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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제78주년 광복절 참배(사진=대구광역시)경축식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경제불황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이번 경축식은 참석인원을 400명으로 확대하고, 시립국악단의 ‘호적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다시 찾은 이름’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제78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제78주년 광복절기념 타종행사(사진=대구광역시) 또한, 시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예우를 위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생계곤란 자녀, 손자녀를 위문·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4일(월) 14시에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대구·경북의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권중혁 애국지사를 위문해 고귀한 애국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1일(금)부터 각 가정, 기업·단체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도 실시하고 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분들의 부국강병(富國强兵)의 뜻을 이어받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비상하는 데에 대구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월 14일(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기부대양여 방식)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돼, 대구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8월 14일(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기부대양여 방식*) 사업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부대양여 승인은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사업주관기관에 대체시설(新 대구 군공항)을 기부한 자에게 용도폐지 된 재산(現 대구 군공항)을 양여해 국가시설을 이전하는 방식이날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 행안부 등의 당연직 위원과 부동산·금융·도시계획·건축 분야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부대양여 방식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그 결과 기부재산은 최근 물가상승률 등이 반영돼 11.5조 원 규모로 확정됐고, 후적지 토지이용계획은 대구시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NEW K-2’ 개발계획이 원안 가결돼 기부재산과 동일한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이 승인됐다. 군공항의 이전을 위해 2014년 5월 국방부에 이전건의서를 제출한 후 9년 만에 이루어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K-2후적지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 이번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계획(기부대양여)’ 승인으로 대구·경북의 50년 미래를 담보할 중추적인 사업이 공식적으로 탄생하게 됐으며, 대구시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국방부와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합의각서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대행자 선정 등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대체시설 건설비와 지원사업비가 양여재산을 초과하는 경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와 및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의 내용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023년 8월 26일 시행됨으로써 안정적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게 됐다.한편, 이번 기부대양여 사업계획이 승인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K-2 후적지 210만 평은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금호강과 연결된 물의 도시에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인프라를 도입한다. 더불어, 신공항과 연계한 혁신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창의인재를 유치해 반도체·로봇·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New K-2’ 미래 경제 중심도시로 건설한다.*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상공에서 운용되는 3차원 교통수단으로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심 항공 교통수단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첫발을 떼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추경호 부총리와 지역정치권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을 중·남부권 첨단물류·여객공항으로 조속히 완공해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강한 세력으로 대구지역에 큰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소방관서별 주요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방 지휘관 긴급대응태세 점검회의(사진=대구광역시) 대구소방은 정남구 본부장 주재로 지난 7일부터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8일에는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해 전 소방관서의 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또한 8일(화) 오전 9시를 기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주요 조치 사항은 ▲태풍상황 모니터링 강화 및 필요시 긴급구조통제단 조기 가동 ▲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풍수해 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 확인 ▲군위에 119특수구조대, 험지펌프차 전진배치 등 소방력 보강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인 등이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간판이나 시설물 등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저지대나 계곡, 하천 주변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고, 태풍이 시작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소방당국은 태풍으로 인한 신고가 폭주할 것으로 보고 긴급신고에 대한 우선 처리를 위해 비긴급 신고는 정부통합콜센터 110번을 활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31일(월) 동구 소재 우사에서 채집한 모기 중 빨간집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을 확인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빨간집모기(사진=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모기 유인을 위한 유문등을 설치 가동해, 채집 모기의 종별 분포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원인병원체 5종을 조사하고 있다.우리 지역에서는 2022년 8월 1일에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됐으며, 올해는 7월 31일 채집된 모기 중 빨간집모기에서 첫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앞서 지난 7월 부산지역에서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91.4%)’으로 확인되면서, 질병관리청은 7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일부에서 뇌염이 발생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정집에서 주로 활동하는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우리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숙지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주변 환경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8일(화) 15시 40분,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군 단체장, 시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홍준표 시장 주재 대책회의(사진=대구광역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실·국과 구·군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했다.이번 태풍은 10일(목) 오전 9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하여 대구 최근접은 10일(목) 13시경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내외로 10일 새벽(0~6시)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하천 범람 및 강풍을 대비해 취약시설물 점검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구·군과 함께 24시간 피해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하는 한편, “시민들께서도 기상 정보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8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으며,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2023년 8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과정을 거쳐 약 4개월 만에 하위법령 제정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 신공항 건설지역의 10킬로미터 범위 내를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변지역개발사업으로 기반 시설의 설치?