잔치처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1661-5946)예매가 가능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6월 29일(목)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상호협력 및 시설 유지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협력 및 시설 유지관리 고도화 업무협약(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식에는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특수차량 등 자원 상호 지원 ▲중대재해 관련 이슈 및 대응체계 구축자료 공유 ▲정비인력 지원을 통한 나드리콜 차량 180여 대 무상 정비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 교류 및 안전관리 체계 공유 ▲상호 기타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는 자료 지원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설 유지관리 분야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시설물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6월 29일(목) 스파밸리와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지도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스파밸리 진밭골 야영장 현장 지도 방문(사진=대구광역시) 정 본부장은 본격 무더위에 워터파크 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달 1일 개장을 앞둔 스파밸리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이어서 25개의 캠핑시설과 부속건물 5개동 규모의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관계인 주도 화재안전 관리와 자율안전점검,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 등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휴양시설을 찾아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성서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인 ‘대구성서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이 지난 4월 최종 선정돼, 6월 28일(수) 대구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수행기관(KT컨소시엄)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서산단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개요도(사진=대구광역시)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1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케이티(KT)를 주관기관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전력,대동모빌리티, 씨에스텍등 8개 기관이 참여한 KT컨소시엄이 202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156억, 고효율에너지기기 교체 지원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63억, 전기이륜차 스테이션 구축 등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에 27억, 에너지 효율적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에너지 통합플랫폼 구축과 기업의 RE100 지원에 46억 등이 투자된다.▲ 대구성서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협약식(사진=대구광역시) 세부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2.31㎿) 및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500㎾) 설치, 재활용 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스테이션 구축, 저효율 에너지기기를 고효율에너지기기로 교체 지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피크 관리로 전력요금 절감 및 전력의 안정적 사용, 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등의 세부사업을 할 계획이며, 특히 통합플랫폼 구축은 기 구축된 개별 에너지시스템을 연계 구축해 성서산업단지에 특화된 에너지 탄소중립 통합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성서산업단지는 2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이 전체의 약 72%를 차지하고, 대부분이 중소영세기업이 입주된 산업단지로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된 성서산단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개별기업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며, 나아가 에너지 기업육성 및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향후 성서산업단지를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 선도 산단의 대표모델로 완성해 대구지역 다른 산단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폭염 속 시민들이 쉽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하여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제도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주로 도심 속 생활환경 주변에 설치된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로 현재 대구시에는 아파트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공원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 등 156개의 시설이 신고돼 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어린이나 유아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용수교체나 시설관리가 미흡할 경우 수질이 나빠져 접촉과 흡입으로 건강상 피해가 우려되므로, 관련 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자는 가동 기간에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저류조는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물을 여과기에 1일 1회 이상 통과시켜야 하고, 소독시설을 설치해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 이행 여부, 주기적인 용수교체, 소독실시 여부, 청소상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점검 시 운영 시설의 경우 시료 채취 및 수질검사를 실시해 측정항목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시 위반시설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수질기준 위반시설의 경우 시설 개방 중지 및 개선 조치 후 수질개선이 완료된 후 재가동토록 조치할 예정이다.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을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이용자들도 음식물 반입, 기저귀를 찬 유아들의 물놀이 방치, 더러운 신발을 신거나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가는 행위 등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행동 자제 및 특히 영유아의 경우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타운홀미팅 후속조치 논의… 실현가능한 방안 마련 총력
[동영상뉴스] 군도11호선 개통(의흥면-삼국유사면)
[동영상뉴스]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장기1리 돌 위에 피어난 선인장
[동영상뉴스]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뉴스] 군위군 의흥면 적십자봉사회,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뉴스] 박수현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불방지 및 진화 활동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뉴스] 군위군의회 홍복순 산업경제위원장 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상임위 통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