개량, 도시 개발?정비?재생 및 스마트도시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물류활성화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그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첨단 물류중심의 공항과 신공항 배후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주자 보상) 신공항 건설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이주자를 위한 이주정착 및 생활안정지원금 등 보상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당초 입법예고안에 명시된 이주정착지원금은 ’05년 제정된 유사 법령*에 근거해 세대당 1천5백만 원이었으나, 이주지역 주민들의 요청 및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2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또한, 세대당 지원하는 이주정착지원금 외에 세대 구성원당 추가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1인당 250만 원,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대양여 차액 국가 지원) 초과사업비* 발생 방지를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협력 의무, 초과사업비 지원 신청 및 지원 금액 결정 절차 등이 상세하게 규정돼 있어, 향후 장기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TK신공항 사업의 안정성이 더욱 강화됐다.* 사업비가 용도 폐지된 종전부지 가치를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해당하는 사업비당초 시행령안에는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장이 초과사업비 발생 방지를 위해 종전부지 가치 향상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는 강제적 의무조항이 규정돼 있었으나, 최종안에는 대구광역시의 의견을 반영해 ‘노력하여야 한다.’라는 선언적 조항으로 변경돼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지역기업 우대 등)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 시 지역기업 우대가 가능한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 유형 이외에도, 민자유치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개발자에 대한 관광단지·도시개발 등 각종 주변 토지개발 사업권 부여, TK신공항 건설업무 전담 조직인 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TK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 8월 중 출범 예정(국토부·관계부처 간 직제 및 규모 등 협의 중)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 성공을 지원할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군공항 기부대양여 최종 심의 및 대구시-국방부 간 합의각서 체결,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대행자 선정 등을 마무리하고 신공항 건설을 위한 후속 절차들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TK신공항특별법 시행령 제정으로 대구 미래 50년 핵심사업인 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완비됐다”며, “향후 보다 속도감 있게 신공항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7일(월)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긴급 사전 점검회의(사진=대구광역시) 이번 회의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부서(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대비를 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이번 태풍은 10일(목)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해 대구 최근접은 10일 낮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내외로 9일 밤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강풍에 대비해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간판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하차도 침수 대비 근무자는 필요시 선제적으로 교통차단을 실시하며, 하천변, 계곡, 야영장은 예비특보 발령부터 전면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사전 대피를 지시할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기관에서는 시설물 관리 및 주민 대피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분들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2023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 대구시는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확대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판매 활로 개척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비대면 판매 확대에 적합한 상점(11개소)을 선정해 온라인 판매 아이템 발굴 및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실적 : 20개 상점 지원, 스타 점포 5개 선정참가 대상은 온라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대구지역 전통시장 상점으로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daegumarket2022@naver.com) 또는 팩스(0504-253-6083)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http://dtm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상점에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 지원부터 온라인 스토어 구축, 상품별 포장 디자인 개발과 밀키트 제작,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까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스타 상품을 선정해 팝업 스토어 및 프로그램 출연 기회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불볕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농업인 건강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농작업을 할 때 열사병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농업인에게 당부했다. ▲ 농업안전캠페인(사진=대구광역시)최근 5년간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통계자료에 따르면 농업 안전재해 발생률과 근로자 만 명당 사망자 비율이 전체 산업에 비해 약 1.4배 높아 농작업 안전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여름철 한낮에 논과 밭, 시설하우스 등 그늘이 없는 곳에서 오랜 시간 농작업을 하면 두통,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더위 체감속도가 느린 고령 농업인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따라서, 한낮에 농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2인 이상 함께 움직여 비상 상황에 대처해야 하고, 시원한 물을 섭취해 체온을 낮추고, 작업 도중에도 잠깐잠깐 그늘에서 쉬어줘야 한다.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탄산음료, 커피, 녹차 등) 대신 물을 마시고, 한번 쉴 때 15분 이상 휴식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관리 리플릿(사진=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기적으로 농작업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며 지역 농업인을 ‘농작업안전리더’로 위촉해 지역 내에서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시키고 있다.특히, 여름철 시설하우스 작업은 한낮을 피해 오전 9시 이전, 오후 5시 이후에 해야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식이 없으면 119에 즉시 연락해야 하며, 응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느슨히 하고 목, 겨드랑이에 차가운 생수병을 대거나 선풍기 바람을 쐬어 체온을 식혀야 한다.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닐하우스나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모든 농업인들이 안전의식을 높여 농작업 재해가 더 이상 일어나기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관련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0)
대구광역시와 군위군 보건소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북대병원과 함께 8월 2일(수) 군위군 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군위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군위군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공공보건의료분야 현안에 대한 논의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대구시, 군위군 보건소와 공공보건의료분야 정책지원 기관인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지역보건의료 변화 기초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향후 군위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교육, 기술지원 및 통계자료 공유 등을 제안했으며,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 김병균 군위군 보건소장,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석상우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과장 등이 함께 참여한 자유토의 시간에서는 각 기관별 공공보건의료분야 현안과 협조사항, 향후 군위군에 대한 지원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구시에서는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역사회와 보건소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의 가장 기초 단계인 구·군 보건소의 역할을 강조했다.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대구시 지역보건의료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 조사 실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간담회가 대구시와 군위군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초석이 돼 앞으로도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군위군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문의: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의료팀(053-803-5364, freeman1717@korea.kr)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7월 26일(수)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찾아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경북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일손 보태(사진=대구시의회)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날 대구시의회 봉사단은 수해 지역 대추나무 농가를 찾아 폭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 철골을 철거하고, 농작물과 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모자란 일손을 더하고 땀을 흘렸다.▲ 경북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일손 보태(사진=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현장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경북도의 피해 현황을 듣고, 피해지역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다수의 도로침수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시설에서 머무르는 주민들이 다수 있는 실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예천군 감천면에서 7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자원봉사에 나선다.▲ 경북지역 수해 복구 지원(사진=대구광역시)지속된 집중호우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인 예천, 영주, 문경, 봉화 등에 피해가 집중되었는데, 그중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여의치 않아 복구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감천면 천향2리에서 3일간 집중적으로 인력을 지원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지역 수해 복구 지원(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월)부터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경북도에 긴급 지원하는 한편 대구 새마을회에서 봉화 춘양면 학산리에 컵라면 전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경북 영주시 영주초등학교 대피소 천막 60동 지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에 공무원들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시급히 필요한 복구 작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공무원들의 노력이 수해로 상심이 큰 경북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와 한뿌리인 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9개 구·군 보건소장들과 하절기 방역상황 점검 및 응급의료 대책 등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4일(월) 오전 11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장 회의(사진=대구광역시)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대구시 보건의료 관련 부서와 9개 구·군 보건소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하절기 취약지에 대한 구·군별 방역 현황과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관련 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됐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는 수인성 감염병 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시 및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소 보건업무 종합평가 ▲지역 완결적 의료돌봄체계 구축 ▲지역 응급의료기관 자원조사 실시 ▲공공약국 개편 운영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활성화 등 보건의료 분야의 각종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건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7월 20일(목)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4-H연합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4-H연합회 수련회(사진=대구광역시)이날 수련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것을 기념해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포함한 대구광역시4-H연합회 학생4-H, 청년농업인4-H, 4-H본부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광역시4-H연합회 수련회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도시지역을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단체활동을 통해 4-H이념을 체득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4-H활동 4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이번 수련회는 인공암벽체험, 킨볼 등 공동체 체육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타인과 협력해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4-H연합회 수련회(사진=대구광역시)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광역시4-H연합회원분들의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세대의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재필 대구광역시4-H연합회 회장은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4-H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관련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53-803-7632)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주말 호우 예보가 있음에 따라 7월 20일(목) 군위?가창?영천?운문댐을 현장 방문해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사전 당부했다.▲ 군위,가창,영천,운문댐 현장점검(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는 봄까지 낮은 저수율로 ‘기상가뭄’에 시달렸던 대구·경북이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차오르는 등 가뭄은 해소됐으나 경북 지역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달았고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위,가창,영천,운문댐 현장점검(사진=대구광역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권 주요 댐을 방문해 홍수 예방과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시와 K-water 직원들을 격려하고,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 점검 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30건을 수거해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 유통 수산물 시장(사진=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사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다소비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연구원은 지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관내 마트에서 수산물 20건, 농산물 5건, 가공식품 5건 등 총 30건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137Cs)을 검사했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대구광역시의 방사능 검사는 시, 구·군, 농수산물도매시장, 식약처, 교육청과 협의해 수거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산물 45건, 농산물 37건, 가공식품 30건 총 11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했다.방사능 검사 결과는 대구광역시청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식약처의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에서도 국내 및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지역의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도매시장 수산물은 월 2회로 강화해 시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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